레온나토스

 

Λεοννάτος
(? ~ B. C. 322)
마케도니아 왕국의 인물.
알렉산드로스 3세를 따라 종군했고 기원전 325년에 게드로시아 사막을 횡단해 오레이타이족을 공격하면서 레온나토스는 6천 명을 죽였다.
기원전 323년에 알렉산드로스 3세가 사망하자 헬레스폰토스 근처의 프리기아를 차지했으며, 페르디카스로부터 에우메네스를 도와서 카파도키아, 파플라고니아를 점령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안티파트로스가 헬레닉 동맹의 공격을 받고 위험에 빠지자 이방인인 에우메네스보다 동족인 안티파트로스를 돕는 것이 낫다고 여겨 보병 2만 명, 기병 1천 4백기의 군대를 이끌고 안티파트로스를 지원했다.
기원전 322년 라미아에서 포위된 안티파트로스를 탈출시켰지만 헬레닉 동맹과 전투를 벌였다가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