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스(헤일로 시리즈)
헤일로 시리즈에서 나오는 인류의 적 코버넌트 연합의 주력전차이다. 코버넌트명은 불명이지만 UNSC 코드네임으로 레이스 라 불리고 있다. 코버넌트 차량 대부분이 그렇듯이 레이스도 반중력 엔진을 이용해 지면에서 약간 떠다닐 수 있다.
그러나 대전차 전을 위해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시가전 등에서 보병화력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자주박격포 에 가까운 모습.[1] 그래서 UNSC측과의 기갑전에서 곡사라는 단점 때문에 종종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라빛 동체에 곡선형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대형 플라즈마 캐논를 쏟아내는 통상 모델과 3연장 대공 퓨얼 로드 캐논 2문이 장비된 대공전투 모델이 있다. 다만 박격포라는 이름답게, 복잡한 곳에서도 멀리서 플레이어를 조준해 쏴대므로 위험하다. 주변에 장애물이 있거나 건물이 많아도 하늘로 캐논을 쏴 플레이어를 얼추 조준해서 날려댄다. 스플래시 데미지가 매우 커 포탄이 주변에 떨어져도 바로 즉사할 정도이므로, 레이스가 멀리서 보인다면 적들과 싸우면서도 날아오는 캐논을 주의해야 한다. 적들과 교전하는 데 정신이 팔리다 '''갑자기 날아오는 캐논'''에 즉사할 수도 있다. 헤일로: 리치의 필라 오브 오톰 미션에선 기지들 주변의 좁아터진 곳에서 엘리트와 브루트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데 멀리서 캐논을 쏘는 레이스 때문에 비명횡사하기 쉽다.
시리즈 내내 작중에서도 굉장히 골치아픈 존재이다. 거대한데다 은근히 빨라서 치여죽기도 쉽고, 박격포에다 기관총까지 써대며 맷집조차 상당한 편이다. 레이스를 무찔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근처에 중화기가 있는 경우가 있고, 혹은 워트호그와 동료 해병들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주변에 코버넌트 병력이 항상 있는데다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중화기로 맞추기가 쉽지도 않다. 워트호그의 경우 타고 계속 캐논을 피해 뱅뱅 돌면서 동료 해병이 쏴야 하는데, 이러다 한번 뒤집어지거나 엎어지면 참사가.. 그리고 당연히 주변에 '''중화기가 없는 경우도''' 많으므로 굉장히 골치아프다.
이 경우엔 헤일로 1에선 폭탄으로 싸워야되는데, 수류탄으로도 쉽게 폭발하지 않는 맷집에, '''은근히 빨라서''' 수류탄 던지려다 치여죽기도 쉽다. 그것도 UNSC 파편 수류탄으로는 싸우기 쉽지 않아 플라즈마 수류탄을 붙이는 게 낫다. 이 때는 중화기에 유도 기능도 없어서 골치아픈 시절이었다. 헤일로 2에서는 조종수 탈취 기능이 있어서, 가까이 붙어서 탑승 버튼을 누르면 타고 있던 사람을 던져버리고 뺏어탈 수 있다. '''접근만 성공하면''' 된다... 헤일로 3에서는 '''플라즈마 피스톨의 병기 마비기능''' 때문에 가까이까지 아니더라도 적당히 접근해서 차지샷으로 마비시키고 탈취 혹은 수류탄 폭파 등으로 파훼법이 많아져서 이전보다 확실히 수월해졌지만, 이 기능이 생겼기 때문에 그만큼 중화기 없이 맨몸으로 레이스를 상대하라고 대놓고 디자인된 맵이 종종 등장한다[2] .. 그래도 확실히 죽을 확률은 줄긴 했다.
헤일로 2와 3에서 레이스 모델에 약간씩 개조가 가해졌다.
헤일로1 - 헤일로1에서의 레이스는 대형 플라즈마 박격포 외에는 별도의 무장이 없지만 역시 멀리서 치프에게 캐논을 발사하므로 귀찮은 존재. 그나마 밴시를 탄 채 상대하면 좀 수월한 편이고, 레이스가 나타나면 주변에 보통 로켓 런처도 떨어져 있다. 탑승 역시 불가능하지만 가끔 어떠한 이유로 뒤집어진 채로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가까이 가면 "**를 눌러 레이스 뒤집기"라는 문구는 나오나 뒤집은 후에는 탑승이 불가능하다.
헤일로2 - 본작부터는 드디어 플레이어도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본작에 추가된 탈취 기능으로 조종사를 제거하고 탑승할 수 있다. 또한 2연장 플라즈마 기관총이 전면부에 탑재되어 근거리의 적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어찌된 일인지 적만 사용 가능하고 플레이어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헤일로 시설에서 비탄의 사제를 사살하러 가는 길에 있는 레이스도 탈취해서 쓰는 게 가능. 뉴 뭄바사의 비탄의 사제 병력이나 라이브러리에서 플러드가 쓰는 것 등도 탈취할 수 있지만 이땐 스콜피온 전차라는 선택지도 있어 굳이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헤일로3 - 기본형 모델은 2연장 플라즈마 라이플이 없어지고 별도의 사수가 탑승하여 조종하는 플라즈마 포탑이 기체 상부에 장비된다. 별도의 사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혼자만 타면 쏠 수 없다. 이건 적이 탑승해도 마찬가지. 본작에서도 탈취가 가능하지만 전작에서는 탈취 시 아무리 때려도 사수와 입구 장갑만 영향을 받았지만 본작에서는 차체 자체도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장갑이 부서진다. 그 때문에 넋놓고 계속 때리면 부숴져 버린다. 또한 고위력의 무기로 플라즈마 캐논을 공격하면 차체는 이동이 가능하지만 무기기 파괴되어 무력화된 채로 돌아다닐 수도 있다(...)
이 외에도 3연장 대공 퓨얼 로드 캐논 2문 장비한 모델인 대공 레이스가 추가되었다. "폭풍" 챕터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탈취는 불가능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탑승한 브루트가 죽는 순간 차체의 내구도와 관계없이 차체가 파괴되어 버린다. 하지만 다음의 절차를 따르면 탑승할 수 있다.
1. 대공 레이스의 조종석 위에 올라간다. 탈취 버튼으로 올라타는 게 아니라 점프로 직접 올라가는 거다.
2. 근접공격으로 조종석 장갑을 파괴한다. 총 4번을 때리면 된다.[3]
3. 안에는 브루트가 탑승하고 있을 것이다. 근접공격으로 일단 장갑을 벗겨낸다.
4. 탑승 버튼을 누른 채로 장갑이 벗겨진 브루트를 사살한다. 헤드샷이 통하는 단발 무기가 가장 적합하다.
5. 이제 당신은 대공 레이스에 탑승해 있을 것이다.
대공 레이스는 원래 용도는 항공기를 공격하는 것이지만 공중 뿐만 아니라 지상도 얼마든지 공격할 수 있다. 발사 시 탄도낙차가 있어 갈수록 탄이 떨어지는 퓨얼 로드 건과 달리 대공 레이스의 퓨얼 로드 캐논은 직선으로 나가기 때문에 장거리의 고정된 목표는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연사 기능이 있기 때문에 한 발당 데미지는 약해도 퓨얼 로드 캐논 탄을 무자비하게 퍼부어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특히 "코버넌트" 챕터 시작점에 있는 대공 레이스를 탈취할 경우 첫 번째 탑까지 매우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절차를 거쳐야 탑승할 수 있는 이유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조종사가 죽을 경우 대공 레이스가 파괴되어 버리는 스크립트가 있기 때문이다. 위의 절차는 이 스크립트가 발동하기 전에 조종사를 죽이고 빠르게 탑승하는 꼼수를 사용한 것이다. 이 스크립트는 플레이어가 탑승해도 없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하차하면 그 즉시 파괴되어 버린다. 탑승해보면 고유의 조준점이 있는 것과 하차 시 무기가 수납되는 모션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탑승 가능하게 하려고 한 듯하다. 다만 사수석의 플라즈마 포탑은 조준점이 없다. 그리고 "조종사"가 내리는 순간 차량이 파괴되기 때문에 사수석에 있는 사람은 조종사가 내리면 그대로 폭사한다.
헤일로4- 대공 레이스 모델은 사라지고 기본 모델만 등장한다. 전작과 큰 차이는 없지만 차체가 심각하게 훼손되면 빨간 경고등이 깜빡이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헤일로5- 기능은 전작과 동일하나 조종석 디자인이 바뀌었다. 기본 모델과 더불어 "상헬리오스의 검 레이스"가 등장하는데 색깔이 진한 주황색 계열이며 이름대로 상헬리오스의 검 세력이 사용한다. 전장 모드에서는 이 바리에이션이 내구도가 더 높다고 하지만 캠페인에서도 그런지는 불명.
전장 모드에서는 "상헬리오스의 검 레이스", "레이스 울트라", "사원 레이스", "대공 레이스"[4] 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중 상헬리오스의 검 레이스는 상헬리오스 챕터에서 등장하며 레이스 울트라는 마지막 챕터에서 몇 대 등장한다.
그러나 대전차 전을 위해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시가전 등에서 보병화력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자주박격포 에 가까운 모습.[1] 그래서 UNSC측과의 기갑전에서 곡사라는 단점 때문에 종종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라빛 동체에 곡선형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대형 플라즈마 캐논를 쏟아내는 통상 모델과 3연장 대공 퓨얼 로드 캐논 2문이 장비된 대공전투 모델이 있다. 다만 박격포라는 이름답게, 복잡한 곳에서도 멀리서 플레이어를 조준해 쏴대므로 위험하다. 주변에 장애물이 있거나 건물이 많아도 하늘로 캐논을 쏴 플레이어를 얼추 조준해서 날려댄다. 스플래시 데미지가 매우 커 포탄이 주변에 떨어져도 바로 즉사할 정도이므로, 레이스가 멀리서 보인다면 적들과 싸우면서도 날아오는 캐논을 주의해야 한다. 적들과 교전하는 데 정신이 팔리다 '''갑자기 날아오는 캐논'''에 즉사할 수도 있다. 헤일로: 리치의 필라 오브 오톰 미션에선 기지들 주변의 좁아터진 곳에서 엘리트와 브루트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데 멀리서 캐논을 쏘는 레이스 때문에 비명횡사하기 쉽다.
시리즈 내내 작중에서도 굉장히 골치아픈 존재이다. 거대한데다 은근히 빨라서 치여죽기도 쉽고, 박격포에다 기관총까지 써대며 맷집조차 상당한 편이다. 레이스를 무찔러야 하는 상황이라면, 근처에 중화기가 있는 경우가 있고, 혹은 워트호그와 동료 해병들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주변에 코버넌트 병력이 항상 있는데다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중화기로 맞추기가 쉽지도 않다. 워트호그의 경우 타고 계속 캐논을 피해 뱅뱅 돌면서 동료 해병이 쏴야 하는데, 이러다 한번 뒤집어지거나 엎어지면 참사가.. 그리고 당연히 주변에 '''중화기가 없는 경우도''' 많으므로 굉장히 골치아프다.
이 경우엔 헤일로 1에선 폭탄으로 싸워야되는데, 수류탄으로도 쉽게 폭발하지 않는 맷집에, '''은근히 빨라서''' 수류탄 던지려다 치여죽기도 쉽다. 그것도 UNSC 파편 수류탄으로는 싸우기 쉽지 않아 플라즈마 수류탄을 붙이는 게 낫다. 이 때는 중화기에 유도 기능도 없어서 골치아픈 시절이었다. 헤일로 2에서는 조종수 탈취 기능이 있어서, 가까이 붙어서 탑승 버튼을 누르면 타고 있던 사람을 던져버리고 뺏어탈 수 있다. '''접근만 성공하면''' 된다... 헤일로 3에서는 '''플라즈마 피스톨의 병기 마비기능''' 때문에 가까이까지 아니더라도 적당히 접근해서 차지샷으로 마비시키고 탈취 혹은 수류탄 폭파 등으로 파훼법이 많아져서 이전보다 확실히 수월해졌지만, 이 기능이 생겼기 때문에 그만큼 중화기 없이 맨몸으로 레이스를 상대하라고 대놓고 디자인된 맵이 종종 등장한다[2] .. 그래도 확실히 죽을 확률은 줄긴 했다.
헤일로 2와 3에서 레이스 모델에 약간씩 개조가 가해졌다.
헤일로1 - 헤일로1에서의 레이스는 대형 플라즈마 박격포 외에는 별도의 무장이 없지만 역시 멀리서 치프에게 캐논을 발사하므로 귀찮은 존재. 그나마 밴시를 탄 채 상대하면 좀 수월한 편이고, 레이스가 나타나면 주변에 보통 로켓 런처도 떨어져 있다. 탑승 역시 불가능하지만 가끔 어떠한 이유로 뒤집어진 채로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가까이 가면 "**를 눌러 레이스 뒤집기"라는 문구는 나오나 뒤집은 후에는 탑승이 불가능하다.
헤일로2 - 본작부터는 드디어 플레이어도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본작에 추가된 탈취 기능으로 조종사를 제거하고 탑승할 수 있다. 또한 2연장 플라즈마 기관총이 전면부에 탑재되어 근거리의 적을 공격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어찌된 일인지 적만 사용 가능하고 플레이어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헤일로 시설에서 비탄의 사제를 사살하러 가는 길에 있는 레이스도 탈취해서 쓰는 게 가능. 뉴 뭄바사의 비탄의 사제 병력이나 라이브러리에서 플러드가 쓰는 것 등도 탈취할 수 있지만 이땐 스콜피온 전차라는 선택지도 있어 굳이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헤일로3 - 기본형 모델은 2연장 플라즈마 라이플이 없어지고 별도의 사수가 탑승하여 조종하는 플라즈마 포탑이 기체 상부에 장비된다. 별도의 사수가 필요하기 때문에 플레이어 혼자만 타면 쏠 수 없다. 이건 적이 탑승해도 마찬가지. 본작에서도 탈취가 가능하지만 전작에서는 탈취 시 아무리 때려도 사수와 입구 장갑만 영향을 받았지만 본작에서는 차체 자체도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장갑이 부서진다. 그 때문에 넋놓고 계속 때리면 부숴져 버린다. 또한 고위력의 무기로 플라즈마 캐논을 공격하면 차체는 이동이 가능하지만 무기기 파괴되어 무력화된 채로 돌아다닐 수도 있다(...)
이 외에도 3연장 대공 퓨얼 로드 캐논 2문 장비한 모델인 대공 레이스가 추가되었다. "폭풍" 챕터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탈취는 불가능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탑승한 브루트가 죽는 순간 차체의 내구도와 관계없이 차체가 파괴되어 버린다. 하지만 다음의 절차를 따르면 탑승할 수 있다.
1. 대공 레이스의 조종석 위에 올라간다. 탈취 버튼으로 올라타는 게 아니라 점프로 직접 올라가는 거다.
2. 근접공격으로 조종석 장갑을 파괴한다. 총 4번을 때리면 된다.[3]
3. 안에는 브루트가 탑승하고 있을 것이다. 근접공격으로 일단 장갑을 벗겨낸다.
4. 탑승 버튼을 누른 채로 장갑이 벗겨진 브루트를 사살한다. 헤드샷이 통하는 단발 무기가 가장 적합하다.
5. 이제 당신은 대공 레이스에 탑승해 있을 것이다.
대공 레이스는 원래 용도는 항공기를 공격하는 것이지만 공중 뿐만 아니라 지상도 얼마든지 공격할 수 있다. 발사 시 탄도낙차가 있어 갈수록 탄이 떨어지는 퓨얼 로드 건과 달리 대공 레이스의 퓨얼 로드 캐논은 직선으로 나가기 때문에 장거리의 고정된 목표는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연사 기능이 있기 때문에 한 발당 데미지는 약해도 퓨얼 로드 캐논 탄을 무자비하게 퍼부어 적들을 쓸어버릴 수 있다. 특히 "코버넌트" 챕터 시작점에 있는 대공 레이스를 탈취할 경우 첫 번째 탑까지 매우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절차를 거쳐야 탑승할 수 있는 이유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조종사가 죽을 경우 대공 레이스가 파괴되어 버리는 스크립트가 있기 때문이다. 위의 절차는 이 스크립트가 발동하기 전에 조종사를 죽이고 빠르게 탑승하는 꼼수를 사용한 것이다. 이 스크립트는 플레이어가 탑승해도 없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하차하면 그 즉시 파괴되어 버린다. 탑승해보면 고유의 조준점이 있는 것과 하차 시 무기가 수납되는 모션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탑승 가능하게 하려고 한 듯하다. 다만 사수석의 플라즈마 포탑은 조준점이 없다. 그리고 "조종사"가 내리는 순간 차량이 파괴되기 때문에 사수석에 있는 사람은 조종사가 내리면 그대로 폭사한다.
헤일로4- 대공 레이스 모델은 사라지고 기본 모델만 등장한다. 전작과 큰 차이는 없지만 차체가 심각하게 훼손되면 빨간 경고등이 깜빡이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헤일로5- 기능은 전작과 동일하나 조종석 디자인이 바뀌었다. 기본 모델과 더불어 "상헬리오스의 검 레이스"가 등장하는데 색깔이 진한 주황색 계열이며 이름대로 상헬리오스의 검 세력이 사용한다. 전장 모드에서는 이 바리에이션이 내구도가 더 높다고 하지만 캠페인에서도 그런지는 불명.
전장 모드에서는 "상헬리오스의 검 레이스", "레이스 울트라", "사원 레이스", "대공 레이스"[4] 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중 상헬리오스의 검 레이스는 상헬리오스 챕터에서 등장하며 레이스 울트라는 마지막 챕터에서 몇 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