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콤
1. 개요
금색의 갓슈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마이 모토코/신소윤.'''흥하하하하핫, 뭔가 대단히 착각을 하고 있군. 이 녀석이 나를 이용하면 이용할수록 내 힘은 더욱더 강해지지. 이 녀석이 악에 물들어 가는 것이 내 최고의 즐거움이다!'''
얼음의 주술을 사용하는 마물의 아이로 갓슈 벨과 타카미네 키요마로가 원작 코믹스판에서 최초로 싸운 마물의 아이[1] . 자신이 강해진다는 이유만으로 책 주인인 호소카와가 악에 물들어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자신이 도구로 이용되거나 호소카와에게 맞아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셔 기준 2화에서 키요마로의 통학길 근처 개울을 얼리고, 호소카와와 함께 민간인의 차를 빼앗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 때 갓슈는 그저 물고기가 거꾸로 솟은 고드름에 갇힌 것을 신기해하며 별다른 이상한 징후를 깨닫지 못한 채 물고기를 먹어치우기만 했고 이게 마물의 짓임을 깨닫지 못한 반면, 키요마로는 이들의 소행이 아닐까 의심했지만 자기 볼 일이 아니라며 그냥 지나친다.
이후에는 호소카와와 함께 미즈노 스즈메가 운세를 보고 들린 은행을 공격하여 스즈메를 비롯한 은행 손님들과 직원을 붙잡고 강도짓을 벌이다 감시카메라의 선을 차단한다. 이 현장이 뉴스를 통해 생중계되는 모습을 본 키요마로는 여러 갈등을 하며 망설이다가 결국 갓슈의 설득을 받아들여 은행을 찾아간다.
키요마로는 자기 나름대로 작전을 세워 인질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했지만, 어째서인지 제대로 주술을 사용할 수가 없었다. 결국 그대로 갓슈를 한 번 얼리는 등 키요마로를 궁지로 몰아넣었지만, '이전과는 달라지고 싶다'는 키요마로의 각오에 책이 반응하면서 키요마로는 제대로 주술을 쓸 수 있게 된다. 그대로 발사된 자켈을 맞고 은행 건물 바깥으로 쫓겨난 뒤 도망친다.
이후 애니메이션 3화에서 제대로 격돌한다. 초반에는 갓슈를 압도하지만, 갓슈의 2술인 라실드에 의해 자신의 주술이 전격이 부가된 상태로 반사되어 책이 불타버린다. 어떻게든 불을 끄려고 했지만 결국 책이 전소되어 마계로 돌아갔으며, 마계 소환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키요마로는 책이 불타면 마물이 죽는 것으로 오해하여 초반에 갓슈와 갈등을 빚는다.
최후반부 갓슈가 클리어와 싸우던 도중에 회상씬에, 가장 먼저 싸운 적이기 때문인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거의 모든 갓슈 게임판에 등장하고 있다.
2. 주술
- 제1주술 기콜
입에서 얼음기둥을 발사한다. 땅으로부터 기습하는 것도 가능하다.
- 제2주술 프리즈드
입에서 냉기의 광선을 발사하여 상대의 발밑을 얼려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2.1. 게임판 오리지널
- 기실드
입에서 냉기가 뿜어져 나와 얼음벽을 이룬다.
- 라기콜 팽
늑대 비슷하게 생긴 얼음짐승을 입에서 내뿜는다.
- 기콜 가르고
땅에서 얼음 기둥이 솟아나게 한다.
- 건즈 기콜
입에서 무수한 양의 뾰족한 얼음조각들을 쏟아 낸다.
[1] 애니메이션에서는 하이드.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켈 한 방의 파괴력을 보고 하이드가 제대로 싸우지 않고 도망쳤기에 애니메이션에서도 제대로 싸운 것은 레이콤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