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식스 시즈/맵/대통령 전용기

 



'''대통령 전용기'''
(Presidential Plane)

[image]
'''위치'''
영국 런던
'''플레이 가능 모드'''
빠른 매치
'''맵 패치'''
2015년 12월 1일 (게임 출시)
'''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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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구조
3. 전략
4. 팁
5. 추천 픽
6. 귀요미 전용기
7. 기타


1. 소개


영국 런던히드로 공항.

2. 구조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에는 목표물이 생성되지 않는다. 좁은 비행기 안에서 교전이 일어나므로 능숙한 근접전 스킬이 요구되는 맵이다. 비행기의 2층엔 창문이 있는데 북쪽 창문은 훤히 열려 있어 관찰이 가능하다. 이 창문은 글라즈와 칼리의 저격소총으로만 관통 가능하며 일반 총은 관통된 구멍을 통해 사격이 가능하다. 때문에 방어 팀은 둘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서 움직여야 한다. 벽면 강화의 경우 폭이 매우 좁기 때문에 좁은 벽에도 많은 양의 강화를 해 줘야 한다. 따라서 벽면 강화를 어디에 할 지도 중요한 전략이다. 맵 구성상 문턱과 계단이 좁고 벽면 폭파시 약간의 턱이 바닥에 남기 때문에 프로스트의 전략적 활용에 용이하다.
그 넓은 개활지의 특성 상 바깥 공간의 경계가 확실하지 않은 특이한 맵인데, 북측은 얼마 안가서 막히지만 남측으로는 꽤 멀리 달려갈 수 있다. 일정 거리 이상 맵에서 벗어날 시 '''10초 후 사살'''이 뜨며, 시간 내로 복귀하지 않을 경우 실제로 사망한다.[1] 여러 번의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남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범위가 상당히 넓어졌다.

3. 전략


사격에 관통되는 벽면이 예상외로 많고 윗층으로 향하는 계단의 뒤쪽 벽, 문 옆 등의 직접적인 벽면도 관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공격팀은 매복을 조심해야하며 방어팀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한 방향으로 밖에 나있지 않을 퇴로를 고려해 매복해야 한다. 교전거리가 매우 짧은 만큼 전투 지속시간도 짧기 때문에 한번의 교전에서 아군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싶다면 지나치게 적은 그룹으로 나누어 움직이는건 피하는게 좋다. 대부분의 장소가 좁아 퓨즈의 확산탄 1회 사용으로 초토화가 가능하기에 공격팀은 퓨즈를, 방어팀은 예거를 포함하는 것을 추천한다. 복도를 사이에 둔 엄폐싸움이 빈번하게 벌어지니 방어팀은 적의 빠른 엄폐를 방해하기 위해 교전이 예상되는 장소의 엄폐물 뒤에 철조망 설치를, 공격팀은 그렇게 설치된 철조망을 큰 소비없이 걷어낼 수 있는 슬렛지를 동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객실의 의자들 하나하나가 각자 니트로셀과 독가스 탄을 숨길 수 있는 은폐물 역할을 하기에 주의를 요한다. 또한 방어팀의 경우 적들이 돌입할 수 있는 통로가 제한적이기에 뮤트를 픽해서 드론 정찰을 막는 것도 좋다.
사람들이 은근히 모르는 진입로가 있는데 1층 전면부로 진입 후 바로 보이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오른편 벽은 깨지는 벽이다. 그곳을 통하면 점령작전이나 인질전 때 1층에 목표물이 생길 경우 방해없이 바로 목표물까지 진입이 가능한 우회루트를 탈 수 있다. 물론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거하게 뒤통수를 칠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도 그냥 벽이니까 하는 마음에 강화벽을 설치해놓은 경우가 빈번하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 이 공간은 방어측에서도 활용이 가능한데, 1층이 목표지점이 된 경우 1층 서부 출입구로 들어오는 공격팀을 두 방향(출입구 방향과 출입구에서 1층 목표지점으로 들어오는 통로측 방향)으로 공격할 수 있고, 2층이 목표지점이 된 경우 해당 출입구로 들어오는 적의 뒤를 잡을 수 있다. 이 자리를 지키면 1층 출입구를 확보할 수 있기에 이 곳에서 날개에서 온갖 난리를 치는 글라즈를 사살할 수 있다. 그리고 목표가 지하 세탁실에 있다면 두 대의 세탁기 구석에 있는 벽안은 빈공간이라서 안에 들어가서 숨을 수 있다. 여담이지만 가끔씩 이 빈공간을 강화하기 위해 들어간 아군이 만들어놓은 출입구를 다 막아서 아군을 안에 가둬버리는 경우가 나오곤 한다. -

4. 팁


폭파 모드의 경우 이 맵은 A와 B구역이 거의 근접하다. A와 B 사이를 이어주는 통로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면 아군들의 백업이 불편하므로 A와 B 사이에는 바리케이드를 설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방어팀이 비행기로 들어갈 입구가 일직선 내지는 좁은데다가 시작지점이 거의 휑한 벌판급이라, 방어팀은 시작하자마자 밖으로 나가는 바리케이트를 뜯고 공격팀을 순식간에 기습해버리거나 C4를 던져 몰살시키는 등 팀 중 한쪽이 꼼수에 능통하다면 실내전을 펼치면서 재밌게 즐기기에는 좀 문제가 있는 맵이다.
2층 끝자락 출입구는 스폰킬 스팟으로 유명하므로 주의하자. 맵의 특성상 시작 직후 엄폐물도 많지 않기에 대처하지 않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남쪽에서 비행기 꼬리쪽에 사다리를 타고 2층으로 갈 수 있는곳이 있다. 사다리를 타지 말고 안전 펜스쪽으로 다가가면 레펠을 탈 수 있는데, 그렇게 비행기 위로 올라가서 조그만 해치를 통해 3층 화물칸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비행기 외부에 카메라가 없어서 방어팀이 알아채기 어려우므로 로머를 카운터치기 좋은 라이온이나 자칼같은 오퍼레이터들이나 후방 침입에 뛰어난 고기동 오퍼레이터들은 이 자리로 침입하면 기습공격을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하지만 3층은 방어팀 로머들이 숨기 좋아하는 장소이기도 하므로 함부로 들어갔다가 기습당하지 말고 드론으로 안전을 살핀 뒤 내려가자. 방어팀도 이 사실을 파악하고 있다면 멋모르고 내려온 공격팀 오퍼레이터 한명을 뒷치기 할 수도 있다. 특히 해치로는 보통 1명만 오고, 실내에선 3층까지 올라오기가 까다로우므로 카베이라가 비교적 안심하고 심문을 할 수 있는 위치이기도 하다.
3층 비행기 꼬리쪽으로 가면 천장에 자그마한 구멍이 있는데 이곳으로 칠흑의 주시자나 요괴드론을 올려보내 스폰위치를 찍을수있다. 발키리는 잘못던지거나 스폰위치가 다르면 카메라를 낭비하는 셈이지만 에코는 요괴가 통제권을 잃기전에 떨어지며 외부전체를 볼수있고 엄폐물이 없어 바로 오퍼확인을 할수있다.

5. 추천 픽


글라즈와 칼리의 주무기만이 창문을 뚫을 수 있다. 방어팀이 배치운이 안좋을경우 공격팀 글라즈가 유유히 양학을 할수 있기 때문에[2] 방어팀은 주의를 요한다. 다만 방어팀은 반대로 글라즈나 칼리가 깬 유리창 총안구를 통해서, 또는 꼬리나 머리 쪽 출구[3]쪽으로 뛰쳐나와 '''역저격'''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운용법은 룩이나 닥을 추천한다.
이외에도 공격팀은 애초에 이 맵 자체가 캐주얼 맵이라는 특성을 살려 랭킹에선 밴 1순위를 다투는 몽타뉴와 자칼을 기용할 수 있다. 버티컬 플레이가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몽타뉴가 상당히 안정적인데다, 일자통로 특성상 로머를 적절히 견제할 필요가 있기 때문. 통로가 제한되기 때문에 자칼로 발자국을 포착하기도 용이하다.
반대로 방어팀은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은 편이다.
비행기라는 특성상 진입로가 제한되는데, 모든 진입로가 사다리와 계단밖에 없기 때문에 작정하고 스폰킬을 하면 공격팀 측에 매우 큰 손실을 줄 수 있다.ACOG 채용이 가능한 닥, 룩, 에코, 외부캠을 붙이는 발키리, '''외부계단에서 LMG와 버티는 타찬카''' 등을 잡고 스폰킬만 노리는 인원도 다수 있다.[4] 그도 그럴 것이 전용기의 진입로는 외부계단 둘에 사다리 6개인데, [5] 이중에서 방어팀과 교전시 공격팀이 우위를 점하는 진입로는 '''단 한개도 없다!''' 또한 날개측 진입로 세 곳은 들어가겠다고 농성하던 공격팀이 아웃플레이를 하는 방어팀에게 몰살당하기 딱 좋은 각도를 가지고 있다 보니 자리를 잡고 있기도 힘들다. 즉, 방어팀이 스폰장소를 인지하고 뛰쳐나오거나 작정하고 스폰 측 진입로에서 버틴다면 공격팀은 그 자리를 어떻게든 빠르게 뚫어내거나 다른 진입로로 돌아야 한다는 건데, 둘 모두 적지 않은 손해를 강요한다. 이러한 맵의 불합리함은 유비소프트에서도 인지하고 있는 것인지, 후술할 이벤트 맵의 썸네일은 스폰지점에서 아웃플레이를 당하는(...) 공격팀과 수비팀의 대치구도로 되어있다.

6. 귀요미 전용기


Rainbow is Magic 기간 한정 이벤트로 나온 변형된 맵. 자세한 것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기간 한정 이벤트 문서 참조.

7. 기타


[image]
  • 글라즈가 저격총으로 뚫은 창문 구멍으로 역공격이 가능해서 이를 통해 글라즈를 역관광하는 기적의 고인물 플레이도 존재한다.
  • 과거에는 BOSG.12.2로 창문을 5번 쏘면 파괴되었으나 패치후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 비행기의 창문을 뚫을 수 있는 총기는 글라즈의 OTs-03와 칼리의 CSRX 300뿐이다.
  • 해당 기체는 보잉 747-200기 이다.

[1] 대원이 자살하는것이 아닌 바깥에 저격수가 있다는 설정. 멀티플레이는 모의전이기 때문에 대원이 훈련에서 이탈하면 저격수가 총을 쏴서 탈락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2] 사실상 지하와 앞의 회의실을 제외하면 모든 거점을 글라즈가 볼수있고 이외에 글라즈가 커버 불가능한 부분이라고 해봤자 3층 조종석-기계실 뿐이다.[3] 세 곳 있다. 2층 꼬리, 2층 머리, 1층 머리 측 짐칸[4] 이외의 추천 방어픽으로는 스모크, 예거, 프로스트, 리전 등. 이들은 통로가 한정된 맵에서 효율이 급상하는 오퍼들이다.[5] 사다리 중 하나는 꼬리측 구멍과 기자석 뒤칸으로 동시에 이어진다. 다른 사다리 중 하나는 날개 위로 이어지며, 날개에서 바로 대통령실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