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구노프 저격소총

 


'''SVD'''
'''7,62-мм Снайперская винтовка Драгунова'''
'''드라구노프 저격소총'''

[image]
종류
반자동 저격소총 / 지정사수소총
제작
칼라시니코프(구 이즈마쉬)
구경
7.62mm
8.6mm
9.3mm
5.6mm
9.6mm
사용탄약
7.62×54mmR
7.62×51mm NATO[1]
.338 Lapua Magnum[2]
9.3×64 mm Brenneke[3]
.22 Long Rifle[4]
9.6x53mm[5]
급탄
5, 10, 20발들이 탈착식 박스탄창[6]
중량[7]
4.31kg(SVD)
4.68kg(SVDS)
4.40kg(SVU)
5.3kg(SVCh)
조준경
기본 아이언사이트
PSO-1
PSO-3
PUO-1
1PN106
PKS-07
P88-4
기타 피카티니 레일 장착 가능 조준경
강선
4조 우선
작동방식
가스 작동식
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
가스 트랩방식
회전 노리쇠 방식
전장
1,225mm(개머리판 접을 시 875mm)
1,155mm(SVCh)
탄속
830m/s
유효사거리[8]
±800m
최대조준거리[9]
1300m
최대사거리[10]
3800m
1. 개요
2. 상세
2.1. 구조 및 작동방식
2.1.1. 조준경
2.2. 명중률
3. 바리에이션
3.1. 같은 계열로 오인하기 쉬운 총
3.2. 북한군의 도입?
3.3. 대한민국
4. 에어소프트건
5. 등장 작품
5.1. 만화 & 애니메이션 & 소설
5.2. 게임
5.3. 영상물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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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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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에서 개발한 반자동 저격 소총이자 ''세계 최초로 처음부터 지정 사수 소총으로 설계된 총''.
현재 동구권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에서 사용중인 저격총이다.

2. 상세



소개 및 발사 영상
정식 명칭은 '드라구노프 저격총'이라는 뜻인 '스나이뼤르스까야 빈또브카 드라구노바(Снайперская винтовка Драгунова)'로 줄여서 СВД(SVD 에스베데)라고 부르기도 한다.
2차대전 종전 후 빠르게 기계화된 소련군은 새로운 형태의 기계화보병 편제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차량의 빠른 기동력을 앞세운 기동전에 있어서 소련군 편제는 경량 자동화기에 의존하게 되었다. 변화된 전장 환경은 2차대전기의 방어전 위주의 저격전으로부터 더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저격전의 필요를 야기하였고, 장거리 전투용 소총으로 사용하던 모신나강볼트액션의 한계로 인하여 공격적인 기동이 필요한 소련군 보병들에게 필요한 지원 사격을 하기 힘들었다. 따라서 일찍이 2차대전 중 반자동 저격총으로 재미를 본 소련군은 이러한 경량의 반자동 지원화기의 필요성의 느끼고 있었으며, AK 계열 소총보다 더욱 강력한 탄을 사용하는 반자동 화기를 제작하여 기존의 저격용 모신나강을 완전히 대체하는 새로운 개념의 소총을 제작하였다.
사용 탄은 7.62x54mmR 탄으로 모신나강과 동일하고, 탄창은 전용 10발들이 탄창을 사용하였다. 실전 참여 소련군의 증언에 의하면 800m 정도까지 편하게 교전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특유의 가벼운 무게 덕택에 반동이 꽤나 심한 편이지만 숙련된 사수라면 1000m정도의 거리에서도 적병의 상체를 맞힐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공식적으로 드라구노프를 이용한 최장거리 저격 달성 기록은 1350m로, 1985년 소련-아프간 전에서 소련군 저격병인 하사 'Vladimir Ilyin'가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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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U-A를 자동 사격하고 있는 체첸 테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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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D에 총검을 착검한 핀란드군
SVD의 개발 콘셉트는 일반 보병과 동행하며 필요한 경우 전투소총과 동일한 역할을 수행하는 총이다. 따라서 저격총으로서는 드물게 '''착검이 가능'''하며, 가늠자와 가늠쇠가 존재한다. 또한 일부 모델은 (SVU-A) 자동사격 기능을 탑재하기도 했다. 이러한 특징은 현대에 들어 여러 나라 군이 채용한 다양한 DMR의 특징과 일치한다. 따라서 SVD를 DMR의 시조로 보기도 한다.
소련군은 본격적인 지정사수 역할 수행을 위하여 소대당 1인에서 2인 정도의 저격수를 배치하였다. 이들은 다른 차량화 분대들과 함께 움직이며 지원사격을 하였다. 이들은 특별한 저격 훈련을 받지 않았으며, 일반 소총수와 다름없이 운용되었다고 한다.
다만, SVD는 문제점도 있었다. 반자동 저격총의 특성상 장거리 명중률은 기존 볼트액션식 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었고 이를 보강할 매치 그레이드 탄은 소련말 러시아 초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1선부대에 전부 배급되기 어려워서 장거리 교전이 힘들었다. 결국 체첸전에서는 완전히 퇴역했던 모신나강과 함께 쓰이는 굴욕을 겪었으며, 이후에도 러시아제 화기 특유의 빈약한 확장성은 현대전 환경에서 큰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따라서 현대 러시아군은 보다 높은 정밀도와 장거리 저격전을 위하여 T-5000, DVL-10을 비롯한 신형 볼트 액선 소총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기존의 SVD는 개량하여 지정사수용 DMR, 전투소총으로 전환하는 추세이다. 핸드가드를 폴리머로 변화시킨 모델부터 공수부대용으로 개량한 SVDS와 여기에 조절 가능한 개머리판과 권총손잡이, 상부 리시버 일체형 피카티니 레일을 부착하고 유동총렬을 사용해 명중률도 개선한 SVDM을 생산하였으며, 휴대성을 높인 불펍식 SVU 시리즈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기존의 SVD 또한 전용 RIS을 제작하여 현대전에 적응할 수 있도록 빠르게 개량해 나가는 중이다. 특수한 환경의 저격전을 위하여 대구경화한 SVDK도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칼라시니코프 사에서 보다 현대화된 SVCh를 개발하여 공개하기도 하였다. SVD소총은 앞으로도 러시아군의 지정사수 소총으로 장기간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민수용 SVD는 Tigr라는 이름으로 생산된다. 이즈마시(현 칼라시니코프사)에서 만든 여러 커스텀 버전의 타이거가 존재하지만 아쉽게도 드라구노프는 그 총이 굴러댕긴다는 미국에서조차 흔히 보긴 힘든 총이다. 따라서 사실 드라구노프에 대한 여러 루머는 이런 환경에서 생겨난 것들이며, 여기엔 실제로 정말 지지리도 재수가 없다는 사연이 있다. 드라구노프가 세계 최대의 총기 시장이라는 미국에 풀린 건 냉전 이후이고, 이 시절 드라구노프가 풀리기 시작해서 영 괜찮을 즈음에 클린턴 정부는 나름 악명 높았던 총기 규제법을 발효하게 된다. 따라서 드라구노프와 타이거 모두 된서리를 맞았으며, 시장에 한 1년~2년 돌아다니다가 자취를 감추게 된다. 현재로 이즈마시의 미국 수입사에서는 드라구노프를 취급하고 있지는 않으며, 비슷한 예로 SV-98은 아예 수입이 되고 있지 않다가 민간용 버전인 레코드 라이플이라는 이름으로 최근에서야 소량이 수입되고 있다.
서방 국가들 중 사용하는 군대들로는 핀란드군이 대표적이다#. 습기가 가득하며 울창한 핀란드의 산림 지대에서 SVD는 험하게 다룰 수도 있고, 유지 보수가 쉬운 만큼 핀란드군의 주요 저격 화기로 사용되고 있다.

2.1. 구조 및 작동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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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D 기본형 내부 구성 부품

작동 방식 영상, 가스 피스톤은 쇼트 스트로크 형태이다.

분해 & 조립 영상

2.1.1. 조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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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부착하는 망원조준경으로는 4배율의 ПСО-1(PSO-1)을 사용한다. 이는 광학조준장치 중에서도 매우 진보된 편[11]에 속하며, 동구권 소총 전용 사이드 레일에 장착하도록 되어 있다. 레티클 좌하단의 거리측정기에 적병을 올려놓고 적병의 를 170cm으로 가정하여 대략적인 거리를 가늠할 수 있다. PSO-1의 레티클은 배터리로 작동하는 발광장치가 있어서 야간에도 사용 가능하고, 제한적인 적외선 탐지기능이 있어서 상대가 구세대의 능동형 적외선 야시경을 켜고 있다면 역탐지가 가능한데, 현재는 이런 구세대 야시경은 민간용 카메라에서나 쓸 뿐 군용으로는 이미 쓰이지 않기 때문에 개량형 PSO-1M2에서 적외선 탐지 기능은 빼버렸다.
4배율로써 넓은 시야 확보와 적은 흔들림 그리고 탄도 계산 등에 용이하지만 스코프의 배율이 4배율밖에 되지 않는 점은 반대로 약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적이 위장 등으로 숨어있거나 하면 분별해내기 힘들다고... 또한 PSO-1은 소련제 답지 않게 김이 잘 서려서 야전에서 사용이 어려워지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래서 개량형 PSO-1M2는 조준경 내에 질소를 채워서 김서림을 방지한다.
덤으로 총몸 상부가 단단하게 고정되지 않아 조준경을 달려면 측면 확장레일을 통해 조준경을 달아야 하기 때문에 조준경의 위치가[12] 중심부에서 좌측으로 미세하게 틀어진채로 설계되어 있다. 이 때문에 정밀한 조준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SVD나 PSO-1를 부착한 총기들을[13] 선호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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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이처럼 스코프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도 가늠쇠와 가늠자가 따로 붙어 있어서 대략적인 조준이 가능하기에, 저격소총으로서의 운용만이 아니라 전투소총과 같은 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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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장거리 사격이 요구될시 PKS-07 같은 7배율 스코프도 장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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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O-1M2 부터 빠진 야간 사격능력을 보강하기 위해 1PN106 야간조준경이 따로 개발되었다. 열영상을 사용해 탐지가 잘되고 반대로 적의 눈에 띌 걱정은 없지만 기존 PSO-1 보다 5~6배 가량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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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총몸 상단에 피카티니 레일이 기본적으로 장착된 SVDM의 보급으로 4배율의 PSO-1 대신 10배율의 1P69나 P88-4가 사용되고 있다. 또한 피카티니 레일 덕분에 필요하면 다양한 망원조준경으로 교체가 쉽다. 또한 총몸 상부에 피카티니 레일 덕분에 조준경이 정 가운데 똑바로 설치가 가능하게되어 위에 단점들이 모두 해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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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드라구노프는 제니트사의 PUO-1를 사용한다. 최근 대세에 따라 사격통제컴퓨터가 내장되어 있어 1.2km 까지 목표물을 추적해 자동조준이 가능하며, 열영상장비가 내장되어 있어 야간에도 적에게 들키지 않고 추적이 가능하다.

2.2. 명중률



SVD의 명중률이 2 MOA 수준이라고 평가하는 말이 많지만, 저 말에는 함정이 있다. SVD에 사용하는 7.62x54mmR 탄을 보통 소총이나 기관총에 쓰는 '''일반탄'''을 쓰면 2.21 MOA 정도가 나온다.
하지만 드라구노프에 사용하기 위해 1961년 개발한 라이플 매치 그레이드 저격용 탄인 7N1(최신판은 99년부터 '''발매'''한 7N14)를 사용하면 해당 SVD 모델의 강선 피치에 따라 1.24~1.04 MOA 까지도 나온다. 참고로 미군에서 사용하는 M24 볼트액션식 저격총에 매치 그레이드 탄을 쓰면 1.18 MOA가 나오고, 나이츠 아머먼트 사의 M110 반자동 저격총(AR-10 기반)에 매치 그레이드 탄을 사용하면 1.27 MOA 정도 나온다.[14]
'''일반적으로''' 저격총에는 기관총에나 쓰는 대량소모용 저질탄을 쓰지 않는다. 2 MOA 수준이라는 말은, 주로 동구권 금제가 풀려서 SVD는 구할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 7.62x54mmR 매치 그레이드 탄을 시장에서 입수하기 어렵던 시기에 민간 사격인들이 보통의 군용탄 흘러나온 것을 넣고 대충 쏴본 결과를 그대로 기술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게다가 드라구노프가 시장에 풀리던 시기는 참으로 암울하던 시기로 클린턴 정부의 총기 규제법이 발효되던 시기였기 때문에 사실상 시장에 풀린 "드라구노프"들은 그리 많지 않았고 민수용 타이거나 중국제 NDM이나 인도산 짝퉁이 대부분으로, 실제로 지금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렇고 밀스펙 드라구노프와는 가격 차이가 엄청난 함정이 있다. 즉 재질이나 여러 가지 면에서 이미 상대가 안 되는 경우였다는 것.
따라서 '''높은 품질의 탄을 사용하고 러시아 정품을 사용할 경우 SVD의 명중률은 양산형 지정 사수 소총치고도 퍽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15] 다만 아직도 산처럼 쌓여 있는 7.62x54mmR 일반탄의 재고량과, 일반 부대에서 SVD를 특별히 우대하여 7N1을 따로 지급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저 "일반적"이라는 말이 꼭 들어맞는 것은 아니'''라서 일반 Ball탄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SVD는 '''약 2 MOA 이하 정도'''의, 즉 저격총으로서는 낮지만 DMR로서는 충분히 용인되는 수준의 명중률[16]을 보이고, 저격수를 잡아야 하거나 장거리 사격이 필요 시 전용탄을 사용해 일반적인 저격총 수준(1.2 MOA 이하)으로 끌어올려지는 총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올바를 것이다.[17] 오히려 기관총용이던 뭐던 아무탄이나 장착하고 사격이 가능하고, 매치 그레이드를 사용하면 저격총 수준으로 정확성이 개선되는 드라구노프의 특성은 지정사수용 소총의 훌륭한 귀감을 보인다 하겠다.[18]
다만 7N1은 너무 비싼 가격[19]이라서 소련군에서도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시에는 스페츠나츠같은 엘리트 부대 이외에는 7N1를 거의 지급받지 못하기도 했다.
탄에 따른 명중률의 차이

마지막의 헝가리산 잉여 탄약에 주목하자[20]
따라서 대부분의 드라구노프의 성능 평가의 경우는 다음 경우에 입각한 조건부 성능 평가인 경우가 많다.
1. 러시아제가 아니다: 사실 시장에 풀린 많은 비율의 드라구노프는 NDM 86의 짝퉁이라고 한다. 즉 중국에서 만든 물건의 짝퉁으로, 보통은 인도에서 만든다고 한다.[21] 또한 이라크전에서 드라구노프라고 알려진 대부분은 이라크제 라이선스 제품이다. 이 경우 소구경인 타북의 경우는 잘 만들어진 총이라는 소릴 듣기는 했으나 드라구노프 라이선스 제품인 알 카데시의 경우는 인도산 짝퉁과 삐까 치는 성능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라크는 로막3(루마니안 드라구노프라고 불림) 역시 라이선스 생산하고 있다.
2. 민간용과 군용의 차이: 실제로 수입된 "타이거"과 "드라구노프"는 좀 차이가 많다. 우선 총열 재질도 그렇고, 이즈마쉬에서 엽총으로 제작해서 나가는 사양이 타이거라는 점을 보면 성능 차이가 없을 수 없다는 점은 뭐 당연지사. 대부분 2MOA를 찍는 건 이 타이거에서 비롯된 전설이라면 전설이다. 민수용 총기가 군용과 달리 개판이라는 평이 나오자 현재 생산돼 팔리는 민수형 타이거의 경우 제조사에서 '''100m에서 1MOA'''를 보장한다(...)출처
3. 중고: 실제로 신품 드라구노프의 경우는 거의 없어서 못 파는 물품이다. 수요도 적지만 공급은 그보다 훨씬 적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 "드라구노프"로 수입되어 팔리는 총기들의 경우는 태반이 중고 총기이고, 대부분 어디선가 굴러먹다 온 것으로 볼 수 있으므로 관리 상태의 보장이 힘들다는 점은 뭐... 따라서 창고에 고이 짱박아두고 그걸 또 꺼내서 건스미싱을 통해서 보정하고 내보낸 M21 등과 비교해 보면 "그녀의 과거는 묻지마세요" 같은 경우라고 보는 쪽이 더 알맞을 듯.
4. 부품 수급의 문제: 요즘은 좀 나아지긴 했는데, 드라구노프 커스텀의 핵심이랄 수 있는 그 "부품 수급"의 문제가 원활하지 않다. 대부분의 건스미스들도 상업적이다 보니 매우 소수만 풀려서 매우 소수만 쓰는 총기의 부품을 제작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고, 커스텀을 하더라도 비용이 눈물나게 깨지면서 가뜩이나 총 자체가 비싸다. 차라리 그걸 살 돈이면 G3를 사서 MSG로 빌드 업하는 게 가성비나 성능 개선 정도를 볼 때도 위험도가 없다. 즉 대부분의 타국 총기를 들여와서 별별 미친 짓을 다 하고 있는 미국인들도 드라구노프만큼은 손대지 않았지만, 만일 장래에 수입량이 어느 정도 된다면 반대로 러시아에서 연구한 게 아니고 미국에서 민간 시장에서 연구한 기술로 인해 러시아의 저격총 성능이 올라가는 미친 경우도 발생할지도 모른다.[22]
따라서 지나치게 깔 필요도 없지만 확대 해석할 필요도 없는 총이기도 하다. 단지 군대에서 지급받지 않고 어디선가 입수했다면 과거와 출신 성분의 문제가 발목을 잡을지도 모르는 총이라는 점만 알아두자.

요즘 등장하는 대놓고 .338 Lapua Magnum 같은 정밀 저격용 탄을 쓰는 경우엔 명중률이 훨씬 높다.

3. 바리에이션


  • SVD 후기 양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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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74M처럼 핸드가드와 개머리판을 폴리머 재질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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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DS 처럼 독립식 권총손잡이로 바뀌고 기존 개머리판을 SVDM의 칙패드 장착 접이식 개머리판으로 교체한 타입. 위 사진처럼 피카티니 레일이 달린 핸드가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 СВДС(SV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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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공수부대용으로 개발된 SVD의 베리에이션으로 착검 기능 폐지, 개머리판과 일체화였던 손잡이가 각각 접철식 개머리판과 독립식 권총 손잡이로 변경되었고 총열이 단축된 헤비베럴로 변경 되었다.[23] 가스 블록 또한 대형화 되었으며 소염기가 짧은 형태로 변경되었다.
  • СВДМ(SV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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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개발되어 2016년 러시아군에서 처음 도입한 현대화된 SVD로 상부 리시버의 고정 방식을 개량하고 상부에 피카티니 레일을 추가하여 사이드레일 없이도 광학 조준경을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개머리판을 조절 가능한 칙패드와 버트 패드를 가진 모델로 교체하였고, 양각대 위치가 변하였다. 그리고 가스-피스톤 메커니즘이 개량되었으며 총열이 SVDS처럼 기본적으로 헤비베럴로 변경되어 연사시 총열 온도변화로 인한 탄도가 불안정해지는 것을 방지하였고, 총몸과 총열덮개 결합 방식이 프리플로팅 배럴로 변경되어 명중률이 크게 올라갔다.
  • СВЧ(SVCh) (개발 당시의 명칭은 SVK였으나 출시 후 디자이너의 성인 'Chukavin'을 따 SVCh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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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구노프 시리즈의 최신작 SVCh
총열, 노리쇠 등 주요부위를 제외한 겉부분을 전체를 폴리머로 만들었으며, RIS와 모듈화 설계를 적극 반영하여 확장성을 높이고 인체공학적으로 만든 최신 버전.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물건이라 정보가 많지 않으나 7.62mm NATO 탄, .338 Lapua Magnum 탄 등 다양한 탄종도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총열과 탄창을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드라구노프 계열 총기인지 잘 모를 만큼 변해있다. 7.62x54mm 탄을 사용하는 버전의 제식명칭은 СВЧ-54(SVCh-54) 참고로 SVCh-308은 푸틴이 사용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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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 Lapua Magnum이나 7.62mm NATO를 사용하는 SVCh같은 경우엔 탄창총열까지 완전히 교체했기 때문에 본래 드라구노프의 모습을 찾아보기조차 힘들다.
Sk-16이라는 가스 트랩식(SVD는 가스 피스톤식)으로 작동되는 라이플이 이것의 프로토타입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 СВУ(SVU)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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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ВУ(S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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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ВУ-АС(SVU-AS)
Снайперская винтовка укороченная
Snayperskaya Vintovka Ukorochennaya
단축형 저격소총
1994년 러시아 내무부의 더욱 짧은 지정사수 화기의 요구에 따라 개발된 불펍식 SVD. ОЦ-03(OTs-03)이라고도 한다. 완전자동 사격이 가능한 SVU-A (OTs-03A)와SVU-A에 양각대(Soschka)를 기본 장착한 SVU-AS (OTs-03AS)가 있다.
  • VS-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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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SVU에서 RIS 등을 도입해서 현대적으로 개조한 버전.
  • Тигр(Ti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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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용 SVD Tigr. 기존 SVD보다 총열이 더 짧고 소염기가 삭제되었다. 칙패드가 생략된 개머리판을 장착했다. 여러 베리에이션이 존재하며 종류에 따라서는 SVDS에 장착된 폴딩 스톡 버전도 존재하는듯 하다. 사용 탄종은 .308 Win 버전 (Tigr-308)과 9.3x64mm Brenneke 탄을 사용하는 버전 (Tigr-9)이 존재한다.
  • TS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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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Long Rifle을 사용하는 버전.
  • T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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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x53mm을 사용하는 버전. 최근 총기 규제가 심화되면서 미국에서 개머리판만 때버린 돌격소총이나 기관단총권총이랍시고 파는것처럼 러시아에서는 총열에 강선을 안 넣은 활강형 총열을 장착한 다음 산탄총이라고 눈가리고 아웅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나온 드라구노프 기반 산탄총이다. 비슷한 예로 .366 TKM를 사용하는 총기류를 들수있다.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사용 탄환으로 Tigr-9 모델과 똑같은 9.3x64mm Brenneke(7N33) 탄환을 사용한다. 이밖에 SVDS와 마찬가지로 착검 기능 폐지, 개머리판과 일체화였던 손잡이가 각각 접철식 개머리판과 독립식 권총 손잡이로 변경되었다. 7.62mm 탄환으로는 처리하기가 까다로운 목표물을 제압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SV-98 등과 함께 러시아 군에서 채용했다는 듯. 항목참조.
  • 기타
    • SWD-M
폴란드에서 자체적으로 개량한 SVD로 중총신과 양각대를 기본 채용, 핸드가드의 구멍이 양쪽에 2개, 총 4개[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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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구노프의 카피 모델 중 하나인 "알 카데시". 위 사진은 그 중에서 유명한 사담 후세인의 금장 버전이다.

3.1. 같은 계열로 오인하기 쉬운 총


직접적인 연관은 적으나, 유사품으로는 루마니아FPK, 유고슬라비아자스타바 M76 등이 있다.
얼핏 보면 AK-47/AKM과 비슷해 보이기에 AK를 저격용으로 개조했다고 생각하는 경우도(오히려 이쪽은 드라구노프가 아닌 M76,루마니아의 PSL 등) 있지만 내부 작동원리는 상당히 다르다.

AK47/AKM은 아니지만 시스템이 비슷한 PSL 과의 비교. 총기 주인은 타이거를 군용 스펙으로 업그레이드 중이다.
1. 사용 탄환이 다르다. 물론 7.62x54mmR을 넣기 위해 총신을 바꿨다고 말은 할 수 있으나 일단 모신나강을 대체했고, 탄창용으로 쓰기 애매한 림드 탄 디자인 때문에 드라구노프가 1년 동안 '''탄창만''' 디자인하느라 고생을 했다.
2. 내부 구조와 동작방식이 완전 다르다. AK 계열은 전통적으로 롱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이지만 드라구노프 저격총은 쇼트 스트로크 가스 피스톤 방식이다.
3. 덮개 여는 방식이 다르다. 여기서 다른 내부 작동 방식을 유추해낼 수 있다.
4. 핸드가드가 다르다. AK/AKM 등은 핸드가드가 상 하 비대칭 핸드가드로 나눠지지만 드라구노프는 좌우 '''대칭''' 핸드가드로 분리된다. 그리고 이쪽은 그저 핸드가드의 역할뿐만 아니라 가스 피스톤이 들어있고, 스프링이 있어 총선을 볼트액션 비스무리하게 Free Floating 상태로 유지해준다.
5. 정밀성을 위해 볼트, 볼트 캐리어의 무게를 줄여[25] 이들이 총내부에서 이동시 명중률에 주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또한 가스 피스톤도 분리해서 핸드가드 부분에 넣어줬다.
6. 금속을 찍는 방식으로 생산하는 AKM과 달리 이쪽은 금속 성형 방식으로 통짜로 리시버를 생산한다. 추가로 이 성형은 스코프를 장착하기 위한 사이드 레일도 포함된다. 즉, 생산은 좀 더 걸리지만 스코프 장착이 더 안정적이다. 즉, 태생부터 저격용으로 디자인된 총이다.
7. 디자이너는 미하일 칼라시니코프가 아니라 드라구노프(Yevgeny Dragunov)다. 드라구노프는 미하일이 이름을 날린 전투용 총이 아닌 사격 스포츠용 정밀 소총 개발로 서방권에도 제법 이름이 알려져 있는 총기 디자이너 였다.

3.2. 북한군의 도입?


오래 전부터 북한군이 소련식 편제에 따라 분대지정사수를 두고 있을 것이라는 추측은 무성했으나, 당시 소련이 드라구노프를 수출하기 시작한 것은 1980년도 이후이고, 북한의 개인화기 체계는 철저히 중국군의 물건을 모방하였다. 기존의 탈북자 증언에 따르면 저격수 임무는 PU 스코프를 장착한 모신나강이 맡고 있었다 하며, 78년도에 78식 저격보총을 도입하면서 드라구노프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중국은 1979년도에나 드라구노프를 카피하게 되었으므로, 당시에 유고슬라비아의 티토 정권과 매우 깊은 친분을 가졌던 김일성 정권은 유고슬라비아를 통해 M84 스콜피온 기관권총과 소음기 생산 설비를 양도받고 같이 입수한 M76을 참고로 78식 저격보총을 개발했다는 것이 정설이었다. 하지만 2017년에 78식의 자세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실제로는 루마니아FPK 저격총이 원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탈북자북한 내부 주민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자유 아시아 방송에 따르면 2013년도부터 평양방위사령부를 시작으로 각 저격여단, 경보병 부대로 러시아제 저격용 보총이 보급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복제한 카피품이 2군단과 5군단을 비록한 전방 부대로 보내지고 있으며 조만간 전 부대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image]
자유 아시아 방송의 소식통에 의하면 이 신형 저격보총이 '''일반 AK 소총탄인 7.62x39mm를 사용'''한다고 한다. 이라크타부크 저격소총을 국산화한 물건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지만 분명 13년도에 '''특수부대에 보급된 러시아제 저격보총을 복제'''했다는 점에서 SVD를 국산화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소식통이 일반 AK 소총탄을 사용한다고 한것은 SVD의 탄창과 58식 소총의 탄창이 비슷하게 생겨 착각한 것이거나 아니면 탄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원래 7.62x54mmR을 사용하는 SVD를 일반 AK 소총탄인 7.62x39mm를 사용하게끔 개량하고 이를 부대에 보급하는 것일 수 도 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rm&no=549340

3.3. 대한민국


정보사령부에서 90년경부터 운용하였지만 현재도 사용 중인지는 알수 없다.

4. 에어소프트건


SVD는 여러 메이커들이 발매한 적이 있는 총기 중 하나인데, 국내 업체 뿐만 아니라 해외 업체들 역시 에어코킹, 전동, 가스 작동식으로도 발매하여 판매하고 있다. 여러 메이커마다 세세한 차이점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공통점은 개머리판과 핸드가드를 제외하고 풀 스틸 바디를 적용하였고, 개머리판과 핸드가드의 경우 나무로 된 별도의 옵션 부품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 고가의 제품들은 아예 목재 + 스틸로만 된 구성으로 실총 느낌을 내는 경우도 있을 정도.
SVD 에어소프트건을 발매한 적이 있거나 혹은 아직까지도 판매중인 업체들은 아래와 같다. 그리고 부품은 서로 호환성이 없다 유지 보수는 같은 회사 제품으로 통일해야 한다.
  • 아토즈카고
  • A&K
  • 킹암즈
  • KOER
  • WE
  • 이노카츠
  • RealSword
  • ARES
  • 진궁(CYMA)
  • ASP - SVU 버전이 나왔으며, 진궁 SVD와 탄창이 호환된다..
  • Bear Paw Production - 2018년도에 출시 예정인 가스버전으로 스틸과 알루미늄 버젼 두가지가 나왔으며 탄창은 WE SVD의 것과 호환이 된다. 기본적으로 WE SVD의 커스텀 제품으로 추측된다. 다만 가격이 스틸버젼은 $1059.99, 알루미늄버젼은 $659.99으로 비싸다.
현재 일부 해외 사이트들에서 예약 판매중.

5. 등장 작품



5.1. 만화 & 애니메이션 &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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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프콘(소설)한미전쟁에서 저격수, 관측수, 경계수로 이루어진 저격조에서 미군저격수에게 함정에 빠져 관측수와 저격수가 전사하고 저격훈련을 받은 경계수가 둘의 복수를 맹세하며 드라구노프를 집어들고 미군 저격팀을 추적한다. 얼마간의 추격전끝에 국군 RT-20 저격수의 지원을 받아 미군 저격팀을 전멸시키는데 성공한다.
  • 블랙라군에서는 총의 특성상 발랄라이카의 부하들, 즉 유격대[26]가 사용하는걸로 나온다. 정확히는 유격대가 나올 때 마다 나온다고 봐도 될듯. 헨젤을 유인한 뒤 저격팀이 무릎과 손목를 끊어먹는다. 헨젤은 그대로 발랄라이카 앞에 엎어져 과다출혈로 사망. 한컷 뿐이지만 일본 편에서도 타카미네파의 조직원들을 저격할때 나온다.[27]
  • 톰 클랜시베어 & 드래곤에서 스페츠나츠의 저격총으로 등장했다. 이상한 점은 스페츠나츠에는 AS VAL이나 PP-2000따위에 서방제와 전혀 꿀리지 않는 명작 총기들이 널려있음에도 드라구노프를 제외하면 모두 쓰레기로 나온다 ㄷㄷ 거기다 드라구노프는 800m 밖에서 카드를 맞추는 서방제 볼트액션 저격총과 동급의 명중율을 보이는 사기적인 총이 되었다. 아마도 이부분은 클랜시가 쓰기 귀찮아 누군가 대필했는지도...
  • 사이코메트러 에지의 테러리스트의 만가 편에서 범인이 희생자들을 저격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범인이 올림픽 사격전문가에다가 경찰 특수부대 저격수 출신으로 저격에도 매우 능숙하며 가장 앞권은 경시청에서 구치소로 이감중이던 희생자를 건물과 건물의 창문 사이로[28] 저격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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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싱에서 하인켈이 동료 유미에를 죽인 원수 월터를 저격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전에 대위의 습격으로 한쪽 뺨이 날아가 발음이 세는 상태로 절규하며 저격하는 모습이 참으로 처절해 보인다. SVD의 탄약이 다 떨어지자 권총을 빼들고 돌격하다가 월터의 와이어 공격으로 한쪽 팔다리를 잃는다. 30년 후에 다시 등장하는데 그동안 재생자 시술을 받았는지 팔다리는 멀쩡하다. 다만 날아간 한쪽 뺨은 그대로다.

5.2. 게임


현실에서 가늠쇠를 이용하여 저격하기도 하는 것에 반해 대부분 스코프를 달고 있으며, 다만 이상하게 반자동 저격이 아닌, 한발 쏘고 노리쇠를 당기는 식의 방식으로도 나와 있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SVD'''


'''SVU'''

  • America's Army Proving Grounds 에서 등장한다. 미군의 M14 EBR-RI 에 대응되는 적성군 무기로 SVD Dragunov가 등장한다. 적성군 지정사수와 저격수만 사용이 가능[29]하며 쓰고 싶다면 적을 죽이고 나서 포박 후에 주을 수 있으니 그때 사용하면 된다. 여담으로 특이하게도 거리별 데미지 하락률과 기본 데미지, 거리별 데미지 최대 하락 거리[30] 등등이 미군측 무기인 M14 EBR-RI과 똑같다.
  • AVA: 전용 조준경과 함께 등장했었다. 강하지만 규칙적인 V자 반동과 빠른 연사력이란 특징을 가지고 있었고, 특히 로렌이라는 유저의 프랙무비 덕분에 고수들의 로망총 이미지를 가진 총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게임의 파워 인플레이션에 묻혀졌고 이후 리메이크 되면서 엄청 욕나올 정도로 못생겨졌다. 고증도 맞지 않는데 피카티니 레일이 없는데도 이름이 SVD-M이다.[31] 드라구보프가 보고 싶다면 차라리 성능면에서도 우월한 캡슐버젼인 지브라를 구매하도록하자. 2019년엔 SVCh도 추가되었다. 가스충전식이라는 정신나간 설명과 함게... AVA에서의 드라구노프를 보려면 AVA/무기(스나이퍼) 항목으로.
  • Day R Survival에서 고급 무기로 등장한다. 러시아 회사의 작품인 만큼 여러 러시아 무기가 등장한다.
  • DayZ에서 헬기 추락 이벤트에서만 등장하는 총기로 나온다. 0.60 업데이트로 현재는 생활관과 격납고, 철탑에서 종종 보인다.
  • Escape from Tarkov: 0.11.7 패치 때 공수부대용인 SVDS 사양이 합류했다. 7.62x54r탄을 쓰며 관통력과 데미지가 뛰어난 탄인 만큼 이걸로 사람을 못잡으면 사람손이 이상한 총이다. 탄창은 10발들이와 20발들이 탄창을 사용한다.
  • Fate/Grand Order에서 알트리아 팬드래건 얼터(수영복)가 3차 영기재림 모습 일때 들고 있는 총이 드라구노프이다.
  • Phantom Forces에서 불펍식 모델인 SVU와 공수부대용 모델인 SVDS가 등장한다.
  • SQUAD에서 SVD와 SVD-M이 등장한다. SVD-M이라고 써있지만 SVD 후기생산형이 구현되어 있었는데 패치가 돼서 진짜 SVDM으로 변경되었다.
  • Unturned 3.0 버전에서 Snayperskya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7발들이 탄창을 사용한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SVU 형식의 SVD가 스페츠나츠 저격수인 글라즈의 주무기로 나오는데, 피해량이 71로 높은 편이다.[32] 또한 나무 벽이나 바리케이드를 멀리서 부수고 대통령 전용기 맵의 비행기 창문을 관통할 수 있는 등 지형 파괴력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 전용 장비인 열화상 확대경을 통해 배율을 조절할 수 있으므로 근거리에서도 적 대응이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발사 속도가 다른 지정사수소총들에 비해 느리며 장탄수가 10발로 적다는 것. 조준경 부착물이 없을 때에는 트리튬이 도포된 가늠쇠와 가늠자를 이용한다.
  • 메탈기어 시리즈
    •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 저격총으로 등장하지만,위에 언급한 모신나강 저격총이 게임의 시스템상 훨씬 유용한 마취 저격총으로 등장하는 바람에 게임 내에서의 활용도는 높지 않다.
    •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도 저격총으로 등장.3때와 성능은 거의 동일하지만 소음기나 스코프같은 부착물이 없어서 다른 저격총에 밀린다.
    • 메탈기어 솔리드 피스 워커에서도 등장. 업그레이드를 거치면 야간투시경과 함께 장탄수가 증가한다. 하지만 이번엔 모신/나강을 업그레이드 시키면 소음기를 장착하게 되므로 활용성은 극과극을 달리게된다. 살상용으로 쓰자니 M21에 소음기와 철갑탄이라는 더욱 실용적인 선택이 있으므로 3편에 비해 더욱 안습해졋다.
    •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에서 이 총기를 모티브로 한 Bambetov SV가 등장하며 설정상 원본 드라구노프와 같은 7.62X54R을 사용한다. 피스워커 때와 같이 업그레이드를 하다 보면 소음기를 부착할 수 있지만 이번작에선 총기 커스터마이징으로 다른 총들의 질좋은 소음기들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달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중요한 전술적 어드밴티지는 아니다. 그리고 탄창도 8발로 고정되어 있는데다 용량 업그레이드도 불가능해 20발 탄창을 가진 다른 서방제 반자동 저격소총이자 KAC SR-25가 모티브인 AM MRS-71에 비해 밀린다. 사실상 싼 값에 쓰는 총기로 피스워커보다 더 안습하다.
  • 밀크초코 Spyra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클랜에서 잠금을 해제한 후 구매할 수 있다.
  • 배터리 온라인에서는 타 게임과는 달리 폴리머를 적극채용한 현대 드라구노프 모델이며 그 중에서도 접이식 개머리를 장비한 SVDS가 등장한다.

  • 배틀필드 베트남 - 북베트남군의 저격총으로 등장.
  • 배틀필드 2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 SVU가 등장한다.
  • 배틀필드 배드 컴퍼니 2: 베트남 - 중국산 복제품인 NDM-86이 등장한다. 배컴2 베트남의 다른 총들처럼 녹이 슬고 천으로 둘둘 말려서 나온다.
  • 배틀필드 3에서 중국 노린코 사의 복제품인 NDM-86이 러시아 공수군 진영 정찰병의 기본 무장으로 등장한다.[33] 스펙은 미 해병대 진영의 MK.11 Mod.0와 동일하고, 거의 외관만 다른 듯. 장거리에선 몸샷 3방에 헤드샷 2방, 근거리에선 몸샷 2방에 헤드샷 1방에 잡을 수 있다.
  • 배틀필드 4에서 AK-12기반의 SVK-12가 SVD-12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 배틀필드 플레이4프리 - SVU-A가 등장한다.
  • 서든어택에서는 MSG90보다는 멀쩡한 편이지만 TRG-21에 밀려서 잘 보이진 않는다.[34] 드래곤오브라는 괴악한 발음이 생겨난 원인이기도 하다. 그러나 TRG-21로는 못 따라잡는 연사력으로 2발 내지 제대로 쏘면 1발로도 킬할 수 있는데, 스나이퍼전에서 큰 활약을 하면 일반 유저들이 저 총은 뭐냐고 환호성을 지른다.
  • 스토커 시리즈에서 내내 개근한 저격소총. 이름은 뚝 떼고 그냥 SVDm과 불펍식인 SVU-A로만 나온다. SVD는 핸들링(무기 스왑/에임 회전속도)가 상당히 낮지만, 화력과 정확도가 높으며 탄속도 높다. 한 방 한 방이 막강한 진정한 의미의 저격소총으로 장거리전의 제왕이다. 반면 SVU는 어떤 상황이든 무난하게 대처 가능한 밸런스형 무기로 등장했다. 둘다 구하기가 어렵고 탄약값과 수리비가 상당히 비싸다는 것이 단점.
    • 스토커 콜 오브 프리피야트에서는 유니크 판인 'Lynx'와 'SVU2-A'가 등장한다. Lynx는 데미지와 정확도가 100%로 가우스 라이플 다음가는 막강한 성능의 저격소총으로 평가받으며 SVU2-A는 원판보다 명중률과 연사력이 상향됐고 무게가 더 가벼워져서 다방면으로 활용가능하다.
  • 스페셜솔져에서는 저격소총중 하나로 나온다. 성능은 타 저격소총에 비해 무게는 가벼우나 위력은 낮은편.
  • 스페셜 포스에서도 등장하는데 성능이 H&K PSG1보다 여러모로 후달려서 버려졌다. 2편에서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와 비슷하게 빠른 연사력과 낮은 데미지를 가진 저격소총으로 구현되었다. 빠른 기동성과 낮은 줌배율로 M14 소총와 같이 대놓고 DMR놀이하라는 총. 위력도 생각보다 위력적이라서 30m 내에서는 노방어구 상태의 적을 상체샷 한방으로 보내버릴 수가 있다! 그래서 상당한 인기몰이 중인 저격총이다. 다만 반동이 상방향으로 크게 튀어서 반동제어는 필수. 덤으로 마우스를 꾹 누르고 있으면 자동연사가 된다.
  • 워페이스에서는 스나이퍼 병과가 사용하는데 기초형 SVD가 기본무기로, 개량형인 SVU-AS가 워박스 무기로 등장한다. 기본스나 SVD는 넉다운 되는 볼트액션도, 빠르게 연사하는 완자동도 아닌 반자동 스나인데다 부착물도 제대로 안 붙고 데미지가 150이라는 답이 없는 성능 탓에 수리비가 궁한 사람이 아니면 안 쓴다. 그리고 SVU-AS는 성능이 강력한 전용 양각대도 있고 꾹 누르면 자동으로 나가는 풀오토 저격총인데다(무려 초당 7발이다!)반동도 무조건 12시 방향으로 일정해서 컨트롤도 쉽지만... 조준사격 정확도와 공격력이 앞서 서술한 기본스나보다 낮은 탓에 난사하면 막판에는 총알이 반동과 상관없이 조준점 바깥에 박히는데다 한 명 잡으려면 총알을 대여섯 발은 써야 되고, 또 총구에 아무것도 안 붙는 탓에 소음기/소염기 보너스를 받을 수 없어서 안 쓴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둘 다 안 쓴다.
  • 엑스컴 2 DLC 선택받은 자의 전쟁으로 추가된 병과 리퍼가 들고 다닌다.
  • 오퍼레이션7 에서는 민수용 버전인 타이거 판도 구현해냈다. 개조 폭이 너무 좁으며 모든 저격 소총을 통틀어서 명중률이 가장 후달리는데다가 스코프의 조준선이 독특하게 생겨서 써먹기 심히 난감한 물건. 그래도 일단 무게가 가벼워서 기동성이 뛰어나고 게임 내 다른 반자동 저격 소총이 7.62 NATO 탄을 쓸때 7.62 54R을 쓴다는 이유로 데미지가 조금 더 강하다는 이점이 있다. 중-근거리 저격에 알맞게 되어있어, 샤프슈터들에게 굉장히 좋다.
  • 재기드 얼라이언스 2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총덕력의 진수를 보여주는 1.13 모드에서는 SVD, SVDS와 SVU까지 모두 등장한다. 성능은 무난한 편. 당연히 PKM 등 7.62x54R을 쓰는 총과 탄이 호환된다. SVU는 불펍형이라 조준속도 보정이 있기 때문에 근거리의 적을 빠르게 헤드샷으로 상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대신 소염기가 총열에 고정되어있어 소음기를 쓰지 못한다. 조준경은 PSO-1과 9배율인 PSO-3를 쓸 수 있다. 가끔씩 적의 엘리트 PKM 사수가 200발 탄띠를 전부 매치탄으로 채우는 돈지랄을 할 때가 있는데, 바로 SVD/SVU를 구해 쓰라는 계시다. 매치탄을 쓰면 당연히 명중률과 유효 사거리가 향상된다.
PSP판 철권 5 DR, 철권 6에서 세르게이 드라구노프의 치장 아이템으로 등장한다.[35]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는 2가지 버전으로 나온다. 일반 버전과, 샷건 형태로 개량을 거친 후 총신 하단에 M203 유탄발사기를 장비한 SVD 커스텀 버전(좀비모드 3의 영웅 한정으로 사용 가능)이 있는데, 일반 버전은 포인트 무기로 높은 대미지와 정확도를 자랑한다. 대신 연사력이 안습하다. 커스텀 버전은 영웅의 무기답게 엄청 강력한데, 유탄은 매우 강력하고 넉백이 쎄다. 일반 사격도 공격력과 정확도, 사거리가 100%로 상승하였고 연사력이 미묘하게 좋아졌다. 결정적으로 조준할 필요가 없다! 크로스헤어가 달려서 이걸로 조준하면 중앙에 콕콕 박힌다. 대놓고 밸런스 파괴 무기. '좀비3 모드 한정 + 영웅 한정'으로 사용 가능해서 망정이지 만에하나 캐쉬템으로 팔리기라도 했다면...
  • 케로로 팡팡 에서는 약칭 버전과 풀네임 버전이 있다. 약칭 버전은 게임머니로 구매 가능하며 성능이 구린 편. 물론 초고수 스나병들은 제외. 다른 버전은 협동전이라는 모드에서 극악의 확률로 등장한다. 데미지와 탄속이 모두 극강. 도전 과제를 완료해도 얻을수 있다. 8월 현재 이 무기를 얻기 위한 버그가 난립하는 중.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4 : 모던 워페어에서도 등장한다. 아무래도 배경이 러시아 VS 서방이고, 주요 전투지역이 중동/러시아 지역인것을 전제로 까는지라 자주 등장한다. SAS 미션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쓰이게되는 M21 SWS과는 다르게 소음기 장착이 불가능해서 M21보다는 덜 쓰이는것이 대세. 싱글에선 반동이 거의 없는데 멀티에선 반동이 상당히 강하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에서도 등장하는데 싱글에서만 등장하고 멀티플레이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전작보다 디테일이 좋아졌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에서도 등장. 스페츠나츠가 가끔 70년대에 나온 열상장치를 달고 오며, 전탄 소모 후 노리쇠 후퇴 고정이 되지 않는다. 멀티에선 기본 저격총으로 등장.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도 등장. 멀티에서도 다시 사용 가능해졌다. 나무 부품이 검은색 폴리머로 교체되면서 간지가 있다. 하지만 저렙 저격소총이 되면서 성능은 대폭 하향. 헤드샷이 아니면 원샷킬이 절대 안나는데 반동은 이리 튀고 저리 튀는 데다(간혹 아주 반동이 적을 때가 있는 걸로 보아 복불복) 장탄수도 적은 불합리의 궁극체. 이동속도와 연사속도는 빠른 편이다.
    •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2에서는 불펍+완전 자동+양각대 기본 장착형인 SVU-AS가 등장. 하지만 양각대는 장식이고 연사도 안된다. 대미지는 저격 소총 중 가장 낮지만 빠른 연사력과 낮은 반동으로 전작들의 반자동 저격소총들과 동일하게 헤드샷 1방을 제외하고 몸통 2샷 킬을 노리기 좋아 조준 속사하거나 소음기를 달고 스텔스 저격하기 좋다.
캠페인에선 과거파트에 SVD가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고스트 - SVU와 SVD-M이 등장한다. SVU는 싱글과 멀티에서 사용가능하며 SVD-M은 싱글 캠페인 '강타'에서 무인 저격 터렛으로 등장한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 분명 DMR 카테고리가 따로 있는데 저격총 카테고리로 등장한다. 저격총 카테고리답게 원샷킬 범위와 사거리가 볼트액션 DMR인 Kar98K만큼 우수하나 역시나 저격총 카테고리답게 DMR 카테고리의 총기들보다 기동성이 훨씬 나쁘다. 기본 조준속도가 Kar98k보다 2배정도 더 느려서 전술레이저는 필수. 반자동 연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빠르고 정확한 사격이 중요한 저격총 카테고리인만큼 그다지 돋보이는 장점은 아니며 반동도 꽤 커서 연사가 가능하다는 점도 제대로 못 살린다. 저격총과 DMR의 단점만 섞은 괴이한 총기.
  • 버블파이터(온라인게임)에서 스나이퍼로 쓰인다.한때 미스테리 버블에서 매직바늘을 사용하면 나오는 스나이퍼. 현재는 미스테리 버블에서 삭제되어 경매 등등으로밖에 입수할 수 없다.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르기는 한데 노줌이 정말 잘맞는다는 평이 종종 있었다. 여담으로 원본 총기의 이름과 좀 다르다. 실총은 드라구노프이고, 버파는 드라그노프다.
  • 톰 클랜시의 디비전에서 1.3패치때 추가된 신규무기 성능은 모든 저격총[36] 들 중에서 사거리가 제일 짧은 점을 제외하고 없다시피 한 반동에 우월한 집탄율을 선보이는 고성능무기이다.
시리즈 대대로 모델이 좌우반전이 된 채로 등장했다.
  • 파 크라이 2에서 스프링필드 M1903의 다음 티어 저격소총으로 등장. 게임 자체가 맵이 넓어 저격소총을 드는게 유리한데다 10발이고, 반자동이므로 게임 내 최고의 저격총이라 봐도 좋다.
  • 파 크라이 3 게임 시작후 유저가 가장 빠르게 루팅이 가능한 저격총이다. 데미지가 낮으며 소음기는 물론 조준경 개조도 불가능하기에 쓰기엔 애매하지만, 바로 다음 티어 저격총인 M700과는 달리 반자동식이라 연사가 가능하다. 게임 내의 설명으로는 이 섬에 있는 SVD는 죄다 중국산 짝퉁이라고 한다.(...)
  • 파 크라이 4 후속작에도 등장 여전히 가장 먼저 주울수있는 저격총으로 등장 안정성이 높고 정확도가 좋으며 반자동식이라 많은 저격수들이 애용한다는 설명이 붙어있다. 분명 꽃혀있는건 10발들이 탄창인데 정작 실제 장탄량은 꼴랑 5발. 게다가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50구경"[37]을 사용하는 반자동 저격총이 해금되니...
  • 파 크라이 5 암흑의 시간 DLC 특전 무기로 등장한다.
  • 파 크라이 뉴던 1등급에 낡은 SVD가, 2등급 무기로 클레이모어가 존재한다. 노상강도 저격수들은 모두 1등급 드라구노프로 무장한다.
  • 페이데이 2에서는 이전에 하드코어 헨리 콜라보 하이스트에서 러시아 용병들이 써주시면서 첫 등장. 이후 세이프하우스 업데이트에서 체인스의 무기고에 있는 책상에 등장해 그 존재감을 드러냈고, 기어이 게이지 러시안 웨폰 DLC로 추가되었다. 반자동인데도 볼트액션급의 고화력과, 저격소총 계의 은신도 Top 1을 달리는 기염을 토해내나, 안정성이 은폐도 개조를 하면 극히 낮아지게되며 연사속도가 볼트액션인 MSR과 똑같아 안정성은 크게 상관은 없어진다. 스코프를 제거해 가늠쇠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 히트맨 시리즈에서는 2편 히트맨 2: 사일런트 어새신 부터 등장한다. 러시아가 배경이거나, 불법 무기를 다루는 현장(깡패, 마약상 등등...)이 배경인 미션에서는 반드시 나오며, 당연히 수집 가능. 공격력이 높긴 하지만 한방감은 아니고 대신 연사력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연사형 저격으로 써먹을법 하지만 문제는 간지 + 한방 + 연사 + 개조 가능(4편만 해당) WA2000이 계시므로...
  • Surviv.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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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이게 등장한다. 7탄을 쓰는 지정사수소총으로서, 사바나에서 필드 드랍 된다. 50 VS 50 블루 팀 명사수에게도 주어진다. 탄창은 10발로서, 적다고 느낄 수 있지만 1발 1발의 피해량이 DMR 치곤 좋아서 명사수에게 지급되는 것. 감자를 제외한 다른 이벤트에서는 아쉽게도 안 나온다. 여러모로 성능이 좋은 DMR이기에, 개런드같은 더 좋은 DMR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이걸 끝까지 들고가는 것도 전혀 나쁘지 않다.

5.3. 영상물


  • 람보 3의 최후반부 람보가 사용한다. 그러나 중반부에 멀리있는 소련군을 하나하나 저격하는 장면은 촬영되었으나 본편에서 삭제되었다.
  • 첩혈쌍웅에서 살인청부업자인 주인공이 해상 위 보트에서 저격을 할 때 사용한다.
  • 스텔스(영화)의 후반부에서 북한에 불시착한 카라 웨이드를 추격하는 북한군 수색대의 지휘관, 윤대령이 사용한다.
  • 스티브 유의 '찾길 바래' 뮤직비디오 후반 경찰특공대가 사용한다.
  • 새뮤얼 잭슨 주연 네고시에이터에서 시카고 S.W.A.T 스나이퍼가 Valmet M78을 사용한다.
  • 영화 스나이퍼(1992)에서 파나마 반군 소속의 저격수가 사용했던 것으로 나온다.
  • 태풍(영화)(2005)에서 러시아에서의 저격장면에서 등장한다.
  • 모술(영화)에서 SWAT 저격수와 다에시 저격수가 사용한다.
이밖에 다수의 영화에 등장한다. SVD를 구하지 못하거나 시대상 구하기 힘들었을 경우에는 AK-47, 특히 중국제 56식을 SVD처럼 보이게 개조하여 출연시키기도 한다. 대표적인 것이 성룡의 폴리스 스토리 4 - 간단임무(1996)첩혈쌍웅(1989)으로 56식을 개조한 SVD가 등장한다. 세부 디테일이 크게 달라서 눈썰미가 있다면 단번에 눈치챌 수 있다.
김병만이 이 총을 쏴본 적이 있다. 정글의 법칙 2016년 10월 21일자 방송에서 늑대 사냥을 위해 총을 받았는데 그 총이 바로 SVD였다. 망원조준경까지 달린 폴리머 스톡 버전으로 추정된다.

6. 둘러보기






































[1] Tigr-308[2] SVCH[3] SVDK[4] TSV-1[5] TG-3[6] [image] 통상적으로 10발 탄창이 보통이지만 드물게 20발 탄창도 존재한다.[7] 스코프 장착, 탄창 미포함 기준[8] 7.62x54 mm R + PSO-1 기준[9] PSO-1 기준[10] 7.62x54 mm R 기준[11] 1960년대 쯤에 나왔으니 말이다.[12] M1 개런드, 브렌 경기관총, 갈라츠, 발멧 M82 만큼은 아니더라도[13] SVD외에도 사이드 레일이 부착된 AK계열 총기들이나 AS Val / VSS 빈토레즈, 칼라시니코프 기관총에도 부착할 수 있다. 덤으로 PSO-1중에서 AK의 사이드 레일에 맞춰 설계된 파생형도 있다. #[14] 다만, 저 수치들은 실제로 측정한 데이터가 아니다. 즉 "몇 MOA가 나온다" 라는 것은 잘못된 이야기. 저 수치들은 각 군에서 요구하는 최대 MOA값이며, 5발 그룹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측정 거리, 사격 자세도 뒤죽박죽이라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다. (예를 들어, M24의 요구 조건 값은 양각대를 사용하지 않은 엎드려 쏴 자세에서 충족되어야 한다) 저 비교의 원 소스인 러시아 블로그 포스팅을 보면 각종 총기의 요구 MOA값을 정리해 놓았는데, 그 비교대로라면 M1A National Match는 볼트액션 저격소총인 M24를 .20 MOA 정도 능가한다! 물론, M1A의 경우, 특히나 민수용의 경우는 외형은 비슷해도 내부는 마개조인 게 많기는 하므로( 미친 총이었을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함정은 대부분의 M21을 기반으로 한 지정사수용 소총의 경우는 창고에 처박힌 것을 빼 쓰는 것이라서(...) M40의 경우 콴티코의 건스미스들이 수제작한 커스텀 버전들의 경우 0.25MOA조차 밑도는 수치를 기록하기도 하기 때문에 완전히 같다고는 볼 수 없지만 참고할 만한 수치들이다.[15] 실제로 라이선스 버전마다 여러 차이점이 있기는 하지만, 드라구노프는 어찌 보면 뽑기 총이기도 하고 유사품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되기도 한다. 중국뿐 아니고 이라크도 이 카피 버전을 대량으로 찍어서 외형상은 같아도 재질 등의 차이에 의해 명중률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의 드라구노프 오너들, 특히 미국 오너들의 경우는 품질에 불만은 많아도 없어서 그냥 쓴다는 주의이고, 정말 소수만 유통되는 총이라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16] 2010년대 나온 DMR인 G28가 약 1.5 MOA 수준이다. [17] 실제로 만일 드라구노프가 미국 시장에 많이 풀렸다면 명중률을 엄청 개선한 버전이 등장했을 수도 있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이 경우 소련제 총기들의 경우는 대부분 리코일과 배럴 문제로 인해서 명중률이 하락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 분야에서 베럴링이나 건스미싱으로 인해서 많은 명중률 상승을 한 커스텀들이 실제로 돌아다니고 있다는 점을 보면 드라구노프도 가능성이 영 없는 총은 아니다. 단지 현재 오바마 정부의 총기 규제법을 좀 살펴 보자면 앞으로도 텄다고 보는 쪽이 옳을지도... 우수한 명중률의 드라구노프를 원한다면 차라리 옛소련제가 아닌 러시아제를 찾아보는 편이 빠를 수 있다. 가령 칼라시니코프사에서 신제품으로 나오는 개선된 드라구노프 라던지... 예시로 가스 피스톤과 총열을 개량한 SVDM에 7N14 매치 그레이드 탄을 넣고 쏘면 1 MOA급 명중률이 나온다.[18] 일반적인 저격총은 상당히 민감한 물건이여서 규격은 같아도 기관총이나 소총에 막 넣는 총알을 넣으면 명중률이 산으로 가거나 불발도 심심치 않게 난다. 해병대 모 부대에서 남는 M60용 7.62mm 탄을 K-14에 넣고 쐈더니 격발불량이 난 경우도 있다.[19] 모신나강용으로 나오는 수렵용 7.62x54mmR보다도 배 이상 비싸다. 7N14가 한 팩당 세금 미포함 $150가량에 팔리고 있다.[20] 다만 잉여 탄약이라고 꼭 품질이 영 좋지 않은 건 아니다. 당장 나돌아다니는 Kar98k 잉여 탄약만 해도 매우 준수한 명중률이 나온다.[21] 중국산이 안 좋다고 유명하다지만, 인도산보다는 낫다. 인도는 중국보다 훨씬 더 저질의 물건을 생산하기로 악명 높다.[22] 실제로 비슷한 예들이 있다. L1A1의 저격총 버전으로 건스미싱을 해서 적절한 명중률을 가진 지정사수 소총을 만드는 경우, 혹은 타북 스나이퍼의 카피 버전의 경우, 반대로 오리지널을 초월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드라구노프와 다른 점은 L1A1은 서방제 무기라서 수입된 양이 많다는 점, 그리고 타북의 경우는 AK를 기반으로 해서 RPK 총열을 사용한 총이기 때문에 드라구노프와는 전혀 다르게 개량을 위한 부품 수급의 여건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23] 그런데 개머리판을 접으면 AN-94처럼 오른손잡이는 방아쇠를 조작할 수 없는 설계적인 단점을 가졌다. #[24] 기본적으로 SVD는 구멍이 양쪽에 6개, 총 12개다.[25] AK는 이쪽이 꽤 무거워 높은 신뢰성을 지닌다.[26] 소련/아프간전쟁에 참전했던 소련군 공수부대.[27] 소설판 샤이타네 바디에서도 발랄라이카와 인연이있는 러시아 스페츠나츠 출신의 저격수 스탄이 사용한다. 근데 이 스탄이라는 양반 약쟁이라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데도 측풍이 10m/s이상이라는 상황에서도 칼같은 저격을 보여준다.[28] 일부러 창문을 열게 하도록 건물의 에어컨 시스템을 고장 냈다고 한다.[29] 지정사수에는 4배율 스코프만 달을 수 있으며 저격수에는 6배율 스코프만 달을 수 있다.[30] 거리를 더 벌려도 데미지가 더이상 줄어들지 않는 기점[31] 사실 아바는 신형 러시아 총기들 모델링 고증이 썩 좋은 편이 아니다.[32] 첫 너프되기 전에는 160으로, 두번째 너프 전에는 85로 모든 총기 중에 1위였다.[33] 후반 언락 풀면 미합중국 해병대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34] 데미지는 무조건 반샷만 나는 MSG90과 무조건 한방에 죽는 TRG-21의 중간수준으로 절반의 확률로 한방킬을 할 수 있다. 한방킬이 확률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운빨을 어느정도 탄다고 할 수 있다. 고수들은 이 총들고 좁은 골목에서 숏스나로 거의 날아다닌다.[35] 외형은 SVD의 민수용인 Tigr에 반그립형 개머리판을 부착한 모델로 추정된다. ##[36] M44카빈, M1a(m14), SRS A1, SCAR H(MK17)[37] 중화기병을 헤드샷 한방으로 보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