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 코바야시

 


기동전사 건담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캐릭터. 캐릭터 성우는 톤구 쿄코.
본래 이름은 레츠 코판(Letz Cofan)[1].
기동전사 건담에서는 카츠 코바야시, 키카 코바야시와 함께 화이트 베이스의 마스코트격인 3명의 꼬마중 한명으로 1년 전쟁으로 고아가 되면서 화이트 베이스에 탑승한다. 나이는 6살.
우연히 폭탄을 발견하여 화이트 베이스를 위기에서 벗어나게 한 적도 있었고, 오리진에서는 6세의 나이에 차량 절도와 무면허 운전을 하는 과거가 궁금해지는 캐릭터.
건담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뉴타입 능력의 징조 같은 것도 보여준다. 1년 전쟁이 끝난 후에 프라우 보우하야토 코바야시가 결혼하여 이 세명을 입양하게 되는데, 그래서 레츠 코바야시가 된다.
카츠는 후속작인 Z건담에 파일럿으로 비중있게 등장하고 키카는 3인방 중에 유일한 여자이기 때문에 눈에 띄는데 비해서 이 쪽은 그런 것도 없어서 3인방 중에서는 가장 공기 포지션. 퍼스트 건담의 엔딩에서 기대되었던 뉴타입의 능력은 그냥 사라지고 말았던 모양이다.

[1] 가타가나로는 レツ・コ・ファン 이라서, 레츠 코 팬으로 읽기도 하는데, 스펠 기준이면 코와 판 사이에 띄어 쓰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