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스(드래곤 퀘스트 8)
드래곤 퀘스트 8의 세계에서 신으로 섬기는 존재. 신조(神鳥). 3DS판 성우는 고우다 에리.
하지만 레티스는 전능한 신이 아닌 그냥 좀 특이한 힘을 가진 새다. 그냥 인간들이 멋대로 신으로 만들어놓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 뿐이다.
새가 신으로서 섬겨지기 때문에 드퀘8의 세계에서 새는 신성한 존재로 여겨지며 새가 잘 따르는 사람은 위대한 사람으로 불린다. 역대 교황들도 새들이 잘 따르는 듯. 차원을 넘는 힘을 가졌다고 하며, 이것은 신조차도 불가능한 레티스에게만 허락된 힘이라고 한다.
레티스는 과거 7명의 현자들과 함께 암흑신 랩손이 빛의 세계로 넘어오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싸웠다고 한다. 그러나 그 때의 부작용으로 어둠의 세계로 떨어져 빛의 세계로 넘어오지 못하는 몸이 되었다. 즉 빛의 세계에선 이미 레티스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나 사람들은 교회를 만들고 아직도 그를 섬기고 있는 상태. 물론 레티스가 빛의 세계 사람들을 도와주거나 한 적은 없다. 그냥 빛의 세계 사람들이 레티스는 항상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어둠의 세계로 떨어진 레티스는 어둠의 세계의 사람들이나마 지켜주려고 노력하고 있었으나 랩손의 부하 마물이 레티스가 낳은 알을 유괴하고 협박하여 할 수 없이 마을을 공격하는 악행을 하였다. 하지만 건물만 부수지 사람은 죽이지 않았다.
게임 중 이쯤에서 레티스와 주인공 일행이 부득이 싸우게 되는데 게임 중반의 벽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보스다. 일단 물리공격이 씨알도 안 먹힐 정도로 방어력이 막강하며, 주문 내성도 높고 공격력도 무시무시하다. 그나마 HP는 레티스 전후의 보스들의 절반밖에 안 되기 때문에 주인공과 얀가스는 일반공격보단 대마신베기 같이 회심의 일격을 노리는 기술로 공격하는게 좋고, 그나마 마법은 물리공격보단 데미지가 먹히니 메라조마 등으로 공격하는 게 좋겠다.
이후 주인공 일행에게 알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나, 주인공 일행이 알을 구하기 직전 마물의 동귀어진 때문에 알이 깨져버려 레티스의 자식은 태어나기도 전에 죽어버렸다.
그러나 레티스의 자식은 육체는 멸했으나 혼은 남았기 때문에, 이 혼이 빛의 세계로 가서 주인공 일행에게 힘을 빌려주게 된다.(주인공 일행에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능력이 생긴다) 단 이건 자식 한정으로 레티스 본인은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후로도 잠시 어둠의 세계에서 더 머문다.
이후로 랩손이 부활해서 어둠의 세계의 어둠이 빛의 세계로 몰려들어오자 그 출구를 타고 레티스도 빛의 세계로 넘어와 주인공 일행에게 힘을 준다. 최종보스 랩손은 하늘에 있으므로, 주인공 일행은 레티스의 등에 타고 랩손과 싸우게 된다.
어쩐지 신조의 혼이 날아다닐 때의 음악이 어느 음악과 동일하며, 신조의 무녀라는 쌍둥이 둘도 따라다닌다.
엔딩에서는 드퀘8의 세계가 평화로워지자 혼만 남은 자식과 함께 다른 세계로 날아갔다.
사실 드래곤 퀘스트 3에 나왔던 불사조 라미아와 동일한 존재. 엔딩에서 본인의 입으로 "내가 원래 있던 세계에서의 이름은 라미아."라고 말한다.
용자 로토가 부활시킨 라미아에겐 차원을 넘는 힘이 있었으며, 그 힘을 사용해 드퀘8의 세계로 넘어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레티스는 드퀘8 세계의 사람들이 멋대로 붙인 이름.
물론 비행시에 나왔던 음악도 라미아가 날아다닐 때의 음악 '드넓은 하늘을 날다', 따라다니는 쌍둥이도 불사조의 무녀. 다른 세계에 간다고 했으니 다음에 또 나올 지도 모른다.[1]
이걸로 드퀘도 패러렐 월드 설정 놀음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다만 차원을 넘어다닐 수 있다면서 대체 3에선 왜 아레프갈드까지 쫓아오지 못했는가는 미스테리.
사실 레티스와 FC~SFC 시절의 라미아는 레티스와 전혀 다르게 생겼었지만 8 이후에 나온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에서는 라미아와 레티스가 동일한 디자인이다.
이후 평행세계를 넘나들 수 있다는 설정 때문인지, 올스타 크로스 오버인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시리즈에선 세상의 위기를 감지하고 여러 세계와 시대의 영웅들을 집결시키고 귀환시키는 셔틀 역할을 한다. 참고로 다른 세계의 동료 캐릭터들은 갑자기 히어로즈 세계에 소환되어 영문을 모르는 상황인 반면 제시카 등의 드래곤 퀘스트 8에서 레티스와 함께 싸웠던 동료들에겐 설명을 하고 도움을 청한 후에 데리고 왔기 때문에 다른 세계관 캐릭터들과 달리 DQ8 캐릭터들은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
드래곤 퀘스트 11에서도 등장. 2부 후반 첫 등장시엔 '케토스'란 거대 하늘을 나는 고래(...)로 나오고 아무 관련이 없는 거 같으나... 3부 이후 각성(?)하면서 음성이 생기고 그 성우는 드래곤 퀘스트 8 3DS판에서 음성을 맡은 고우다 에리. 심지어 각성 이후 하늘을 날때 BGM은 3과 8에서 줄창 써먹은 라미아 테마... 고래엿다가 시간이 꽤나 흐르면서 라미아(레티스)로 변신(...)한듯 하다.
하지만 레티스는 전능한 신이 아닌 그냥 좀 특이한 힘을 가진 새다. 그냥 인간들이 멋대로 신으로 만들어놓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 뿐이다.
새가 신으로서 섬겨지기 때문에 드퀘8의 세계에서 새는 신성한 존재로 여겨지며 새가 잘 따르는 사람은 위대한 사람으로 불린다. 역대 교황들도 새들이 잘 따르는 듯. 차원을 넘는 힘을 가졌다고 하며, 이것은 신조차도 불가능한 레티스에게만 허락된 힘이라고 한다.
레티스는 과거 7명의 현자들과 함께 암흑신 랩손이 빛의 세계로 넘어오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싸웠다고 한다. 그러나 그 때의 부작용으로 어둠의 세계로 떨어져 빛의 세계로 넘어오지 못하는 몸이 되었다. 즉 빛의 세계에선 이미 레티스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나 사람들은 교회를 만들고 아직도 그를 섬기고 있는 상태. 물론 레티스가 빛의 세계 사람들을 도와주거나 한 적은 없다. 그냥 빛의 세계 사람들이 레티스는 항상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고 멋대로 생각하고 있을 뿐이다.
어둠의 세계로 떨어진 레티스는 어둠의 세계의 사람들이나마 지켜주려고 노력하고 있었으나 랩손의 부하 마물이 레티스가 낳은 알을 유괴하고 협박하여 할 수 없이 마을을 공격하는 악행을 하였다. 하지만 건물만 부수지 사람은 죽이지 않았다.
게임 중 이쯤에서 레티스와 주인공 일행이 부득이 싸우게 되는데 게임 중반의 벽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보스다. 일단 물리공격이 씨알도 안 먹힐 정도로 방어력이 막강하며, 주문 내성도 높고 공격력도 무시무시하다. 그나마 HP는 레티스 전후의 보스들의 절반밖에 안 되기 때문에 주인공과 얀가스는 일반공격보단 대마신베기 같이 회심의 일격을 노리는 기술로 공격하는게 좋고, 그나마 마법은 물리공격보단 데미지가 먹히니 메라조마 등으로 공격하는 게 좋겠다.
이후 주인공 일행에게 알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나, 주인공 일행이 알을 구하기 직전 마물의 동귀어진 때문에 알이 깨져버려 레티스의 자식은 태어나기도 전에 죽어버렸다.
그러나 레티스의 자식은 육체는 멸했으나 혼은 남았기 때문에, 이 혼이 빛의 세계로 가서 주인공 일행에게 힘을 빌려주게 된다.(주인공 일행에게 하늘을 날아다니는 능력이 생긴다) 단 이건 자식 한정으로 레티스 본인은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후로도 잠시 어둠의 세계에서 더 머문다.
이후로 랩손이 부활해서 어둠의 세계의 어둠이 빛의 세계로 몰려들어오자 그 출구를 타고 레티스도 빛의 세계로 넘어와 주인공 일행에게 힘을 준다. 최종보스 랩손은 하늘에 있으므로, 주인공 일행은 레티스의 등에 타고 랩손과 싸우게 된다.
어쩐지 신조의 혼이 날아다닐 때의 음악이 어느 음악과 동일하며, 신조의 무녀라는 쌍둥이 둘도 따라다닌다.
엔딩에서는 드퀘8의 세계가 평화로워지자 혼만 남은 자식과 함께 다른 세계로 날아갔다.
사실 드래곤 퀘스트 3에 나왔던 불사조 라미아와 동일한 존재. 엔딩에서 본인의 입으로 "내가 원래 있던 세계에서의 이름은 라미아."라고 말한다.
용자 로토가 부활시킨 라미아에겐 차원을 넘는 힘이 있었으며, 그 힘을 사용해 드퀘8의 세계로 넘어와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레티스는 드퀘8 세계의 사람들이 멋대로 붙인 이름.
물론 비행시에 나왔던 음악도 라미아가 날아다닐 때의 음악 '드넓은 하늘을 날다', 따라다니는 쌍둥이도 불사조의 무녀. 다른 세계에 간다고 했으니 다음에 또 나올 지도 모른다.[1]
이걸로 드퀘도 패러렐 월드 설정 놀음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다만 차원을 넘어다닐 수 있다면서 대체 3에선 왜 아레프갈드까지 쫓아오지 못했는가는 미스테리.
사실 레티스와 FC~SFC 시절의 라미아는 레티스와 전혀 다르게 생겼었지만 8 이후에 나온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에서는 라미아와 레티스가 동일한 디자인이다.
이후 평행세계를 넘나들 수 있다는 설정 때문인지, 올스타 크로스 오버인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시리즈에선 세상의 위기를 감지하고 여러 세계와 시대의 영웅들을 집결시키고 귀환시키는 셔틀 역할을 한다. 참고로 다른 세계의 동료 캐릭터들은 갑자기 히어로즈 세계에 소환되어 영문을 모르는 상황인 반면 제시카 등의 드래곤 퀘스트 8에서 레티스와 함께 싸웠던 동료들에겐 설명을 하고 도움을 청한 후에 데리고 왔기 때문에 다른 세계관 캐릭터들과 달리 DQ8 캐릭터들은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다.
드래곤 퀘스트 11에서도 등장. 2부 후반 첫 등장시엔 '케토스'란 거대 하늘을 나는 고래(...)로 나오고 아무 관련이 없는 거 같으나... 3부 이후 각성(?)하면서 음성이 생기고 그 성우는 드래곤 퀘스트 8 3DS판에서 음성을 맡은 고우다 에리. 심지어 각성 이후 하늘을 날때 BGM은 3과 8에서 줄창 써먹은 라미아 테마... 고래엿다가 시간이 꽤나 흐르면서 라미아(레티스)로 변신(...)한듯 하다.
[1]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에서 나온다. 여기선 히어로즈의 세계에서 흑막이 다른 세계의 힘을 빨아들이고 있는 이변이 생긴 것을 깨닫고, 여러 세계에서의 전사들을 이 세계로 모은 것도 레티스이고, 한 때 함께 싸웠던 제시카와 얀가스에게 도움을 청한 것도 레티스다. 다른 세계에서 전이해온 전사들을 각자의 세계에 되돌려 준 것도 레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