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
Shuttle
원래는 베틀로 옷감을 짤 때 베틀 안에서 왔다 갔다하는 북을 의미한다. 원티드에서 웨슬리 깁슨이 베틀에 손을 넣어 붙잡는 그것이 셔틀이다.
이 왔다 갔다하는 의미가 확장되어 방향을 바꿔가며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나 조작기(조그 셔틀) 등에 쓰이기 시작했다. 일례로 '스페이스 셔틀' 은 우주왕복선을 일컫는다.
교통 분야에서는 주로 두 지점만을 왕복하는 교통수단을 일컫는다. 운행거리가 짧은 편이고 정류장이 기점과 종점만 존재하는 것이 보통이다. 추가의 정류장이 있더라도 한쪽에 몰려있고 많지 않다. 기점과 종점은 특별한 개성이 있는 경우가 많다. 요컨대 '셔틀' 이라는 말이 붙는 것은 어떤 공식과 조건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노선의 분위기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에서는 흔치 않지만, 외국에서는 지하철에서 셔틀 노선을 운영하기도 한다. 환승은 안 되나 거리가 가깝거나 연결의 필요성이 있을 경우 노선을 짧게 설정하여 운행하는 것. 뉴욕 지하철에는 3개의 셔틀 노선이 있고[1] , 런던 지하철에는 워털루 앤 시티선이란 셔틀 노선이, 홍콩 MTR에는 디즈니선(Disneyland Resort Line)이라는 홍콩 디즈니랜드 전용 셔틀 노선이 있다. 국내에서는 영등포-광명간 광명셔틀이 있으며,문산역-임진강역셔틀이 있다.서울에서는 대표적으로 경복궁-광화문-종각 구간에 셔틀 노선이 제안되고는 한다.
왕복선 문서 참조.
트라이더 셔틀 문서 참조.
학교 특히 중고등학교 중 일진들이 자신들 입장에서 만만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들에게 빵이나 담배 등을 사오라고 시키는 행위 혹은 그렇게 시킴을 받은 심부름꾼을 일컫는다. 특히 빵셔틀이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강제로 당하지만 일부 학생의 경우에는 아예 수익을 목적으로 사업하듯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자면 1000원을 받고 800원짜리 빵 하나를 사다주고 남는 200원을 수수료로 챙기는 식. 그러나 대부분의 셔틀은 자의가 아닌 강제로 하는 것이기에 착한 위키러들이라면 목격하는 즉시 신고하는 것이 좋다.
셔틀의 종류는 2013년까지도 다양하다. 2013년 6월 4일 일진과 치킨집 업주가 셔틀들을 이용해 5천만 원가량을 노골적으로 착취하다가 입건되었다.기사 링크
2010년대 들어서는 빠가와 더불어 빵셔틀의 의미가 확장되면서 정착한 표현. 위에서 비롯된 '~를 가져다 대주는 공급원'을 가리킨다.
스포츠에서는 특정 팀 혹은 선수에게 유독 많이 패한 팀, 선수를 승리셔틀, 승점셔틀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전에는 천적이란 표현을 많이 썼지만 변화된 것. 굳이 사용 빈도를 들어보자면 '빠가>=셔틀>천적' 순.
이것이 퍼지면서 인터넷 대전게임 등에서 자주 깨지면서 승점이나 경험치등을 상납하는(;;;) 플레이어를 경험치/승점셔틀이라 칭하게 되었고 나아가서 특정 아이템을 잘 주는 NPC라거나 적을 ~셔틀이라 부르게 되기도 하였다. 거기서 더 의미가 퍼져서 '활약도 없이 특정 물품만 전달하고 퇴장하는 꼴이 되는 이'를 가리키는 단어로까지 확장되었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청강검 셔틀이라 불리는 하후은.
어원이 어원인지라 뉘앙스상 멸칭이 되기 쉬우니 사용시에는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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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의 과정을 다룬 본격 꿈과 희망이 없는 범죄/스릴러 영화. 줄거리는 단짝친구 줄스와 함께 멕스코로 여행을 갔다온 소녀 멜은 공항에서 가방이 안 나오는 것에 불만을 가진다. 결국 그냥 집으로 가려고 하지만 밖에는 비가 오는 상황. 다행히 어느 친절한 셔틀버스 기사의 배려로 공항에서 만난 또래 남학생 2명과 함께 버스에 타게 된다. 버스 안에는 순진하게 생진 샐러리맨이 타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정체는 사실 인신매매 조직. 결국 멜과 줄스는 납치되어 그들의 아지트로 끌려간다. 단짝 친구 줄스는 병을 앓고 있어 셔틀버스에 갇혀 질식사하게 되고 멜은 컨테이너에 실려 아시아로 보내진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녀가 찾던 가방이 나오면서 쓸쓸하게 결말을 낸다.
결말이 상당히 암울한것이 호스텔과 비슷하다.
1. 사전적 의미
원래는 베틀로 옷감을 짤 때 베틀 안에서 왔다 갔다하는 북을 의미한다. 원티드에서 웨슬리 깁슨이 베틀에 손을 넣어 붙잡는 그것이 셔틀이다.
이 왔다 갔다하는 의미가 확장되어 방향을 바꿔가며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나 조작기(조그 셔틀) 등에 쓰이기 시작했다. 일례로 '스페이스 셔틀' 은 우주왕복선을 일컫는다.
교통 분야에서는 주로 두 지점만을 왕복하는 교통수단을 일컫는다. 운행거리가 짧은 편이고 정류장이 기점과 종점만 존재하는 것이 보통이다. 추가의 정류장이 있더라도 한쪽에 몰려있고 많지 않다. 기점과 종점은 특별한 개성이 있는 경우가 많다. 요컨대 '셔틀' 이라는 말이 붙는 것은 어떤 공식과 조건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 노선의 분위기에 따라 결정된다.
한국에서는 흔치 않지만, 외국에서는 지하철에서 셔틀 노선을 운영하기도 한다. 환승은 안 되나 거리가 가깝거나 연결의 필요성이 있을 경우 노선을 짧게 설정하여 운행하는 것. 뉴욕 지하철에는 3개의 셔틀 노선이 있고[1] , 런던 지하철에는 워털루 앤 시티선이란 셔틀 노선이, 홍콩 MTR에는 디즈니선(Disneyland Resort Line)이라는 홍콩 디즈니랜드 전용 셔틀 노선이 있다. 국내에서는 영등포-광명간 광명셔틀이 있으며,문산역-임진강역셔틀이 있다.서울에서는 대표적으로 경복궁-광화문-종각 구간에 셔틀 노선이 제안되고는 한다.
2.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수송기
왕복선 문서 참조.
3. 무적로보 트라이더 G7에 나오는 메카
트라이더 셔틀 문서 참조.
4. 은어
학교 특히 중고등학교 중 일진들이 자신들 입장에서 만만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들에게 빵이나 담배 등을 사오라고 시키는 행위 혹은 그렇게 시킴을 받은 심부름꾼을 일컫는다. 특히 빵셔틀이 대표적이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강제로 당하지만 일부 학생의 경우에는 아예 수익을 목적으로 사업하듯 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자면 1000원을 받고 800원짜리 빵 하나를 사다주고 남는 200원을 수수료로 챙기는 식. 그러나 대부분의 셔틀은 자의가 아닌 강제로 하는 것이기에 착한 위키러들이라면 목격하는 즉시 신고하는 것이 좋다.
셔틀의 종류는 2013년까지도 다양하다. 2013년 6월 4일 일진과 치킨집 업주가 셔틀들을 이용해 5천만 원가량을 노골적으로 착취하다가 입건되었다.기사 링크
4.1. 인터넷상의 은어
2010년대 들어서는 빠가와 더불어 빵셔틀의 의미가 확장되면서 정착한 표현. 위에서 비롯된 '~를 가져다 대주는 공급원'을 가리킨다.
스포츠에서는 특정 팀 혹은 선수에게 유독 많이 패한 팀, 선수를 승리셔틀, 승점셔틀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전에는 천적이란 표현을 많이 썼지만 변화된 것. 굳이 사용 빈도를 들어보자면 '빠가>=셔틀>천적' 순.
이것이 퍼지면서 인터넷 대전게임 등에서 자주 깨지면서 승점이나 경험치등을 상납하는(;;;) 플레이어를 경험치/승점셔틀이라 칭하게 되었고 나아가서 특정 아이템을 잘 주는 NPC라거나 적을 ~셔틀이라 부르게 되기도 하였다. 거기서 더 의미가 퍼져서 '활약도 없이 특정 물품만 전달하고 퇴장하는 꼴이 되는 이'를 가리키는 단어로까지 확장되었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청강검 셔틀이라 불리는 하후은.
어원이 어원인지라 뉘앙스상 멸칭이 되기 쉬우니 사용시에는 주의하자.
5.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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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의 과정을 다룬 본격 꿈과 희망이 없는 범죄/스릴러 영화. 줄거리는 단짝친구 줄스와 함께 멕스코로 여행을 갔다온 소녀 멜은 공항에서 가방이 안 나오는 것에 불만을 가진다. 결국 그냥 집으로 가려고 하지만 밖에는 비가 오는 상황. 다행히 어느 친절한 셔틀버스 기사의 배려로 공항에서 만난 또래 남학생 2명과 함께 버스에 타게 된다. 버스 안에는 순진하게 생진 샐러리맨이 타고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정체는 사실 인신매매 조직. 결국 멜과 줄스는 납치되어 그들의 아지트로 끌려간다. 단짝 친구 줄스는 병을 앓고 있어 셔틀버스에 갇혀 질식사하게 되고 멜은 컨테이너에 실려 아시아로 보내진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녀가 찾던 가방이 나오면서 쓸쓸하게 결말을 낸다.
결말이 상당히 암울한것이 호스텔과 비슷하다.
[1] 이들 노선번호는 S로 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