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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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런닝맨 시즌 2 파트 2의 서브 빌런.
2. 상세
마누스의 막냇동생이자 레오족의 선발부대로 첫 등장부터 레마를 제외한 DV7 전원을 단신으로 쓰러뜨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발리언트 삼인방[1] 을 부하로 두고 있다.
오블롱형 얼굴과 주홍색 올백 꽁지머리에 주황색 털과 청녹안, 역삼각형 근육질 체형을 가졌다.
다혈질에 승부욕이 강하고 오만한 성격.
3. 작중 행적
3.1. 시즌 2 Part.2
- 25~26화: DV7을 단신으로 쓰러뜨린 후 달려드는 런닝맨을 한 방에 날려버리고 관중들 앞에서 레오 왕가의 영광을 되찾겠다면서 런닝맨과의 데스매치를 선언한다.
- 27~28화: 데스볼 게임 1세트에선 혼자서 런닝맨 여섯명을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고, 2세트에선 실수로 빨간공을 잡아 어이없게 패배한다. 이후 3세트에선 허리케인의 정령을 사용해 리우, 쿠가, 미요를 아웃시켜 레오팀이 승리한다.[2]
- 29화: 발리언트와 함께 챠밍골드의 지하 연구실로 들어간다. 연구소의 시설을 바라보며 발리언트에게 마누스님이 오시기 전에 준비를 끝마치라고 한다.
- 31화: 2차전 고지탈환 배틀의 마지막 선수로 등장. 카운트 다운이 3초 남았을 때 고지를 노리던 리우를 막아내지만 이미 고지에 있었던 팔라로 인해 패배.
- 33화: 터치다운 배틀에서 공을 잡으려는 리우를 날려버린다. 그 후 타루를 쫓는 쿠가의 어깨를 잡아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미요가 공을 끈끈이의 정령으로 터치다운을 하려고 쫓지만 넘어진다.
- 34화: 쿠가가 잡자 쿠가를 때려눕히고 쿠가와 미요가 방해하자 둘 다 쓰러뜨리고 팔라가 공을 가진 줄 알고 팔라를 잡지만 팔라는 공이 없었고 롱키가 터치다운을 해버린다.그다음엔 리우에게 공을 빼앗기고 공을 잡은 포포를 잡지만 풍선의 정령으로 포포가 터치다운을 해서 패배.
- 38화: 칼리와 같이 런닝맨들을 가디언즈 홀 안으로 몰아넣어 포위하고 마누스를 맞이한다. 발터가 절대와치 회수 실패로 마누스에게 한소리 듣자 그를 비웃으며 비아냥대고는 절대와치를 빼앗긴 죄로 구석에 벌세워둔 발리언트 삼인방을 데리고 간다.
- 40화: 레마와 닌자 K 앞에 등장. 닌자 K에게 네놈의 정체가 뭔진 모르겠지만 박살을 내겠다고 얘기한다.
- 48화: 칼리, 발터, 발리언트 3인방과 함께 재등장했으며 잘못을 바로 잡으려 마누스에게 "저희는 언제까지나 형님을 따르겠습니다!" 라고 말하고 퇴장한다.
3.2. 런닝맨: 리벤져스
런닝맨의 새로운 멤버가 된 듯 하다. 예고편에서 쿠가와 미요와 함께 갇힌 장면이 나온다.
4. 기타
- 종족명인 레오를 이름으로 착각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사실 사자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이 이름이 레오인 경우가 많기도 하고, 본인 이름보다 종족명이 더 많이 언급되는 것도 있어서 그런 듯.
- 빨간 머리에 상투, 보라색 계통의 옷 때문에 묘하게 고우키랑 이미지가 겹친다.
- 극장판 '런닝맨: 리벤저스'에선 머리 모양과 색깔이 바뀌었고 얼굴의 흉터들도 사라졌다. 거기다 영어 더빙판 트레일러에선 롱키가 '맥스'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단순히 발음 실수일 수도 있으나, 가이의 동생들 같은 사례처럼 다른 인물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