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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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예능 런닝맨,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나다! 매력적으로 표현된 7명의 개성만점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좌충우돌 코미디! 액션과 모험이 어우러진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SBS 홈페이지 기획의도.
2. 세계관
소울트리. 그 열매는 문명의 에너지원이었지만, 종족들 간에 전쟁을 가져온 재앙이기도 했다.
끝없는 전쟁의 고통 속에 신음하던 어느 날…
종족의 지도자들은 평화협정을 맺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기로 한다.
종족의 대표들이 출전해 우승자가 열매를 차지하는 대회…
선수들은 와치와 실드를 장착하고, 상대방을 아웃시킨다.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종족의 운명을 걸고 출전한 최정예 선수들,
그들을 우리는 ‘런닝맨’이라 부른다.
끝없는 전쟁의 고통 속에 신음하던 어느 날…
종족의 지도자들은 평화협정을 맺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기로 한다.
종족의 대표들이 출전해 우승자가 열매를 차지하는 대회…
선수들은 와치와 실드를 장착하고, 상대방을 아웃시킨다.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 종족의 운명을 걸고 출전한 최정예 선수들,
그들을 우리는 ‘런닝맨’이라 부른다.
3. 등장인물
렉스
마누스
4. 스토리
'''시즌 1'''
제 100회 런닝맨 챔피언십의 막이 오르는 트리시티 메인 스태디움.
대회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7명의 런닝맨들이 트리시티에 도착하는데,
개막의 들뜬 분위기를 느껴볼 틈도 없이 첫 경기 시작을 알리는 방송에 일단 달리기 시작한다.
각자 종족의 기대와 자신만의 사연을 안고 출전한 런닝맨들.
연합과 배신이 반복되는 개인전, 팀웍을 필요로 하는 팀전 등을 거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데,
예고 없이 등장한 의문의 경쟁자들과의 대전에서는 그들의 막강한 파워에 밀려 궁지에 몰리기도 한다.
한편, 런닝맨들이 고전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피코크족 챠밍골드,
대회 주최자로서 막강한 권력을 쥐고 있는 그는 대회의 화려함 뒤에서 뭔가 일을 꾸미고 있는 듯하다.
런닝맨들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연결된 소울트리 아래 지하연구실.
급기야 결승전을 앞두고 소울트리에 이상이 생기면서 런닝맨 챔피언십은
전혀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게 되는데…
'''시즌 2 파트 1'''
진정한 용기와 팀워크로 세상의 평화를 지키고 영웅이 된 런닝맨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런닝맨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악당들에게 끌려가고 만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화가 난 풀룰루 족 관중들로 가득 차 있는 경기장!
뜻하지 않게 런닝맨 서바이벌 게임에 출전하게 된 런닝맨들은 끝없이 나타나는 상대를 이겨야만 이곳을 탈출할 수 있다.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런닝맨들이 다시 달리기 시작한다!!
'''시즌 2 파트 2'''
올드시티를 떠나 이공간을 통해 트리시티로 돌아온 런닝맨.
그런데 그들이 도착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레마로부터 뜻밖의 얘기를 듣게 된다.
레오족이라는 정체불명의 일당이 나타나 도시를 장악하고 런닝맨에게 대결을 신청했다는 것.
레오족이 누구이며 그들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 리 없는 런닝맨은 서둘러 경기장으로 향하는데…
5. 특징
- 문화 배경은 해외 수출을 노렸는지 한중일 세 나라의 전통 문화를 합쳐놓은 듯한 양식이다. 다(多)종족 설정은 중국의 다민족 문화, 바깥 대문은 일본의 도리이 형식이고, 벽에 장식된 돌기둥 무늬는 격자 무늬인데 우리나라 전통 형태로 되어있다. 세 나라 공통인 향로도 심심찮게 보인다. 인물들의 복장은 종족적으로 은둔 생활을 한 바르스족 쿠가와 주최측인 피코크족 챠밍골드를 빼곤 근현대 복장을 하고 있다.
- 기술력만은 엄청나게 발달해서 원통형으로 된 로봇들이 사회자, 의료진, 알림이 일을 도맡고 있으며, 멤버들에게 나눠 준 와치에 링 같은 추가 부품을 넣으면 거대화나 파워 업 같은 신체 변화도 줄 수 있고, 중력 조절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39화에서 말라 박사가 팔라와 약물 성능 자랑 대결을 벌일 때 우주에서 가져온 재료들로 만들었다고 하는 걸 보아 우주선 관련 기술도 존재하는 듯하다.
- 7세 시청가 치고 스토리와 설정이 상당히 무거운 편이다.
스포일러 ▽
- 세계관 고유의 문자가 존재한다. 자세한 정보는 트리시티 문자 참조.
- 시즌 1~2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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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1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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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2 파트 1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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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2 파트 2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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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평가
===# 시즌 1 #===
'''긍정적 평가'''
- 흥미로운 배경 설정
'종족 대표 선수들이 경기를 하여 우승자가 마테리온을 차지한다.'는, 축약하여 서술해서 그렇지 꽤 신선하고 깔끔한 설정과 스토리여서 전반적인 전개가 매끄러우며 2기와는 달리, 개연성에 큰 문제가 없다.
- 등장인물 간 케미
캐릭터들 서로의 활발한 상호작용으로 누가 누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관계가 어떤지를 알 수 있고, 재미요소까지 생겨난다. 혹시라도 진행이 지루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봉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 인상 깊은 연출들
가이가 강제로 DV7이 되는 장면, DV1에게 가방C가 부서지는 바람에 이성을 잃은 리우가 냅다 총을 쏘는 장면, 런닝맨에게 압도 당해 결국 늙은 얼굴을 완전히 드러내게 돼 버린 챠밍골드가 광기에 휩싸여 기를 흡수하는 장면, 그리고 신인류가 되고 싶다는 욕망에 탓에 마테리온만을 갈망 하며 소울트리위로 올라가다, 결국 마테리온 폭발의 여파로 아래로 떨어지며 절규 하는 장면 등, 아동 만화에선 보기 드물게도 상황을 극대화 시켜 심각성을 강조하는 연출이 채용되었다. 특히 챠밍골드와 관련된 것들은 오금이 저릴 정도.
'''부정적 평가'''
- 캐릭터간 분량 조율 실패
초중반엔 그럭저럭 균형잡힌 분량 분배를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1] 중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분량이 리우, 쿠가, 미요, 가이, 후반엔 마칸과 샨도 함께 독식하기 시작하면서 비약적으로 롱키, 포포, 팔라, 그리고 나머지 DV7들이 많이 나오지 못했다.[2]
- 스토리 진행 속도는 소수의 시청자들 의견인데, 파트 2에서 바로 단체전으로 들어오고 한 명씩 등장할줄 알았던 DV7 멤버들이 한꺼번에 등장한다는 등, 차라리 파트 1과 파트 2를 시즌 별로 쪼개서 방영했으면 좋았을 거라며 한탄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건 앞에서도 말했듯이 소수의 시청자들 의견인데다, 사람마다 진행 속도의 차이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단순 참고용으로 보는 게 바람직하다.
'''총평'''
- 장점이 단점을 덮어버린 시즌. 비중 문제는 아쉬운 부분이긴 하나, 멤버간의 케미, 깔끔한 기승전결, 흥미 있는 떡밥 풀이 등등이 이를 보완해준다. 전체적인 완성도와 시청자들의 선호도, 모두 좋고, 후술할 시즌 2가 전 시즌과 맞먹거나 오히려 더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어 호응을 이끈 것이 이닌,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팬들의 외면을 야기했다는 점에서 사실상 시즌 1만 봐도 무방하다. 후에 예전 설정을 존중하지 않은 설정 추가로 비판받은 것을 생각하면 더더욱.
'''긍정적 평가'''
- 확장된 세계관
지금까지 그저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기만 했던 풀룰루족의 역사와, 그의 형태를 띠고 있는 정령들, 포스링과 새로운 종족들 등이 추가되어 더욱 다양한 스토리를 진행시킬 수 있었다.
- 개성있는 캐릭터 디자인
파트 2에서 등장한 캐릭터들은 신종족이라는 것과 시너지를 일으켜 저마다의 개성이 뚜렷하다.
'''부정적 평가'''
- 풀룰루와 개성
파트 1의 약점 중 하나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풀룰루라는 점이다. 풀룰루족은 언뜻 보면 펭족과 비슷하지만, 훨씬 단순한 외형으로 인해 뚜렷한 개성을 뽐내기 힘든 데다, 대부분 옷을 입고 있지 않으므로 의상에서 우러나오는 개성 역시 느끼기 힘들다. 이 때문에 솔라의 경우 조연이지만 파격적인 행적[3]을 보여주었음에도 조명을 받지 못했다.
- 정신적 성장이 퇴행한듯한 묘사
시즌 1에서 온갖 역경을 딛고 성장을 이뤄낸 주인공들이 시즌 2에서 다시 철부지로 돌아가 버렸다는 의견도 있다.
파트 1에선 주인공들이 납치당해 강제로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음에도 별다른 의심 없이 경기에 임하며, 시즌 1에서 다 함께 힘을 합쳐 세계를 구했음에도 리우를 뺀 모두가 '개인플레이가 중요하다'라는 기색을 보인다.[4]
또한 특별편이지만 49화에서 가이는 분명 그림자와의 전투에서 자신의 콤플렉스인 죄책감을 떨쳐버렸다는 연출이 나왔는데, 프랑크 형사의 X맨 소리를 듣자마자 죄책감에 휩싸여 거짓 누명을 쓰고 도주한다.
파트 1에선 주인공들이 납치당해 강제로 게임에 참가하게 되었음에도 별다른 의심 없이 경기에 임하며, 시즌 1에서 다 함께 힘을 합쳐 세계를 구했음에도 리우를 뺀 모두가 '개인플레이가 중요하다'라는 기색을 보인다.[4]
또한 특별편이지만 49화에서 가이는 분명 그림자와의 전투에서 자신의 콤플렉스인 죄책감을 떨쳐버렸다는 연출이 나왔는데, 프랑크 형사의 X맨 소리를 듣자마자 죄책감에 휩싸여 거짓 누명을 쓰고 도주한다.
- 우려먹기
등장하는 배경, 게임 등이 거의 이전 시즌의 재탕이라는 점 역시 보는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 중 하나. 물론 등장인물들이 전과는 다른 리액션을 취하긴 하지만, 새로움을 느끼기에는 부족하다. 심지어 두번째 극장판 런닝맨: 리벤저스 역시 또 트리시티가 배경이다.
- 더러운 개그 코드
화장실 유머 남발에 불쾌감을 표출하는 팬들이 많다. 롱키의 냄새의 정령과 몸에 독소가 쌓여 방귀를 뿡뿡 뀌어대는 팔라 등이 있다. 게다가 이것이 단순히 개그로 쓰이는 게 아니라, 이야기 전개에 영향을 미쳐서 더욱 지적되고 있다.[5]
초반에 런닝맨을 압도하며 강함을 과시하던 발터와 칼리가 고작 롱키의 악취 따위에 허무하게 당하는 어이없는 전개로 비판받았다.
팔라는 파트 1에서 물약 남발로 활약해온 것에 제약을 걸기 위함인지 물약의 부작용이 생기는데, 문제는 그게 방귀라는 것이다.
초반에 런닝맨을 압도하며 강함을 과시하던 발터와 칼리가 고작 롱키의 악취 따위에 허무하게 당하는 어이없는 전개로 비판받았다.
팔라는 파트 1에서 물약 남발로 활약해온 것에 제약을 걸기 위함인지 물약의 부작용이 생기는데, 문제는 그게 방귀라는 것이다.
- 과속도 전개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 빠르다. 애초에 어쩔 수 없는 것이, 하나의 이야기를 두 파트로 쪼개 전개한 시즌 1과 달리, 시즌 2는 두개의 이야기를 각각 한 파트만에 끝내야 하다보니 급전개가 될 수밖에 없었다.
- 무의미해진 희생
시즌 1에서 포포가 희생한 것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렸다. 시즌 1에서 포포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대마법을 사용하고 아기가 되었는데, 특별편에서 바로 팔라의 포션 한방에 원상복귀한다. 기껏 희생했더니 바로 옆에 손쉬운 해결책이 있다면 그 희생의 무게가 상당히 가벼워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공식 설정에 의하면 거대화한 상태로 대마법을 쓸 경우 부작용을 겪지 않게 된다고 한다.[6] 이 말은 즉, 시즌 2 파트 2에서 추가된 거대화의 정령을 쓰면 아무런 제약 없이 대마법을 남발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포포가 말했던 "소중한 걸 지키기 위해 자신까지 희생할 수 있는 아름답고 숭고한 정신을 발휘해야만 비로소 대마법을 쓸 수 있다."는 말의 의미가 퇴색된다.
게다가 공식 설정에 의하면 거대화한 상태로 대마법을 쓸 경우 부작용을 겪지 않게 된다고 한다.[6] 이 말은 즉, 시즌 2 파트 2에서 추가된 거대화의 정령을 쓰면 아무런 제약 없이 대마법을 남발할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포포가 말했던 "소중한 걸 지키기 위해 자신까지 희생할 수 있는 아름답고 숭고한 정신을 발휘해야만 비로소 대마법을 쓸 수 있다."는 말의 의미가 퇴색된다.
- 신캐릭터의 비중
파트 2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문제점으로, 상술했듯 캐릭터 자체는 개성이 뚜렷하나, 그걸 전개에 투영시켜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어필하는 것에는 실패했다. 이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비중"으로, 초반에는 경기에 철저히 임하면서 그럭저럭 모습을 비췄지만, 경기가 중단된 후반부로 갈수록 등장 빈도가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묘사와 등장인물의 정체성을 각인시키지 못했다.
- 악역 미화,억지 갱생
악역 미화 문제. 시즌 1에서 권선징악으로 끝난 줄 알았던 챠밍골드와 말라박사가 멀쩡하게 등장하며 심지어 죗값을 치루지 않고 끝났다.[7] 또한 파트 2의 악역인 레오 왕가와 그 부하들 역시도 별다른 계기 없이 허무하게 교화되었다.
- 방치된 설정
수많은 떡밥들이 풀리지 않은 채 흐지부지 끝나버렸다. 많은 창작물들 중에서 큰 줄기의 떡밥만 회수하고 다른 자잘한 것들은 팬들이 따로 추리할 수 있게 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런닝맨 2기는 어떠한 여지도 남기지 않아서 그냥 맥거핀이 되었을 뿐이다.
- 세계관 수습 실패
세계관은 종족과 정령, 그리고 캐릭터 추가로 더 방대해졌다. 문제는 이 요소들을 제대로 수습하지 못했다는 것. 이 탓에 새로운 종족과 캐릭터의 서사는 밝혀지지 않거나 그대로 맥거핀이 되어버렸으며,[8] 더 방대해진 세계관도 매력 발산에 실패하여, 2쿨 후반에 정령의 왕이 세계관에 대해 얼씨구 절씨구 늘어놓을 때, 지금까지 쌓아왔던 문제점 때문에 시청자들이 내용에 제대로 몰입하기가 어렵다.
시즌 2에 등장한 정령의 힘이 마테리온보다 강하게 나오는 묘사가 나온다. 생명의 근원이자 종족전쟁을 일으킬정도로 귀한 마테리온을 마누스가 등장할때 정령의 힘으로 쉽게 복구하는 모습을 보이며 후반부에 리우가 마테리온보다 정령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균열을 막을 수 있다고 대놓고 언급한다. 마테리온이 시즌 1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만큼 전 시즌을 존중하지 않는 요소라고 볼 수 있다.
- 퀄리티가 낮아진 액션신
액션신이 시즌 1에 비해 연출이나 박진감이 많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다. 특히 샨과 마칸이 싸우는 시즌 1 42화와 시즌 2 26화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9]
- 포스링
정령의 힘을 끌어다 쓰는 포스링이란 아이템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 문제는 이 포스링이라는 것이 사용할 때 패널티가 없다시피 하고 필요할 때 아무 능력이나 막 쓸 쑤 있는 편리한 아이템이라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처럼 위기상황마다 적절한 능력을 가진 포스링으로 일을 쉽게 해결해버린다는 것이 문제점. 게다가 그렇게 포스링만 너무 밀어붙이게 되어 일부 캐릭터들이 본인의 원래 능력(리우의 발명, 미요의 싸이코메트리 등)을 잘 안쓰게 되었다. 또한 일부 포스링은 런닝맨들의 기존 능력과 비슷하거나 초능력 배틀에서 나왔던 능력과 겹친다. 분명 초창기에는 각자 재능을 살려서 싸웠었는데 이제는 좀만 불리하다 싶으면 정령술을 시전 하는 탓에, 기존 팬들은 꽤나 한탄 하는 중.
'''총평'''
'''런닝맨판 소포모어 징크스.''' 긍정적 평가와 부정적 평가의 분량을 비교해 보면 2기의 작품성이 1기에 비하면 얼마나 뒤떨어지는지 쉽게 알 수 있다. 1기가 단점이 새발의 피였다면, 2기는 장점이 새발의 피. 1기에 매료되어 팬이 된 사람들은 2기를 보지 않는 것이 팬심 수호에 좋다.[10] 그나마 part1은 1기엔 못 미쳐도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이지만, '''문제는 그놈의 part2.''' 2기의 문제점이 거의 여기에서 터져나와 런닝맨 애니메이션의 격을 떨어트리는데 한 몫을 톡톡히 했다.
참고로 위의 문제점들은 한국 팬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팬들 사이에서도 나온 얘기들이다. 공통적으로 파트 1은 그래도 괜찮았으나 파트 2는 엉망이었다는 반응이 많다.
이로서 팬들은 2기가 나온다는 소식에 걱정 반, 기대 반으로 기다려 왔으나, 결국 1기를 넘지 못한 속편이 되었다.
7. 논란
- 6월 26일 한 기사를 통해, 예능 런닝맨 출연진은 자신들을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되는 것을 사전에 듣지 못했으며 이에 항의했음이 밝혀졌다. 동일 기사에서 SBS는 애니메이션 제작정보가 늦게 공유된 것에 대해 개리측에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며, 개리도 흔쾌히 사과를 받아들이고 애니메이션 런닝맨의 성공을 빌었다고 한다. 이후 공식 유튜브에서도 출연진과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으며, 예능 런닝맨 방송분에서 클로징하는 멤버들 뒤로 애니 포스터가 지나가기도 했다. 또한 런닝맨 패밀리 패키지편에서는 아예 런닝맨 팬이 클레이로 만든 애니 캐릭터들이 등장했다.[11]
- 시즌 2 파트 1의 6화분 까지를 묶어서 극장판으로 개봉한 점 때문에 극장판을 돈주고 본 팬들과 아이들을 데리고 온 학부모들이 예고편을 돈주고 판 거냐며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다.
- 미요의 의상에 대해 선정성 논란이 있었으나, 제작사 측에서 이를 의식했는지 시즌 2에서 의상이 변경되어 그러한 논란은 줄어들었다.
8. 미디어 믹스
8.1. 극장판
-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
- 런닝맨: 리벤져스
극장판 포스터에 자동차, 오토바이 등의 탑승물들이 있고 주인공들이 고글을 쓴 걸 보면 런닝맨들이 레이싱 경기를 하는 내용이 들어갈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전편과는 다르게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분명 시즌 1의 경우 아동용이지만 청소년층까지 타겟으로 한 작품이었으나 이번 극장판은 공룡, 해적, 히어로슈트, 레이싱 등 기존 세계관과 어울리지 않는 아동들이 좋아할만한 요소를 죄다 다 때려박은 탓에 완전히 아동용으로 노선을 튼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있다.
8.2. 뮤지컬
-
더 뮤지컬 런닝맨: 마지막 승자 ▽
8.3. 게임
8.4. 도서
9. 기타
- 팬덤에선 '런닝맨 애니메이션'을 줄여서 '런애니'라고 부른다.
- 어린 아이들도 애니메이션이 예능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는 것을 아는 모양이다.[15] 예능 런닝맨도 젊은 시청층이 주 타깃이긴 하나 유치원생들은 모를 법도 한데, 애니 런닝맨으로 예능 런닝맨의 인지도까지 넓어진 케이스라고 할 수 있을 듯.[16]
- 2018년 8월 11일에 카툰네트워크 아시아를 통해 해외 방영이 시작되었다.
-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즌 2 파트 2부터 본편 영상에 한글 자막이 제공되었으나 39화부터는 자막이 달려있지 않다.
[1] 물론 그때도 롱키, 팔라, 포포는 비교적 적게 모습을 비추긴 했으나, 애초에 원 예능에서도 최약체라고 불리던 조합이니 이 정도는 오히려 고증을 잘 지킨거였다.[2] 앞서 말했던 최약체 콤비보다도 비중 상태가 훨씬 암울한데, DV7의 활약은 모두 샨과 마칸이 맡는 바람에 비중이 부족해졌으며, 심지어 기절했던 그들이 깨어나 상황 파악을 하다가 갑자기 감옥이 무너져내리는 바람에 등장이 끝나게 되는 41화에선 비중이 1분도 안 된다.[3] 포포와의 러브라인, 괴수화, 아콩 저지.[4] 개인 플레이가 나쁘다는 건 아니며, 오히려 상황에 따라 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고 그건 단체 플레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지금은 단독적으로 행동 하는 것 보다, 서로 활발하게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머리를 조아리는 것이 더 좋은 상황이다. 그런데 갑작이 시즌1 초반부마냥 개인 플레이가 좋다며 리우의 주장을 거부 하고 듣지 않는 행동을 보이니...[5] 물론 실제로 지석진이 런닝맨 레이스 도중 방귀를 수차례 뀐 전적이 있으니 원작 재현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원작에 그런 부분이 있더라도 굳이 불쾌함을 유발할 수 있는 개그를, 그것도 전개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남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6] 이 때문에 초능력 배틀에서 시간마법을 썼음에도 아기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초능력 배틀에서 이미 나왔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후반에 포포가 희생할 때 열광했던 이유는 상황도 상황이지만, 연출과 그 분위기도 한 몫을 톡톡히 했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은 예전 초능력 배틀에서 사용했던 사실을 순간적으로 머리 뒤에 흘려보낼 수 있었고, 그 후에야 이의를 제기할 수 있었던 것.[7] 심지어 이 둘은 납치 및 살인, 인체실험까지 저지른 악질 범죄자들이다. 그런데 말라 쪽은 별 계기 없이 개과천선해서 주인공 편에 붙는다. 이 때문에 차라리 열차도둑 부자나 프랑크 형사가 개과천선하는 편이 더 나았을 거라는 반 진담 우스갯 소리도 존재한다. 여러모로 심각한 문제.[8]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레프나르도가 어째서 레오 왕가를 믿게 되었는가."이다. 그런데 숨 돌릴 틈 없는 전개 속도와 재빠른 퇴장으로 인해 맥거핀이 되어버렸다.[9] 엎친데 덮친 격으로 시즌1 2쿨과 시즌2 2쿨의 몰입감과 박진감 자체도 너무 차이가 난다. 전자는 적절한 스토리텔링으로 자연스레 몰입 할 수 있는 반면, 후자는 특유의 과속도 전개과 엉망진창인 스토리텔링 때문에 몰입 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 상황에서 뭐가 더 박진감 있을지는 안 봐도 비디오.[10] 그래도 궁금해서 보고 싶다면 part1까지만 시청하는 것을 권장한다. Part2를 혹평한 팬들 중에서도 part1만큼은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11] 몸서리팀이 출국전 공항에서 선물겸으로 받은 것인데 각각 유재석 캐릭터, 지석진 캐릭터로 만든 통아저씨 모양이다. [12] 땅따먹기 배틀 4편 이후는 미출시.[13] 솔라 편 이후는 미출시.[14] 본편과 전혀 상관없는 설정, 캐릭터 붕괴 등으로 인해 팬들의 평가는 좋지 못한 편.[15]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이 만난 아이들이 미요와 송지효를 같이 언급했다.[16] 다만 예능 런닝맨 역시 최전성기였을 시기에는 초등학생들도 모여서 이름표 뜯기 놀이를 즐겨했었으니 저연령층에서도 런닝맨이 인지도가 없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17] 원작 런닝맨에서 미루어 볼때, 예상 동물로는 전소민은 앵무새 혹은 개구리, 양세찬은 메기로 추정된다. 물론 예상 밖의 동물로 바뀔 가능성도 있다. 특히, 양세찬의 경우, 여전히 개구리란 별명이 쓰이는 전소민과 다르게 메기는 연령고지 이후 아예 쓰이지 않고 있다.[18] 필리핀에 첫 수출되었다.[19] 쿠가가 롱키에게 욕하는 장면과 알토가 롱키의 눈을 찌르는 장면 등이 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