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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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ラム
Lame
마법소녀 타루토☆마기카 The Legend of Jeanne d'Arc 1화에 등장하는 단역 마법소녀. 이름의 뜻은 '칼날'.
2. 작중 행적
미누에게 조종당해 타루토 일행과 싸우게 되고, 전세가 불리해지자 미누의 능력으로 인해 부엉이와 거꾸로 선 인간이 결합된 마녀가 되어버린다.
멜리사 드 비뇰에게 팔이, 엘리자 첼리스카에게 날개가 박살나고, 타루토의 "라 뤼미에르" 를 맞고 완전히 흔적도 없이 지워져 버린다.
3. 마법소녀로서의 능력
어디까지나 엑스트라이기에 마법소녀 복장은 정말이지 단촐하기 짝이 없으며, 마마마 세계관에서 가장 소박(?)한 옷차림으로 보인다. 등 뒤에는 커다란 리본이 하나 달려 있고, 풍성하고 긴 치마를 입고 있는 상태. 치마에는 꼬리 같은 장식이 하나 길게 붙어 있다.
1화에서 잠깐 등장했던 단역 마법소녀라서 정확한 능력의 평가는 어렵지만, 작가의 스탯 설명에 따르면 나름대로 강한 축에 드는 인물인 듯. 특히 미누의 호위무사 격으로 타루토를 상대해야 했으니 정예에 속하는 인물이었을 법하다. 단지 그 상대 파티가 너무 강했다는 게 문제였을 뿐. 스탯상으로는 방어력이 강하면서 대략 밸런스가 잡힌 능력치를 볼 수 있다.
주무장은 그 이름처럼 양손 검. 미누의 명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의식을 차리지 못하고 타루토와 검을 섞지만, 전투 중에 칼을 손에서 놓치게 되고 그 사이에 리즈가 그림자 마법을 활용해 몸을 속박했으며 엘리자의 일격으로 힘없이 쓰러지는 안습행보를 보였다.
렘의 마녀는 빠르게 비행하며 지상에 깃털의 폭격(…)을 퍼붓는 형태로 전투를 벌이며, 리즈조차 성가신 속도라고 말했을 정도. 그러나 멜리사와 엘리자의 연계를 통하여 결국 부상을 입은 채 땅에 추락하고, 이 때를 노린 타루토가 자신의 간판 기술 "라 뤼미에르" 를 사용함으로써 역시 순식간에 싱겁게 퇴장했다. 그 외에 이 가련한 소녀를 기억할 만한 다른 특징은 없다(…). 결국 1화에서 독자들의 시선을 먼저 사로잡기 위한 후크(hook)의 용도로서, 미누라는 악역의 비인간성과 잔혹함을 드러내는 장치였던 것.
4. 기타
렘 외에도 플레시를 비롯한 조종당하는 마법소녀가 많이 보인다. 픽시브에서는 일회용 캐릭터인지라 스즈네에서 나온 1화만에 죽었다는 공통점이 있는 '호노카 카나미'와 엮이기도 한다.
마기아 레코드에 등장한 라핀의 마법소녀 스토리로 렘이 미누에게 조종당하는 것으로 보이는 과정 간략히 나오게 된다. 렘 본인이 등장한 것은 아니지만 렘이 미누에게 조종당하는 과정을 간략히 나오게 되는데 라핀, 코르보, 미누는 그리프 시드를 프랑스 전역에 뿌리고 그 뒤에 마법소녀의 소질이 있는 아이의 가족을 습격하고 혼자 살아남았을 때 자신들이 도와준 것 처럼 보이게 하면서 궁전에서 하녀로 거들게 하면서 그 직후 이자보에게 소질이 있는 하녀들의 소원을 받침으로써 의지가 없는 인형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었다.
아마도 렘 또한 이런 과정을 경험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