렙토네타

 

1. 개요


1. 개요


9S의 유산 병기
원래는 자위대가 사용할 다족보행로봇이었는데, 이것을 개발하던 프로젝트 팀이 기술 문제로 고전하고 있을 때 팀장이 정체불명의 누군가의 협력을 얻어 2년 후 완성시켰다. 허나 테스트 당일 2% 부족한 완성도에 고민하던 차에 저 협력자가 버전업된 제어 프로그램을 보내오고 이것을 설치한 레토네타는 폭주를 일으켜 테스트장인 섬 안의 모든 인간에게 공격을 퍼붓기 시작한다. 참고로 이름인 레토네타는 거미의 학명에서 왔다.
무기로는 레일건부터 시작해서 헬기의 꼬리도 뭉텅 잘라먹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절단력을 가진 와이어 커터, 그 자체로 강력한 무기인 여러 개의 다리가 있다. 게다가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전술적인 판단을 내리는 인공지능까지 탑재하고 있다. 동력은 인공위성 시그마에서 보내오는 마이크로파를 수신해 전력으로 치환해 사용한다. 고로 가동 타임은 '''무한'''. 게다가 어느 정도의 데미지도 전력으로 바꾼단다.
알게 모르게 유산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에 일반 잡병은 백만 명이 덤벼도 못 이길 것 같은 포스를 풍긴다. 미네시마 유우의 발언에 의하면 원래 정립되어 있던 이론, 이미 연구 중인 기술 등, 미네시마 유지로가 없어도 언젠가 인류가 완성시킬 유산 기술이 의도적으로 적용되어 있어 ADAM의 눈을 피할 속셈이었다고....
근데 첫 등장인 2권에선 작중 내내 터미네이터스러운 생존력[1]프레데터에일리언스러운 호러블로 토마와 유우를 제외한 조역들을 공포에 떨게 했지만 나중엔 여러 대가 나와서도 그냥 막 발린다. 실로 야라레메카의 귀감(?).

[1] 에너지원인 마이크파가 차단되는 지하로 유인해서 정지시켜놨더니, 화산폭발 직전의 전자파를 흡수해서 기동한다던가, 반쪽이 난 상태에서 자신을 개조해서 목표-몰살-을 계속 수행하려고 한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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