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전용.)
'''ロス| Ross'''[1]
1. 소개
전용.의 주인공 알바의 파트너 전사. 본작의 또 다른 주인공.[2]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1부 기준 21살, 생일은 5월 4일.
좋아하는 음식은 크림 안미츠, 특기는 볼링.[3] .
각 용사들에게 붙여진 왕궁 전사 중 한 명. 자기 키만한 큰 검을 등에 짊어지고, 왼팔에는 수수께끼의 기계를 장착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전투에 참가하는 일은 거의 없기에 그 힘은 미지수다. 마왕 토벌에도 거의 의욕이 없이 '''알바를 괴롭히는 데 정열을 쏟고 있다.''' 그러나 간간히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확실히 약한 것은 아니다. 안테나라고 불리는 3개의 더듬이 머리가 특징이다.
2. 작중 행적
2.1. 1장
슬라임을 겨우 쓰러뜨리고 숨 돌리는 용사 알바를 놀리며 등장한다. 그 후 뒤에서 차거나 발을 밟거나 옆구리에 칼을 꽂는 등 물리적으로도 괴롭힌다. 머리에 칼이 꽂힌 마왕 루키를 회복시켜며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그리고 알바가 감옥에 투옥된 동안 루키의 능력으로 돈을 훔친다. 일방적으로 포이포이를 날려버린 대결 후 용사 알바, 마왕 루키, 전사인 본인이라는 파티를 맺으며 셋이 나란히 사이좋게 감옥에 수감된다. 그리고 12마족 중 하나인 야누아와 고양이 미짱이 벽을 부수고 같은 방으로 들어온 뒤 사이좋게 공놀이를 한다.
또 다른 츠바이에 조종당한 야누아에 의해 알바와 떨어지게 되고 디쳄버와 유리와의 대치 중 크레아시온임이 밝혀진다. 마력을 사용하는 것에 주저하다가 닥쳐온 위기의 순간 멀리서 날아와 유리를 박으며 다시 재회하게된 알바에게 구원받는다. 그리고 알바의 옆에 가 서서 즐겁게 대사를 날린다.
그러나 그 뒤 곧장 알바가 두동강 나 죽고 로스는 마법을 사용해 시간을 되돌려 살려낸다. 그 때문에 초대 마왕 루키메데스가 부활하나, 크레아시온의 마법은 뭐든지 가능했기 때문에 로스는 디쳄버를 쓰러트리고 루키메데스를 잡아 또 다시 영구 봉인을 하려고 한다. 이 때 알바가 나타나 로스가 마왕을 봉인하고 사라지면 나머지 12인의 마족은 어떻게 되냐고 묻는다.그렇게 실망하지마 디쳄버. 용사의 힘이 보고 싶었잖아?
그럼 됐잖아. 보여주지, 새로운 시대의... 용사의 힘을 말야.
그리고 그를 붙잡으려는 알바의 앞에서 스카프만 남겨두고 차원의 틈새로 사라진다.그런거 해치워주세요. 용사씨가.
누군가의 무언가가 아니면 아무것도 될 수 없는 겁니까? 자기 마음대로 용사가 되어주세요. 괜찮습니다, 할 수 있다고. 힘내, 알바. 즐거웠어.
마지막 말만을 남긴 채 스카프만을 남긴 채 사라진다. 이 결말로 인해 알바가 로스를 찾아나서기로 하는 싸움이 시작된다. 이후 차원의 틈새에서 루키메데스와 자신에게 영면의 마법을 걸어 봉인하려던 때 엘프가 나타나고 싸울 듯한 자세를 취하고 끝난다.
2.2. 2장
알바가 보게 된 1000년 전의 과거에서 어린 모습으로 삽을 질질 끌며 등장한다. 그 삽으로 함정을 파서 친구 크레아를 빠트리거나 아버지를 괴롭히는 식의 행동을 보인다. 이 속에서 제대로된 이름이 밝혀지는데 본명은 로스가 아닌 시온(シオン).
크레아가 아버지의 연구 재료를 구해다 주면서 돕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크레아와 함께 마지막 재료를 찾으러 간다. 그런데 신전에서 기다리고 있던 아버지 루키메데스에 의해 크레아가 살해당한다. 그 장면을 본 시온은 격분하며 루키메데스에게 달려드나 루키메데스의 도발에 넘어가서 마력 쯔쿠루군을 완성시키게 된다. 마법 연구에 필요한 마지막 재료란 바로 부(負)의 감정이었던 것. 이후 루키메데스가 완성된 마력 쯔쿠루군을 이용해서 왼쪽 팔과 다리를 날려버려 죽게 된다. 그러나 곧 마력에 눈뜨고 깨어난 크레아가 자신의 팔다리를 시온에게 이식해 부활. 용사 크레아시온의 마력의 원천은 바로 크레아의 왼쪽 손등에 새겨진 문양이다.[4] 곧 깨어난 시온은 주변을 돌아다니다가 크레아의 몸에 들어간 루키메데스와 대치한다. 각성한 크레아의 마력이 루키메데스의 마력보다 강했기 때문에 몸을 빼앗았다고. 시온은 루키메데스를 처치하려 하나, 루키메데스의 한마디[5] 로 크레아의 몸에 루키메데스와 크레아의 영혼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주저하는 순간 루키메데스는 떠나버린다.
진짜 본인은 1장 바로 뒤의 시점에서 엘프와 대면하는 중이다. 시간 관계가 엇갈리는 이유는 로스와 루키메데스가 있는 차원의 틈새에선 바깥 세상과 시간의 흐름이 다르기 때문인데, 그 때문에 길어도 한 시간 정도로 추정되는 엘프, 루키메데스와의 대화 동안 알바가 있는 세상에선 1년이 지나있는 상태라는 식이 성립된다.
엘프와 대치하던 중 루키메데스 안에 두 명의 영혼이 있다는 것을 눈치 챈 엘프가 크레아의 모습으로 변하자 동요한 로스를 도발해 마력을 회복한 루키메데스에 의해 봉인마법이 해제되고 마계로 튕겨져나온다. 거기서 알바와 재회, 알바의 키가 자란 것을 알자 무의식적으로 기분나쁘다며 펀치를 날린다.
이후 알바의 아이디어로 영혼을 다루는 마법사[6] 를 찾아 크레아의 몸에서 루키메데스의 영혼만 빼낼 계획을 세우나 안타깝게도 이 마법의 부작용으로 어깨가 결린 마법사가 팔을 올릴 수 없었기 때문에 불발. 유리와 노인을 쓰러트린 알바가 루키메데스에 의해 차원의 틈새로 날려보내지자 분노해 루키메데스에게 대치하나 마력을 잃은 상태이기 때문에 제압당한다. 곧 복귀한 알바가 토이펠의 어깨를 낫게 해 다시금 루키메데스의 영혼을 빼내려고 하나 디쳄버의 마력이 더해진 루키메데스의 마력이 너무 컸기 때문에 또다시 불발. 결국 2대 루키메데스의 마력 쯔쿠르 군을 그에게 붙여 마력을 불려서 루키메데스의 영혼을 빼내는 데 성공하고[7] 소꿉친구 크레아를 구해낸다.
빼낸 루키메데스의 영혼이 죽은 것을 확인하고 죽은 영혼을 루키메데스가 좋아했던 높은 곳에 묻어주고 자신은 그 때가 행복했다며 털어놓고는 조금 운다. 내려와서는 알바에게 알바는 스피드 타입이므로 무거운 장검보다는 단검이나 나이프를 추천한다는 조언과 함께 단검[8] 을 던져준다. 그리고 크레아에게 세계를 안내해주고 싶다며 여행을 떠나고 2장 종료.
2.3. 3장
마계 동굴에 수감된 알바에게 월 1회 마력에 대한 수업을 해준다.
크레아와 여행중에 만난 몬스터에게서 도망치다가 레이크와 린과 조우. 곧 달려온 포이포이에 의해 용사 학교가 세워졌고 그들이 그 학교의 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친구 솔을 찾고있다는 레이크와 린[9] 과 함께 여행하기로 결정. 일단 부모님들의 동의를 얻기 위해 마을로 돌려보내나 레이크가 어머니에게 감금되었기 때문에[10] 구출하러 갔다가 어쩐지 야구시합을 하게 된다. 부모 말을 듣지 않는 아이와는 야구로 승부를 내는 것이 그 마을의 전통이라고.
이후 새로운 마왕이 될 자를 모시러 온 디쳄버와 만난다. 디쳄버의 설명에 의하면 '''레이크의 어머니가 바로 초대 마왕 루키메데스의 아내.''' 즉 레이크와는 형제관계로, 레이크가 시온의 형이다.[11] 디쳄버가 다음 마왕으로 삼으려 했던 것은 바로 레이크였던 것. 레이크에게 주입하려했던 마력 쯔쿠루군을 빼앗아 자신에게 부착하고 마계로 이동해 디쳄버와 대치, 능숙한 마법 사용으로 디쳄버를 제압하나 난입한 엘프에게 당하고 쓰러진 채로 알바와 만난다. 그 뒤 2대째 마왕과 알바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마력 쯔꾸루군을 한 번 더 만들어 만들어내겠다 말하며 흰가운을 입고 실험 도구와 책을 든 모습으로 25화가 끝난 상태다.
잠시 등장이 없다가 29화에서 재등장. 회상으로 엘프와 대치했을 때의 장면이 나오는데, 지금까지 불행의 연속인 인생이었으니 앞으로는 좀 더 느긋하고 행복한 인생을 보내라는 엘프에게 로스는 조금 독특한 인생이긴 하지만 그 덕분에 얻은 것들이나 만난 녀석들이 있으니 멋대로 남의 인생을 불쌍하게 만들지 말라고 반박한다.
현재 시점에서는 새로 만든 마력 쯔쿠르군을 2대 루키메데스의 것과 교환하여 1000년 전 용사 크레아시온에 버금가는 마력을 회복한다.[12] 마력을 회복한 상태로 알바의 가정교사로서 마지막 수업, 즉 실전 훈련에 임한다. 그런데 여기서 너무 치열하게 싸운 나머지 둘 다 심하게 다쳐 솔과 2대 마왕이 새로운 마왕과 고전할 동안 마왕의 성에서 얌전히 누워있게 된다.
그러나 곧 멀쩡하게 부활해서 알바와 함께 엘프가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13] 너희들의 계획은 모두 눈치채고 있었으며 저 쪽에서는 이미 한 명이 죽었다는 엘프의 말에 알바가 당황하는 사이에 엘프에게 납치되어 결박된 채 차원의 틈새로 이동당한다. 로스는 엘프에게 용사씨를 화나게 하면 마력이 올라갈 뿐인데 왜 자신을 납치했는지 이유를 묻자 엘프는 처음부터 이길 생각은 없었다는 의미심장한 대답을 한다. 잠시 후 알바가 벽을 부숴서 엘프에게로 이동하나 벽을 부수는 데에 체력과 마력을 너무 소진해서 바로 엘프에게 잡혀 나란히 묶여있게 된다. 그러나 잠시 후 회복한 알바가 스스로 결박을 끊고 엘프와 교전, 또 혼자 덩그러니 남겨져 싸움을 관전한다. 알바와 엘프의 전투중 알바의 배를 관통해 쯔쿠루군에 닿은 엘프가 갑자기 피를 토하며 쓰러지자 당황한다. 곧 나타난 첸의 말에 의하면 이는 엘프가 자신의 역할을 끝마쳤기 때문에 마력을 전부 알바에게 주입했기 때문이며, '''평범한 인간'''인 엘프는 마력의 보조 없이는 2000년간 살아온 몸이 버틸 수 없었던 것. 이후 엘프의 사망에 따라 엘프가 만든 공간이 붕괴하기 시작하여 알바와 함께 마계로 탈출한다.[14] 탈출 후 알바와의 대화에 의하면 로스는 엘프와의 대화에서 엘프가 알바에게 죽고싶어했던 것을 느꼈으며, 결국 엘프의 바람대로 됐으니 이걸로 된 것이라고 결론짓는다.
사건이 일단락되고 마지막화에서는 시시리, 레이크와 함께 사는 듯. 레이크에게 시땅이라고 불리고 있다! 현재의 생활에 영 익숙해지지 않는다며 창 밖을 내다보다가 엄마미소를 짓고있는 알바와 루키를 발견하고는 뛰쳐나와서 알바의 등짝을 후려친다. 그리고 알바, 루키, 레이크와 함께 성으로 이동[15] 하면서 3장은 종료. 알바와 로스와 루키의 모험은 이걸로 일단락됐다고 한다.
2.4. 4장
본편 시점에서 2천년 전의 과거에서 등장. '''크레아와 함께 루키메데스 앞에 나타난다.'''[16] 드디어 몰아넣었다며 검을 뽑는 시온에게 루키메데스는 너희가 몰아넣은 것이 아니고 자신이 포기한 것이라고 말한다. 루키메데스의 말에 의하면 시시리와 레이크가 '''사망'''하였으며[17] , 둘을 되살리기 위해 마법을 연구하였으나 사망 직후라면 몰라도 16년이나 지난 상황에서 더이상 손을 쓸 방법이 없음을 깨닫고 절망한 것. 시온은 루키메데스의 목을 베고 등장 종료. 등장이 없다 10화에서 다시 나오는데, '''완벽히 미쳐버린 크레아시온'''의 모습으로 엘프 일행 앞에 나타난다. 엘프가 마력으로 제압하려하나 마력의 차이로 인해 제압에 실패하고, 크레아시온이 마법조작에 능숙치 못한 '''형편없는 놈'''이라고 부르자 엘프는 격분. 결국 알프가 봉인마법을 써서 2년 뒤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 만남을 계기로 10화 마지막에 나오는 크레아시온은 본인이 맞다. 루키메데스를 봉인한 마법은 이때 배운 것. 아마도 루키메데스가 아닌 크레아시온이 오리지니아 마을이 사라진 이유와 시시리의 행방에 대해 중요한 열쇠를 쥐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후 소식이 없다 3장의 결투장면에서의 뒷이야기가 나오는데, 엘프의 이야기를 듣고 의아해하는 모습이 보인다. 결국 크레아시온에 대한 이야기는 마무리되지 않은 채 4장이 끝날 가능성이 높다.
2.5. 5장
전용 플러스와 외전
2.6. 코믹스
WEB 본편에 다소 수정을 가해 일반 만화 형식으로 코단샤의 월간 소년 시리우스에 연재하는 메인 퀘스트에서도 웹판과 행적은 거의 동일. 외전에 따르면 왕실에서 지급한 여행 자금을 전부 본인 장비와 식사에 써 없앴다고 한다.
스핀오프로 그려진 알바와의 첫만남은 봉인에서 풀려 난데없이 황야에 떨어지는 것으로 시작. 회오리에 쫓겨 도망오고 있는 알바를 보고 간단히 마법을 써 없애려 하지만 마력이 돌아오지 않자 의아해한다. 알바를 희생해 혼자 회오리를 피하고 들른 주점 겸 여관에서 간신히 살아나온 알바와 다시 만난다. 대화 도중 마왕을 쓰러뜨릴 용사로 선택받았다며 가벼운 어투로 세계를 지켜 '주겠다'고 말하는 알바에게 화를 내려 한다. 그러나 황야를 지나는 여행자들에게 고마운 휴식처가 되어 주던 여관이 먼젓번 회오리로 많이 손상되어 다가오는 두 번째 회오리를 버텨내지 못할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다른 손님들이 모두 도망가는 와중에도 알바가 가게를 보수하는 것을 돕겠다고 하자 평가를 정정해 주고는 이 형에게 맡기라며 나서지만 여전히 마력은 희박한 상태. 난감해하는 순간 회오리가 사라진다. 회오리를 없앤 사람은 마족 길티 저스티스로, 크레아시온의 마력을 느끼고 찾아온 것이었다. 그러나 크레아시온의 얼굴을 아는 것은 아니었기에 시온을 보고도 이렇게 마력이 약하니 아닐 거라며 다시 떠나고, 긴장이 풀린 시온은 영문 모를 상황 속에서 용사의 자손들을 불러모았다는 왕궁으로 가 알바의 전사를 자칭한다. 삐죽삐죽한 머리는 이때 미용실에서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이라며 해준 거라고 한다.
점프 SQ판에서는 시리어스 전개가 빠져 본편보다도 적극적으로 알바를 괴롭힌다. 대검 대신 야구 방망이를 쓰는데, 무력 면에서 알바보다 훨씬 강한 것은 본편과 마찬가지. 다만 조금 불리하다 싶으면 자기 잘못이라도 거침없이 폭력으로 밀고 나가던 본편에 비하면 좀 더 허술하다.
3. 여담
아버지 루키메데스와 소꿉친구 크레아에게 시땅(シーたん)이란 애칭으로 불린다. 또한 알바의 전사이던 시절 사용한 가명인 로스는 크레아 자칭하고 놀았던 이름이다. 더불어 용사 크레아시온의 유래는 크레아+시온. 2장의 번외편에선 이를 알게 된 크레아가 시온을 쿡쿡 찌르며 놀리다 처절하게 응징당한다. 단어 자체는 '창조', '개벽'을 뜻하는 프랑스어 création(크레아씨옹)에서 따온 듯.
단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4. 동인계에서
주로 1부 당시처럼 알바, 로스, 루키로 이루어진 3인조로 인식된다. 혹은 크레아와 그려지는 것도 많다. NL에선 작중 내에서 땅을 치는 여캐 비율 때문에 거의 루키하고만 그려지며 BL에선 알바와 이어지는 것이 독보적으로 강세이고 크레아와의 커플링도 인기있다. 종종 츤데레나 보코데레로 그려진다. 후자는 반쯤 공식으로 인정되는 분위기.
여체화시 이름은 대부분 로스(ロス)나 본래 이름에서 따온 시오나(シオナ)를 사용한다.
[1] 고기의 부위인 등심을 뜻하는 영어 단어에서 유래한 게 아니다. 작가 왈 일본에만 서식하는 희귀새 앨버트로스(Albatross/アルバトロス)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アルバとロス(알바와 로스)를 그대로 읽으면 아르바토로스, 즉 앨버트로스가 된다.[2] 1부의 경우 로스가 더 주인공에 가깝다.[3] 생일, 좋아하는 음식, 특기 각각 SQ의 속표지에서 확인 가능하다.[4] 크레아가 생각해낸 문양으로 그가 마력에 눈을 뜨자 왼쪽 손등에 나타났다. 후에 이것이 용사의 증표의 원안이 된다.[5] "뒷산에 심은 사과나무 잘 부탁해." 크레아와 시온이 함께 심은 이 사과나무는 1000년 후 뒷산을 가득 메울 정도로 크고 많이 자라게 된다.[6] 왕궁의 집사장 토이펠 디아볼로스[7] 이 과정에서 알바를 마력으로 강화시켜 둔기로 사용했다![8] '''1장 2화에서 알바의 옆구리를 찔렀던 그 단검 맞다!''' 진짜로 알바를 위해 산 단검이었다.[9] 뱀발로 열심히 츳코미를 넣는 린에게 용사의 자질이 있다고 평했다.[10] 레이크가 떠나면 외로워서 견딜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후에 저 때 여행을 보내달라고 말하던 레이크의 표정이 너무나도 멋있었다고 하는데, 이때의 표정은 실로 얀데레...[11] 레이크가 시온보다 훨씬 어린 것은 어릴 적 루키메데스의 실패작에 휘말려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루키메데스가 미치게 되는 계기로 작용한다.[12] 굳이 교환한 이유는 막 만든 쯔쿠르군 보다 2대가 사용해 온 쯔쿠르군에 훨씬 방대한 마력이 담겨있기 때문. 엘프의 말에 의하면, 이 걸 쓰고도 2대 마왕이 알바에게 이기지 못했던 이유는 단순히 2대가 마력 사용이 서투르기 때문이다(...).[13] 이전에 싸울 때 발신기를 붙여뒀다. 엘프에게는 이미 들켜있었다.[14] 이 때 자신은 전혀 움직일 수 없으니 알바에게 옮겨달라고 한다. 알바가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거냐고 츳코미를 넣은 것으로 보아 진짜로 결박을 풀 수 없었던 모양.[15] 디쳄버의 웨딩 케이크(...)를 히메가 만들게 되어서 맛을 보러 간다고 한다.[16] 시온은 왼쪽 눈, 크레아는 왼쪽 뺨에 흉터가 있다.[17] 낙석사고로 사망한 것이나 루키메데스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