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야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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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7년
'''이름'''
로날드 "론" 야코프스키 (Ronald "Ron" Jakowski)
'''나이 / 출생년도'''
50세 (GTA 5) 54세 (GTA 온라인) / 1963년
'''현재 상태'''
생존
'''신장'''
186cm
'''성별'''
남성
'''개인 차량'''
벨럼
블레이저
큐반 800
'''무기'''
피스톨, 나이프
'''소속'''
트레버 필립스 공업
'''성우'''
데이비드 모건테일(David Mogentale)

"There is no such thing, because I am a person who thinks and lives alone. Living in a place like this without people. In short, you're just like a high school student in the sports department. I lived reviving the good old daysn and I played with some guns, but now I'm lazy, hoping that there will be no handcuffs."

"그런 거 없어, 난 혼자서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니까. 사람들 없는 이런 데 살면서. 한마디 하자면, 당신은 꼭 운동부 고등학생 같아. 옛날에 잘 나갔던 시절만 되살리면서 살고 있는, 총 좀 가지고 놀았지만 이제는 게을러져서 수갑 찰 일만 안 생기길 바라고 있지."

메인 미션 '탈선' 中

1. 소개
2. 론의 사연
3. 의외의 능력자
4. 온라인에서
5. 기타


1. 소개


Ronald "Ron" Jakowski. 트레버 필립스의 회사 동료이다. 보통은 론이라 불리며, 1963년생의 폴란드계 미국인으로 트레버의 수족. 트레일러에 사는 음모론자이다. 블레인 카운티 라디오 방송의 사회자이며 항상 편집증적인 증세를 보이고 트레버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두려워한다. 트레버가 로스 산토스에 가 있는 동안 트레버 필립스 공업을 맡게 되고, 그 이후로 존재감도 급강하한다.[1]

2. 론의 사연


사실 트레버 덕택에 인생이 꼬인 첫 번째 인물로[2], 본편에 나오지는 않지만 원래는 '''회계사'''로 평범하게 결혼도 하고 잘 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트레버가 찾아와''' 가족들은 전부 인생의 짐덩어리니까 벗어던지라 하는데, 마침 아내가 이혼까지 해버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빚까지 져 전처에게 집 값까지 뜯기는 안습한 신세가 된다. 이때부터 음모론에 광적으로 집착했다고 한다.
얼마나 음모론에 집착하냐면 자기 전화가 도청당한다면서 휴대폰 통화도 꺼리고, 주류 회사도 믿을 수 없다면서 자기가 직접 문샤인을 빚어먹는 등 정도가 심한 편. 마이클도 론의 행동거지가 상당히 불쾌한지 마이클로 조작해서 말을 걸면 '''"네가 트레버보다 더 미친 트레버 친구구나!"'''하고 인사한다. 근데, 이러면서도 자긴 황무지에서 사는 사연같은 거 없다고 마이클한테 뻥쳤다(...)[3]

3. 의외의 능력자


트레버는 막 대하는 것처럼 보여도 은근 론을 신뢰하고 인정한다. 자기 사업[4]도 맡기고 론 자랑도 한다. 메리웨더 습격 미션에서 보면 나름대로 정보수집과 분석 능력이 뛰어난 듯. 또한 처음엔 중국 삼합회와의 거래를 잡는다. [5][스포일러]
사실 패트릭과 동일 능력치의 셰프를 봐도 론도 꽤 유능해서 트레버가 데리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웨이드도 의외로 한 사람 몫은 다 하고, 작중 론이 하는 행동을 보면 보급형 레스터 정도인데, 레스터가 워낙 괴물이라서 그렇지 론도 그 정도만 해도 프로급이다.[6]

4. 온라인에서


GTA 온라인에서는 미션을 주는 역할을 한다. 주로 주는 문자내용을 보면 주로 트레버의 사업을 도와주는 일들이다. 온라인이나 스토리 모드나 트레버에게 까이면서 사는 건 똑같다. 온라인에 습격이 업데이트가 되고 나선 시리즈 A 자금 조달 이라는 습격에서 다시 등장한다. 여기서도 트레버에게 까이는 건 마찬가지.
이후 2017년 시점[7]으로 보이는 업데이트인 밀수 작전에서 재등장하게 되었다. 이 시점에서 또한 그를 통해 트레버의 최근 행적도 들을 수 있는데,[8]이를 보면 2017년 기준에도 트레버는 죽지 않고 무사한 모양인 듯 보인다. 이것으로 A엔딩은 정사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락스타가 생사가 모호한 인물들은 되도록 언급을 잘 않는 것을 생각하면 의외.[9] 이후 무기 밀매 미션에서 오퍼레이션을 맡아 전화나 문자로 가져올 화물의 위치와 주변 상황을 알려준다.

5. 기타


  • 트레버가 없을 때 마이클에게 까불다가 엄청 맞을 뻔했다.[10]
  • 전처와는 의절한 건 아닌지 온라인에선 전처의 카드로 헬기를 빌렸다고 한다.
  • 프랭클린이나 마이클로 트레버를 만나기 전 블레인 카운티 라디오 채널을 듣다보면 방송 진행 중인 론이 트레버의 이름을 실수로 언급해서 당황하는 것과 트레버가 론에게 전화해서 소리지르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다.
  • 베타 시절 때는 저 빨간 셔츠를 안입었고 민소매만 입고 있었으며, 늘상 캔버스 모자를 쓰고 있는지라 모자를 벗고 있는 모습은 저 일러스트를 빼면 거의 볼 수 없다. 그래도 시리즈 A 습격 시작시 컷씬에서는 모자를 벗고 등장한다. 또한 밀수 작전 업데이트에서도 격납고로 추정되는 건물의 첫 구매 컷신 때 모자를 벗고 나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A엔딩으로 갈 경우 마이클에게 트레버가 죽은 사실에 사실상 빡돌아서 그에게 자신의 회사까지 망쳤고 자신의 삶까지 말아먹었다며 욕하는 메시지를 날린다.[11]


[1] 그래도 웨이드 보다는 낫다.[2] 다만 의외로 트레버를 원망하거나 예전을 그리워하는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트레버와 함께 막장짓을 저지르면서 신나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트레버가 로스트 MC를 쓸어버릴 때 (정작 안 싸우고 숨어만 있었으면서) "저 바이커 놈들 얼굴 봤어? 우리한테 완전히 쫄았더라!"라고 신이 나서 얘기하기도 한다. 유약하고 무시만 당하다가 누구나 두려워하는 트레버 옆에 있으면 오히려 자기를 두려워하니 그 힘에 중독된 듯.[3] 참고로 이때 마이클이 대답이 없자 더 까불다가 마이클에게 얻어 터질 뻔 했다.[4] 마약거래&무기밀매.[5] 물론 트레버의 사이코스러움에 경악해 통역사가 오닐 형제와의 계약을 맺어버린다.[스포일러] 그리고 이 오닐 형제는 빡돈 트레버에 의해 박살나고, 사업에 피해를 본 보스 웨이 쳉이 트레버와 적대하게 되며, 결국 그가 사망하는 계기를 낳는다.[6] 그리고 의외로 트레버의 부하들은 능력자다. 론은 상술했듯이 이런 능력이 있고, 웨이드는 하도 덜떨어진 모양새지만 마이클을 혼자서 찾았다. 셰프는 작업 때 총잡이로 쓸 만큼 능력이 출중하다.[7] 해당 업데이트의 바로 전 업데이트인 무기 밀매 업데이트에서 2017년이라는 것이 언급되었다.[8] 론 왈, 자기가 무슨 바인우드 스타라도 된 마냥 굴고 다닌다고 한다. 사실 트레버가 노동조합 은행을 털어 문자 그대로 황금부자가 되었으니 굳이 마약 혹은 무기밀매업자로 직접 뛰지 않아도 사는데 큰 지장이 없을 것이므로 론에게 경영을 전부 맡긴 뒤 직함만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9] 다만 C엔딩만 아트워크가 있으니 이게 정식인 듯하다. 후에 지미 드 산타가 등장했으니 C엔딩이 정사가 되었다.[10] 처음엔 그 대단한 마이클 타운리라서 긴장했는데 실제로 만나보니 그냥 평범한 중년남성으로 보여서 실망했다고 트레버에게 뒷담화를 깐다. 그러다가 마이클이 로스 산토스에서 쫒겨났을 때 편하게 입을 털다가 안 그래도 심란한 마이클이 조용히 협박을 하자 바짝 쫀다.[11] 이때 마이클의 답변 메시지는 더 압권."스팸메일로 간주할게. 다시는 나한테 연락도 메일 보내지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