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3D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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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출시된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 중 하나. '''전작에서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했던 시스템들을 상당수 휴지통에 박아버린 쓰레기 게임'''이다.
2. 상세
아타리가 퍼블리싱하고 N-Space가 제작하는 닌텐도 3DS용으로, 3편과 마찬가지로 크리스 소이어는 개발에 참여하지 않은 듯 하다. 터치 스크린 조작으로 닌텐도 3DS의 기능을 사용해 롤러코스터를 3D로 체험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시리즈처럼 철저히 게이머의 조작으로 진행되는 테마 파크 운영 방식을 계승하되 기존의 소스를 재활용하지는 않는 완전 신작이다.
그러나 3DS에서 NDS 수준 그래픽을 만들고 있다는 혹평까지 나올 정도로 퇴보된 그래픽의 티저로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나아져서 나올 줄 알았는데, 실제로 출시되고 받은 평은 더 처참했다. 3편에서 제공되었던 불꽃 놀이도 없고, 날씨도 없고, 배너도 없고, 심지어 '''지형 변경 불가에 터널도 없고, 놀이기구 이름 짓는것도 불가능'''한 막장성을 보여준다.
이렇게 개념들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덕분에 ZTGD 리뷰에서 10점 만점에 4점을 받는 '''끔찍함'''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