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스카이/스테이지/증기시대
1. 스테이지 51. 증기시대(Steam Era)
- 테마: 0% ~ 10% 어두운 증기시대 스킨 → 11% ~ 40% 밝은 증기시대 스킨 → 40% ~ 59% 어두운 증기시대 스킨 → 60% ~ 69% 밝은 증기시대 스킨 → 70% ~ 100% 어두운 증기시대 스킨
- 플레이타임 : 약 1분 53초
- 어려운 부분 : 11%~40%, 61%, 78%~80%[1]
- 보석 난이도 : 극악. 과장 좀 보태자면 모든 보석이 좀 쉬운 왕관 수준이거나 어지간한 왕관보다도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보석 루트가 코너링은 기본이고 고속 꺾기, 대각선 줄타기 등 왕관 루트에나 나올 법한 컨트롤이 많이 나온다. 그 중에서도 특히 보석 주제에 움직이는 발판 대각선 줄타기가 나오는 36%, 68% 보석과 짧은 대각선 줄타기 후 코너링을 한 뒤 스위치 발판을 밟으면서 고속 꺾기를 하여 먹어야 하는 43% 보석, 스위치 발판과 움직이는 발판 때문에 시각적인 혼란이 생기는 데다 컨트롤도 까다로운 48% 보석, 움직이는 블럭 사이로 꺾어서 코너링을 한 뒤 대각선 와리가리를 해서 먹어야 하는 54% 보석이 백미.
- 왕관 난이도 : 보석이 워낙 극악이라 조금 묻히는 느낌도 있지만 역시 상당히 어렵다. 1번째 왕관은 밟아서 움직이는 스위치 발판과 자동으로 움직이는 스위치 발판이 섞인 대각선 줄타기 후 간단한 코너링 패턴으로, 타이밍에 익숙해져야 하지만 왕복은 아니기 때문에 퍼펙트 클리어에 도전할 실력이면 그나마 쉽다. 2번째 왕관은 점프대를 밟고 조금 빡빡한 코너링 후 스위치 서핑이 섞인 대각선 와리가리 패턴으로, 비행선 장애물이 시야를 방해하는 데다 대각선 와리가리가 갑작스럽게 나오기 때문에 많이 죽으면서 익숙해져야 한다. 3번째 왕관은 1칸 코너링 한 번 후 간단한 스위치 서핑을 하면 먹을 수 있다. 왕관 루트 자체의 컨트롤 난이도는 다른 왕관에 비해 어렵진 않지만 후반부에 있어 긴장하기 쉬우므로 유의.
스팀펑크를 테마로 한 스테이지. 롤링 스카이가 스팀에 출시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추가된 스테이지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 노린 듯 하다.
BGM은 롤링 스카이 치고는 이색적인, 밝은 분위기에 빠른 템포를 가진 곡이다.#[2]
해적선에서 처음 선보였던 안개가 여기에서도 등장한다. 등장 구간은 3%~4%, 63%~65%, 78%~80%이다. 전에도 그랬듯 시야를 방해하고 일부 기기에서는 랙을 유발하므로 주의하자.
새로운 아이템으로 맵 반전 부스터가 등장한다. 양 옆 방향의 화살표가 그려진 부스터 아이템이며, 획득 시 '''맵이 좌우반전된다.''' 발판과 장애물의 위치가 모두 좌우반전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훼이크를 거는 구간도 있다. 대표적으로 66%이 있다. 원래는 오른쪽이 맞는 길이고 왼쪽 길은 낙사 구간인데, 맵 반전 부스터 때문에 좌우반전이 걸려 '''왼쪽 길이 맞는 길이고 오른쪽 길이 낙사 구간이 된다.''' 알고도 정신줄 놓고 있다간 당하기 쉬운 트랩.또한 오랜만에 롤링스카이에서 효과음이 나는 장애물[3][4] 이 나왔다.
공식 난이도 표기는 5성으로, 네온과 미식축구 사이에 배정되었다. 실제 난이도 역시 5성 중에서도 상위권 수준의 난이도이다. 퍼펙트 클리어를 노린다면 보석의 극악한 난이도에 왕관도 만만치 않은 난이도인지라 '''5성 최상위권''' 내지는 '''6성''' 수준으로 뛴다.
롤링 스카이의 수명이 다 할 무렵에 나온 스테이지라 악명이 널리 알려져있지 않지만 이 스테이지도 퍼펙트 기준으로는 '''1UP을 능가하는'''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스테이지 중 하나다. 다만 환상의 음파 퍼펙트보단 쉽다.
영구 해금 조건은 열쇠 3개이다.
여담으로 일부 기기에서 90%~91% 구간에 들어서면 플레이에 큰 지장을 줄 정도의 랙이 걸리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또한 74%와 89%에서 과학 스테이지에서 악명 높았던 ''''16%'버그 루트'''를 넣어버렸다.
2. 보너스 스테이지 36: 기계 동력(Mechanical Power)
- 플레이 타임: 약 1분 56초
- 어려운 부분: 61%~80%[5]
- 보석 난이도: 매우 어렵다. 원본 스테이지도 그랬듯 먹튀 보석이 단 하나도 없으며, 모든 보석 루트가 코너링이나 스위치 서핑을 기본으로 달고 나오는 등 평균 이상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코너링에 스위치 서핑, 대각선 와리가리도 섞여있는 33% 보석, 스위치 발판을 밟고 타이밍을 잘 맞춰서 고속 꺾기를 한 뒤 1칸 코너링을 1번 돌고 먹어야 하는 60% 보석, 스위치 발판을 밟고 빠르게 고속 꺾기를 해서 블럭에 박지 않도록 해야 하는 69% 보석, 비행선 장애물을 피해 빠르게 꺾은 후 짧은 대각선 줄타기를 2번 해서 먹어야 하는 83% 보석이 특히 어렵다.
- 왕관 난이도: 중상. 1번째 왕관은 코너링을 돈 후 유리 발판을 조심히 밟은 후 대각선 와리가리를 하는 패턴으로, 루트 인지는 어렵지만 컨트롤 난이도는 3개 왕관 중 가장 쉽다. 2번째 왕관은 코너링 응용 패턴을 지나와서 짧은 대각선 줄타기를 하는 패턴인데, 역시 루트를 제대로 인지하고 있고, 코너링에 익숙하다면 비교적 양호하다. 3번째 왕관은 코너링, 스위치 서핑, 대각선 와리가리 등 다양한 패턴이 복합된 형태로, 3개 왕관 중에서는 가장 어렵지만 다행히 각 패턴을 어렵게 응용한 곳은 많지 않아서 익숙해질수록 쉽다. 루트 초반 코너링 구간은 비행선 장애물의 판정이 2칸이기 때문에 화면 밖 코너링이 강제된다는 점에 유의.
원본과 마찬가지로 안개가 끼는 구간이 있다. 언제나 그랬듯 시야 방해에 유의할 것. 해당 구간은 23%~24%, 42%~44%, 64%~65%, 84%~86%이다.
초반은 5성 이라기엔 매우 쉽지만 어려운 부분에 언급한 데스존 때문에 이 스테이지 난이도가 5성으로 올라간 것이다.
데스존을 제외하면 암기를 다 했다는 하에 난이도는 대략 4성 상위권 수준이다.
하지만 데스존은 심우주, 전자미궁 이상 난이도로 매우 어렵다 심지어는 크리스마스
보다도 어렵다.
공식 난이도 표기는 5성으로, The Spectre Remix, 음률 파티의 뒤를 잇는 3번째 5성 보너스 스테이지이다. 스테이지 배치 순서는 천공의 성과 케플러의 꿈 사이이다. 먼저 나온 2가지의 5성 보너스 스테이지들이 원본보다도 어렵거나 원본과 쌍벽을 이룰 정도로 어렵게 나왔던 반면, 이 스테이지는 다행히도 원본인 증기시대보다는 쉬운 5성 중하위 수준의 난이도로 나왔다. 완주만 바라볼 경우 컨트롤이 어려운 구간은 비교적 많지 않은 편이지만 눈으로 보고 넘기기에는 복잡한 스위치 발판 구간이 많으므로 암기해서 넘기는 게 좋다. 퍼펙트 클리어를 노린다면 보석의 난이도가 원본 스테이지 만큼은 아니어도 상당히 높고, 왕관도 쉽지만은 않은지라 5성 상위권 수준의 난이도로 뛴다.
영구 해금 조건은 열쇠 3개이다.
[1] 안개가 껴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와중에 움직이는 발판 암기 구간이 나온다. 보통 안개가 끼는 구간은 그 만큼 안개를 제외하고 보면 단순하게 나왔던 걸 생각하면 당황하기 쉬운 구간.[2] BPM이 174로, 보너스 스테이지인 기계 동력의 BGM과 함께 현존하는 롤링 스카이의 BGM 중 가장 빠른 곡이다.[3] 이 스테이지가 나오기 전까진 초창기 맵들을 제외하고 효과음이 있는 장애물이 거의 없었다. 대표적인 예가 다이내믹 블록.[4] 초반에 나오는 '톱니바퀴가 나오는 장치'이다. '직 지직'이라는 소리를 낸다.[5] 데스존이다 매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