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앙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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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상징하는 프라방 불상
라오스어 ຫລວງພະບາງ / ຫລວງພຣະບາງ
영어 Luang Phabang / Louang Prabang
1. 개요
라오스 북부 루앙 프라방 주의 도시. 라오스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이자 약 6만명의 인구를 지닌 제 2의 도시이다. 메콩 강 남안에 형성된 시가지는 불교 사원들로 가득하며 매일 아침 탁발승들의 행렬이 이어져 도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 (특히 서양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끈다. 루앙 프라방은 1353 ~ 1560년까지 란쌍 왕국의 수도가 되어 번영하였으며 당시의 왕궁과 사원이 남아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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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녹색이 란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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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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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사원들이 주요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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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캄보디아, 미얀마처럼 탁발승들의 시주 행렬도 관광 상품화 되어 있다.
시내에 야시장이 있는데 비엔티안의 야시장과 비교해보자면, 일단 비엔티안은 기념품점이 있긴하지만 옷가지라던가 전자제품이나 가방 등의 잡화 등이 발달한 반면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은 대부분 기념품에 특화되어있다. 그러나 가격을 후려치는 곳이 많으니 조심할 것. 야시장 중간중간에 만 오천낍 정도의 노점뷔페가 있으니 거기서 식사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그외에 시내에서 30분에서 40분 떨어진 곳에 꽝시폭포가 있는데 가 볼만 하다. 가서 수영을 즐길 수 있으니 수영복을 지참하는 것을 추천하나 물이 많이 차가운 편. 물빛이 푸른 빛을 띠고 있는데 이는 석회가 다량 함유되어 그런 것 이다.초입 부분에 비키니 착용, 상의 탈의 금지 라는 표지판이 붙어있으나 현실은...... 택시기사가 외국 여행자에게 바가지를 씌운다. 보통 툭툭 또는 미니밴을 대여해서 가는데 기사가 부르는 가격대로 지불한다면 바보다. 숙소 매니저를 통해서 대여를 하던가 국내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관광객을 모아 나눠서 지불하면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메콩강 래프팅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