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5세
프랑스어: Louis V (루이 5세)
라틴어: Ludovicus V (루도비쿠스 5세)
카롤링 왕조의 마지막 왕으로 로테르와 '''이탈리아의 엠마'''[1] 의 장남으로 966년 또는 967년에 출생했다. 978년부터 공동왕으로 재위에 올랐지만 단독왕으로서 활동한 것은 986년 부터였고, 그나마도 주교 아달베롱을 반역 혐의로 추궁하는 재판을 준비하던 중 영내에서 낙마 사고로 1년 만에 사망 함으로써 허무하게 끝나고 만다. 1년 만에 별다른 치적도 없이 사망해서 그의 별명은 무위왕(Fainéant, 無爲王)이 되었다. 더 큰 문제는 후계자가 없었다는 것이다. 동생 외드는 루이 5세보다 먼저 사망한 상태 였기 때문에 카롤루스 왕조 직계 자체가 끊기게[2] 된 것이었다. 프랑스 귀족들은 '''루이 5세''' 사후에 일드 프랑스에서 강력한 귀족이었던 '''위그 카페'''를 새로운 왕으로 추대하게 했고, 카페 왕조가 시작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