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공주와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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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uis. 공주와 개구리의 등장인물. 늪지대에 사는 악어로 트럼펫으로 재즈를 연주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감정이 풍부해 겁이 많고 덤벙댄다. 성우는 마이클-레온 울리/유해무, 이희정(노래)
유명 재즈 뮤지션이자 트럼펫 연주자인 루이 암스트롱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노래 When We're Human에서 루이스가 부르는 부분에서도 루이 암스트롱이 언급된다.
티아나와 나빈이 개구리가 되어 늪지대로 온 다음날 만나게 된다. 전날 밤에 성급한 악어들이 자신들을 잡아먹으려 한 것 때문에 티아나와 나빈은 루이스를 보고 기겁하지만 루이스는 티아나와 나빈을 잡아먹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나빈이 연주하던 재즈 음악에만 관심이 있었다. 사람들과 함께 재즈를 연주하고 싶어하지만 자신을 본 사람들이 겁에 질려 총을 쏴대던 경험 때문에 안타까워하고 있었다.[1]
티아나와 나빈이 부두 주술에 의해 개구리가 되었다는 것을 듣고는 강에 사는 강력한 부두 주술사 마마 오디에 대해 알려주지만 함께 가줄 수 있냐는 물음에 두렵다며 거절한다. 그러자 나빈이 재치를 발휘해 마마 오디에게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하면 사람들과 함께 재즈를 연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꼬드겨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함께 재즈를 연주하며 여정을 떠나며 인간이 되면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When We're Human)
티아나와 나빈이 개구리로서의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벌레들을 잡아먹기 위해 혀를 뻗던 중 서로 혀가 엉켜버려 루이스가 도와주려 하지만 오히려 더 심하게 엉켜버리고 만다. 반딧불이 레이가 나타나 꼬인 혀를 풀어주며 티아나와 나빈은 그동안 루이스가 반대방향으로 길을 안내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레이는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길을 안내해주며 강에서 지켜야 할 첫번째 규칙은 절대 악어말을 듣지 않는 것이라 충고해준다.(Gonna Take You There)
레이의 가족들과 헤어진 뒤 길을 가던 중 가시에 손가락을 찔리게 되고, 루이스는 겁에 질려 바닥에 뒹굴며 어둠이 몰려온다는 둥 온갖 엄살을 부린다. 이후 개구리 사냥꾼이 나타나 티아나와 나빈, 레이는 갖은 노력을 통해 겨우 그들을 물리치는데 그동안 레이는 돕기는 커녕 오히려 엉덩이에 가시를 잔뜩 찔려와 레이에게 빼달라고 부탁한다. 이 가시들을 빼는 데 시간이 오래걸려 일행은 마마 오디를 찾아가는 것을 잠시 멈추고 쉬었다 가기로 한다.
티아나, 나빈, 레이와 함게 저녁을 먹던 중 레이가 에반젤린을 발견하고 루이스도 보고싶었다며 어디 있는지 묻는다. 알고보니 에반젤린은 하늘에 떠 있던 샛별(evening star)이었고 루이스는 저게 무슨 반딧불이냐며 비웃으려하지만 나빈이 루이스의 머리에 무언가를 던져 루이스에게 눈치를 준다. 레이는 에반젤린을 향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고, 노래에 맞춰 티아나와 나빈은 춤을 춘다.(Ma Belle Evangeline)
마마 오디를 만나 마마 오디의 매우 특이한 행동들을 보고는 저 사람이 정말 강에 살고 나무 위 보트에 사는 장님 부두 주술사가 맞느냐고 레이에게 묻는다. 마마 오디가 티아나와 나빈에게 어떻게 하면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알려준 뒤(Dig a Little Deeper) 루이스도 마마 오디에게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묻는다. 이 때 손가락도 갖고 싶고 발가락도 갖고 싶고 튀어나온 배꼽 말고 들어간 배꼽도 갖고 싶다고 말하지만 마마 오디는 필요한 것은 다 갖고 있으니 내면을 더 잘 들여다보라고 답해준다.
마마 오디를 만난 뒤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뉴올리언스로 돌아가기 위해 루이스는 아이디어를 내어 여객선을 타고 가게 된다. 이 때 루이스는 사람들을 보고 이전의 경험을 떠올려 겁에 질리지만 마침 악사들이 축제를 위해 동물 의상을 입고 있었기에 루이스도 사람이 악어 의상을 입은 것으로 생각하고 함께 연주하자고 말한다. 루이스는 무척 기뻐하며 악사들과 함께 간다.
뉴올리언스에 도착해 악사들과 함께 배에서 내러 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파실리에와의 싸움에서 레이가 부두 부적을 들고 그림자 악령으로부터 도망가는 것을 보고는 연주를 멈추고 자신이 악어임을 공개해 사람들을 쫓아버리고 레이를 쫓아간다. 레이를 찾아다니다 파실리에가 보낸 그림자 악령들과 싸우다 파실리에의 발에 짓밟혀 심각한 부상을 입은 레이를 발견한다.
티아나와 나빈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샬롯이 아무 조건 없이 나빈과 키스해주지만 자정이 넘어서 저주가 풀리지 않는다. 그 때 루이스가 죽어가는 레이를 감싸들고 티아나와 나빈에게 오고 레이는 친구들과 에반젤린이 보는 앞에서 눈을 감는다. 루이스와 티아나, 나빈은 눈물을 흘리고 하늘에서는 비가 내린다.
늪으로 돌아와 레이의 가족들과 함께 레이의 장례를 치르고, 레이가 하늘의 별이 되어 항상 사랑하던 에반젤린과 함께하게 되자 기뻐한다. 이후 티아나와 나빈이 개구리인 채 결혼식을 올리고, 키스를 한 뒤 티아나와 나빈의 마법이 풀리고 사람으로 돌아오자 루이스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 이후 티아나가 부동산업자 페너 형제에게서 레스토랑 건물을 살 때 함께 동행하여 옆에서 으르렁대며 위협해 계약에 도움을 주었다. 루이스는 티아나의 가게에서 자신의 소원대로 다른 재즈 연주자들과 함께 트럼펫을 연주하며 많은 사람들의 호흥을 받으며 지내게 된다.
1. 개요
Louis. 공주와 개구리의 등장인물. 늪지대에 사는 악어로 트럼펫으로 재즈를 연주하는 것을 매우 좋아하며 감정이 풍부해 겁이 많고 덤벙댄다. 성우는 마이클-레온 울리/유해무, 이희정(노래)
유명 재즈 뮤지션이자 트럼펫 연주자인 루이 암스트롱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노래 When We're Human에서 루이스가 부르는 부분에서도 루이 암스트롱이 언급된다.
2. 작중 행적
티아나와 나빈이 개구리가 되어 늪지대로 온 다음날 만나게 된다. 전날 밤에 성급한 악어들이 자신들을 잡아먹으려 한 것 때문에 티아나와 나빈은 루이스를 보고 기겁하지만 루이스는 티아나와 나빈을 잡아먹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오직 나빈이 연주하던 재즈 음악에만 관심이 있었다. 사람들과 함께 재즈를 연주하고 싶어하지만 자신을 본 사람들이 겁에 질려 총을 쏴대던 경험 때문에 안타까워하고 있었다.[1]
티아나와 나빈이 부두 주술에 의해 개구리가 되었다는 것을 듣고는 강에 사는 강력한 부두 주술사 마마 오디에 대해 알려주지만 함께 가줄 수 있냐는 물음에 두렵다며 거절한다. 그러자 나빈이 재치를 발휘해 마마 오디에게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하면 사람들과 함께 재즈를 연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꼬드겨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함께 재즈를 연주하며 여정을 떠나며 인간이 되면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해 이야기한다.(When We're Human)
티아나와 나빈이 개구리로서의 본능을 이기지 못하고 벌레들을 잡아먹기 위해 혀를 뻗던 중 서로 혀가 엉켜버려 루이스가 도와주려 하지만 오히려 더 심하게 엉켜버리고 만다. 반딧불이 레이가 나타나 꼬인 혀를 풀어주며 티아나와 나빈은 그동안 루이스가 반대방향으로 길을 안내해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레이는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길을 안내해주며 강에서 지켜야 할 첫번째 규칙은 절대 악어말을 듣지 않는 것이라 충고해준다.(Gonna Take You There)
레이의 가족들과 헤어진 뒤 길을 가던 중 가시에 손가락을 찔리게 되고, 루이스는 겁에 질려 바닥에 뒹굴며 어둠이 몰려온다는 둥 온갖 엄살을 부린다. 이후 개구리 사냥꾼이 나타나 티아나와 나빈, 레이는 갖은 노력을 통해 겨우 그들을 물리치는데 그동안 레이는 돕기는 커녕 오히려 엉덩이에 가시를 잔뜩 찔려와 레이에게 빼달라고 부탁한다. 이 가시들을 빼는 데 시간이 오래걸려 일행은 마마 오디를 찾아가는 것을 잠시 멈추고 쉬었다 가기로 한다.
티아나, 나빈, 레이와 함게 저녁을 먹던 중 레이가 에반젤린을 발견하고 루이스도 보고싶었다며 어디 있는지 묻는다. 알고보니 에반젤린은 하늘에 떠 있던 샛별(evening star)이었고 루이스는 저게 무슨 반딧불이냐며 비웃으려하지만 나빈이 루이스의 머리에 무언가를 던져 루이스에게 눈치를 준다. 레이는 에반젤린을 향해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고, 노래에 맞춰 티아나와 나빈은 춤을 춘다.(Ma Belle Evangeline)
마마 오디를 만나 마마 오디의 매우 특이한 행동들을 보고는 저 사람이 정말 강에 살고 나무 위 보트에 사는 장님 부두 주술사가 맞느냐고 레이에게 묻는다. 마마 오디가 티아나와 나빈에게 어떻게 하면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알려준 뒤(Dig a Little Deeper) 루이스도 마마 오디에게 사람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묻는다. 이 때 손가락도 갖고 싶고 발가락도 갖고 싶고 튀어나온 배꼽 말고 들어간 배꼽도 갖고 싶다고 말하지만 마마 오디는 필요한 것은 다 갖고 있으니 내면을 더 잘 들여다보라고 답해준다.
마마 오디를 만난 뒤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뉴올리언스로 돌아가기 위해 루이스는 아이디어를 내어 여객선을 타고 가게 된다. 이 때 루이스는 사람들을 보고 이전의 경험을 떠올려 겁에 질리지만 마침 악사들이 축제를 위해 동물 의상을 입고 있었기에 루이스도 사람이 악어 의상을 입은 것으로 생각하고 함께 연주하자고 말한다. 루이스는 무척 기뻐하며 악사들과 함께 간다.
뉴올리언스에 도착해 악사들과 함께 배에서 내러 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파실리에와의 싸움에서 레이가 부두 부적을 들고 그림자 악령으로부터 도망가는 것을 보고는 연주를 멈추고 자신이 악어임을 공개해 사람들을 쫓아버리고 레이를 쫓아간다. 레이를 찾아다니다 파실리에가 보낸 그림자 악령들과 싸우다 파실리에의 발에 짓밟혀 심각한 부상을 입은 레이를 발견한다.
티아나와 나빈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샬롯이 아무 조건 없이 나빈과 키스해주지만 자정이 넘어서 저주가 풀리지 않는다. 그 때 루이스가 죽어가는 레이를 감싸들고 티아나와 나빈에게 오고 레이는 친구들과 에반젤린이 보는 앞에서 눈을 감는다. 루이스와 티아나, 나빈은 눈물을 흘리고 하늘에서는 비가 내린다.
늪으로 돌아와 레이의 가족들과 함께 레이의 장례를 치르고, 레이가 하늘의 별이 되어 항상 사랑하던 에반젤린과 함께하게 되자 기뻐한다. 이후 티아나와 나빈이 개구리인 채 결혼식을 올리고, 키스를 한 뒤 티아나와 나빈의 마법이 풀리고 사람으로 돌아오자 루이스는 눈물을 흘리며 기뻐한다. 이후 티아나가 부동산업자 페너 형제에게서 레스토랑 건물을 살 때 함께 동행하여 옆에서 으르렁대며 위협해 계약에 도움을 주었다. 루이스는 티아나의 가게에서 자신의 소원대로 다른 재즈 연주자들과 함께 트럼펫을 연주하며 많은 사람들의 호흥을 받으며 지내게 된다.
[1] 참고로 이 때 루이스가 재즈하려고 끼어든 곳이 강 위에 있었던 대규모 유람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