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커스 틸
1. 소개
미국의 배우. 군사기지로 유명한 텍사스 포트후드에서 육군 중령인 아버지 존 마크 틸과 어머니 데이나 린 틸 사이의 장남으로 태어났고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2. 연기 활동
어린 시절부터 톤이 좋은 목소리 때문에[1] 모친이 연기 수업을 권유했고 11살 때 지역 연기학원에 다니다 에이전시에 발굴되면서 아역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아역시절에 맡은 주요 배역으로는 영화 《앙코르》에서 주인공 쟈니 캐시의 형인 잭 캐시의 어린시절 역할을 꼽을 수 있다.
이후 테일러 스위프트의 《You belong with me》 뮤직비디오, 《한나 몬타나: 더 무비》 등에서 하이틴스타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알렉스 서머스/하복 역할로 인지도를 높였다. 2016년 9월 파일럿 방영 예정인 《맥가이버》 리부트 시리즈의 맥가이버 역할로 캐스팅되어 새로운 맥가이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3. 기타
- 체격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강한 인상 때문인지 유난히 운동부 고교생 역할을 많이 맡았다.[2] 《크러쉬》에서는 축구부 에이스, 테일러 스위프트의 뮤직비디오 《You belong with me》와 영화 《울브스》에서는 풋볼선수 역할을 맡았으며 단역 출연한 《Medium》의 에피소드에서도 직접적으로 운동하는 모습이 나오진 않았지만 운동부 선수라는 언급이 나왔다. 실제로는 운동을 그렇게 잘하는 편이 아니라 처음 풋볼 장면을 촬영할 때는 날아오는 공에 얼굴을 엄청나게 맞았다고 한다.
- 《엑스맨: 아포칼립스》 촬영 당시 동생 스콧 서머스/사이클롭스 역의 타이 셰리던과 실제 형제처럼 친해져서 본인 분량의 촬영을 마친 뒤에도 촬영장에 머물면서 타이와 같은 아파트에서 지냈다고 한다.
- 갖고있는 탁월한 비쥬얼이나 모델을 연상시키는 체형, 안정된 목소리톤과 발음에서 나오는 준수한 연기력에 비해 참 배역운이 없다(...) 대부분 멋지긴하지만 비중은 약간 애매한 경우가 많고 등장 시간도 대체로 짧은 편이었는데 비로소 2018년기준 최근에 들어서야 스케일이 큰 영화에 굵은 배역으로 캐스팅 되고있다
- 일본판 전담 성우는 미야노 마모루.
4. 출연
4.1. 영화
4.2. 텔레비전
4.3. 기타
[1] 들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낮고 깊게 울리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2] 학생은 아니지만 엑스맨:퍼스트클래스에서 역할도 쿨하고 세보이는 이미지로, 모범생 이미지의 니콜라스 홀트와는 청춘영화에 자주 나오는 "잘 나가는 운동부 학생과 범생" 비슷한 조합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