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클럽 펭귄)

 

'''EPF의 주역 멤버'''
최우수
요원
지휘관
테크 리더
전술 리더
커뮤니케이션
리더
스텔스
리더
퍼플
트레이너
플레이어
총장
가제트
가이 게리

제트팩
가이

루키
디스가이즈
갤 다트

퍼플
핸들러

[image]
[image]
구형 디자인
신형 디자인

'''와, 그거... 그거 진짜 나쁘다, 허버트. 내가 비밀요원 되는데 진짜 오래 걸렸는데. 테스트를 44번이나 봐야했어!'''

-미션 11: The Veggie Villain에서(...)


1. 개요


클럽 펭귄PSAEPF의 요원이자 유머 담당. 그 외에 홍보담당이기도 하며, 언젠가부터 커뮤니케이션 리더가 되었다.
PSA/EPF이외에도 만우절이나 박람회, 크로스오버 이벤트에서 종종 나오기도 한다. 이쯤되면 클럽 펭귄의 마스코트가 된 셈...?

2. 상세


플레이어의 후배이므로, 일처리가 불완벽한 요원이다. 운 좋으면 금방 고칠 수 있는 문제지만 운 나쁘면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거나 '''조직 하나가 통째로 날아간다.'''[1]
메인 스토리 밖에서도 온갖 사고를 치고 다닌다. 잘못하고 요원들이 모르는 특급 기밀에 대해 물어본다던지, 모루를 지나치게 많이 주문해서 섬의 일부를 물에 잠겨버린다던지... 심지어 미래에는 연극무대를 통째로 날려먹을 뻔했다고(...)
하지만 성격은 순한지라 아무리 큰일을 일으켜도 크게 미워할 수는 없는 녀석이다. 유머감각도 그리 나쁘진 않고... 그래서 홍보담당인 듯.

3. 작중 행적



3.1. 덜렁거리는 신입


미션 3에서 첫 등장. 기프트 가계에서 사라진 코인들을 찾으러 왔는데, 아무것도 못 찾은 채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받는다. 플레이어가 금고에 누가 손을 댔냐고 물어보자 금고 문은 아무런 문제 없다면서 닫아보는데, 비밀번호를 잊어먹어서 다시 열지 못한다(...). 플레이어가 비밀번호를 찾아오고 금고를 열어보니까 '''코인들이 전부 천장에 붙어있었다. 그리고 루키는 그걸 놓친거다(...).''' 어쨌든 이로 인해 플레이어는 지붕에 붙어 있는 대형 전자자석을 발견하게 되고, 이렇게 루키의 첫 등장이 끝난다...
미션 7에서 잠깐 나온다. 시계탑에서 사라진 부품들을 찾기 위해 전단지를 데리고 다니고 있었는데, 플레이어는 이걸 사용하여 새로운 기어를 만들게 된다.
Club Penguin: Elite Penguin Force에선 루키가 EPF에서도 신입으로 들어왔다는 것이 밝혀진다. 스키힐에서 난장판을 일으키는 스노보더를 쫓아가다가 숲속으로 추락하고, 강물을 마실려고 하다가[2] 반대쪽에 휩슬리게 됐다. 다행히도 플레이어랑 제트팩 가이가 구해준다.
그리고 테스트봇들이 매표소를 통째로 뜯어가자 '''혼자서 임시 매표소를 만들어낸다!''' 손 쓰는 건 잘하는 듯. 다만 이후 별다른 행적이 없고 최종보스전에서 고무 오리를 데리고 나온다(...).

3.2. PSA의 최후


미션 10에서는 플레이어랑 제트팩 가이랑 같이 허버트 P. 베어를 잡으려는 작전에 투입된다. 전자자석 함정을 준비해놓지만 전지판을 잊어먹어서 플레이어가 가지고 와야 한다. 허버트가 나이트 클럽에 잠입하자 전자자석을 발동하여 허버트를 잡을려고 하고, 이때 플레이어가 전등을 전지판에 비추어 허버트를 잡을 수 있다.[3] 이후 가제트 가이 게리가 허버트를 운송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데, 허버트가 전화 한통만 해달리고 하고...
'''...루키가 순간이동이 가능한 스파이폰을 건내주고, 허버트는 그걸로 탈출에 성공한다(...).''' 미션 11부터 조금 더 조심하기로 명심하지만, 기프트 가계를 조사하면서 의자 하나가 없어졌다는 걸 눈치채지 못한다(...). 이후 플레이어가 허버트를 쫓아보지만, 결국 허버트의 팝콘 폭탄이 PSA기지로 전송되고, 기지가 통째로 날아간다. '''다시 말하자면 루키가 그놈의 스파이폰만 안 건내줬으면 PSA가 해산되지 않았을 것이다.'''
이후 루키는 다른 PSA요원들과 함께 다시 EPF요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3.3. EPF요원으로써


Herbert's Revenge에서도 등장, 플레이어, 제트팩 가이, 디스가이즈 갤 다트와 함께 허버트를 잡으려는 팀의 일원이 된다. 팀 리더를 정하는 테스트에서는 연달아서 꼴찌. 그것도 그럴만 한 것이, 엘리트 퍼플을 써야 하는 부분에서 퍼플들을 방해하고 싶지 않다고 다 혼자서 했고(...) 테스트의 절반은 제트팩 가이가 그냥 날아서 통과했다... 근데 이 녀석, 모자에다가 커다란 막대기를 하나 붙이더니 '''하늘을 난다.'''
이후 허버트 수색에 돕지만, 다트랑 제트팩 가이랑 같이 허버트의 함정에 빠지고 잡혀간다. 다행히도(?) 루키가 하도 길을 잃는 경향이 많아서(...) 게리가 미리 루키의 모자속에 추적장치를 달아준 덕뿐에 플레이어는 팀원들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4] 그리고 섬을 위협하는 간헐천이 발생하자 다른 팀원들이 여러가지 임무를 맡는 동안 간헐천을 막으려고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플레이어의 난입으로 상황은 종료된다.
시스템 디펜더가 투입되면서 하급 난이도 레벨에서 바이러스 로봇들이 EPF시스템에 침입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이 사건의 장본인은 다름아닌 이 분 되시겠다(...). COMPUTER BUGS (컴퓨터 버그)라고 쓰여있는 병을 COMPUTER HUGS (컴퓨터 '''허그''')(...)라고 읽고 열었다고... 그리고 클럿지 공략 레벨에서 게 언어를 알아듣고 말할 수 있다는 굉장한(?) 능력이 밝혀진다.
작전명: 블랙아웃에서 허버트에게 잡히고, 작전명: 핫소스에서도 등장하지만, 전채적으로 EPF 미션에서 비중에 줄었다.

3.4. 그 외 행적


EPF랑 관련없는 이벤트에서도 간간히 등장한다. 크게 하는 일은 없고 그냥 이벤트 홍보용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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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펭귄의 리부트인 클럽 펭귄 아일랜드에서의 모습. 거의 못알아볼 정도로 달라졌다.

[1] 이게 왜 루키랑 관련된 건지는 아래 PSA의 최후 문단 참조.[2] 참고로 강물은 그냥 마시면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먼저 끓이는 것이 좋다. 이건 PSA 미션 2에서도 언급된다.[3] 다른 옵션은 제트팩 가이의 제트팩으로 함정을 밀어낼 수 있다.[4] 참고로 다트는 같혀있고 제트팩 가이는 묶여있는 상황에서 루키는 허버트가 그냥 모자를 낚시대에 달아놓고 풀어줬다. 그리고 그 모자를 잡으려고 하느라 아무것도 못한 것이 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