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티아
1. 파리의 옛 이름
- 파리 항목 참고.
2. 소행성
1852년 11월 15일, 헤르만 골트슈미트가 발견한 루테티아는 소행성대의 천체로 M형 소행성이며, 2010년 7월 10일에 혜성 탐사선 로제타가 약 3,162km까지 스쳐 지나간 적이 있다. 이는 탐사선이 다녀간 소행성 중 세 번째로 크다.[1]
루테티아의 표면 균열로부터 역산해서 수스피치오(Suspicio) 충돌구가 루테티아의 남반구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루테티아의 자전축은 천왕성에 가까운 편이고 위에서 보다시피 로제타는 루테티아의 북반구만을 관측했기 때문에 실제로 이 충돌구의 존재 유무는 알 수 없었다. 현재 확인된 충돌구 중 가장 큰 것은 마실리아(Massilia) 충돌구로 크기는 61k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