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에이머)

 

[image]
1. 개요
2. 작중행적
3. 성격
4. 강함
5. 무기
5.1. 그래비톤 글러브
5.2. 햄프업 칩
6. 여담


1. 개요



네이버 웹툰 에이머의 등장인물. 19세. 처음에는 적대했지만 나중에는 협력하는 관계가 된다. 다만 아군이 돼서도 온갖 버프와 장비를 무장했기에 클리셰를 따라가는 것은 아니다.

2. 작중행적


시즌 2 78화 막바지에 코발트와 함께 실루엣으로 첫등장한 세번째 A랭크 리인포스 테란. 안경을 쓰고 있으며 지적인 냄새를 풍긴다. 하지만 에이머를 수색할때 진짜 목표인 조준을 얼빵하다면서(...) 목록에서 제외하고는 유기수와 정복자(...)를 의심하고 끝판왕을 봤을때는 '저, 저분이다!'라는 언행을 한다... 하지만 코발트가 이에 딴죽을 건다. 그리고 코발트와 함께 에이머를 미행하였으며 에이머를 회유하려 했으나 그의 사상을 보고는 동료가 되기에는 글렀다고 판단해 에이머와 전투에 돌입한다. 그의 전투법은 그래비톤 글러브를 착용한 과학을 이용한 기술로써 현재로는 글러브를 착용하고 에이머를 밀쳐내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여러 기능들이 탑재되 있는 듯하고, 에이머를 상당히 고전시킬 듯 하다.
시즌2 82화에서 에이머와 무투전을 하고 있다.... 그리고 잠시후 새로운 기능이 밝혀지는데 반작용 에너지나 충격 에너지 등 글러브가 받는 모든 데미지를 전부 흡수한 뒤에 방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코발트가 말한 뒤 바로 1발 날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 공격에 에이머가 바로 머리 가드를 했음에도 순식간에 저멀리 쏴버리는 파괴력을 보여준다.
시즌2 83화에서는 저멀리 날아간 에이머에게 다가오며 이제 몸이 풀렸다고 말하나 그대로 아래로 내려가서 휘트니스 클럽 여자 탈의실로 들어간 뒤 자기가 장님이란 소리를 하며 여자들에게서 도망친다. 그리고 에이머도 내려오자 분노의 일격을 날린다.
시즌2 85화에선 근거리를 공략당하려던 코발트를 보호하나 실패했다. 에이머에게 딥임팩트 당하려던 것을 그나마 반중력장으로 에이머를 떨어트려서 막아내더니 중력장으로 끌어내서 에이머와 결착을 지으려고 한다. 원거리 공격이 있는 에이머를 상대로 선제권을 내주겠다고 판단한 코발트는 루를 어시스트하기 위해 연막탄을 던지고 이것을 틈타 루는 그래비톤 글러브를 낀 왼손을 쭉 뻗어 에이머를 낚시한다.[1] 결국 루의 왼팔을 내준 후, 에이머를 제압한다. 에이머의 제압까지는 성공하였으나 그래비톤 글러브가 부서진 상태에서 공격하였기에 확인 사살하기 위해 멀리 나가 떨어진 에이머를 추격한다. 그러나 그곳에 있는 자는 과거 동료였던 로빈 말페르시. 여기서 등장한 것은 어렸을 때 보았던 모습과 똑같다고 한다. 15년전 연방의 아간박사가 연방을 설립하면서 레테의 추종자들 역시 비슷한 시기에 갈라져 나온것이 맞는 듯. 그 후 코발트와 함께 약간의 논쟁을 벌이나 결국은 평행선을 달리는 그들의 주장을 다시금 확인하고 로빈과 교전에 들어간다. 같은 기술의 산물이라면 두명인 쪽이 압도할 것이라 판단하는 코발트와 함께 달려드나 로빈의 타임 넉백 에 당해 일격도 허용하지 못하고 밀리게 된다. 결국 로빈을 쓰러뜨리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한 루와 코발트는 다음 수인 에이머의 관계자를 인질로 잡아 협박하는 방법을 택하게 된다.

기억을 잃은 산타를 납치하려는 이성인들과 맞서 싸우다가 코망의 손에 '''죽었다.'''

.....가 바로 다음화에 로빈 말 페르시가 타임 넉백으로 루의 시간을 되돌려서 부활한다. 그 뒤로 산타를 구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레테의 추종자들과 행동을 같이 한다.
연방과의 전면전에서는 코망과만 겨룬다. 오직 코망만을 보고 있으며 50% 제어를 해방한 코망과 300% 버프를 받은 루가 호각을 이루고 있으며 시에나의 거대화로 바닥이 뚫리자 난입한 로빈과 페어를 이뤄 코망을 상대한다. 70%는 어찌어찌 무리하여 400% 만큼 버프율을 증가시켜 맞상대가 가능했으나 로빈과의 작전으로 클레망이 파괴되자[2] 100% 제어가 해제되고 400%의 버프로도 제어가 해제된 코망에겐 역부족이었다. 그리고 최후반엔 로빈의 희생과 버프율을 한가득 끌어올려 700%까지 버프율을 폭증시켜 1분안에 전투를 끝내야만하는 상황에 치닫게 된다. 그럼에도 코망은 버프율 700%의 루와 대등하게 싸우는 수준이었고 루는 그래비톤 글러브로 코망을 기습적으로 끌어당겨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 하였으나 쉴드에 막혀버리고, 결국 버프율을 800%까지 끌어올려 동귀어진할 각오로 쉴드를 아예 부숴버린 후 최후의 일격을 성공시키고 쓰러진다.
그럼에도 클레망이 마지막 예비 에너지를 사용하여 잠깐 제어를 성공시키고 다죽어가는 코망을 겨우겨우 제어해 끝장날 위기에 처하나, 로베르토가 루의 그래비톤 글러브를 원격 파괴시켰고 글러브의 코어 속에 저장 되어있는 반작용 에너지를 사용하여 코망을 완전히 쓰러뜨리고 기력이 다하여 다시 쓰러진다. 이후 케인에게 움직일 수 있을 만큼만 치료를 받는다. 산타가 시에나를 쓰러뜨리고 한숨 놓으려는 찰나, 록히가 케인을 치명상을 입히고 리타이어, 바로 키건이 찾아와서 위기를 맞는다.[3] 시간벌이라도 해보려 하지만 셋다 쓰러지고 산타에게 구출되어 이후는 치료받는 신세가 된다.
시즌 3에서는 레테의 추종자들의 비밀 은신처인 야야캉테에서 같이 지내고 있다. 페를라와 달의 바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면서 티격태격하지만 어느정도 잘 지내고 있는 듯. 시즌 막판에 그로기 상태가 된 에이머가 쿠로에게 으깨지려 할 때, 산타와 같이 기절한 팜킨을 끌고 나와 인질극을 벌여 쿠로를 항복하게 만든다. 이후 A랭크 전투원들에게도 비밀을 숨긴 것에 대해 멜로나에게 따지겠다며 랑그레누스에 복귀한다.

3. 성격


짝사랑 상대인 산타를 위해 자신의 목숨마저 걸 만큼 순정남이며,[4] 코망을 이기기 위해 육체적 패널티를 기반으로 하는 햄프업 칩의 버프율을 폭증시켜 죽을 정도로 무리해서라도 승리를 거둘 정도로 독하고 전투광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이다. 덕분에 예전과는 달리 독자들에게 인기가 나날이 오르는 중.

4. 강함


A급에서도 최상위라는 언급도 있고, 실제로 작중에서도 나름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주요 상대가 코망이라 어째 쓰러진 모습이 더 많이 나온다. 코망과 처음 싸울 때는 아예 한번 죽기까지 했고 그 후의 2차전에서는 로빈과 함께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말 그대로 잡아먹히기 직전까지 갔다. 하지만 결국에는 코망을 쓰러뜨렸고, 소크라티스도 루를 조력자로 영입한 것이 신의 한수였다고 평가하는 등 강자는 강자. 약점이라면 장비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것. 로빈 말페르시는 '장비가 없으면 실력의 반도 못 내는 타입'이라 평가했고, 실제로 아무런 무장 없이 코망과 붙었을 때는 50%가 풀리자마자 쪽도 못쓰고 털렸다.

5. 무기



5.1. 그래비톤 글러브


작중에서 루가 장착하고 선보였다. 여러 기능이 있는데, 그 기능중 하나는 중력자와 반 중력자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적을 끌어오거나 밀쳐낼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착용자는 반 중력 실드가 작용되어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중력 반중력 기술은 쿨타임이 있는 기술이라고. 또한 한가지 능력이 더 밝혀졌는데 충격 에너지 축적 이라고 한다. 맞을 때의 충격 에너지 뿐만 아니라 때릴 때의 반작용 에너지까지, 글러브가 받는 모든 충격을 에너지로 변환, 충전하고 원하는 시기에 한번에 폭발 시킬 수 있다고 한다. 내구도도 상당해서 미사일을 직격으로 맞아도 버틴다고 하지만 어째 나올 때마다 부셔진다?[5]

5.2. 햄프업 칩


236화에 그래비톤 글러브와 함께 루가 언급한 칩. 이때 한번 언급만 되었다가 274화에서 루의 뒷목에 무늬가 그려져있는 것을 보고 베뎃이 예측해내었고, 바로 다음화인 275화에서 등장한 버프 칩. 본래 햄프업 칩은 랑그레누스의 무기이지만 그들의 과학력을 앞서는 기술을 보유한 레테의 추종자들에게 지원을 받아 루의 몸에 이식하였다.[6] 몸 속에 삽입해 신경계와 신진대사량을 일시적으로 버프시키는 칩. 현재 루의 몸상태로는 300%가 한계라고 한다. [7] 이러한 특성에서 따온 다른 이름이 바로 버서커 칩. 죽을 각오로 700%까지 끌어올렸는데도[8] 대등하게 맞서는 코망을 보고 루는 결국 있는 것 없는 것을 다 끌어내서 800%까지 끌어올리고 몇초 후에 칩이 터져버리고 만다.

6. 여담


위에서 언급했듯이 상당히 입체적인 캐릭터다. 덕분에 인기는 높은 편. 처음 등장할 때는 안경을 끼고 등장했으나 팜킨 일당과의 바벨 전면전에서는 안경을 안 끼고 나온다. 그 후 랑그레누스로 복귀할 때는 어째 또 끼고 있다? 작가가 까먹었거나 아니면 그냥 패션 안경인 듯 하다.


[1] 에이머는 빨려들어가는 쪽이 바로 루가 있는 곳이라 판단하고 에이머가 가진 필살기, 버전 원딜 4단계 스피어를 사용해 결착을 지으려고 했다.[2] 부서지고 행동불능이 되긴 했지만 죽진 않았다.[3] 키건은 등장하자마자 로빈을 리타이어시켜서 회복의 여지를 묶어놓아버렸다.[4] 얼굴의 S 문신은 산타의 S라고한다.[5] 첫 번째 글러브는 에이머와의 싸움에서 에이머의 필살기인 스피어를 받아내고 그 충격을 모조리 에이머에게 역으로 발사한 후에 박살난다. 그 후 두 번째 글러브는 레테의 추종자들을 도와줄 때 견신이 하나 만들어 준 것. 코망과의 싸움에서 마지막 일격을 먹이기 위해 견신이 원격으로 파괴한다. 세 번째 글러브는 팜킨 일당과의 싸움이 끝나고 랑그레누스로 복귀하기 전에 정이라도 들었는지 견신이 하나 더 만들어준다.[6] 애초에 랑그레누스 기술력의 근원이 레테이며, 이를 의식한 루의 최소 동급 이상이라는 언급도 있고 햄프업 칩+그래비톤 글러브를 하루만에 뚝딱 만들어내는걸 보면 아무래도 레테 측의 기술력이 랑그레누스 측보다 높아 보인다.[7] 그 이상 버프율로 지속 할 시 몸에 무리가 온다.[8] 몸이 1분도 못 버틴다는 견신의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