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머

 



'''에이머'''
Aimer

'''장르'''
판타지, 소년
'''작가'''
구동인
'''연재처'''
네이버 웹툰
'''연재 기간'''
1부: 2011. 11. 08. ~ 2014. 03. 31.
2부: 2015. 05. 04. ~ 2019. 02. 25.
3부: 2019. 04. 01. ~ 2020. 07. 21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1. 개요
2. 상세
3. 특징 및 평가
4. 세계관
5. 등장 세력
6. 등장 행성
6.1. 앙뜨와네뜨
6.1.1. 법의 행성 디케
6.1.1.1. 위성 디아즈
6.1.2. 케넷인의 행성
6.1.3. 비정한 행성 사드
6.1.3.1. 위성 뤼키드
6.1.3.2. 위성 마이아스
6.1.4. 물의 행성 루팔마
6.1.5. 대 자연의 행성 폴리비우스
6.1.6. 대 괴수의 행성 칼니살니
6.1.7. 우주의 먼지가 돼버린 행성 샬
6.1.8. 범죄율이 높은 행성 콘쟈
6.1.9. 야생혹성 사라
6.1.10. 비체
6.2. 퍼플러 제국
6.3. 미카 연방
6.3.1. 저주받은 행성 칸카바
6.3.2. 태양계
8. 등장 기술
9. 하얀 새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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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작가는 구동인. 작가가 개인사정으로 베스트도전에서 연재하다 중단하고 또 몇 년 후에 다시 연재하다가 중반쯤에 네이버 웹툰에 정식으로 연재됐다. 결국 에이머의 웹툰 연재가 이루어지면서 2011년 11월 1일, 첫 프롤로그가 올라왔다.

2. 상세


'''작은 우연은 역사를 만든다.'''

'''지구를 침공한 이성인 팜킨 일당과, 그들을 막아선 초월자 에이머와 지구인의 이야기!'''

몇 안되는 네이버 웹툰의 이능력 배틀물, 혹은 슈퍼히어로[1]이라서 연재 시작 당시 반응은 꽤 좋은 편으로 평점 9.7로 괜찮은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늘어지는 스토리와 화요웹툰임에도 불구하고 수요일이 거의 다 돼서야 올라오는 등의 문제 때문에 평점이 각 회차마다 들쑥날쑥하다. 호흡이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스토리가 늘어지는 걸 싫어하는 독자라면 취향에 안맞을 수 있다.[2]
작가의 원피스의 그림체를 참고해서 그런지, 조준의 얼굴이 루피와 비슷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5화를 보면 표정, 구도 등이 원피스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3]
그런 점을 고려하더라도 연재를 시작하던 2011년 기준으로 네이버 웹툰중에서는 전투신의 연출이 괜찮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그후 빼어난 전투 연출을 자랑하는 작품들이 속속 네이버 웹툰에 영입되면서 이제는 도저히 전투 장면을 장점으로 내세울 수는 없는 처지가 되었다. 작가의 미의식 또는 계몽적인 메시지가 상당히 반영되어있는데, 전개에 어울리지 않고 오글거린다는 악평을 듣기도 한다.
2014년 3월 31일 시즌 2를 기약하며 후기를 남기고 시즌1을 마쳤고, 2015년 5월 4일부터 시즌 2를 연재중. 앞에서 말한 느린 전개, 그리고 패션왕에 버금가는 잦은 지각으로 인해 순위는 많이 하락하였다. 늦게올라오는 날에는 빠와 까의 댓글전쟁이 벌어지기도.
2017년 들어서 똑같이 화요일에 연재하고(덴마는 주3회로 화,금,일) 지각이 잦은 양영순 작가의 덴마지각 대결(?)을 붙이는 독자들이 늘어났다. 물론 먼저 올리는 작가가 이기는 것으로. 이 때문인지 폰버전에서는 에이머가 덴마 독자들이 많이 본 네이버 웹툰 목록에 들어가 있다. 최근엔 양영순과 같이 두 지각왕들이 갑자기 칼업뎃을 하고 있는데 이들의 변화에 독자들은 둘 다 네이버 본사 지하에 감금당한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다. [4]
2019년 시즌3 역시 휴재를 여러번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하루뒤에 올라오는 상황이 빈번히 일어났다.
시즌3 과거편 연재당시 스타트렉의 엔터프라이즈호와 똑같은 함선이 나와 베낀게 아니냐는 댓글이 나오자 디자인이 수정되었다.
최근엔 블로그에 지각으로 인한 악평이 많아졌으며, 이에 대한 작가의 대답은 없었다. 웹툰란은 시즌3은 작가의 말로 미안하다면서 계속 늦는다는 사람들의 말이 많아졌지만, 작가를 무조건 옹호하는 사람들의 말에 묻혀 아예 수면위에 떠오르지 않는 상황. 게다가 시즌3 들어서 그림체 복붙이 심각하게 많아졌는데도 태클을 거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등장인물중 하나인 반크. 놀라운건 전부 시즌3에 나온 장면이다! 결국 시즌3이 끝나고 6개월~1년 휴재를 하기로 결정되었고, 휴재에 돌입했다.

3. 특징 및 평가


초반에는 개그 비중이 상당히 높았다. 극소수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등장 인물들이 개그캐가 된 전적이 있으며, 이야기가 진지해졌을 때도 거침없이 웃긴 장면들이 나온다. 하지만 개그 센스가 올드하다는 의견이 전반적이라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올드한 개그보다는 대사 중간중간에 들어가는 짧은 말장난이랑 언어유희를 통한 드립을 작중 분위기를 망치지 않게 잘 끼워넣는게 인상적이다.
겉으로 보이는 분위기가 가볍지만, 내용이 매우 철학적이며 현실의 시궁창스러움이 상당히 묘사되고 있다. 학교 폭력은 기본이고 집단 괴롭힘, 온갖 이기주의, 노예제, 기득권 세력 층에 대한 처벌 완화 장면, 외국인 자원봉사자를 노린 무장강도단, 외계인에 펑펑 죽어나가는 군인들 장면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절대선 절대악이 없는 구조이며 모두 사연이 있는 존재이지만 그런다고 모두 불쌍하니 용서하자는 식으로 표현되는 것도 아니다. 이런 한 쪽 국면으로 치우치기 쉬운 소년만화 계열임에도 작가가 꽤나 밸런스 유지를 잘 하고 있다.
파워벨런스도 언뜻 보면 무너져 있어 보이면서도 절묘하게 균형을 상당히 잘 이루고 있다. 작중 이성인들 개개인은 사기캐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만, 이성인이 무난하게 바를것이라 예상되었던 지구 측에 속하는 연방과의 전쟁에서 압도적으로 밀어붙이진 못했다. 만약 전쟁 병력이라는 키건과 시에나가 없었다면 무난하게 제압되었을 것이다. 상당수의 웹툰에서 군인이나 경찰이 매우 무능하게 묘사되지만, 여기서는 비록 결과는 좋지 못할지라도 이들의 실력 자체는 유능하게 묘사된다. 특히 이런 히어로물 같은 작품에서는 무개념 지휘관 클래스가 나와서 말도 안 되는 사태를 부려서 히어로의 활약을 더 극적으로 더 멋지게 포장하는 도구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 작품에서 나오는 지휘관 격 인물들은 전부 개념은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다만 이성인들에게 현대병기는 전혀 통하지 않고, 연방의 기술력이 들어간 병기도 잘 먹히질 않는데 물리법칙을 무시한다고 명확한 설명이 나온 초능력자들과 달리 이성인 대부분은 이에 대해 납득할 만한 설정이 없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다. 신체능력이 슈퍼맨급이라 그렇다고 한다면, 일반적으로 자연진화한 생물이 아닌 뭔가 초능력적인 신체를 가진 존재들이란 소린데 그런 설명은 딱히 없다. 그렇다고 정말 신체능력이 슈퍼맨급이라고 보기엔 전투 장면이 살짝 미묘하다.
초반에는 분량이 많지 않고, 그에 따라 진행이 매우 느리고 지각을 자주했지만, 연재를 계속하면서 역량이 늘은건지 2018년부터 지각하는 게 줄어들고 있다. 또한 내용적 측면에서도 점점 더 호평을 많이 받고 있지만 하위권 웹툰인만큼 조회수라던가 독자 수 자체는 적어서 코어 독자층만 사실상 모여있는 상황. 그러나 2019년 들어서 지각이 잦아졌고, 3시즌 거의 한화에 복붙컷이 2개이상 나올정도로 그림을 그리는데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3시즌 들어서 지각을 하는것도 잦아졌는데, 미안하다고만 하면서 새로운 컷은 별로 되지도 않아서 옹호만 하는 댓글 상황에 작가 자신이 나태해진게 아닌가 의심되는 상황.
현재 심각해진건 독자들이 지각외의 문제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웹툰창 댓글로 지각이 잦아졌다고 비난을 하는 사람이 있어도, 그외의 문제에 신경을 쓰는 사람이 전혀없다. 심지어 지각에 불편해하는 댓글만 나와도 사람들이 아예 댓글을 묻어버린다. 덴마처럼 연중같은 완결만 안나면 된다고 생각하는 안일한 상황.스타트렉 표절문제는 블로그의 댓글로 문제를 인지해서 디자인을 고쳤으나, 그림체 복사붙여놓기는 전혀 댓글에 거론되고 있지도 않다. 결국 그림체 복붙 문제는 최신 시즌인 시즌3이 끝날때까지도 해결되지 않았다. 그림체 복붙 문제는 작가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면 시즌4에서도 해당 문제가 계속 일어날것으로 보인다.

4. 세계관


에이머의 세계관은 전 우주로써 수억년도 전부터 우주의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지적 생명체들 간의 살육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이중에 팜킨은 수십억의 목숨을 쥐락 펴락한다는 록히의 말로 미뤄보아 한번의 전쟁에 동원되는 숫자는 억대에 달하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 또한 팜킨은 중앙우주라는 말을 언급하였는데,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우주는 중심이 없다는 것과 상충된다. 이는
1) 에이머의 세계관에서는 우주의 중심을 찾아내었다
2) 대제국 앙뜨와네트를 위시한 대제국들이 주로 포진되어 있는 곳을 중앙우주라 부른다. 역사는 승리자의 기준에서 서술되니.[5]||
라는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현재 등장한 우주국가는 크게 앙뜨와네트와 그 앙뜨와네트 제국과 대치중인 거대한 은하 연방인 미카 연방 이 두 거대 세력이 존재하고, 멸망한 제국으로 퍼플러 제국이 있다.
앙뜨와네트는 제국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실루엣이나마 황제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고(레테를 찾으러 갈때 등장하는 돼지코 모습을 한형상의 존재) 그 밑으로 전시에 황제 처럼 군림하는 스무명의 군 지휘관, 붉은 제복이 있다. 붉은 제복은 말 그대로 붉은 제복을 입을 수 있으며 확인 된 존재는 팜킨과 프롤로그에 등장한 귀가 네개인, 팜킨에게 반말을 하는 전우가 있다. 군사 편제로는 귀족으로 분류되는 칼니살니인들이 지휘관급으로 보이며 그 휘하에 군인들을 요원이라 부르는 것 같다. 이 요원들중 엘리트 요원[6]이라고 부르고[7] 그 힘은 대충 랑그레누스 a랭크 최상위권인 루[8]의 8배정도. 그리고 알파급 요원[9]이 존재하는데 이 알파급 요원이 엘리트 요원과 어떤 역학관계가 있는지는 불명. 다만 엘리트 요원이 되기 위해 유년기부터 훈련을 해온 것이 등장하였고 이 엘리트 요원을 구속하기 위해 알파급 요원이 와야한다고. 이것을 보면 알파급 이상을 엘리트 요원이라 부르거나, 정반대로 엘리트 요원중에 최상위 요원을 알파급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미카 연방은 확인 된 수장급으로 사령관이 존재한다. 그리고 사령관이 단독으로 앙뜨와네트 제국의 붉은제복과 협상, 혹은 대등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으로 보아서 붉은제복에 준하는 직급으로 볼 수 있을것 같다.
우주 항로라는 것이 존재한다. 행성과 행성사이를 다닐때 우주 항로를 통해서 우주선을 통해서 옮겨가는 듯.
그리고 우리 지구가 미카연방의 외곽에 위치해있다고 한다.

지구는 이성인의 침공을 이미 한 번 받았으나 어떤 세력에 의해 격퇴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랑그레누스라는 세력이 탄생하고, 이성인의 존재는 높으신 분들에 의해 묻혀졌던 것으로 보인다. 랑그레누스는 이성인의 높은 기술력을 흡수했고, 랑그레누스를 나온 아간 박사에 의해 연방이라는 조직도 높은 기술력을 갖게 되었지만 랑그레누스만은 못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지구는 불균등한 기술력을 갖게 된 모양.
이성인들은 지구의 기존 기술력으로는 상처하나 입힐 수 없고, 랑그레누스나 연방의 기술력이 있으면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5. 등장 세력


에이머의 세계관은 크게 두 세력이 격돌하는 것으로 그려진다. 앙뜨와네뜨 제국과 미카연방의 대립이 그것. 그리고 세부적으로도 보아도 앙뜨와네뜨의 군인들 vs 미카 연방 외곽의 지구에서 벌이는 전쟁역시 앙뜨와네뜨vs미카연방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다.
시즌 2 135화를 기준으로 지구 내에서의 등장 세력은 크게 네 가지로 볼 수 있으며 모두가 최소 적대 관계를 형성중이다.
팜킨을 위시한 이성인들, 멜로나가 지휘관으로 있는 랑그레누스, 총사령관 바얄이 이끄는 대 이성인 지구 연방군, 마지막으로 주인공 조준이 가담한 레테의 추종자들 까지 하나같이 현실 지구의 군사력을 아득히 뛰어넘은 이들이 지구 위에서 대치중이다.
또한 아간의 말에 따르면 21년전 지구 내의 세력은 본디 하나의 세력이었다고 한다. 이성인의[10] 1차 침공으로 인해 고전하고 있을 때 레테가 그들을 도와주며 레테의 초능력과 과학력을 흡수하였고 발킬머 형제들을 물리친다. 그리고 그들은 랑그레누스가 모체인, mr. 하드캐리가 리더로 있었던 조직을 만들게 되고 레테의 추종자들,연방,랑그레누스가 한 조직으로 있었으나 멜로나와 관계된 무언가[11]로 인해 하드캐리가 죽고 곧이어 세 조직은 붕괴하여 현재처럼 대립하게 된다.
우선 연방은 15년전 아간을 비롯한 과학자들이 메사추세츠 공대에서 사라진 후 바벨을 건립하면서 세워졌다. 연방과 랑그레누스가 갈라선 이유는 랑그레누스의 군사력 독점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인류를 위해서라는 목적은 같지만 방법의 차이로 찢어지게 되는데, 랑그레누스 특히 멜로나는 현재 인류를 정신이 불안전한 어린 아이로 비유하고 있으며 랑그레누스의 군사력 즉 칼을 이 어린아이에게 쥐어주게되면 어떻게 될지? 라는 의문을 던지며 연방과의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한다. 즉 랑그레누스측에서는 국가를 포함한 모든 인류 집단의 무장해제를 통해 랑그레누스의 군사력을 쥐어주고 그것으로 외부의 적을 막아내자는 것. 모든 것들보다 일단은 인류의 존속이 우선이기에 뱉은 발언으로 보인다.
반면에 연방은 랑그레누스의 발언[12]에 대해 이념, 정치, 종교의 대립등 인류의 역사를 싸그리 무시하는 어린애들의 발언이라고 말하고 있다. 인류가 겨눈 총구들중 의미없는 것이 있을 것 같냐는 연방의 토비오 장군의 말이 이것을 대변해주고 있다. 그리하여 일단은 랑그레누스의 군사력인 속칭 '칼'을 받으려는 노력을 계속해서 해왔고 여기서 이성인들의 재침이 일어나고 입장차도 좁히지 못하자 랑그레누스와 적대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에이머 시즌 2의 부제인 자해의 칼이 의미하는 바가 이것인 듯.
레테의 추종자들과 랑그레누스들은 이념의 차이로 인해 갈라섰다. 인류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더러운 것 예를 들면 인륜을 저버리는 행위[13][14]라도 마다하지 않는 랑그레누스와 과정을 중요시 여기는[15] 레테의 추종자들은 ??[16]년 전에 그들과 갈라선다. 레테의 추종자들은 리인포스 테크놀로지[17]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았고 이러한 짓을 할 바에는 차라리 멸망하는 것이 낫겟다는 판단을 하고 갈라섰다. 반면에 랑그레누스는 이러한 짓을 하더라도 인류의 존속이 우선이라는 판단하에 갈라선 후 레테의 추종자들을 추적해 하얀새를 손에 넣고 더욱 강해지려는 것이 목표로 보인다.
레테의 추종자들과 연방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는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다만 연방쪽에서도 쫓고 있다고 시즌1 특별편에서 작가가 언급하였고 수바치코의 등장으로 나름 높은 간부급인 밀료셰프 역시 단번에 알아볼 만큼 얼굴이 팔려있는 사람들은 얼굴이 상당히 팔려있다.
즉 정리하자면 랑그레누스와 연방은 인류의 존속이 최우선 목표. 다만 랑그레누스는 인류가 썩을 대로 썩었기에 모든 인류가 무장해제를 한 후에 자신들의 힘을 빌려줄 생각이다. 랑그레누스와 연방은 '''목표'''는 같지만 모든 인류가 무장해제를 하는 '''방법'''은 어린애들의 발언이라고 말하며 연방은 우선 힘부터 가져야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 두 세력은 현실주의자들이다.
랑그레누스와 레테의 추종자들은 목표 자체를 다르게 두고 있다. 인류의 존속 자체를 최우선 목표로 삼는 랑그레누스와, 인류 존속 때문에 자행되는 그 모든 일들이 모조리 묵인 되는 과정들을 탐탁찮게 여긴 레테의 추종자들의 생각은 차라리 그럴거면 멸망해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 즉 레테의 추종자들은 과정을 중요시 하게 여기고 있다. 당연히 이쪽은 이상론자들.
연방과 레테의 추종자들역시 랑그레누스와 레테의 추종자들 처럼 목표 자체가 다르니 적대할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는 마치 레테의 추종자들이 인류의 멸망을 방관하려는 것처럼 서술되어 있지만 그렇지 않다. 팜킨을 필두로 한 이성인들과 연방 함대의 전면전에서 연방이 패퇴했을 때 이성인의 침공을 막아선 이들은 레테의 추종자들이었다. 오히려 랑그레누스는 자신들의 경쟁자를 제거할 기회로 보고 전쟁으로 죽는 연방의 병사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며 후폭풍으로 아메리카 대륙에 거대한 원자 폭탄(정확히는 연방의 모선인 바벨)이 터져 수억의 인명피해가 나려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방관하는 태도를 고수한다.
하지만 주인공 에이머를 필두로 한 레테의 추종자들은 전원 '빈사상태'에 이르도록 싸워 이성인의 공격과 원자 폭탄을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이를 통해 레테의 추종자들 또한 인류의 편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으며, 랑그레누스와 연방은 인류를 위하긴 하지만 언제나 자신들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활동하는 반면 레테의 추종자들은 순수하게 인류와 지구를 위해 온몸을 던져 싸운다는 점에서 작중 거의 유일하게 순수한 선 세력이라 할 수 있다.[18]

6. 등장 행성


태양계의 지구와 칸카바를 제외한 등장 행성들은 전부 우주 대제국 앙뜨와네뜨에 속해있는 속주들이다.여러 행성들이 나왔지만 지금껏 그 행성들의 용도가 겹쳐진적은 없었다.

6.1. 앙뜨와네뜨



6.1.1. 법의 행성 디케


유난히 법학자가 많아 매해 수많은 법학 서적과 논문이 제국 전역으로 퍼져나가는 앙뜨와네트 최고의 법 생산지. 대법관과 영주가 있다는것이 판명되었으며 디케인들은 피부가 짙은 홍미빛이며 손가락이 3개이고, 더듬이도 있다. 최고의 법 생산지이지만 노예제도가 있다. 노예는 아무런 범죄경력이 없다는 조건 하에서 디케인과 가족관계를 맺음으로써 디케인의 신분을 얻을 수가 있다.

6.1.1.1. 위성 디아즈

끔찍한 흉악범들만 모아서 관리하는 감옥 위성으로, 그곳을 감시하는 유닛이 있다. 그곳은 탈옥할 방법도 이유도 없는 생명이 말라버린 죽음의 땅이라고 한다. 여러 수용소가 있는데 그 중에서 레오트랑이 3 수용소에 갇혀 있었다. 범죄자들은 최소한의 물과 식량만으로 강제 노역에 동원되고 대부분이 자신의 형량을 채우지 못하고 죽어나간다. 그리고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풀 한포기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일 년에 한 번씩 살인이 허용되는 경기가 열리는데 이 경기에서 우승을 하면 백 년간 앙뜨와네뜨 군인의 신분으로 가석방될 수가 있다.

6.1.2. 케넷인의 행성


디케와의 전쟁에서 패해, 인구 절반이 디케의 노예로 팔려갔다고 한다. 케넷인들은 큰 달걀처럼 생긴 몸체에 팔다리가 있고 육안으로는 구별이 안 되지만 허리가 있다. 대표적인 케넷인은 팜킨 진영의 포수인 레오트랑이다.

6.1.3. 비정한 행성 사드


약자에게 조금의 인정도 베풀지 않는 비정한 행성이다. 이 사드에는 '유전자 등급법'에 의해 매년 많은 수의 아이들[19]이 위성으로 추방당한다. 그리고 이들에게 선진화된 문명의 혜택은 조금도 주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오브 재단이라는, 설립자의 이름을 딴 생물학 연구 재단이 있다.겉보기에는 보통 연구 단체이지만 암암리에 불법 연구를 행하는 곳으로써 두가지 피코 머신을 개발한다.
하나는 퍼플러 드러그의 뇌침투 경로를 차단하는 머신 '퍼플러 디터A', 그리고 변이 유발 물질을 신경 한구석에 묶어 두는 '퍼플러 디터B'. 이것을 기반으로 우주의 패권을 다툴 세력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오브 재단의 설립자 닥터 오브는 팜킨이 목을 따라고 하는등 안좋은 관계로 추정되며 마음만 먹으면 뤼키드와 마이아스인의 사드 주민권 획득도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6.1.3.1. 위성 뤼키드

사드의 위성으로 마이아스와 동일하게 유전자 등급법에 의해 사드인과는 차별 대우를 받는다. 그 예로 동등한 죄를 저질러도 사드인은 동물 학대법이 적용되며 이 재판을 빌미로 수많은 사드인들이 뤼키드로 넘어와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다.[20]

6.1.3.2. 위성 마이아스

사드의 또다른 위성으로, 뤼키드처럼 사드에서 유전자 등급법으로 인해 추방당한 아이들이 가게 되는 위성인 듯하다.

6.1.4. 물의 행성 루팔마


물로 이뤄진 행성으로써 루팔마에서는 바다 복싱이 유행이라고 한다. 팜킨 부대에 있는 전투원 맛간이 바로 이 바다복싱의 챔피언. 맛간만 이런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 루팔마 행성인들은 아가미가 달려 있지 않을까 한다. 또한 크기도 커서 3미터 30에 달한다.

6.1.5. 대 자연의 행성 폴리비우스


이 행성에는 특이한 동물이 자라고 있는데 클렘스라는 동물이 있다. 이 동물은 번식 철이 되면 발정을 유도하는 특수한 초음파를 내보내서 암컷을 유혹한다. 그런데 암컷 클램스 말고 다른 동물이라 할지라도 그 초음파에 노출된 동물은 모두 짝짓기♡를 하고 싶어진다고...
그 외에 쉴케가 이 행성을 고향으로 두고있다. 쉴케가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아 귀여운 동물들도 많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아니면 역으로 못생긴 동물이 많아서 귀여운 동물을 찾는걸지도?
여담으로는 독안에 든 클램스 라는 속담이 존재한다. 쥐와 비슷한 종류인 듯 하다.

6.1.6. 대 괴수의 행성 칼니살니


앙뜨와네트 제국내에서 귀족으로 분류되는 강력한 종족들이 사는 행성으로써 칼니살니인들은 겉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혈중 알콜 농도가 일정수치를 넘으면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지고 마는데, 시즌2 60화에서 드러난 것에 의하면 본모습인 거대 괴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성년을 기념하여 붉은 술잔을 비운다고 한다.
칼니살니식 농담이 존재한다.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를 하는 사람에게 '차라리 칼니살니인과 함께 술을 먹지'라는 농담을 던진다고... 왜냐하면 주사가 아주 더러워서 라고 한다.

6.1.7. 우주의 먼지가 돼버린 행성 샬


레테, 그리고 추측컨데 팜킨도 살고 있었을 것이라 예상되는 옛 행성. 앙뜨와네트 제국 역대 최악의 반역자로 이름이 찍힌 레테의 모성이었으니 배신의 대가로 행성자체가 분쇄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6.1.8. 범죄율이 높은 행성 콘쟈


시즌2 159화에 이름이 등장한 행성. 이성인 카리우스의 고향 행성으로 보인다. 대륙이 나뉘어져 있다고 언급되며, 카리우스를 비롯한 원주민들은 피부가 파란색이고 코가 화살코라고 한다. 그런데 대륙이 나뉘어진 것 만으로[21] 콘쟈인들은 범죄율이 높고 멍청한 열등종자라고 취급받는다. 그들에게는 법과 제도도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단순 직업이나 노동만 배정된다고 한다. 바보 같게도 콘쟈인들 역시 이런 대접에 익숙해져 그냥 그러려니 한다고......이에 불만을 품은 카리우스가, 유년병들 훈련 때 다른 교관들을 전부 죽이고 남겨진 유년병들에게 서로 잡아먹게 하는 잔인한 실험을 자행해 유년병 대부분이 사망하고, 유일한 생존자인 코망은 미쳐서 식인종이 돼 버렸다.

6.1.9. 야생혹성 사라


팜킨이 첫 등장한 속주 행성이자 제일 먼저 (지구보다도 먼저) 등장한 행성. 팜킨이 붉은제복을 내려 놓고, 그의 귀 네개달린 전우와 대화를 하는 장면에서 잠시 등장하였다.

6.1.10. 비체


앙뜨와네뜨 제국 엘리트 요원을 선발하는 코세스 훈련소가 있는 행성. 콘쟈인들이 다수 주거하고 있는 듯 하다. 다만 비체에서는 콘쟈인들은 하류층에 머물러 살아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년생들을 모집해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모종의 사건[22]으로 코망만 남고 전멸한듯 하다. 정확히는 다른 공간에서도 한명, 혹은 소수의 아이들이 남아있었지만 공간이 열리면서 한개의 공간으로 통합되자 코망이 모든 이들을 죽이고 시에나의 손에 구출된것으로 보인다.

6.2. 퍼플러 제국


과거 무시무시한 힘으로 우주전쟁의 한축을 담당했던 제국으로써 퍼플러의 전사들은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특수한 약물을 사용해 여러가지 형태로 신체를 강화하였다. 이 것은 다른 강화제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정도의 엄청난 효능을 갖고있었는데 그들은 그 약물을 퍼플러 드러그 라고 부른다. 퍼플러 제국이 후퇴하자 그 약물을 탐내던 무수한 세력들이 달려들었지만 모두가 미치거나 저능해졌다. 그걸 제대로 사용하고도 자아를 유지할수있던건 퍼플러인들 뿐이라고 한다. 훗날 그 약물의 위험성을 느낀 윗선이 금지를 시켰다고 한다. 현재는 암암리에 완전 변이체를 만드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팜킨의 심복이자 돌격대장인 쿠로는 이 제국 황실의 후손이라 한다.

6.3. 미카 연방



6.3.1. 저주받은 행성 칸카바


미카 연방에 소속된 비옥한 행성 이었던 곳. 미카연방과 앙뜨와네뜨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에서 전쟁터가 되었던 곳이기도 하다.이곳은 시즌 2 47화 기준으로 두번, 행성의 주인이 바뀌었다. 첫 칸카바 행성의 주인은 미카연방 수뇌부의 계획에 의해 비즐리안에게 먹혀서 멸종. 두번째 주인인 비즐리안들도 역시 미카연방 수뇌부의 계획에 의해 토사구팽 당한다. 이 두번째 주인이었던 비즐리안[23]들은 수뇌부의 계획에 의해 멸종되었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미카연방과 앙뜨와네뜨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에서 패배하였기 때문이다.[24] 그리고 앙뜨와네뜨에서 칸카바까지 오는 우주항로 방어선이 한두개가 아니라고 한 것을 보아 미카연방 외곽에서 그리 가까운 곳은 아니었던 것 같다.
또한 현재 활동중인 반크는 3세대라고 한다. 2세대는 반크의 어머니인 보크나크이고, 1세대는 보크나크의 어머니 세대이자 비즐리안들에게 먹히기 전대(前代) 칸카바인들과 멸망하기 전부터 공존해왔다고 한다.[전대 칸카바인들이 멸망하기 전 현대 칸카바인들에 대해 조사했던 내용을 보았다는 보크나크의 언급이 있다.] 즉 3대만에 망해버렸다는 것.
칸카바에는 조류로 보이는 '파파루'라는 초식동물이 존재한다. 공부못하면 파파루가 잡아간다는 전설이 돌아다닌다. 근데 문제는 칸카바 내의 비즐리아인들은 식물......

6.3.2. 태양계


미카연방의 외곽을 순찰하던도중에 방해전파를 받고 불시착 한 행성이 바로 지구라고 한다.
참고로 팜킨은 지구에 주권을 차지하는 생물을 ''''''이라고 알고 있었다.(...)[25]

7. 등장인물


자세한 것은 에이머/등장인물 항목 참고.

8. 등장 기술


현재 등장한 대부분의 기술들은 랑그레누스에서 등장하였고 에이머의 능력은 초능력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중앙우주에 존재하는 고도의 기술력의 기준으로는 이정도의 발전된 과학력도 못보던게 아닌 충분히 대응가능한 수준이라고 하며 지장겸 붉은제복 혼자서 전부 피해내고 대응해 낸다. 또한 시즌 1 종반부부터 등장하여 시즌 2에서도 면면을 보이고 있는 레테의 추종자들 역시 초능력을 지니고 있는 듯 하다.
* 세실리안
팜킨이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는 전자 생명체. 주인인 팜킨의 뇌파를 읽어 한몸과 같은 반응속도로 움직이는것이 가능하다. 주로 이동수단으로 사용되나, 가끔 공격용으로 사용할 때도 있다. 중력장 조절을 통해 빠르게 이동해도 뒤집히거나 떨어지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이를 이용하여 록히를 운반한 적도 있다. 아주 영리하고 튼튼하다고 한다. 본래 레테의 것이었고, 레테의 명령으로만 움직였지만 팜킨이 자신을 도와줘야 레테를 찾을 수 있다는 말에 팜킨의 명령에 반응하게 되었다. 훗날 연방과의 전면전에서 레테의 일부를 감지해 팜킨을 이끌고, 후에도 레테를 추적하는 데 큰 기여를 한다.
* 페를라
전면이 렌즈로 이루어져 전방위 정찰이 가능하고 빛 신호를 이용해 정보공유를 할 수 있으며 유사시에는 광자 빔 공격까지 가능한 랑그레누스의 광학기술이 집적된 무인정찰기. 시즌 2 마지막화에서 등장하였으며 전 세계에 3000여개의 페를라가 퍼져있다고 한다. 대규모 군사이동이 포착될 시 무시무시한 공격을 한다고 한다. 다행히 작은 저항은 실드로 무마하고 있지만. 문제는 A랭크인 루가, 그 숫자를 20~30개로 오판하고 있었다는 점. 그리고 연방과의 전쟁이 끝난 후에 뿌려졌다는 점에 있다. A랭크도 페를라에 대해서 완전하게 알고 있지는 않았다는 것과, 이것을 통해서 멜로나가 민심을 통제하려는 수작으로 보인다.

9. 하얀 새


에이머의 그것으로 대표되는 초능력이자 레테와 더불어 주요 요인 중 하나. 아직 정확히는 알려지지 않았지만[26] 이것을 본 이들은 초능력을 갖게 되는 듯 하다. 인간의 잠재력과도 관계되어 보이는 이 하얀 새는 힘의 원천이며 이것을 본 에이머가 할 수 있는것은 하얀새가 할 수 있고 하얀새가 할 수 있는 것은 에이머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하얀새를 알고 있는자들은 레테의 추종자들, 그리고 랑그레누스와 에이머 정도. 또한 철학자 소크라티스는 하얀새를 그 라고 지칭하였는데 하얀새를 조작하여 능력을 부여하는 본체가 따로 있거나 혹은 지성을 지닌 존재로 보인다. 시즌 2 88화에 밝혀진 내용으로는 로빈 말페르시 역시 하얀새의 주인이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능력을 보여준 레테의 추종자들의 하얀새들은 각각 우주의 본질과 관련이 있다. '''에너지'''를 이용하는 에이머의 하얀 새, '''시간'''을 조종하는 로빈의 하얀 새, '''공간'''을 넘나드는 수바치코의 하얀 새, '''생명력'''을 충만시켜주는 케인의 하얀 새, '''감각'''을 올려주는 소크라티스의 하얀 새, '''밀도'''을 조절하는 멜로나의 하얀 새, '''저항'''을 흡수하는 하우디의 하얀 새까지. -
이 중 하얀새의 능력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사용자는 기술 사용시 일종의 부작용을 겪게 된다. 하얀새의 능력을 발휘할 수록 사용자의 신체는 차원저항이라는 부하를 겪게 되는데 능력의 단계가 높아질수록 이에 비례하여 차원저항도 강해진다. 또한 조진, 멜로나, 레테 등의 강력한 능력자들은 능력을 극한까지 발휘할 경우(조진, 멜로나) 혹은 평상시(레테)에 동공이 하얗게 변하는 등 신체적인 변화도 어느정도 있는 듯하다. 다만 레테는 하얀새의 능력을 강하게 다룰수 있기에 백안인 것인지 종족의 특성이 백안인 것인지 명확하게 작중 묘사된 적은 없다. 아니면 단순히 작화 상의 문제거나 연출일 수도 있다.

10. 기타


에이머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건물 외부, 외형, 내부 모두 옛날의 명덕고등학교(서울) 출신이면 바로 알아볼 수 있을정도로 똑같다. 교복도 옛날교복이랑 얼추 비슷하게 생겼다. 아마 모교라서 등장시킨듯?

[1] 주인공 본인이 히어로를 자칭하고 있고, 사람들도 주인공을 히어로로 인식하고 있다.[2] 학교폭력-집단괴롭힘을 주제로 한 에피소드의 경우, 과거회상까지 포함해서 1년 4개월 정도 연재된 후 에피소드가 끝났다. 시즌 2의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도 1년 5개월 정도 연재 후에 다음 에피소드로 넘어간걸 봐서는 완결되려면 한참 남은듯 하다..[3] 이전 도전만화에서 연재할 당시에도 작가 본인도 이를 인정했으며 후에 계속 연재하면서 등장인물의 캐릭터를 계속해서 변화시키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상당히 닮은 편. 그림체에 대하여 베도시절부터 변화해보겠다 하였으나 정식연재 후에도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에이머를 연재하기 전에는 드래곤볼의 그림체와 비슷했다고 한다. 사실 타격 장면을 보면 드래곤볼의 구도가 떠오르는 장면이 몇 있다.[4] 독자들이 엄청난 인내심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데 2시즌 157화가 분량이 평소보다 적게 올라왔음에도 욕하는 댓글보단 지각 안한게 어디냐고 하는 댓글들이 베댓이다. 심지어 욕하는 독자들에게 지각하면서 분량적었던 때를 생각하며 초심을 찾으라는 댓글도 올라오고 있다. [5] 사실 과거에도 중국이나 유럽 국가들처럼 강력한 힘을 가졌던 고대국가들이 세상의 중심을 자신들의 국가라고 여겼던 걸 고려해보면 에이머 세계관의 중앙우주는 2)의 의미에서의 중앙우주일 가능성이 좀 더 높다.[6] 시즌2 157화 클레망의 독백[7] 혹은 군인보다 상위인 엘리트 군인을 요원이라 부르는 것일 수도?[8] 정확히는 장비도 업그레이드(최신화된 그래비톤 글러브)에 없던 장비(햄프업 칩)까지 다 착용한 상태[9] 시즌2 159화 시에나의 대사[10] 정확히는 앙뜨와네뜨 현상금 사냥꾼 발킬머 형제들[11] 멜로나가 어렸을때 일어난 일로 대략 조준이 초능력을 얻게 된 시기와 일치한다.[12] 모든 인류 집단의 무장 해제. 그런 후 랑그레누스의 힘을 얻는 것[13] 심지어는 불완전한 기술의 산물이자 인체 실험과도 같은, 속된말로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존재들인 리인포스 테란의 개발.[14] 간단히 말하면 목적을 위한 수단의 정당화[15] 그런 인륜을 저버리는 짓을 해야만 생존할 수 있는 종족이라면 그대로 망해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의견[16] 정확히 나온 바는 없다. 다만 15년전 아간이 연방을 세운 그 즈음이 아닐까 싶다.[17] 코발트의 말에 따르면 멜로나가 이 테크놀로지로 리인포스 테란과 호스, 도그를 만들었다고 한다.[18] 관점에 따라서는 랑그레누스가 질서 악, 레테의 추종자들은 질서 선으로 보인다. 연방은 중립 선에서 질서 중립 사이.[19] 이 아이들은 유전자 등급법이 정해놓은 유전자 기준에서 사드에 머무르기에는 자격 미달이라고 판단되는 아이들일 가능성이 높다.[20] 그러니까 사드인들이 뤼키드인들을 상대로 살인이나 강간, 혹은 그에 준하는 중범죄를 저질러도 재판을 할 때 피고인 사드인들은 그저 동물 학대법이 적용되었을때의 형벌밖에 안 받는다고 보면 된다. 작중에서 사드의 동물 학대법에 의한 형벌이 어느 정도인지는 불분명하나 작중에서 록히의 누나를 폭행(성폭행의 암시도 있다!)했던 사드인들에게 징역 몇 년 받는다는 언급조차 재판장이 안 한 걸 보면 사드의 동물 학대법에 의한 형벌은 끽해야 벌금 몇 푼 내는 선에서 끝나는 형벌일 확률이 높다.[21] 여타 행성들은 대륙이 하나인 것들이 대량으로 포진되어 있는 듯 하다.[22] 이성인 카리우스의 말에 의하면 하층민으로 살아가는 그들에게 상류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은 다 막혔고 권력자들은 콘쟈인들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막아버렸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이 정말 로 멍청하고 인내심이 없어서 하류에 머무는지 고심하였고, 결국 그들은 때묻지 않은 다른 종족의 아이들로 본성을 실험한 것이라고 한다. 그 결과가 바로 코망의 과거 회상에 나오는 동족상잔. 불만족이 사람을 타락시키고, 불만족이 악의 불씨를 키운다는 것을 넷 상에 공개하며 카리우스의 등장은 끝난다. [23] 달콤한 열매로 동물을 꼬드겨 잡아먹는 식육 식물과, 타 생명체의 뇌세포를 이용해 지능을 합성하는 희귀 미생물을 바탕으로 미카연방의 유전자 공학 기술에 의해 태어난 반식물 지성체. 성장과정은 미성숙체 재뮤어,재뮤어가 뇌를 먹고 변태를 한 비즐리안으로 나뉘어 진다. 참고로 뇌세포를 이용하고 뇌를 먹는다고는 하지만 뇌는 없다고 한다.[24] 모두 멸종 된 후, 단 한개체 반크만이 살아남았을때 알려진 사실이긴 하지만 사실 짜고 친 고스톱이라고 한다. 즉 미카연방이 길을 열어주었다는 것. 그런데 눈치 빠른 개체들은 대충 짐작 정도는 하고 있던 것 같다.[25] 시즌3에서 밝혀지길 이는 레테가 준 거짓정보였다고 한다...[26] 여러번 언급이 되었지만 에이머가 관련자들에게 물어봐도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