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에이머)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3.1. 기술
3.1.1. 백련
3.1.1.1. 통상 공격
3.1.1.1.1. 한개의 꽃잎
3.1.1.1.2. 여섯개의 꽃잎
3.1.1.1.3. 열개의 꽃잎
3.1.1.2. 꽃잎 합성기
3.1.1.2.1. 꽃잎 3개 합성기
3.1.1.2.2. 네 꽃잎 합성기
3.1.1.2.3. 다섯 꽃잎 합성기
3.1.1.2.4. 여섯 꽃잎 합성기
3.1.1.2.5. 열 꽃잎 합성기
3.1.1.3. 홍련
3.1.1.3.1. 다섯 꽃잎 합성기
3.1.1.3.2. 50 꽃잎 합성기
3.1.1.4. 고속 기동술
4.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 에이머의 등장인물. 이름의 의미는 불명.
18세. 신장 162cm, 혈액형 B형. 적발의 숏 보브컷이 특징인 고등학생 나이대의 소녀. 눈색은 보라색이다.


2. 상세


이성인에 대항하기 위해 만들어진 랑그레누스라는 조직의 강화병, 리인포스 테란 A랭크이기도 하다. 즉 개조인간, 혹은 강화인간. 확실히 A랭크이고 지휘관 멜로나도 인정할 정도의 강자라 그런지 B랭크인 에스나보다는 강해보인다. 그리고 학교로 위장 전학을 왔을때, 전부 믿는 것은 힘들 테지만, 터키 태생이라고 한다.
다만 과거 묘사에서 한참 어린 시절부터 랑그레누스 소속이었다고 추측되는 장면들[1]이 점차 나옴에 따라, 사실 태생부터 랑그레누스에서 시작했을 수도 있다.[2]
멜로나에게서 깍쟁이라 불리며 언뜻 쿨뷰티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사교적인 면모도 보여주는 걸로 봐서 실재 성격은 원만한 편인듯.[3]
또한 작중에서 거의 공인으로 미소녀인지, 학교에 처음 왔을 때도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았고 길 가다가도 연애인으로 착각했는지 싸인해달라는 소녀가 나왔을 정도이다. 둔감계로 보이는 준(에이머)조차도 산타가 예뻐 보인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는 걸로 봐선...[4]

3. 작중 행적


에이머의 히로인(?). 일단은 주인공 에이머와 엮인다. 에이머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서 전학온 적색 단발의 여자아이. 터키에서 살다왔으며 이성인에 관련된 임무 때문에 학교에 다닌적은 없지만 고교과정은 이미 다 뗐다고 한다. 펌킨의 동생인 레테라는 추측이 있지만 리인포스 테란에서 A랭크를 전부 동원해서 레테를 찾고 있다는걸 봐서 레테는 아닌것 같다.
50화에서 손짓 하나로 자동차를 폭파시키는 정체불명의 능력을 발휘한다.[5] 멜로나가 리인포스 테란 B랭크 이상은 자신과 직통이 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으로 봐선 랭크는 B 이상은 되는듯.
이오리가 쉴케를 산타에게 맡기는 것이나 쉴케와의 전투에서 보여주는 실력을 봐서 B 랭크 이상은 되는듯 하고 86화에서 A랭크라는게 밝혀졌다. 쉴케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하는데 오히려 쉴케는 자신에게 절대 이길 수 없는 주문을 걸었다고 자신만만해하는 상황. 그리고 90화에서 갑자기 덥다고 옷을 벗어재끼려고 하거나 얼굴을 붉히며 에이머의 비니가 섹시하다는 둥 남자답다는 둥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쉴케가 걸었다던 그 주문의 정체는 어떤 동물이 암컷을 유혹할 때 쓰는 초음파로 그 초음파에 노출된 동물은 '''짝짓기'''가 하고 싶어지게 된다는 것. 덕분에 싸움 중 온갖 이상한 망상을 펼치는 통에 제대로 싸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 어쨌든 정신을 차리고 백련 꽃잎을 10개나 불러내어 이겼다. 후에는 멕시크에게 구조된다.

그리고 시즌2 2화에 등장. 갑수 때문에 막무가내로 케냐 봉사를 가게 되었다는 에스나의 일방적인 전화를 받고 함께 케냐 봉사를 가게 된다. 봉사단이 케냐에서 이동 중 무장강도의 습격을 받자 에스나와 함께 일방적으로 발라 버린다. 그리고 케냐의 쿠페아 마을에 도착 해서는 아이들을 돕다가 이성인 반크를 만나 에스나와 함께 일합을 겨룬다.
아이들의 방해로 결판은 나지 않은채 끝이나지만 의심을 완전히 거둔 것은 아닌듯. 이후 클로버 재단의 윗분들이 반크의 이용가치를 파악하고 넘기라는 말에 무장강도 두목인 콩스탕이 반발을 하며 총으로 위협을 가한 뒤 재단 봉사자들과 관계자들을 구금하였다.
하필 이때 산타는 에이머와 에스나와 함께 콩스탕의 계략에 의해 수면제가 들어간 음료수를 먹고 나무에 묶여있었는데 반크의 배신 이후 콩스탕은 더는 자신들의 힘으로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울분을 토하며 도움을 요청한다. 재뮤어 무리들에게 쿠페아 마을 사람들이 위험에 처하자 버프를 받은 유기수와 정복자가 막아서지만 반크가 등장을 하였고, 유기수가 당하고 정복자 마저 공격당하기 직전에 등장하였다.
그러나 반크는 제대로 싸울 생각이 없었고, 절벽으로 발차기를 해 날려버린다. 그곳에서 막 성체가 된 비즐리안과 싸우다가, 지원군과 백련의 등장으로 고전하던 다섯 비즐리안들을 단번에 쓰러뜨린다.
이후 에이머가 지닌 하얀 새[6]을 노리는 랑그레누스에 의해 준이 표적이 되고, 준과 루 + 코발트가 접전을 펼치다가 레테의 추종자들 중 하나인 로빈이 끼어들어서 무력 제압이 힘들어지자, 랑그레누스 상부는 산타에게 '''에이머(준)의 가족과 지인들을 인질로 삼아 협박할 것''' 을 명한다. 그리고 루와 코발트에 의해 산타가 준에게 접근한 것부터가 모두 계획된 일이었다는 것 + 산타 역시 랑그레누스의 요원이었다는 것을 준은 제대로 알게 된다.
이후 인질 작전까지 여의치 않자 멜로나는 산타에게 준의 가족(어머니)와 지인들(갑수, 유량) 중 준의 어머니 사살할 것을 명하고 에스나는 (상부의 명령임에도 불구하고) 이게 옳지 않다고 생각해 막고자 뛰어가는 동안 산타는 장전을 준비하지만...
'''결국 산타는 준의 어머니를 쏘지 않고, 일부러 빗나가게 사격을 함으로써 멜로나에게 항명한다'''. 한편 간발의 차로 그리로 달려온 에스나는 총을 빗맞춘 산타에게 멜로나의 명령이건 뭐건 '''옳지 않은 짓은 해선 안 된다'''[7]라고 말하며 산타의 뺨을 치고, 산타는 묘하게 허탈하거나 안심한듯한 표정으로 웃어보인다.[8][9]
그러나 사정이 어찌되었건 한 때는 일단 친구였던 준이와 자신에게 잘 대해주었던 준이의 어머니, 친구들을 해하려 했고, 실재로 준이의 어머니의 경우 산타 스스로 살인미수까지 갔다는 것 때문에 산타를 용서할 수 없었던 준은 '''다시 한 번 내 눈앞에 나타나면 널 죽여버릴지도 모른다''' 라고 진심으로 폭언을 날리며 산타와 결별한다.[10]
준과 결별한 이후 탈진한 듯이 자기 방에 누워있다가 어릴 적의 일을 회상하는데, 10대도 채 안 되어보이는 어린 산타가

'''"멜로나, 오늘 죽은 그 사람…나한테 살려달라고 했어요, 죽고 싶어하지 않았어요. 그는 왜 죽어야 했던거죠?"''' 라고 묻자 멜로나는

'''"산타, 앞으로 임무에 관한 한 '왜' 라는 질문은 삼가렴. 그래야 훌륭한 랑그레누스 요원이 될 수 있단다. 그럴 수 있지?"'''

하고 대답하고, 산타는 회상을 끝낸다. 이후 '''"여기까지 인가봐, 산타"''' 라고 덤덤히 말함으로써 자기가 뒤에 어찌 될지를 직감한듯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멜로나에게서 어째서 그 때 준의 어머니를 사살하는 걸 성공하지 못했냐고 추궁당하자 자신은 임무를 실패했을 뿐 랑그레누스를 부정한 적 없다고 받아치지만 멜로나가 다음 번에 같은 상황이 오면 죽일 수 있냐 없냐를 묻자 결국 죽일 수 없다는 의미를 담은 대답을 하고, 멜로나가 준 다음 번 기회에도 결국 그 대답을 돌려주고 만다. 이로 인해 산타는 기억이 소각당하고 일반인 신세가 되어[11][12] 다시금 준의 앞에 나타난다.
처음에는 당연히 예의 그 사건[13] 때문에 보자마자 멱살을 잡았던 준이었지만 기억소각 처리가 된 산타는 준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고, 이후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천애고아 신새로 돌아다니다가 준의 어머니에게 다시 거둬져서[14] 준네 집에서 하숙하게 된다. 방이 없어서 그런지 함유량이 쓰던 방을 사용하게 되고 유량은 준이 어머니와 같은 방을 쓰게 된다. 이에 준은 여러모로 복잡한 기분(...)만 느끼고 있다.[15]
기억을 잃은 후에는 전보다 좀 더 명랑해지고 또래 소녀다운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어쩌면 랑그레누스 시절에 억압당했던 원래의 성격이 여기서 드러나는 걸지도 모른다. 아무튼 준의 복잡한 심정(...)도 모르고 준네에서 자기 딴엔 나름 친하게(?) 지내다가 리인포스 테란 시절의 악몽을 꾼다.
악몽에서 나오는 산타는 지금보다 한창 어릴 적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어떤 수조들이 잔뜩 모인 실험실 같은 방의 문 안쪽을 내다봤다가 신체 여러 부분이 기괴하게 뒤섞인, 자신과 닮은 색의 머리칼을 지닌 수조 안의 괴생명체를 목격하게 된다.[16] 그 전에 연구진들로 추정되는 목소리들이 '''이번에도 실패로군, A랭크의 성공 확률은 만 분의 일 정도 되겠어''' 라고 말한 것과 수조들이 가득 놓인 실험실 안쪽으로 들어온 산타에게 연구진들이 '''누가 여기로 오는 문을 열어준거야? 어서 대리고 나가!''' 라고 소리친 걸로 봐서, 이 실험체는 랑그레누스의 리인포스 테란 실험과 깊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꿈을 꾼 후 비명을 지르며 깨어났다가 와이셔츠 차람으로 울면서 준에게 다가와, 옷깃을 붙잡으며 같이 있어달라고 해서 준의 얼굴이 빨개지게 만드는(...) 상황과 고딩 남녀 둘이서 엄마 방 침대 위에 앉아서 이야기하는 상황(...)을 만든다. 그리고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도 매일 꾸는 악몽 속에서 나오는 것들[17]을 보고 자기 정체가 심상치 않다는 걸 눈치챈듯한 말을 하며,

'''"난 누군지, 기억을 잃기 전에 무슨 짓을 했는지, 혹시 누군가에게 몹쓸 짓을 한 건 아닌지...기억하려 발버둥치는데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잔인한 벌이야. 이유도 모른채 고통만 받아야 하다니..."'''

라고 중얼거리며 눈물을 흘린다. 준은 그런 산타에게 산타의 과거를 회상하고, 스스로도 엄마를 총으로 쏠 뻔한 녀석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너는 나쁜 사람이 아니다''' 라고 말하며 그녀를 위로해주고, 산타는 위로를 듣다가 그대로 잠든다.[18]
다음 날 산타는 준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가고, 약속장소에서 먼저 기다리다가 이성인 코망,[19] 클래랑[20], 키건의 습격을 받는다. 발각된 이유는 키건의 스캔 때문이며, 랑그레누스 요원 생포를 노리고 있었던 팜킨의 지령 완수를 위해 클래랑이 펼친 베리어에 산타는 포박당해, 루와 코망[21]의 전투를 지켜보게 된다. 참고로 베리어의 특성이 함부로 나가려들었다간 오히려 배이는 수가 있어서 현재로썬 지켜보기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결국 루는 50% 개방한 코망에게 일격에 패배하고 산타 역시 끌려가게 된다. 이 도중에서 산타에게 이전까지 없었던 감정을 느낀 에이머도 키건과 코망에게 덤벼들었지만 키건 한명에게 순식간에 패하고 무력하게 팜킨에게 자백제를 맞아 랑그레누스의 정보를 술술 불게 된다. 여기서 드러나는 사실은 이번에 피코 머신으로 지운것 이외에도 기억을 두번이나 지웠었으며 초 미세 레이저로 인해 피코 머신들이 모두 작동 정지되었으며 지워졌던 기억들까지 다 기억이 났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쉴케에게 의식을 억제된 상태에서 몸을 빼았기고 연방의 바벨에 잠입해 연방을 무력화시킨다. 정확히는 산타의 몸으로 쓰러져 연방의 2함대 연안 해안에 떠밀려오고 바벨 내부까지 조연 탄테의 도움으로 방해없이 잠입하게 된다.[다만 랑그레누스 소속이라는 점을 들켜 밀실에] 미니 키건의 도움으로 폐쇄 공간도 탈출하고 emp까지 터트린다. 임무를 마친 쉴케는 마침 바벨 내부로 침입한 동료들을 조우했고, 산타는 자신의 날개를 소멸시킨 강적임으로 없애버리자는 제안을 한다. 본체를 죽이려는 이성인들이었지만 에이머의 난입으로 목숨을 부지하였고 철학자인 소크라티스의 의식 버프를 통해 쉴케의 의식을 밀어내고 본체를 되찾게 된다. 추가로 뒤에서 시에나의 가슴에 칼을 꼽는 활약 까지. 다만 칼을 맞아도 죽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아하는[22] 시에나가 술을 마시고 원래 괴수 상태로 돌아와 산타의 몸을 바스라뜨려버린다. 단지 몸을 원상태로 돌리는 시에나였지만 그 행위 자체만으로도 두개의 바벨 구역이 완파되고 산타는 밑으로 떨어져 버린다. 거기서 탄테의 훈련소 동기 나원참을 만난다. 밀실에 있었을 때 나원참의 몸에 총을 쐈었던 그녀였지만 케인의 힐링에 나원참이 목숨을 건지고 그녀 역시 목숨을 건지며 레테의 추종자들을 잠시 따르기로 결심한다. 로베르토의 발명품인 홍련[23] 다섯개와 수바치코의 순간이동으로 뇌룡을 발사해 쉴케를 다시한번쓰러뜨린다. 그리고는 바벨의 참모 깅스의 안내를 받아 반입자 발전소를 찾아가 소크라티스의 버프를 받으며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다. 여기서 드러나는 것은 백련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하지만 열두개의 홍련을 조종하고 있었다는 것.[24]
시즌 3에서는 루와 레테의 추종자들의 은신처에 있었다. 기억을 되찾으면서 너무 많은 것을 기억해버려 더이상 랑그레누스에 있을 수 없었기 때문. 루와 mr.퍼펙트의 합류로 잠시 은신처가 개판이 되자 무심코 '''준이가 정상인 같다'''고 말했다가 조준한테 멱살을 잡힌다.(...) 다만 여전히 조준한테는 말을 못 걸고 있다.

3.1. 기술


단도, 그리고 백련이라는 AI 유닛을 사용한다. 단도만으로도 비즐리안의 목을 두동강 낼 수 있을 정도. 백련은 강력한 적을 만나면 꺼내든다. 백련의 위력은 매우 강력해서 멜로나 등에게 허가를 받아야 사용이 가능하다. 에스나도 순순히 인정할 정도로 강하다.

3.1.1. 백련



사용자의 뇌파를 인식해서 조종하는 AI유닛. 통칭 뇌파 인식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팜킨의 세실리안이 이와 같은 종류에 속하는 듯 하다.
스노우 보드같은 형태의 무기로써 세는 단위는 장. 그리고 여러 장을 사용할때는 합성 시켜서 더욱 강력한 공격을 하기도 한다.
현재 등장한 최고 합성 갯수는 열장. 사용자의 뇌를 혹사시키는 만큼 전투 후에는 지쳐서 잠에 빠져든다고 한다. 그리고 백련에 올라타서 공중전도 가능하다. 여러모로 만능 유닛.

3.1.1.1. 통상 공격


3.1.1.1.1. 한개의 꽃잎

제대로 된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한장만으로 차를 폭발시킬 수가 있다. 묘사되지 않았지만 당시 상황을 그대로 보면 손짓 하나로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 차가 폭발하였다. 백련이 지원을 하며 비즐리안에게 폭격을 가한 것과 같은 종류의 폭격으로 추정.

3.1.1.1.2. 여섯개의 꽃잎

쉴케와의 전투에서 첫등장. 여섯개의 꽃잎으로 빔공격,그리고 포격까지 가능하다.
산타정도의 리인포스 테란이라면 한시간정도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한다.

3.1.1.1.3. 열개의 꽃잎

역시 쉴케와의 전투에서 첫 등장. 그러나 통상공격으로는 쓰이지 않고 바로 꽃잎들을 합성시켰다.

3.1.1.2. 꽃잎 합성기

백련을 꺼내들고 싸울때는 보통 각각 개체들이 빔공격을 하지만 꽃잎을 합성해서 전투에 임하면 반입자 공격이라던지 이온 공격이라던지 말도안되는 파괴력등을 보여준다.

3.1.1.2.1. 꽃잎 3개 합성기

  • 이온캐논.

여섯개의 꽃잎을 불러내서 쓰던 합성기. 한 장은 산타 본인이 타고 있고 나머지 다섯장중에서 세장을 합성해서 발사한다.
공중에서 쉴케에게 공격했지만 피해버려서 별 타격은 주지 못했지만 그 파괴력을 보고 주변 인원들 전체가 경악한다.
그리고 여섯개를 합성했을때 더블 이온 캐논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3의 배수로 합성을 하면 이온캐논류 인 듯 하다.
그리고 실수 한건지 어감 때문에 일부러 그런건지 몰라도 이후에 나오는 합성기와는 다르게 꽃잎 갯수가 꽃잎보다 뒤에 서술되어있다.

3.1.1.2.2. 네 꽃잎 합성기

  • 추적 폭격기.
'우물 정' 자 모양으로 합체를 해서 사용하는 합성기. 적을 쫓아가서 폭격을 한다.

3.1.1.2.3. 다섯 꽃잎 합성기

  • 빙룡
쉴케왈 스치기라도 했다간 뼛속까지 얼어버리겠다고 할 정도의 공격. 그리고 피해도 빔이 타겟을 쫓아 공격한다. 이것이 바닥, 혹은 바다에 맞으면 얼음산이 생겨버릴정도로 강력하다. 비록 피해버리긴 했지만 쉴케의 에너지소드마저도 얼어버릴 정도.
  • 뇌룡
이번엔 얼음이 아닌 번개. 위력은 빙룡만큼은 아니지만 번개가 주는 피해를 감안할때 빙룡에 못지 않은 듯.
  • 레이 커터
오망성의 마법진 같은 것을 그리며 발사.
비즐리안이 삼등분이 나 사망했다.

3.1.1.2.4. 여섯 꽃잎 합성기

  • 더블 이온캐논 연사.
비즐리안들과의 전투에서 등장한 기술.
이온캐논 보다 위력이 배는 늘어났다. 이 공격으로 비즐리안들이 둘이나 죽었다.

3.1.1.2.5. 열 꽃잎 합성기

  • 반입자 충격파.
현재 나온 산타의 기술중 가장 강력한 기술. 약간 다른 반입자 쇼크이긴 하지만 팜킨도 인정한 궁극기. 붉은 스파크가 나면서 발생한다. C랭크 디젤의 아르자켈이 쓰던 반입자 쇼크와 같은 계통의 공격기인듯. 그리고 반입자 공격을 할때마다 붉은 스파크가 공통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반입자 공격의 공통점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디젤과 다른점은, 디젤은 아르자켈의 힘을 빌려 거대한 기체로 발사를 하는 것이지만 산타는 혼자서 거기다가 열개나 되는 뇌파를 조종해서 만든다는 것. A와 C 랭크의 차이를 알려주는 기술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공격은 쉴케가 반사적으로 몸을 피했음에도 불구하고 날개가 아예 소멸되버리고 기절까지 해버리게 만들었다. 정통으로 맞았으면 쉴케는 시즌2때 볼 수 없었을 듯.

3.1.1.3. 홍련


3.1.1.3.1. 다섯 꽃잎 합성기

  • 뇌룡
쉴케를 다시 한번 쓰러뜨린 그 기술. 백련으로 사용했던 뇌룡과 비슷해보이지만 홍련이 백련보다 더 강하다니 데미지가 더 강할것 같다.

3.1.1.3.2. 50 꽃잎 합성기

  • 성배
현재 등장한 기술 중 가장 강력한 기술. 첫 발사 시에는 시간이 부족해 40 꽃잎으로 사용했으나 그 후에는 50 꽃잎으로 시전한다. 위력은 괴수 형태의 시에나를 한 발로 피투성이로 만들고, 네 발로 리타이어 시킬 정도. 그만큼 시전 시의 리스크도 커서 토대가 될 에너지를 바벨의 반입자 발전소에서 끌어오고, 케인이 뇌손상을 막아주는 힐링을 주기적으로 걸어주면서 소크라티스가 뇌파 증폭 버프를 걸어줘야 시전이 가능했다. 그러고도 산타가 지쳐버릴만큼 소모가 컸다.

3.1.1.4. 고속 기동술

• 연꽃길
백련을 조종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백련 위에 타서 공중전은 물론 백련들을 나열해 놓고 순간이동처럼 이동할 수도 있다.

4. 기타


은근 서비스신 담당인지라 독자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서비스씬 한 번 떳다 하면 중요한 떡밥 언급도 걍 묻히고 산타 서비스신 관련 댓글들만 우르르 베댓이 되는걸 볼 수 있을 정도.
회차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랑그레누스라는 조직의 어두운 면모를 드러내는 포지션도 맡기 시작했다. 단적으로 산타의 회상씬에서 아주 어린 산타가 사람을 직접 죽여봤다는 언급이 나오고 산타의 상관 멜로나는 표적이 살해당해야 하는 이유를 묻는 산타에게 '''그런데서 '왜' 라는 질문은 하지 마라''' 하는 식으로 상명하복을 가르치는 등, 10대 이하의 아이들[25]까지 소년병으로 굴리는 막장 조직의 기믹을 드러냈으며[26] 산타가 기억을 잃은 후 꾸는 악몽 속에서는 꾸준히 생체실험과 실험체들이 나오며 그중 시즌 2 104화에 나온 괴생명체[27]는 산타와 머리색까지 닮아서 더더욱 리인포스 테란들을 제작하는 과정의 진상이 의심되는 상황.
또한 소년만화 히로인들 중 처음엔 입장 위장한 제 3세력[28] → 아군이었다가 통수[29] → 주인공과 돌이킬 수 없을 때까지 반목할 뻔 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관계 회복의 기미를 보이는 포지션의 히로인이라는, 묘하게 특이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에스나에 비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나 윤리관을 표명하는 타입은 아니지만,[30]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일은 항명해서라도 결국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걸 보면 의외로 인성도 긍정적인 편.[31]

[1] 심지어 10살도 채 안 되어보이는 산타가 멜로나에게 오늘 명령으로 사람을 죽인 것을 말하는 장면도 나온다. 후술되지만, 산타와 관련이 깊어보이는 기괴한 모양의 실험체가 나오는 장면도 있는데 이 실험체가 리인포스 테란 제작에도 관련이 있는 것 같다.[2] 연구 결과 만들어진 실험체라면 실재 태생은 랑그레누스 어딘가의 연구실일지도...[3] 사실 제대로 된 성격이 바로 드러난 게 아니고 천천히 드러난 케이스이다.[4] 작화도 꽤 예쁘다는 면모가 강조돼서 그려지고, 종종 서비스신 캐릭터로도 쓰이는 걸 보면 공인 미소녀 맞는지도...?[5] 백련이라는 이성인용 무기로 꽃잎 한장 사용을 요청했다는 언급으로 봐서는 실제 위력은 작중에서 보여진 것보다는 더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6] 작중에서 초능력자들이 보유한 초능력이라 추측되는 것[7] 상관의 명령에도 자신의 가치관이나 윤리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항명할 기색까지 보이는 에스나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대사.[8] 아마도 명령 때문에 내키지 않아도 총을 쏘는 행위까진 했어도, 결국 자신이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죽이지 않도록 행동했다는 것에 대해 스스로 안심한 듯하다. 즉 이 웃음과 도저히빗맞추기 힘든 거리에서 총을 빗맞춘 것이 산타가 멜로나의 명령에 항명했다는 증거.[9] 이는 산타가 랑그레누스에 의해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리인포스 테란(강화병)으로 길러졌지만 랑그레누스에게 줏대도 없이 그저 휘둘리기만 하는 '도구' 가 아니라 어느 정도 자율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는 인간의 정체성을 증명했다고도 볼 수 있다. 실재로 산타가 상관의 명령만 절대적으로 따르는 도구같은 존재였다면 빚맞추고 안심했다는 표정을 지을 리도 없었다.[10] 사실 준의 입장에서 보면 산타는 엄연히 가해자이며 소중한 친구 + 소중한 아는 동생과 (아버지가 사라진 이후) 유일한 가족이 된 어머니를 한꺼번에 죽일 뻔한 일을 저지를 수도 있는 존재였다. 그리고 그냥 친구이며 같은 편이라고만 막연히 생각했던 산타가 사실 처음부터 준을 표적으로 삼아 주변을 맴돌며 감시했다는 것과, 상부의 명령 하나에 얼마든지 통수를 치고 반목할 존재라는 충격까지 줬으니 아무리 불쌍하다고 해도 도저히 좋은 시선으로 봐주기 힘들다. 그나마 준의 어머니나 다른 인질들이 일단 상처 하나 없이 풀려났으니 망정이지 어느 한 명이 죽거나 상처라도 입었다면 실제로 죽일 수도 있었을 듯.[11] 힘을 잃었는지 잃지 않았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랑그레누스가 생각이 있는 집단이라면 그 조직 소속의 에스나조차도 기밀덩어리라고 한 리인포스 테란을 통상의 강화병 상태로 기억만 소거시킨 채 풀어놓는 짓은 안 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기억을 잃은 산타가 펀치 기계를 때리면서 비정상적인 괴력을 보이고, 자기도 놀라는 걸로 봐선(...) 힘을 잃지는 않은 듯.[12] 멜로나는 산타를 '본보기' 로써 처리하긴 했지만 힘이 필요하면 다시 부를 생각이 있기에 힘을 빼앗지 않고 그냥 풀어놨을 가능성이 있다. 작중에서도 A랭크 리인포스 테란은 쪽수가 귀하다는 암시도 나오고.[13] 준의 어머니가 산타에 의해 죽을 뻔했던 사건[14] 준의 어머니는 산타가 자길 살인미수 수준까지 몰고갔다는 사실을 몰랐다. 다만 반갑수, 함유량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 당시 산타가 정말로 적의를 가졌다기보다는 억지로 이 일을 하다가 결국 상부에 항명까지 하면서 준의 어머니를 살렸다는 사실(의도적으로 총을 빗맞춤)을 알아서 그녀를 준처럼 마냥 적대하진 않았다. [15] 기억을 잃어서 무해해졌다고 해도 한 때 자기 엄마를 죽일 뻔한 소녀랑 한 집살이 하는게 어디 편하겠는가? [16] 이 실험체의 모양이 꼭 순화시킨 테라포마를 연상시키는 모양새이다. 테라포마 역시 아무 장기나 뒤죽박죽 얽힌 모습으로 흔히 발견된다.[17] 피, 기괴한 울음소리, 생체실험 등. 산타는 이를 끔찍한 기억의 파편이라고 표현했다.[18] 이후 준은 산타에 대해 적대해야할지 말아야할지에 모르겠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다가, 이제 그 녀석(산타)가 웃었으면 좋겠다, 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산타에 대한 호의를 암시했다.[19] 금발에 평범한 남성처럼 생긴 이성인[20] 얼굴이 뒤집어져있는 눈사람(...)처럼 생긴 이성인.[21] 클래랑이 조종하는 인형병기. 정확히는 클래랑이 코망의 뇌 부분도 담당한다.[22] 의외성 넘치는 전투는 처음이라고 신기해 하기는 했다. 심장이 왼쪽가슴에 없는걸지도?[23] 백련과 비슷하지만 백련보다 업그레이드 된 뇌파 인식 병기라고 한다.[24] 쉴케와 싸울 때는 열개가 전부였다. 레테의 추종자들의 기술력이 좋았던 건지 산타가 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꽃잎의 갯수가 두개나 늘었다.[25] 못해도 10살, 더 아래로 내려가면 초 2~1에서 유딩...[26] 애초에 랑그레누스가 인류의 재해를 막고 이성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기관으로 설립되었으니 비정한 면모나 공리주의적 면모를 보이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지만 아이들에게까지도 범법행위(살인)을 자행하게 하면서도 윤리의식 대신 상명하복 이나 가르치는 어른이 팬대 잡은 양반이라는 선에서 이 조직도 분명 정상은 아니다.[27] 몸 여기저기에 입이나 손, 발로 추정되는 것들이 달려있으며 (심지어 머리 뒤쪽으로 부풀어오른 살점 위의 입이 하나 더 있다) 눈은 비정상적으로 크고, 하나밖에 보이지 않는다. 리인포스 테란이 사람을 기본 베이스로 삼아 만들어지는게 맞고, 이 실험체도 리인포스 테란 제작과정과 연관이 있다면 이 실험체의 베이스도 사람일 가능성이 있다.(실재로 손발의 모양도 잘 보면 사람의 그것이다. )[28] 일단은 아군으로 있었지만 랑그레누스는 준(에이머)의 하얀 새를 노리고 있었으며 실재로 죽여서라도 하얀 새를 뺏어가려고 했던 것, 그렇지만 처음엔 마냥 적대하지 않았다는 걸 보면 이 당시엔 완전한 아군으로도, 적으로도 보기 힘들어서 제 3세력으로 분류.[29] 준의 어머니를 총격으로 사살할 뻔한 사건[30] 어릴 적부터 닥치고 상명하복하는 절차에 익숙해져서 가치관이 거기에 가까운 탓일지도 모른다.[31] 다만 에스나와 달리, 산타는 어느 정도 정에 휘둘린 것도 없잖아 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