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헝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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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여담


1. 개요


Rue.
11번 구역에서 헝거 게임에 뽑힌 조공인 소녀로 캣니스 에버딘의 여동생과 나이와 체구가 비슷하다. 대가족 집안의 장녀.

2. 상세


특기는 작고 날렵한 체구를 이용한 은닉과 나무타기. 이 실력이 굉장한지, 사전 평가에서 꽤 높은 점수를 받는가 하면 게임장에서 은닉 기술만으로 살아남아 있기도 했다.
게임 중 우연히 만나서 캐리어 조공인들에게서부터 목숨을 구해 주고, 후에 동맹을 맺고 같이 활동하고, 캣니스는 자신의 여동생 프림과의 유사점 때문에 루에게 애정을 품게 된다.
하지만 다른 조공인들이 설치한 그물에 걸리고 1번 구역의 캐리어 조공인 마블의 창에 찔리고 말았으며, 마블은 바로 캣니스의 화살에 맞아 사망. 이후 죽어가는 루를 위해 자장가를 불러주고 시체를 꽃으로 장식해줬다. 영화에서는 캣니스가 루를 그물에서 꺼내주고 서로 포옹한 직후 창에 찔리지만, 원작에서는 그물에 걸린 루와 캣니스가 서로를 발견하고 루가 손을 뻗던 차에 창에 찔린다. 이후 캣니스는 상당한 슬픔에 빠진다. 그리고 이 일은 후에 일어날 일과 함께 반란의 도화점 중 하나가 된다.
같은 구역 조공인인 스레쉬도 어린 나이에 가혹한 헝거 게임에 참가한 그녀를 안타까워 했으며 루의 일을 생각해서 캣니스를 한 번 도와주었다.

3. 여담


여담으로, 건드린 참가자들이 모두 죽었다. 마블은 루를 창으로 찌르다 캣니스 에버딘의 활에, 클로브는 캣니스 애버딘을 제압한 뒤 가지고 노는 중에 루를 고인드립했는데 이걸 듣고 빡돈 스레쉬에 의해 '''돌'''로 두개골이 파열되어 끔살. [1]
영화 버전에서는 액션영화인 콜롬비아나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 조 샐다나의 아역으로 출현하여 액션 연기를 선보인 아만들라 스텐버그(Amandla Stenberg)가 연기했다. 아빠가 덴마크인인 혼혈.

[1] 허나 아이러니하게도 그녀 자신조차 사망 플래그를 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