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샐다나
1. 개요
미국의 배우.
2. 상세
'''20억 달러 돌파 영화 3편[2] 에 출연한 배우'''.
뉴저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아버지와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다. 9살 때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잃고 가족이 도미니카로 이주했고, 거기서 댄스 학교에 들어갔다. 고등학교 2년차에 뉴욕으로 돌아와 페이시즈(Faces)라는 극흥극 극단에 합류하여 연극 공연을 하였다. 원래 발레 댄서가 되는 것이 꿈이었으나 타고난 체형, 그중에서도 발이 발레 댄서 기준에 모자라서 한계를 느꼈고 주역이 아닌 코르드발레[3] 에 머물기에는 본인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발레리나의 꿈을 접는다.
영화 '열정의 무대'에서 반항적이지만 선천적 재능을 타고난 발레리나 ‘이바’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인정받기 시작한 조 샐다나 배우는 '크로스로드', '드럼라인',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 등에 출연한 데 이어 2004년 '터미널'[4] 로 무비라인 매거진 선정 ‘할리우드에서 주목해야 할 신예’로 선정되었다.
2000년대 후반~2010년대에 들어서는 '스타 트렉: 더 비기닝'의 우후라, '아바타'의 네이티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가모라 등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에 주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외계인 우주인 전문배우. 스타트렉과 아바타의 큰 성공 덕분인듯. 근래에는 맨 얼굴을 보기가 힘들어 팬들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2000년대 후반의 활약 덕분인지 인피티니 워 개봉 후에 명예의 전당 거리에 입성했다.
의외로 스칼렛 요한슨에 이어 할리우드 흥행 랭킹 여자 2위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다. 여자 2위, 전체 12위. 다작을 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전설이나 다름없는 아바타, 스타트렉의 리부트 시리즈,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캐리비안의 해적:블랙펄의 저주 같은 규모가 큼직큼직한 영화들로 필모그래피가 구성되어있던 게 신의 한수인 듯.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아바타의 후속작이 연달아 개봉할 예정이라 한동안 조 샐다나의 역대 흥행 랭킹을 깨는 여배우가 등장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주연작 아바타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전까지 당당하게 세계 박스오피스1위를 꿰차고 있었기 때문에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주연 여배우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으나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깨지게 되었다. 하지만 어벤져스: 엔드게임 역시 조연으로 출연했기 때문에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위(어벤져스 엔드게임), 2위(아바타(영화)), 4위(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기록하고 있는, 전 세계 누적 박스오피스 랭킹 여배우와 배우 중 1위를 차지 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수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스타 트렉 시리즈와 이외의 마블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영화) 1,2편과 캐리비안의 해적 등등의 엄청난 작품 초이스력으로 전 세계 누적 박스오피스 여성 배우 2위인 스칼렛 요한슨과도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 있으며, 세계 누적 박스오피스 2위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엔드게임,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와도 상당히 차이가 나는 어마어마한 흥행 영화 초이스로 엄청난 인지도를 누리고 있다.
3. 활동
3.1. 영화
4. 기타
2021년 2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1928) 할머니의 인터뷰가 담긴 뉴스 사진을 올렸다. 이용수 할머니가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고 해당 뉴스는 설명했다. 이를 올린 조 샐다나는 "Say Sorry(사과하라)"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일본에 사과를 요구했다. 할리우드 스타 중 위안부 문제를 직접 언급하며 일본에 반성을 요구한 것은 조 샐다나가 처음이다.#
[1] 여성 인명인 Zoe는 '조이'라고 읽는 것이 맞으나, 한국 내 저명성으로 따지자면 '조 샐다나'라고 표기하는 쪽이 더 많이 발견된다. 일례로 2019년 1월 현재 구글에 검색해보면 '조이 샐다나'는 약 15,800건, '조 샐다나'는 약 24만 건이 나와, 15배 정도 더 흔하다.[2] 아바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3개.[3] 발레단에서 가장 낮은 랭킹이다.[4] 스타트렉의 팬으로 나왔는데 진짜 스타트렉에 출연하게 되었다![5] 원제 Center 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