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 AD3000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만화. 작가는 김규삼.
2. 줄거리
세계가 멸망한 후인 근미래에 최종 진화 병기인 소녀 '룬'이 주인공인 작품이다.세상은 멸망하였다!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까운 미래에... 가라앉아 버린 문명 위에 세워진 또 다른 세상... 인간들은 '완전체 진화 병기'를 알지 못했다. 룬... 그녀가 깨어나기 전까지는... 새로운 세계를 예언하는 강렬한 액션미학!!!
인체 비누 소재가 심심찮게 나왔다. 처형된 범죄자를 비누로 만든다고 하는데, 단순 프로파간다인지 진짜로 그렇게 만드는건진 몰라도 범죄자들이 잡히면 비누된다며 무서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3. 발매 현황
전 2권 미완결. 2001년에 영 챔프에서 연재되었으나 인기가 없어서[1] 도중에 연재 중단된 비운의 작품이다.
김규삼은 이후 몬스터즈라는 SF 작품을 시도했으나 이도 미완결되었다.
2006년 쯤에 대만판이 나간 적이 있었고, 이후 작가가 대만에서 기자에게 이 작품에 대한 질문을 받아서 놀랐다고 한다.
[1] 주인공인 룬이 당시 영 챔프 비호감 캐릭터 투표에서 2위를 했을 정도다. 아이러니 하게도 조연인 링메이가 호감도 순위권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