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룬(마법진 구루구루)

 


[image]
룬룬 페르메이르(ルンルン・フェルメール) 국내 로컬라이징명은 룰루. 이는 리메이크에서도 유지됐다.
구판 성우는 마츠이 나오코/박선영(1기), 박경혜[1](2기), 리메이크판 성우는 오오니시 사오리/안영미.
어둠마법 결사대에서 가장 뛰어난 요원으로, 민첩한 몸놀림과 뱀을 부리는 강력한 어둠마법을 쓴다. 쿠쿠리니케를 지원한다. 다만 파티의 일원은 아니고, 일이 생길 때마다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이다. 평상시 마왕 기리의 저주를 받아 개로 변한 총재 곁을 지키고 있다. 워낙 총재가 개판이라, 총재의 비서겸 결사대의 실무자 노릇을 하고 있다.
룬룬이란 이름을 내심 쪽팔리게 생각하는지, 쿠쿠리를 처음 만났을 땐 끝내 이름을 알려주지 않고, 니케가 이름을 몇번이고 물어봐도 가르쳐주지 않고 '멋진 언니'로 버텼다. 쿠쿠리는 '''어둠의 언니'''라고 부른다. 그러나 1기 마지막화에서 니케와 쿠쿠리에게 이름을 결국 가르쳐준다.[2]
가뜩이나 기리라는 강적과 싸우고 있는 마당에, 자기가 불리하다 싶으면 진짜 개 흉내를 하는 총재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더구나 이런 총재에 낚여 어둠마법 결사대에 지원하는 신참마저 어딘가 나사가 빠진 인물이라 죽을 맛.
그녀가 소유하고 있는 목도리에는 긴 울음의 고양이 구루구루 마법진이 그려져 있다.
[1] 깁플과 중복.[2] 그러나 더빙판에서는 근본도 없이 니케랑 쿠쿠리 마지막화가 되기 전부터 둘 다 룬룬의 이름을 언급을 한다. 그래서 니케가 마지막에 룬룬의 이름을 묻는 장면이 나이를 묻는 대사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