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에이지

 

'''Rune Age'''
[image]
'''디자이너'''
Corey Konieczka
'''발매사'''
Fantasy Flight Games
'''발매년'''
2011
'''인원'''
1 ~ 4명
(보드게임긱: 4인 추천)
'''플레이 시간'''
60분
'''연령'''
13세 이상
(보드게임긱: 12세 이상)
'''장르'''
전략
테마게임
'''테마'''
판타지
카드게임
'''시스템'''
덱 빌딩
협력
주사위 굴림
핸드 관리
다양한 플레이어 능력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긱 페이지
1. 개요
2. 내용물
3. 진행
4. 종족
4.1. 라타리 엘프
4.1.1. 종족 카드
4.1.2. 평가
4.2. 다칸 공국
4.2.1. 종족 카드
4.2.2. 평가
4.3. 불멸의 와이카
4.3.1. 종족 카드
4.3.2. 평가
4.4. 우쑥 일란
4.4.1. 종족 카드
4.4.2. 평가
4.5. 갈라진 광야의 오크 (확장판)
4.5.1. 종족 카드
4.6. 던웨어의 드워프 (확장판)
4.6.1. 종족 카드


1. 개요


보드게임덱 빌딩 개념을 사용하는 게임으로 카드게임에 더 가깝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전투가 있는 도미니언이라 할 수 있다. 각 플레이어는 인간, 엘프, 우쑥, 언데드의 네 가지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하여 원하는 카드를 모아 덱을 만들며 경쟁, 협력하여 시나리오의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 네 종류의 게임 방식이 있으며, 그중 두 종류는 1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맹세와 모루(Oath And Anvil) 확장판에서는 오크와 드워프 종족, 전설 유닛, 새로운 시나리오 등 총 210장의 카드가 추가되었다. 확장판은 한글판이 출시되지 않았지만 한글화 자료가 있다. 본판을 재밌게 플레이 했다면 확장판을 필수다. 본판은 만들다 만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담이지만 대체적으로 아름다운 일러스트 카드로 대표되는 컴포넌트와 게임 시스템의 설계는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잘 설계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팩션 간 밸런스 조절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같이 받고 있다. 보드게임 긱판타지 플라이트 게임즈 공홈에 개설된 많은 스레드가 이 팩션 밸런스 이슈를 비판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하우스 룰이 종종 개발되어 업로드될 정도. 물론 4팩션 시스템이므로 팩션 간에 완벽한 밸런스를 구축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만, 이 게임의 밸런스 이슈는 다소 과도하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2. 내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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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거지 카드
각 종족에는 고유의 본거지 카드가 있으며 이 카드는 각 종족 제국의 수도를 나타낸다. 적의 공격을 받으면 본거지 카드에 피해 토큰이 놓이고 본거지 카드에 20개의 피해 토큰이 쌓이면 그 종족은 멸망한다.
  • 요새 카드
종족마다 요새 카드가 세 장씩 주어진다. 요새에서 나오는 영향력을 통해 카드를 얻거나 전투에 도움을 받는 등 여러 행동을 할 수 있다.
  • 유닛 카드
유닛 카드에는 종족 유닛과 중립 유닛의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종족 유닛은 각 종족만을 위해 봉사하지만, 중립 유닛은 어떤 종족과도 손을 잡을 수 있다. 각 종족의 종족 유닛은 네 가지씩 있으며 이들을 고용하기 위한 비용( 카드 오른쪽 아래에 표시)에 따라 비용 1 유닛, 비용 2 유닛 등으로 부른다.
  • 책략 카드
마법 주문, 전투 중 쓸 수 있는 책략, 그 밖의 특별한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이다.
  • 금화 카드
금화 카드는 주로 종족 유닛을 구입하기 위해 사용하며 카드 왼쪽 위에 1, 2, 3의 카드 가치가 표시되어 있다.
  • 목표 카드
각 시나리오마다 한 장씩 목표 카드가 있으며 이 목표를 달성하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 이벤트 카드
각 시나리오마다 이벤트 카드가 10장씩 있다. 각 시나리오의 이벤트 카드 구성이 달라서 시나리오마다 다른 분위기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도시 카드
테리노스 대륙의 중립 도시들을 나타낸다. 요새처럼 도시에서도 영향력이 나온다.
  • 드래곤 룬 파워 카드
이 카드는 "룬 워즈" 시나리오에서만 사용하며 각 종족에게 고유하게 주어지는 특별한 능력을 나타낸다.
  • 기념비 카드
이 카드는 "기념비" 시나리오에서만 사용하며 각 종족 제국의 지식, 기술, 문화의 정수를 담고 있는 거대한 구조물이다.
  • 피해 토큰
피해 토큰에는 "1"과 "5"의 두 가지가 있으며 본거지 카드에 이 토큰을 올려서 본거지가 입은 피해를 표시한다. 5가 표시된 토큰은 1이 표시된 토큰 다섯 개와 같다.
  • 병력 손실 주사위
특정 이벤트 카드에서 출현하는 적들이 플레이어의 군대와 싸울 때 이 주사위를 굴려서 플레이어 군대의 사상자 수를 결정한다.

3.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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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1가치 금화 5장과 1비용 유닛 3장, 총 8장으로 덱을 구성하여 시작하며 금, 영향력, 전투력이라는 세 종류의 자원을 이용하여 승리해야 한다.
전투력은 유닛 카드에서 나오며 요새, 도시, 보상 카드 등을 얻기 위해서는 이들 카드와 전투를 벌여서 유닛들의 전루력 합계로 제압해야 한다. 전투는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1) 교전
다른 플레이어 소유의 목표가 아닌 중립 목표와 벌이는 전투를 교전이라 한다. 자기 병영의 요새, 중립인 도시, 적 이벤트 카드. 그리고 플레이어의 본거지를 공격하는 이벤트 카드를 상대로 하는 전투가 모두 이 교전에 해당된다.
2) 공성전
다른 플레이어가 가진 도시를 빼앗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본거지를 공격해서 피해를 주기 위해서는 다른 플레이어의 군대와 싸워야 한다. 두 플레이어의 군대가 싸우게 되는 전투를 공성전이라고 한다.
게임 방식은 드래곤로드의 부활, 룬워즈, 대격변, 기념비로 네 종류로 각각의 승리 조건을 달성하면 승리한다.
다음은 각 시나리오에 대한 간략한 소개다.
'''1) 드래곤로드의 부활'''
이 시나리오는 여러 방면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시나리오의 핵심은 강력한 적과 싸우는 것이다. 그런 반면 플레이어들끼리 경쟁하고 반목하도록 조장하고 있다. 플레이어들이 대립하고 드래곤로드에게 시간이 주어진다면 아무도 목표 카드를 물리치지 못하고 모두가 패배할 수도 있다.
'''2) 룬워즈'''
이 시나리오는 플레이어들끼리 싸우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누군가 한 명이 남을 때 게임이 끝난다. 또 이 시나리오에는 드래곤 룬 파워 카드가 등장하여 각 플레이어들에게 특별한 능력을 부여한다.
'''3) 대격변'''
이 시나리오는 모두가 협력하여 플레이어 외부 요인과 싸우는 이른바 협력형 게임을 즐기는 그룹을 위해 설계되었다. 이 시나리오의 핵심은 모두가 생존하는 것이다. 한 종족이라도 멸망하면 게임은 모두의 패배가 되기에 다른 플레이어의 뒤를 노리는 플레이를 이 시나리오에서 해서는 안 된다.
'''4) 기념비'''
이 시나리오는 플레이어 간 대립이나 전투 요소를 최소화하고 싶은 플레이어들을 위해 설계되었다. 이 시나리오에서도 도시를 차지하기 위한 전투는 필요하지만, 게임의 목표는 강한 군대를 만드는 것보다는 많은 금을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데에 있다.

4. 종족



4.1. 라타리 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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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ari Elves'''
'''멘나라의 첫 번째 민족이자, 위대한 엘프 부족.'''
라타리 엘프는 신생 종족들이 보기에는 너무나 낯설고 거리감이 있는 존재이다.
아름답고 현명한 그들은 세상사에 관심을 두지 않은 채, 에임헬린의 삼림에서 은신하고 있다. 그들은 거의 다른 세상 사람 같고, 만약 엘프 전설이 믿을 수 있는 것이라면 엘프는 인간 세상의 생물이 아니라, 천상의 영역에서 추방된 몰락한 자들이라는 것은 분명 진실일 것이다.
천상의 피조물이라는 그들의 현재는 몇몇 인간 세상의 철학자들에 의해 언급되는 주제이기는 했으나, 엘프들은 여전히 장수와 마법이라는 자연의 유산의 축복을 받고 있다. 엘프들의 우수함은 당연한 사실로 이해된다. 그들의 병사들은 일당백이며, 마법사들은 강력하고, 도시는 굳건하다. 인간 세상의 시기가 엘프를 전쟁으로 끌어들였을 때, 엘프의 응징은 신속하고 명확했다. 강력한 어둠의 세력이 멘나라 전역을 위협했을 때, 그들이 정착한 대지를 지켜야 할 사람도 바로 엘프다. 엘프 역사를 통틀어, 에임헬린이 정복된 것은 오직 한 번, 드래곤로드에 의해서였다.
드래곤로드가 물러난 뒤, 애노스 경은 리셀린의 숨겨진 도시 중 하나인 라타리를 통치하고 있다. 애노스 경은 엘프 국가들 대다수를 복속했으며, 사라진 국가들에 의해 버려진 라타리의 눈물의 관리인이었다. 그의 수하에는 논란의 소용돌이에 있는 매건 신데윈이라는 혼혈 엘프 여주술사가 있었고, 어둠의 눈물, 인페타는 그녀의 손에 있다.
지금, 에임헬린의 국경에서 이름 없는 무언가가 등장했다. 애노스 경은 드래곤로드 점령시절을 잊지 않고 있으며 천상에서 그들을 내쫓는 고통을 알기에, 엘프들을 독려하여 인페나엘을 전력을 다해 공격하도록 명했으며, 이에 라타리 엘프 군대는 진군했다. 그들은 커지는 어둠에 대항할 것이며, 몰락이라는 부끄러운 사태에서 벗어나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다시 천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치가 있는 자들임을 증명할 것이다.

4.1.1. 종족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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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용 유닛: 딥우드의 궁수
2비용 유닛: 폭풍의 주술사
3비용 유닛: 다나티의 전사, 흑표 기수(Leonx Rider, 확장판)[1]
5비용 유닛: 페가수스 기수
6비용 유닛: 숲의 수호자(Forest Guardian, 확장판)

4.1.2. 평가


오리지널 기준 PvP 최약체 국가다. 초반에 뽑을 수 있는 1, 2비용 유닛의 능력이 전투력을 올리는 효과가 아니라서 초반에 힘들고, 이 때문에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후반에 밀리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PvP 게임을 주로 하는 사람들의 경우 엘프의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하우스 룰을 많이 사용하는데, 폭풍의 주술사의 능력으로 얻는 영향력을 2에서 3으로 수정하거나 능력 발동 후 턴이 끝날 때 파괴되는 것을 버려지는 것으로 수정하는 것 등이 있다.
라타리의 핵심은 2티어 마녀로 빨리 돈을 모으고 (라타리는 마녀가 돈 잡아먹는 하마라서 돈이 많아야 한다) 모인 돈으로 다시 마녀를 뽑아 영향력을 폭발적으로 모은 뒤 강력한 중립 카드를 점거하는 것이다. 라타리가 중립 카드를 1등으로 모으지 못하면 그 게임은 말아먹은 것. 이후에는 3티어 다나티를 빨리 뽑아서 마녀를 갈아 얻거나 중립도시에서 나오는 영향력을 다나티 능력으로 사용해서 전투를 유리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다나티는 라타리 팩션의 키 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룰북 예시를 잘 읽어보면 다나티나 다칸의 궁병 등 저격 능력을 가진 유닛의 능력으로 전투 중에 적 유닛을 파괴하는 것은 '''저격 능력을 사용하는 플레이어가 어떤 유닛을 파괴할지 고른다'''. 이게 플레이하는 그룹마다 다른데, 만약 적 플레이어가 파괴될 유닛을 고르는 하우스 룰을 적용한다면 라타리는 쓰레기 팩션이 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초반이 좀 힘들 뿐 후반에 가서 다나티가 쌓이게 되면 라타리의 우월한 영향력으로 다수 점거한 중립도시들에서 뿜어져나오는 영향력 + 다나티의 저격 능력으로 상대방 고급카드를 족족 파괴해버리는 라타리는 꽤나 강해지게 된다.

4.2. 다칸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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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qan Lords'''
'''하나의 공국 연합으로 힘과 명성에 바탕하여 긴 전통과 법률에 의해 결합된 오랜 동맹.'''
선대 왕의 말에 따르면 "테리노스"는 "철의 대지"라는 의미이다. 이 이름은 이 땅의 험한 산에서 나는 철 생산물 뿐 아니라 거주자들의 사고방식과 의복에서도 기인한 지명이다. 선대 왕은 현재 사망했으며, 테리노스는 더 이상 왕국이 아니다. 대신에 몇 개의 자유 도시와 다칸 공국 대공들의 소유지로 나뉘어져 있다.
다칸 공국은 13인 평의회를 통해 통치되며, 계절마다 아키엇의 요새 도시에서 회의를 한다. 다칸의 대공들은 평의회 의석을 하나씩 차지하며, 그들의 많은 위기 속에서 국민에게 자신들의 지혜를 리더쉽을 보여준 바 있다. 각 대공들의 자신의 영토를 자신의 시각에 맞게 통치하는 반면, 평의희는 전체 공국의 대소사를 결정하며, 대공들 사이의 분쟁을 해결하거나 중요한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흔치 않은 경우에, 평의회가 긴급한 위기나 특별한 상황에 처한 경우, 각 공국의 기사단과 예비군을 전쟁에 동원하는 특별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13인 평의회는 "두 번째 어둠"의 시기와 다칸 왕의 운명의 시간을 맞이하였다. 왕은 위기의 순간 사라졌고, 그의 운명은 아무도 모른다. 그는 계승자를 두지 못했고, 그의 죽음에 대해 대공 누구도 확신을 갖지 못했기에 아무도 왕자를 계승하려 하지 않았다. 이에 "다칸의 대공들" 이라는 평의회가 구성되었다. 이러한 일시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평의회는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다. 다칸의 국민들은 다칸 왕이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 이야기하고, 그가 다시 돌아와 왕좌에 앉을 때까지 어떤 다른 왕도 그러한 국민들의 생각 때문에 왕자를 계승하길 주저할 것이다.
사라진 왕에 대한 미신과 전설은 마치 켈로스의 설화나 관습법의 판사들과 같은 다칸의 과거 왕국에 대한 모습을 표현하는 한 부분이다. 어둠이 한층 더 짙어지는 이 순간, 다칸 왕의 귀환에 대한 소문들이 더 횡행하지만 의회는 더 이상 사라진 왕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다칸 공국은 전쟁의 서막을 올린다.

4.2.1. 종족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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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용 유닛: 보병
2비용 유닛: 궁병
3비용 유닛: 기사, 수련 마법사(Novice Wizard, 확장판)
5비용 유닛: 공성 병기
6비용 유닛: 대붕 기사(Roc Warrior, 확장판)

4.2.2. 평가


일단 카드들이 대부분 징집 효과를 달고 나오기 때문에 전투 시에 전투력 총합이 빠르게 올라간다. 이 게임은 전투에 쓴 카드들이 파괴되지 않았다면 버린 카드 더미로 들어가고 덱이 소진되면 언제든지 다시 버린 카드 더미를 섞어 덱을 재구성하기 때문에, 카드 회전율이 높은 다칸은 아주 강한 팩션이다. 또, 이 게임은 전투 시에 상대방이 카드 내는 것을 포기하면 자신은 원하는 만큼 카드를 낼 수 있기 때문에 패가 마르지 않는 다칸은 무시무시하게 강해진다. 총알받이 보병들이 계속 충원되고, 이 게임은 돌격 시에 피해 주사위를 굴리는 경우 유닛이 파괴되는 쪽 플레이어가 파괴할 카드를 고르기 때문에, 총알받이가 많은 다칸은 고급 유닛을 지킬 수 있게 된다. 라타리는 고급유닛 목숨으로 능력을 발동시키면서 싸우는 것과 대조적.
덱의 기사 비율이 높아지면 전투력 3 이상의 유닛을 징집할 수 없고 버려야 하는 기사의 효과 탓에 기사는 다른 기사를 징집할 수 없고, 결과적으로 아이러니하게 징집효과가 막히기 때문에 다수의 저질 보병 + 소수의 기사 및 공성병기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 특히 '''2티어 궁수가 라타리의 다나티랑 똑같은 저격 능력을 달고 있기 때문에''' 위에 나온 대로 적 플레이어가 파괴될 유닛을 고르는 하우스 룰을 적용하든 공격을 하는 플레이어가 파괴할 유닛을 고르든 다칸이 '''라타리보다는 상위호환격으로 확실히 강하다'''. 특히나 사기인 점은 3티어 기사의 능력으로는 '''돈 카드를 징집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력과 군사력 모두가 강력한 팩션이다. 이 게임은 전투와 구매를 얼마든지 어떤 순서로든 번갈아가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을 패치하기 위해 3티어 기사의 징집효과를 돈 카드에는 적용이 되지 않도록 막는 밸런스 패치를 하는 하우스 룰이 있다.

4.3. 불멸의 와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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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iqar The Undying'''
'''기품의 와이카, 정복자 와이카, 배신자 와이카, 조르가스의 스승, 그리고 안개 대지의 군주.'''
와이카 수마리온의 전설은 그의 친구이자 스승인 위대한 마법사 티모란 로칸더와 얽혀 영원할 것이다. 멘나라의 첫 번째 어둠 동안, 티모란은 거대한 악인 로바 로투노와 그의 부하인 우쑥이 일으킨 세력에 대항하여 정의의 세력을 규합하였다. 와이카는 티모란 군의 장군이었고 첫 번째 어둠에 대항하여 그의 정예군을 많은 전투에서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승리와 티모란의 조언으로 인해 대담해진 와이카는 로바의 핵심 지역으로 겁 없이 공격해 들어갔다. 그것은 전쟁 최대의 패착이었다. 와이카는 바로 로바의 군대에 패하여 로바의 요새에 구속되었으며 티모란 로칸더가 구출할 때까지 감금되어 있었다.
와이카는 장군으로 복귀했지만, 그의 마음과 정신은 뒤틀려버렸다. 그것이 그 스스로가 실패한 것과 자기혐오가 그를 저주한 것인지 아니면 로바의 고문으로 인한 악성 후유증이 남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조금씩, 와이카가 싸우고 로바 군대의 잔당들을 제거하면 할수록, 그는 어둠으로 빠져 들어갔다. 언제나 똑똑하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였지만, 그는 그의 힘을 하늘의 보주에 유폐하려던 티모란의 계획에 대항하여 창끝을 돌렸으며, 보주의 소유자는 티모란이 아니라, 자신, 즉 와이카여야 한다는 것을 그의 군대가 믿게 했다.
배신의 밤에, 와이카는 "마법사들의 베일"에 있는 티모란을 공격했다. 그에 대응하여, 티모란은 보주를 파괴하고 그 파편을 산산이 흩뿌렸다. 이는 전 세계에 뿌려졌으며, 티모란의 별이라고 불리우게 되었다. 와이카의 힘을 손아귀에 넣을 때까지 결코 쉬지 않겠다고 맹세했고, 그 스스로에게 불사의 상태라는 저주를 걸었다.
그의 군대는 그 저주의 무게로 인해 죽었지만, 다시 그의 편에서 영원히 죽지 않는 충성의 언데드 군단으로 다시 살아났다. 그 시간 이후로, 와이카는 조르가스의 성채에서 여러가지 계획과 음모를 구상하고 있다. 이제, 와이카는 그의 군대를 출병한다. 새로운 어둠이 시작되고 있고, 와이카의 백년대계는 곧 실현될 것이다.

4.3.1. 종족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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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용 유닛: 재생 해골
2비용 유닛: 해골 궁수
3비용 유닛: 강령술사, 흡혈귀(Vampire, 확장판)
5비용 유닛: 어둠의 기사
6비용 유닛: 무덤의 고룡(Barrow Wyrm, 확장판)

4.3.2. 평가


무덤에서 부활해서 두 배로 증식하는 효과가 달린 1티어 해골과 (제한적인) 저격 능력을 달고 있는 궁수, 전투가 커지기만 하면 기하급수적으로 전투력이 올라가는 어둠의 기사가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약한 팩션이다. 이 팩션의 최대 약점은 낼 수 있는 전투력이 제한되어 있다는 건데, 징집 기능이 해골하고 궁수한테만 적용되기 때문. 해골 기능이 무덤에서 해골을 불러와서 패에다 넣는 식도 아니고, 해골 하나는 다른 해골을 하나만 부를 수 있기 때문에 다칸하고 싸우면 우월한 다칸 성님들의 무한 보병 체인 개떼에 영혼까지 탈탈 털린다. 대신 다칸보다 운빨을 덜 탄다는 장점은 있지만.

4.4. 우쑥 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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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huk Y'llan'''
'''잔인하고, 야만적이며, 악마의 피가 들어찬 그들의 첫 번째 어둠이 다시 시작된다!'''
수 세기 전, 로쓰 카의 우쑥 부족의 위대한 제사장이 어둠으로 빠지고 인퍼나엘의 부하가 되었다. 그의 이름은 로바 로투노이며 결국 그는 자기 부족을 멸망시켰다. 그의 영향력 하에서, 우쑥의 야만적인 전사들은 악마의 피를 마셨고, 로쓰 카 전체에 피의 살육 잔치가 벌어졌다. 곧, 로쓰 카는 멸망했고, 오직 우쑥 일란 만이 남았다.
로바가 그의 무리를 인퍼나엘 연합의 남쪽으로 이동시킨 것은, 멘나라의 첫 번째 어둠의 시작이었다. 궁극적으로, 첫 번째 어둠은 멘나라와 대마법사 티모란 로칸더의 자유민 연합에 패했다. 우쑥 일란은 붕괴하였으며, 검거되고 파괴된 것으로 믿어졌다.
사실, 우쑥 구성원의 일부는 티모란의 군대를 탈출하여 케일로 모비스의 해안에 새로운 거주지를 만들었다. 그들의 신체는 그들의 혈관을 흐르는 악마의 피로 인해 변형되고 오염되었으며, 그 저주 혹은 축복은 대대로 이어졌다. 이제 우쑥은 보통의 인간과 다른 존재가 되었다. 그들의 신체는 그들의 살점 곳곳에 생긴 뼈로 인해 심하게 변형되었고, 그런 점은 그들이 보통 사람들보다 더 빠르고 강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뼈는 우쑥 전사의 자부심 원천이며, 그들 혈통의 강함의 증거이다.
우쑥인은 과거 로쓰 카의 고향이었던 악마에 의해 더럽혀진 황무지에서 더 강하게 성장하였다. 전사들은 그 땅에서 야생 악마들을 사냥하고 길들이고, 그들의 피를 마시며 인퍼나엘의 고대의 맹세를 다시 떠올린다. 제사장과 현명한 여성은 우쑥 일란이 다시 부활하고 그들의 군대를 이 세상에 다시 뒤덮을 세상을 예언하기 위해 뼈를 뿌리고 먹이의 내장을 통해 점을 친다.
이제 그들은 대군을 모으고 그들이 발견한 모든 운명을 공격하며, 죽이거나 종속한다. 그들이 지나가고 남긴 대파괴는 산적이나 도둑 오크들의 행위로 취급되지 않으며, 몇몇은 다음과 같은 진실을 반드시 염두에 둔다. "우쑥 일란은 곧 돌아올 것이며, 새로운 어둠이 그들과 함께할 것이다."

4.4.1. 종족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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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용 유닛: 광전사
2비용 유닛: 토막 살인마
3비용 유닛: 흑마법사 지도자, 피의 자매(Blood Sister, 확장판)
5비용 유닛: 혼돈의 군주
6비용 유닛: 혐오(Obscene, 확장판)

4.4.2. 평가


카드 간의 시너지가 굉장히 강하게 설계된 팩션. 일단 초반에는 토막 살인마로 광전사를 자해시켜서 전투력을 뻥튀기하는 전략만으로도 상당히 쓸 만한 화력을 얻을 수 있으며, 후반에 가면 흑마법사를 기용해서 토막 살인마한테 자해당한 광전사를 회복시키는 미친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카드의 효과가 부상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게 아니라 부상당한 유닛이 파괴되는 것을 막는 것이기 때문에 광전사의 전투력 뻥튀기는 그대로 적용된다. 이후 4티어인 혼돈의 군주는 저격 능력을 달고 있는데, 저격 능력을 달고 있는 것 치고는 좀 후반티어지만 저격 능력에 대가를 지불할 필요가 없고 자신 유닛을 자해시킬 수 있기 때문에 토막 살인마 대용으로도 쓸 수 있는 점이 보다 유연하다.

4.5. 갈라진 광야의 오크 (확장판)



4.5.1. 종족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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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용 유닛: Ravager
2비용 유닛: Beastmaster
3비용 유닛: Lizard Rider, Spiritspeaker
5비용 유닛: Warchief
6비용 유닛: Giant Troll

4.6. 던웨어의 드워프 (확장판)



4.6.1. 종족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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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용 유닛: Forge Master
2비용 유닛: Sentinel
3비용 유닛: Demolitionist, Guardian
5비용 유닛: Digging Machine
6비용 유닛: War Machine

[1] http://blog.naver.com/hihihing99/40193182084 한글화 자료에서의 명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