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

 

dominion
1. 영어 단어
2. 작품
3. 작품 내 용어
3.1. 도미니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전 게임 모드
3.2. 도미니온, 스타 트렉의 등장 세력
3.3. 도미니언, 발드 스카이의 사이비 종교집단
3.4. 도미니온,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4. 기타 고유명사


1. 영어 단어


1. 지배(권) 2. 영토, 영지를 뜻하는 단어. 한글로는 '도미니언' 또는 '도미니온'으로 표기된다.
역사 용어로는 주로 '자치령'이라 번역되는데, 이는 영국의 dominion이 자치 영토를 뜻하는 의미로 쓰였던 것을 한자어 번역시 반영한 것이다. 본래 dominion에는 '자치'라는 의미가 없다.
어원은 '도미니카'와 마찬가지로 "주인", "주님"을 뜻하는 라틴어 dominus이다.
천사아홉 계급 중 제4계급인 '''주품천사'''를 가리키는 그리스어 단어 키리오티테스(Κυριότητες)의 라틴어 버전이기도 하다. 천사의 최고 3대 계급인 치천사/좌천사/지천사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계급이다.[1]

2. 작품



2.1. 도미니온, 시로 마사무네의 만화




2.2. 도미니언, 드라마




2.3. 도미니언, 보드 게임




2.4.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3. 작품 내 용어



3.1. 도미니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전 게임 모드



소환사의 협곡처럼 적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게 목표가 아니라 거점을 지배(도미니언)하는 게 목표인 모드이다. 지금은 서비스하지 않는다.

3.2. 도미니온, 스타 트렉의 등장 세력


[image]
'''The Dominion
도미니온'''
<colbgcolor=#228B22><colcolor=white> '''창설'''
<colbgcolor=white> 기원전 8000년 전 ~ 4세기
'''위치'''
베타 사분면
'''수도'''
파운더의 고향( ~ 2371)
파운더의 두번째 고향(2371 ~ )
'''구성 종족'''
파운더, 보르타, 젬하다, 카레마, 카대시안(2373 ~ 2375)
'''정보 기관'''
도미니온 정보기구
'''언어'''
도미니온어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거대 세력. 감마 분면[2]을 거의 평정하였고 다른 분면과는 교류를 가진 적이 거의 없었으나, Star Trek : Deep Space Nine 근처에서 열리는 웜홀이 수만 광년을 뛰어넘어 감마 분면으로 통하는 출입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알파 분면 종족들과 본격적으로 접촉하기 시작하였다.[3]
도미니온 사회는 종족에 따라 세 개의 계급으로 나뉘는 카스트 사회다. 사회 최정상에는 파운더(Founder, 설립자)라 부르는 종족이 지휘권을 쥐면서 사회를 통솔하고, 그 밑에는 공무원 및 현장 지휘관 역할을 맡는 보타(Vorta), 그리고 철저하게 생체 병기이자 정예병으로 설계된 젬하다(Jem'Hadar)가 파운더의 명령에 따라 일처리를 맡는다.
파운더 종족은 형태가 고정되지 않으며 겉모습과 크기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형체 변형족(Changeling)으로, 다른 이족 보행 종족들에게 불신의 대상이 되어 오랫동안 탄압을 받았기 때문에 형태가 고정된(Solid) 종족을 불신하고 경멸하는 태도를 취한다. 이들은 뛰어난 지능과 생명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주변 종족들을 하나씩 정복하여 흡수해갔고, 어느정도 세력을 갖추게 되자 유전 공학 기술을 살려 자신의 필요에 맞게 보타와 젬하다 종족을 새로 만들어내고 개조하여 부리고 있다.[4] 때문에 도미니온 사회는 철저한 군사 계급제 사회이며, 보타와 젬하다는 본능 수준에서부터 파운더에 대한 충성심이 각인되어 효율적인 부하이자 도구로 쓰이고 있다.
대놓고 군사 정복을 표하는 도미니온의 모습 때문에 그 존재만으로도 긴장 관계가 조성되었고, 도미니온의 습격을 우려한 로뮬란과 카대시안측 첩보 기관이 힘을 합쳐 파운더의 고향 행성을 습격하는 연합 작전을 기획하게 된다. 하지만 연합 함대는 고향 행성 상공에서 기습을 받아 완벽하게 작살나고, 비밀로 처리되어야 할 작전이 사실 파운더 측 요원이 숨어들어가 조작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알파 분면 전체에 파운더 요원에 대한 의심이 퍼지는 계기가 된다. 대외적인 긴장 관계가 일년여간 지속되고, 곧 도미니온 전쟁이 터지게 된다.
이 도미니온 전쟁은 도미니온 측의 패배로 끝나게 되고, 결국 도미니온은 감마 분면으로 철수한다. 이후 도미니온 사회에서 벌어지는 변화는 DS9 EU(확장 우주) 소설에서 전개된다.

3.3. 도미니언, 발드 스카이의 사이비 종교집단


기본 교의는 사이버 그노시스 주의. 넷 세계의 AI 지지파 성향을 지닌 종교. 그레고리 신부를 교주로 하며, AI를 지혜의 여신 '소피아'라고 부르며 신봉하고 있다. 기본적인 교리는 인간은 이제 넷으로 가야 한다, 우리들을 둘러싸고 있는 모든 건 허상이다 등의 말세적 교리이다.
세상이 워낙 말세다 보니, 신봉자가 상당히 많으며 대부분이 광신자 수준. 이전에 신부가 암살되어 망해가고 있었으나, 죽었다는 신부가 갑자기 다시 나타나서는 교단을 되살렸다.
독자적인 넷 공간을 와이어드에서의 거점으로 하고 있으며, 스즈시로시의 어두운 곳에 꽤 깊게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타입 NPC의 암거래와 나노머신 밀조에도 암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4. 도미니온, 여신전생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3.5. 도미니온, 기동전사 건담 SEED의 등장 전함




3.6. 테란 도미니언, 스타크래프트의 등장 세력



'자치령'으로 번역되었는데, 종속 지역이 아닌 개별 제국이라 오역 논란이 있다.

4. 기타 고유명사



4.1. 신일본 도미니언,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PPV



[1]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에 등장하는 성배기사단의 최고 계급 '도미니언'(수호기사)는 여기서 따온 것이다.[2] Gamma Quadrant. 스타트렉 세계관에서는 은하계를 크게 4분할 해서 각각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분면(Quadrant)으로 칭한다. 그 중 알파/베타 분면은 이야기의 주무대이자 인류, 클링온, 벌칸, 페렝기, 로뮬란 등 작품의 주된 종족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델타 분면은 보그의 영역이자 스타트렉: 보이저의 주 무대이며, 감마 분면은 행성연방 입장에서는 거의 미지의 영역이다.[3] 다만 작중에서는 웜홀이 열리기 이전에도 요원들을 파견하여 알파 분면 종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종종 비쳐지기는 한다.[4] 보타의 기원은 이름 모를 종족에게 쫓기던 파운더를 숨겨준 한 유인원 종족으로, 파운더들은 이에 감사하는 마음에서 이들의 지능과 사고 능력을 향상시킨 후 파운더 아래 사회에서 중간관리직 계층에 해당하는 위치를 부여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