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asy Flight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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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탈리스만이나 시타델(보드 게임)의 회사
1995년 설립된 미국의 보드 게임 제작사. 현존하는 보드게임 업체 중 가장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캐쥬얼 게임부터 판권작, 심도있는 전략 시뮬레이션과 RPG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스타크래프트나 Warhammer 40k, 얼음과 불의 노래 등 게임, 소설, 영화 등을 보드게임화한 것들이 대표적이다.
FFG 의 시작은 황혼의 제국(Twilight Imperium 1st edition)이라는 보드게임으로부터 시작되며(사장과 부사장이 직접 디자인한 플래그십 게임이다), 황혼의 제국은 이후 개정 3판과 확장팩까지 출시될 정도로 FFG의 애정을 듬뿍 받는 게임이다. 21세기 들어서 카드게임과 다른 회사의 게임의 판권작을 출시하기 시작하는데, 이미 발매가 중지된 미니어쳐 게임 뮤턴트 크로니클의 판권을 사들여 보드게임과 콜렉터블 미니어처 게임 등으로 발매했다.
FFG는 미니어처 게임에 굉장히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보드게임에서 미니어처를 쓰는 건 우리가 흔히 비디오 게임에서 멋진 그레픽 의 게임에 끌리는 것과 비슷하다. 멋진 미니어처가 많은 보드게임은 그만큼 풍성해 보인다. 그 점을 노리기라도 한듯 FFG의 많은 게임들이 수많은 미니어처를 포함하고 있고 지금은 그 노하우를 살려 DUST와 연계하여 미니어처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
판권작 게임으로는 영국의 게임즈 워크샵과 연계한 워해머 보드게임 시리즈와 이를 위한 RPG 룰북이 대표적으로,[1] 그외에도 다른 게임의 세계관을 이용한 RPG 룰북이 '''매우 많이''' 발매중이다. 인기 소설인 얼음과 불의 노래의 보드게임 판권 역시 가지고 있으며 몇차례 보드게임을 발매하였다. 그 외에 스타크래프트와 브루드 워 보드게임도 발매하였고 이중 스타크래프트는 코리안 보드게임즈가 한글화하여 발매했다. 크툴루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명작 협력 게임 아컴호러와 그 수많은 확장팩 역시 이들 FFG의 작품이다.
오리지널 세계관으로는 룬 시리즈가 있으며 꾸준히 새로운 게임이 발매할 정도로 열심히 밀어주고 있고 RPG 부터 전략시뮬까지 폭넓은 장르로 발매 중이다.
주사위를 쓰지 않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혈안이 된 것 처럼 보이는데, 이들이 최근에 발매하는 게임들은 주사위를 다른 방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게임에 쓰는 소도구는 대부분 종이 카드 아니면 마분지 토큰이라서 나무 학살자(...)라고 플레이어들이 놀리기도 한다. 스타크래프트와 룬 워즈에서는 주사위 대신 카드를 써서 전투를 수행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 X-Wing도 미니어처 게임임에도 능력치 표시를 카드와 토큰으로 하고 주사위는 정8면체를 쓴다거나, 아래 Warhammer 40,000 Roleplay는 d100을 굴리는 등[2] 육면체는 대놓고 싫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
작가진 중 일부가 4chan의 /tg/ 게시판을 눈팅하고 있는 것 같다. 가끔씩 /tg/출신 유명 캐릭터들이 규칙서에 언급되는 경우가 있다. 빈디카레 어쌔신 LIIVI처럼 이름이 언급되기도 하고, 자사의 제품 다크 헤러시의 PC였던 카스투스 그렌델은 활약상(과 음모론)[3] 전체가 아예 공식 스토리로 실렸다.
2016년에는 둠(2016)의 보드게임화를 제작중이다. 이전에도 둠 시리즈의 보드게임화는 있었으나, 이쪽은 클래식 둠 시리즈가 아닌 둠(2016) 기반. #
2016년에 asmodee에게 합병되었다. 합병된 이후에도 asmodee와 FFG는 독자적인 라인업을 가지고 가지만, asmodee에서 발매한 게임에서 FFG 슬리브 표현 방법으로 슬리브 장수를 표현하고, 일부 라인업이 넘어가는 등의 변화가 있다.
1. 개요
공식 홈페이지
탈리스만이나 시타델(보드 게임)의 회사
1995년 설립된 미국의 보드 게임 제작사. 현존하는 보드게임 업체 중 가장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캐쥬얼 게임부터 판권작, 심도있는 전략 시뮬레이션과 RPG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스타크래프트나 Warhammer 40k, 얼음과 불의 노래 등 게임, 소설, 영화 등을 보드게임화한 것들이 대표적이다.
2. 상세
FFG 의 시작은 황혼의 제국(Twilight Imperium 1st edition)이라는 보드게임으로부터 시작되며(사장과 부사장이 직접 디자인한 플래그십 게임이다), 황혼의 제국은 이후 개정 3판과 확장팩까지 출시될 정도로 FFG의 애정을 듬뿍 받는 게임이다. 21세기 들어서 카드게임과 다른 회사의 게임의 판권작을 출시하기 시작하는데, 이미 발매가 중지된 미니어쳐 게임 뮤턴트 크로니클의 판권을 사들여 보드게임과 콜렉터블 미니어처 게임 등으로 발매했다.
FFG는 미니어처 게임에 굉장히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보드게임에서 미니어처를 쓰는 건 우리가 흔히 비디오 게임에서 멋진 그레픽 의 게임에 끌리는 것과 비슷하다. 멋진 미니어처가 많은 보드게임은 그만큼 풍성해 보인다. 그 점을 노리기라도 한듯 FFG의 많은 게임들이 수많은 미니어처를 포함하고 있고 지금은 그 노하우를 살려 DUST와 연계하여 미니어처 게임을 출시하고 있다.
판권작 게임으로는 영국의 게임즈 워크샵과 연계한 워해머 보드게임 시리즈와 이를 위한 RPG 룰북이 대표적으로,[1] 그외에도 다른 게임의 세계관을 이용한 RPG 룰북이 '''매우 많이''' 발매중이다. 인기 소설인 얼음과 불의 노래의 보드게임 판권 역시 가지고 있으며 몇차례 보드게임을 발매하였다. 그 외에 스타크래프트와 브루드 워 보드게임도 발매하였고 이중 스타크래프트는 코리안 보드게임즈가 한글화하여 발매했다. 크툴루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명작 협력 게임 아컴호러와 그 수많은 확장팩 역시 이들 FFG의 작품이다.
오리지널 세계관으로는 룬 시리즈가 있으며 꾸준히 새로운 게임이 발매할 정도로 열심히 밀어주고 있고 RPG 부터 전략시뮬까지 폭넓은 장르로 발매 중이다.
주사위를 쓰지 않는 시스템을 만드는데 혈안이 된 것 처럼 보이는데, 이들이 최근에 발매하는 게임들은 주사위를 다른 방식으로 대체하고 있다. 게임에 쓰는 소도구는 대부분 종이 카드 아니면 마분지 토큰이라서 나무 학살자(...)라고 플레이어들이 놀리기도 한다. 스타크래프트와 룬 워즈에서는 주사위 대신 카드를 써서 전투를 수행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 X-Wing도 미니어처 게임임에도 능력치 표시를 카드와 토큰으로 하고 주사위는 정8면체를 쓴다거나, 아래 Warhammer 40,000 Roleplay는 d100을 굴리는 등[2] 육면체는 대놓고 싫다고 몸부림을 치고 있다.
작가진 중 일부가 4chan의 /tg/ 게시판을 눈팅하고 있는 것 같다. 가끔씩 /tg/출신 유명 캐릭터들이 규칙서에 언급되는 경우가 있다. 빈디카레 어쌔신 LIIVI처럼 이름이 언급되기도 하고, 자사의 제품 다크 헤러시의 PC였던 카스투스 그렌델은 활약상(과 음모론)[3] 전체가 아예 공식 스토리로 실렸다.
2016년에는 둠(2016)의 보드게임화를 제작중이다. 이전에도 둠 시리즈의 보드게임화는 있었으나, 이쪽은 클래식 둠 시리즈가 아닌 둠(2016) 기반. #
2016년에 asmodee에게 합병되었다. 합병된 이후에도 asmodee와 FFG는 독자적인 라인업을 가지고 가지만, asmodee에서 발매한 게임에서 FFG 슬리브 표현 방법으로 슬리브 장수를 표현하고, 일부 라인업이 넘어가는 등의 변화가 있다.
3. FFG 게임 목록
- 아컴호러 파일즈(크툴루 신화 기반):
- 스타워즈 기반:
- Warhammer 40,000 기반: 2017년 2월 기점으로 GW와의 판권 계약이 종료되었다.
- Warhammer 40,000 Roleplay: 다크 헤러시 1판 룰북 제외. 다크 헤러시 1판의 코어 룰북만은 Black Industry에서 나왔다. 다크 헤러시의 서플들은 FFG사 발매가 맞다.
- Warhammer 40,000 : Horus Heresy
- 렐릭(보드 게임)
- 그 외
-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 (현재는 Giochi Uniti 유통)
- 황혼의 제국
- 룬에이지
- Legacy of Dragonholt
- DUST (현재는 판권이 넘어감)
- 뮤턴트 크로니클
- 배틀로어
- 안드로이드: 넷러너
- 웨스테로스 전투
- 시타델 (현재는 asmodee 유통)
- 스타크래프트 보드게임
- 탈리스만(보드 게임)
- 반지의 제왕: 대결
- 키포지
- 오륜전설: 카드게임
[1] 현재 워해머 시리즈의 판권이 종료되어 더이상 워해머 관련 게임을 출판하지 않는다.[2] 다만 워해머 TRPG 쪽은 FFG로 판권이 넘어가기 전에 GW에서 나온 판타지 룰북이나 다크 헤러시 1판도 d100을 굴리는 시스템이다.[3] 뚱보 서기(Adept, 게임 룰 적으로 일반인 이상의 전투력은 없는 직업이다)가 언차티드마냥 장애물을 뛰어넘고, 코른의 악마 여럿을 단검 한자루만으로 인수분해시키는 아스트랄한 활약을 보여준다. 토리아니즘 쪽에서는 토르 1세의 화신으로 간주되고 있고 이단심문소의 보수파에게는 코른의 은총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