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PQ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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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르노삼성 SM5의 후속 모델로 개발할 예정이었던 차량으로 최종 확정안을 바탕으로 PQL 왜건까지 개발할 예정이었다.
2. 상세
- PQL
르노삼성 SM5의 코드명이자 모델의 다른 이름이었던 KPQ 차량이 1998년 출시되자마자 후속 개발을 준비했던 것으로 보인다. 차량의 변경범위는 프론트, 리어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및 펜더 패널까지 대폭 변경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도어 등의 측면 이미지는 아직도 SM5의 원형인 닛산 세피로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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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QL 왜건
르노삼성 SM5의 후속 차량인 PQL의 최종 계획안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왜건이다. 하지만 기아에서 크레도스를 기반으로 내놓은 파크타운의 실패[1] 로 인해 삼성차 내부에서도 이 차량을 내놓았을 때 성공할 것이란 확신이 없었다.
3. 출시 무산
이로 인해 PQL 왜건은 당시 미니밴으로 수요층이 이동하는 것을 보고 삼성차는 KPQ를 기반으로 한 미니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쪽으로 선회를 했고, PQL의 경우는 삼성과 대우 간의 빅딜로 인해 개발이 중단되었다. 이후 다시 프로젝트가 진행되거나 사장이 되었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