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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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40 왜건
'''HYUNDAI i40 (Saloon[1] )'''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전륜구동 중형차. 그리고 한때 현대자동차의 유일한 왜건 승용차. 쏘나타의 유럽판 모델로서, 플랫폼과 인테리어를 제외하고 아예 새로 설계하여 내놓는 유럽 전략형 모델이다.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독일 러셀하임[2] 스튜디오에서 담당했다. 컨셉트 카 HED-2 지너스를 토대로 디자인되었다.
플랫폼은 YF 쏘나타와 동일하며, 140마력 1.7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장착하기 위해 아반떼의 뼈대 일부를 덧대어 놓았다고 한다. 파워트레인은 현대자동차의 주력 변속기가 된 6단 자동변속기에 현대 베타 엔진의 후계기인 2.0리터 누우 엔진과 1.7리터 U2 디젤(115마력과 140마력 버전), 일부 지역에는 135마력 1.6리터 감마 엔진도 얹혀진다. 본 바탕만 쏘나타일 뿐 완전히 다른 모델. 쏘나타에게는 친동생보다는 사촌동생이나 조카에 가까운 관계다.[3]
그래도 쏘나타와 어느정도 공통점은 있긴 해서 i40 살룬(세단) 한정으로 '유럽 쏘나타' 또는 '새끼 쏘나타' 라고 불리기도 한다. 유럽에는 쏘나타 대신 i40만 판매되기에 현대는 쏘나타를 북미와 아시아 등 유럽을 제외한 지역 위주로 판매한다.
차체 강성을 실험한 결과 동급 경쟁 중형 세단인 폭스바겐의 파사트보다 강성이 높다고 나왔다. 수출형 모델중 blue drive 트림이 있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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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도 공개되었다. 2011년 7월에 국내 시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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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별도로 유럽 전용으로 판매될 예정인 세단형 모델(살룬)도 공개되었다. 유럽 시장용 중형 D세그먼트 세단은 YF 대신 i40 살룬이 담당한다. 세단 모델에 한해서는 유럽에서만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한국 시장에도 i40에 뒤이어 i40 살룬(세단형 모델)이 출시됐다. 파워트레인과 세부 옵션은 왜건 타입과 동일. 세간에서 유럽 쏘나타 또는 새끼 쏘나타라고 불리던 녀석이 바로 살룬 모델이다.
쏘나타와 i40 살룬을 들고 중복되는 라인업을 뭣하러 개발했느냐는 의견도 종종 나오는데, 유럽 시장용 중형차와 북미(및 한국) 시장용 중형차를 따로따로 개발하는 것은 다른 메이커들 사이에서도 매우 흔한 일이다. 폭스바겐 파사트[6] , 혼다 어코드, 포드 퓨전/포드 몬데오 등이 북미형과 유럽형 모델이 서로 완전히 다르다.[7]
그릴이 한 줄 더 들어가고 블랙 부분을 컬러로 덮었을 뿐인데 인상이 확 달라지는 현대의 매직(...). 국내 법규상 기준을 맞추기 위해 뒤쪽 범퍼도 내수형이 수출형보다 길다. 북미 기준을 따라가기 때문.
2011년 9월 i40의 스테이션 왜건형이 대한민국에 출시되었다. 국내에는 6단 자동변속기에 2.0 누우 GDi 엔진과 1.7 U2 디젤 엔진[8] 을 얹었다. 가격대는 2,835/3,335만 원(...).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특허 기술이 들어간 러기지 레일 시스템이라든지,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로터리 타입 전조등 스위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주차 조향 보조장치, 전동식 테일 게이트 등 고급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전체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만든 차들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제네시스, 모하비 등과 함께 실수로 잘 만들었다는 말을 듣는 몇 안 되는 차다. 주행 성능도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현대자동차가 작정하고 하체에 돈을 발라놔서 윗급인 그랜저보다도 하체에 알루미늄 부품이 많다. 따라서 속도에 크게 욕심내지 않는다면 고속에서도 정숙하고 고속 안정성도 괜찮다.
그러나 내수 시장의 취향을 고려해 서스펜션 세팅을 딱딱한 유럽형과 달리 소프트하게 해 놨다.[9] 유럽식 서스펜션을 원하는 사람들은 ''''유로 패키지''''(D-Spec)라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 옵션이 3,075만원짜리 178마력 2.0 누우 GDi 모델에만 선택 가능한 옵션'''이라는것(...) 이후 마이너 체인지 때 D-스펙 패키지를 디젤에도 추가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진 차라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높게 책정된 가격 때문에 발목을 잡을까 많은 이들이 걱정했지만, 현대자동차도 연말까지 i40 8,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등 내수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분위기다. 역시 형제뻘인 쏘나타에 비해 1/10도 안되는 판매량으로 근근히 내수시장을 버티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리도 유럽 지향의 차를 팝니다' 라는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독일 아우트 빌트에서 10만 km를 주행한 i40의 분해된 전체적인 사진을 보자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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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엔진에서 지적이 있었는데 번역문을 인용하자면 Was fällt auf bei der Inspektion des Hyundais? Deutlich zu erkennen, aber unbedenklich, sind die oberflächlichen Spuren von durchgezogener Ölkohle an der Lauffläche des dritten Zylinders. 현대의 검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무엇입니까? 분명히 볼 수 있지만 세 번째 실린더 표면에 있는 고체 탄소 퇴적물의 흔적이다. 출저
호주 등 해외 일부 지역에서 YF쏘나타가 '''i45'''로 팔렸었다. 즉, i40보다 상급 모델로 YF 쏘나타가 팔린 것인데, 이는 YF 쏘나타가 i40보다 크기 때문이다. 차량 본래의 성격으로 보면 비록 크기가 작더라도 i40이 YF 쏘나타보다 고급스러운 차이지만 같은 호주 시장에서 판매하다 보니 이름을 이렇게 정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10]
아는 사람만 아는 루프랙 들뜸 현상이 있다. 무상으로 수리해 주니 한 번 확인해보자.
2012년 1월 17일에는 세단형인 i40 SALOON(살룬)[11] 이 출시되었다. 엔진은 스테이션 왜건형에 사용하는 엔진과 동일한 1.7 U2 엔진과 2.0 누우 GDi 엔진을 올린다. 근데 광고를 보면 세단은 디젤을 위주로 광고하는 듯. 또한 살룬의 출시와 더불어 왜건형에 2가지 사양(1.7 디젤 프리미엄 사양과 2.0 가솔린 스마트 사양)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2년 9월 12일 PYL 브랜드가 새롭게 런칭되면서 i40가 이 브랜드에 속하게 되었다.
수동변속기 모델은 내수용에 없고, 수출형에만 존재한다. 그래서 수동변속기가 달린 수출형 i40를 역수입해서 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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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쏘나타 택시의 내구연한이 다 되어가자 살룬 1.7 디젤 모델을 택시로 사용한다. 싱가포르 대부분의 택시는 한국 차다. 또한, 부산에서도 i40 살룬의 커스텀 캡이 확인되었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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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대수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전소 사고가 많다.
2013년식 엔진 체크불이 점등되어 정비소에 방문하여 엔진 스웰 밸브 교체후 40분만에 차량이 전소되는 일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外[13]
하지만 화재 원인은 불명이라며 外 기사 현재로서는 답변을 기피하고 있다고 한다. KBS에서 방송된 소비자 리포트 자동차 편 방송 에서는 나온 전문가들은 연료 고압펌프쪽에 화재 원인을 지목하고 있다. [14]
또한 i40 의문의 화재와 블랙박스 영상 삭제 의혹도 있다고 한다. #[15] i40 가솔린 왜건이 신호에 정차하는 도중 보닛에서 불이 일어나면서 엔진룸 전체가 전소되어 버렸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자차보험사와 국과수, 현대자동차의 확인과 감식이 이루어지면서 차 내부에 있던 블랙박스의 영상 2편이 지워진 걸 확인했는데, 공교롭게도 엔진룸에 화재가 일어난 시점의 파일이 지워졌다. 파일이 사라진 것이 의심되어서 복구 프로그램을 돌렸더니 지워진 영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였고, 이를 확인한 고등학교 선배가 현대차 담당자에게 상황을 설명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는데도 답장을 안했다고 하였다.
보배드림에 i40전소 올린 차주는 마음드림[16] 에 신청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못 갔다고 하더라.
2015 i40 광고.
2014년 12월에 i30와 함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으며, 기존 모델과 달리 헥사고날 그릴을 쏘나타와 비슷하게 크롬줄이 적용됐고 D-스펙은 벨로스터 터보와 비슷한 느낌으로 적용했다. 2015년 1월 26일 부로 대한민국 시장에 출시했다. U-Ⅱ 1.7ℓ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하도록 개선시켰다. 출력은 141마력으로 아주 살짝 올렸고, 건식 7단 DCT와 ISG를 새로 탑재하여 연비가 기존 대비 10.6% 향상된 16.7㎞/ℓ로 향상되었다.[17]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세단 2,495만원, 왜건 2,595만원부터 시작하는 경제형 트림을 신설했다. 2.0리터 GDi에는 기존의 6단 자동변속기가 그대로 적용된다. 특이하게도 가격표에는 2.0리터 엔진을 기본 사양으로 두고, 1.7리터 디젤 엔진과 7단 DCT는 모든 트림에 공통 옵션으로 두고 있다. 따라서 D-Spec 트림에도 디젤 엔진을 포함한 풀옵션 적용이 가능하다. 사실 i40 출시 초기의 가솔린 중시 트림 구분과 달리 현재까지 상당수의 판매량을 디젤모델이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현대차 입장에서도 디젤모델에 차등을 둘 이유가 없다.
많은 경쟁차들로 인해 같은 회사의 형 쏘나타가 고군분투 하는 와중에 아무 소식도 없다.(...) 2017년 4월 판매량은 무려 '''8대'''. 절대 자릿수를 하나 빼먹거나 그런 것이 아니다! 참고로 람보르기니가 4월에 4대 팔았고 롤스로이스가 4월에 10대 팔았다. 2017년 11월까지 연간 누적으로 298대가 판매되었다.
판매량이 워낙 처참하다보니, 2017년 9월 대한민국 기준으로 양산 라인에서 생산되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너댓명의 기술자들이 매달려 조립ㆍ생산한다고 한다. i시리즈의 본고장이자 주요 수요지인 유럽에서는 연간 2~5만대 가량이 팔리는 비교적 성공한 모델이다.
데일리카에 의하면 유럽에서도 2016년부터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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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일에 내/외장 디자인 개선, 현대 스마트 센스 기본 적용(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편의성 강화로 상품성을 높인 2018 i40를 출시하였다. 여담으로 대한민국에선 1.7 디젤 모델은 단종됐으며[19] 최근의 현대자동차그룹 추세에 따라서 CDP가 삭제되었다.
그래서 현재 국내에서 팔리는 것은 가솔린 모델들 뿐이며, 종전처럼 2.0 누우 GDi 가솔린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달린 사양이 판매되고있다.
여담으로 한국에선 단종된 i40 디젤이 유럽에서는 스마트스트림 U3 1.6L 엔진을 달고 나온다. 유럽에서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28.5kgm의 6단 수동변속기 버전과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7단 DCT 버전으로 나뉜다. 그리고 가솔린 모델에는 최고출력 135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GDi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조합이 제공된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으나 광고는 인스타그램 광고뿐이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주력인 만큼, 옵션 포지션이 다른 현대기아차와는 조금 다르다.
보통 크루즈 컨트롤이나, 주차 보조 시스템 같은 주행 및 주차 편의 기능이 국내 주력 차종인 경우 최상위 트림이나 혹은 그 아랫단계 트림부터 선택 가능하거나, 포함되는 반면 i40은 기본 스마트 트림 부터 기본 적용이다.[20]
그리고 주행편의보다, 승차편의 관련 사항이 상위트림으로 가 있다.[21][22]
이러한 옵션 구성 때문에, 스마트 트림에 옵션만 다 넣어도 다른 차량의 풀옵차량과 비슷한 옵션이 구성된다. 그리고 현대기아의 다른 차량은 풀옵 상태에서 튜온이나 튜익스라는 튜닝파츠라는 명목으로 옵션이 더 생긴다.
참고로 2011~2013년식 모델에 '유로패키지'라는 이름의 순정 하드 서스펜션 튜닝 항목이 있었는데, i40의 높은 차체강성과 맞물려 스포티한 주행감을 느끼게 해줘 오너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고속주행시 안정감이 LF 쏘나타보다도 좋다는 의견이 많다. 이러한 하드 서스펜션은 13년식(14년형) 모델부터 최고급 트림인 '디스펙' 에 기본으로 적용되었고(서스펜션 부품들의 품번이 달라 개선품이라는 의견이 있다.) 디스펙 모델에는 파이 18mm의 리어 스테빌라이저(기존 16mm) 또한 적용되어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하지만 이에도 만족하지 못한 일부 오너들은 YF 쏘나타의 튜익스 튜닝 항목들 중 하나였던 19mm 두께의 리어 스테빌라이저를 장착하기에 이르렀는데, 이는 이후 디스펙 이하 기본모델 오너들의 필수적인 튜닝항목이 되었다. 비슷한 성능의 사제 스테빌라이저 가격의 1/3 정도였으므로 가성비는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이외에도 스트럿바, 프론트/리어 언더바, 멤버바 등이 시판되고 있지만 i40의 차체 강성 자체가 탈현기급이고 서스펜션 및 섀시 구조가 동시대의 국산차에 비해 많이 보강돼있는 탓에 체감되는 성능개선은 타 차종에 비해 크지 않다.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더불어 i 브랜드도 폐지된다고 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현대차 호주법인의 모델명 변경에 대한 현지 기사를 확대 해석한 것으로, 현재까지 본사 차원에서 공식적인 입장이 나온 것은 없다. 그리고 i30는 이미 후속 모델에 대한 정보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 [23]
하지만 추후 현대 측에서는 'i40 단종은 없다'며 i40의 단종을 일축했고, 오히려 사양을 몇 가지 더 추가하며 가격 역시 100만원 가량 낮추는 등 i40의 회생에 힘썼지만 판매 모델의 노후화로 인한 지속적인 판매 부진으로 인하여 i40의 울산 공장 생산이 5월 31일부로 마무리되며 일선 영업 지점에 i40의 생산 중단 및 재고 차량 정리 우선 지침 등을 담은 공문이 전달됐다고 한다. #
이후 2019년 7월 경 국내 홈페이지에 i40 관련 페이지가 삭제되며 단종 처리되었지만 영국과 이탈리아 등의 일부 유럽 시장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는 한동안 i40 관련 페이지가 있었다가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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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i40 왜건
'''HYUNDAI i40 (Saloon[1] )'''
1. 개요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략형 전륜구동 중형차. 그리고 한때 현대자동차의 유일한 왜건 승용차. 쏘나타의 유럽판 모델로서, 플랫폼과 인테리어를 제외하고 아예 새로 설계하여 내놓는 유럽 전략형 모델이다. 디자인은 현대자동차의 독일 러셀하임[2] 스튜디오에서 담당했다. 컨셉트 카 HED-2 지너스를 토대로 디자인되었다.
플랫폼은 YF 쏘나타와 동일하며, 140마력 1.7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을 장착하기 위해 아반떼의 뼈대 일부를 덧대어 놓았다고 한다. 파워트레인은 현대자동차의 주력 변속기가 된 6단 자동변속기에 현대 베타 엔진의 후계기인 2.0리터 누우 엔진과 1.7리터 U2 디젤(115마력과 140마력 버전), 일부 지역에는 135마력 1.6리터 감마 엔진도 얹혀진다. 본 바탕만 쏘나타일 뿐 완전히 다른 모델. 쏘나타에게는 친동생보다는 사촌동생이나 조카에 가까운 관계다.[3]
그래도 쏘나타와 어느정도 공통점은 있긴 해서 i40 살룬(세단) 한정으로 '유럽 쏘나타' 또는 '새끼 쏘나타' 라고 불리기도 한다. 유럽에는 쏘나타 대신 i40만 판매되기에 현대는 쏘나타를 북미와 아시아 등 유럽을 제외한 지역 위주로 판매한다.
차체 강성을 실험한 결과 동급 경쟁 중형 세단인 폭스바겐의 파사트보다 강성이 높다고 나왔다. 수출형 모델중 blue drive 트림이 있다.[4]
2. 역사
2.1. 1세대 (VF, 2011~2019)
2.1.1. 전기형 (2011~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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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고, 4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도 공개되었다. 2011년 7월에 국내 시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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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별도로 유럽 전용으로 판매될 예정인 세단형 모델(살룬)도 공개되었다. 유럽 시장용 중형 D세그먼트 세단은 YF 대신 i40 살룬이 담당한다. 세단 모델에 한해서는 유럽에서만 판매될 예정이었으나... 한국 시장에도 i40에 뒤이어 i40 살룬(세단형 모델)이 출시됐다. 파워트레인과 세부 옵션은 왜건 타입과 동일. 세간에서 유럽 쏘나타 또는 새끼 쏘나타라고 불리던 녀석이 바로 살룬 모델이다.
쏘나타와 i40 살룬을 들고 중복되는 라인업을 뭣하러 개발했느냐는 의견도 종종 나오는데, 유럽 시장용 중형차와 북미(및 한국) 시장용 중형차를 따로따로 개발하는 것은 다른 메이커들 사이에서도 매우 흔한 일이다. 폭스바겐 파사트[6] , 혼다 어코드, 포드 퓨전/포드 몬데오 등이 북미형과 유럽형 모델이 서로 완전히 다르다.[7]
그릴이 한 줄 더 들어가고 블랙 부분을 컬러로 덮었을 뿐인데 인상이 확 달라지는 현대의 매직(...). 국내 법규상 기준을 맞추기 위해 뒤쪽 범퍼도 내수형이 수출형보다 길다. 북미 기준을 따라가기 때문.
2011년 9월 i40의 스테이션 왜건형이 대한민국에 출시되었다. 국내에는 6단 자동변속기에 2.0 누우 GDi 엔진과 1.7 U2 디젤 엔진[8] 을 얹었다. 가격대는 2,835/3,335만 원(...). 그리고 현대자동차의 특허 기술이 들어간 러기지 레일 시스템이라든지, 국내 최초로 적용되는 로터리 타입 전조등 스위치,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주차 조향 보조장치, 전동식 테일 게이트 등 고급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전체적으로 현대자동차그룹에서 만든 차들 중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제네시스, 모하비 등과 함께 실수로 잘 만들었다는 말을 듣는 몇 안 되는 차다. 주행 성능도 괜찮다는 평가가 많다.''' 현대자동차가 작정하고 하체에 돈을 발라놔서 윗급인 그랜저보다도 하체에 알루미늄 부품이 많다. 따라서 속도에 크게 욕심내지 않는다면 고속에서도 정숙하고 고속 안정성도 괜찮다.
그러나 내수 시장의 취향을 고려해 서스펜션 세팅을 딱딱한 유럽형과 달리 소프트하게 해 놨다.[9] 유럽식 서스펜션을 원하는 사람들은 ''''유로 패키지''''(D-Spec)라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문제는 '''이 옵션이 3,075만원짜리 178마력 2.0 누우 GDi 모델에만 선택 가능한 옵션'''이라는것(...) 이후 마이너 체인지 때 D-스펙 패키지를 디젤에도 추가했다. 그래도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진 차라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높게 책정된 가격 때문에 발목을 잡을까 많은 이들이 걱정했지만, 현대자동차도 연말까지 i40 8,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하는 등 내수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분위기다. 역시 형제뻘인 쏘나타에 비해 1/10도 안되는 판매량으로 근근히 내수시장을 버티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리도 유럽 지향의 차를 팝니다' 라는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참고로 독일 아우트 빌트에서 10만 km를 주행한 i40의 분해된 전체적인 사진을 보자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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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엔진에서 지적이 있었는데 번역문을 인용하자면 Was fällt auf bei der Inspektion des Hyundais? Deutlich zu erkennen, aber unbedenklich, sind die oberflächlichen Spuren von durchgezogener Ölkohle an der Lauffläche des dritten Zylinders. 현대의 검사에서 눈에 띄는 것은 무엇입니까? 분명히 볼 수 있지만 세 번째 실린더 표면에 있는 고체 탄소 퇴적물의 흔적이다. 출저
호주 등 해외 일부 지역에서 YF쏘나타가 '''i45'''로 팔렸었다. 즉, i40보다 상급 모델로 YF 쏘나타가 팔린 것인데, 이는 YF 쏘나타가 i40보다 크기 때문이다. 차량 본래의 성격으로 보면 비록 크기가 작더라도 i40이 YF 쏘나타보다 고급스러운 차이지만 같은 호주 시장에서 판매하다 보니 이름을 이렇게 정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10]
아는 사람만 아는 루프랙 들뜸 현상이 있다. 무상으로 수리해 주니 한 번 확인해보자.
2012년 1월 17일에는 세단형인 i40 SALOON(살룬)[11] 이 출시되었다. 엔진은 스테이션 왜건형에 사용하는 엔진과 동일한 1.7 U2 엔진과 2.0 누우 GDi 엔진을 올린다. 근데 광고를 보면 세단은 디젤을 위주로 광고하는 듯. 또한 살룬의 출시와 더불어 왜건형에 2가지 사양(1.7 디젤 프리미엄 사양과 2.0 가솔린 스마트 사양)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2년 9월 12일 PYL 브랜드가 새롭게 런칭되면서 i40가 이 브랜드에 속하게 되었다.
수동변속기 모델은 내수용에 없고, 수출형에만 존재한다. 그래서 수동변속기가 달린 수출형 i40를 역수입해서 타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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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쏘나타 택시의 내구연한이 다 되어가자 살룬 1.7 디젤 모델을 택시로 사용한다. 싱가포르 대부분의 택시는 한국 차다. 또한, 부산에서도 i40 살룬의 커스텀 캡이 확인되었다.[12]
2.1.1.1. 전소 사건
[image]
판매대수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전소 사고가 많다.
2013년식 엔진 체크불이 점등되어 정비소에 방문하여 엔진 스웰 밸브 교체후 40분만에 차량이 전소되는 일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外[13]
하지만 화재 원인은 불명이라며 外 기사 현재로서는 답변을 기피하고 있다고 한다. KBS에서 방송된 소비자 리포트 자동차 편 방송 에서는 나온 전문가들은 연료 고압펌프쪽에 화재 원인을 지목하고 있다. [14]
또한 i40 의문의 화재와 블랙박스 영상 삭제 의혹도 있다고 한다. #[15] i40 가솔린 왜건이 신호에 정차하는 도중 보닛에서 불이 일어나면서 엔진룸 전체가 전소되어 버렸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자차보험사와 국과수, 현대자동차의 확인과 감식이 이루어지면서 차 내부에 있던 블랙박스의 영상 2편이 지워진 걸 확인했는데, 공교롭게도 엔진룸에 화재가 일어난 시점의 파일이 지워졌다. 파일이 사라진 것이 의심되어서 복구 프로그램을 돌렸더니 지워진 영상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였고, 이를 확인한 고등학교 선배가 현대차 담당자에게 상황을 설명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는데도 답장을 안했다고 하였다.
보배드림에 i40전소 올린 차주는 마음드림[16] 에 신청했는데#, 연락이 없어서 못 갔다고 하더라.
2.1.2. 1차 페이스리프트 (2015~2018)
2015 i40 광고.
2014년 12월에 i30와 함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으며, 기존 모델과 달리 헥사고날 그릴을 쏘나타와 비슷하게 크롬줄이 적용됐고 D-스펙은 벨로스터 터보와 비슷한 느낌으로 적용했다. 2015년 1월 26일 부로 대한민국 시장에 출시했다. U-Ⅱ 1.7ℓ 커먼레일 디젤 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하도록 개선시켰다. 출력은 141마력으로 아주 살짝 올렸고, 건식 7단 DCT와 ISG를 새로 탑재하여 연비가 기존 대비 10.6% 향상된 16.7㎞/ℓ로 향상되었다.[17]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세단 2,495만원, 왜건 2,595만원부터 시작하는 경제형 트림을 신설했다. 2.0리터 GDi에는 기존의 6단 자동변속기가 그대로 적용된다. 특이하게도 가격표에는 2.0리터 엔진을 기본 사양으로 두고, 1.7리터 디젤 엔진과 7단 DCT는 모든 트림에 공통 옵션으로 두고 있다. 따라서 D-Spec 트림에도 디젤 엔진을 포함한 풀옵션 적용이 가능하다. 사실 i40 출시 초기의 가솔린 중시 트림 구분과 달리 현재까지 상당수의 판매량을 디젤모델이 차지하고 있기때문에 현대차 입장에서도 디젤모델에 차등을 둘 이유가 없다.
많은 경쟁차들로 인해 같은 회사의 형 쏘나타가 고군분투 하는 와중에 아무 소식도 없다.(...) 2017년 4월 판매량은 무려 '''8대'''. 절대 자릿수를 하나 빼먹거나 그런 것이 아니다! 참고로 람보르기니가 4월에 4대 팔았고 롤스로이스가 4월에 10대 팔았다. 2017년 11월까지 연간 누적으로 298대가 판매되었다.
판매량이 워낙 처참하다보니, 2017년 9월 대한민국 기준으로 양산 라인에서 생산되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너댓명의 기술자들이 매달려 조립ㆍ생산한다고 한다. i시리즈의 본고장이자 주요 수요지인 유럽에서는 연간 2~5만대 가량이 팔리는 비교적 성공한 모델이다.
데일리카에 의하면 유럽에서도 2016년부터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18]
2.1.3. 2차 페이스리프트 (20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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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1일에 내/외장 디자인 개선, 현대 스마트 센스 기본 적용(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편의성 강화로 상품성을 높인 2018 i40를 출시하였다. 여담으로 대한민국에선 1.7 디젤 모델은 단종됐으며[19] 최근의 현대자동차그룹 추세에 따라서 CDP가 삭제되었다.
그래서 현재 국내에서 팔리는 것은 가솔린 모델들 뿐이며, 종전처럼 2.0 누우 GDi 가솔린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달린 사양이 판매되고있다.
여담으로 한국에선 단종된 i40 디젤이 유럽에서는 스마트스트림 U3 1.6L 엔진을 달고 나온다. 유럽에서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28.5kgm의 6단 수동변속기 버전과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7단 DCT 버전으로 나뉜다. 그리고 가솔린 모델에는 최고출력 135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GDi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조합이 제공된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으나 광고는 인스타그램 광고뿐이다.
2.1.4. 옵션
국내보다 해외에서 주력인 만큼, 옵션 포지션이 다른 현대기아차와는 조금 다르다.
보통 크루즈 컨트롤이나, 주차 보조 시스템 같은 주행 및 주차 편의 기능이 국내 주력 차종인 경우 최상위 트림이나 혹은 그 아랫단계 트림부터 선택 가능하거나, 포함되는 반면 i40은 기본 스마트 트림 부터 기본 적용이다.[20]
그리고 주행편의보다, 승차편의 관련 사항이 상위트림으로 가 있다.[21][22]
이러한 옵션 구성 때문에, 스마트 트림에 옵션만 다 넣어도 다른 차량의 풀옵차량과 비슷한 옵션이 구성된다. 그리고 현대기아의 다른 차량은 풀옵 상태에서 튜온이나 튜익스라는 튜닝파츠라는 명목으로 옵션이 더 생긴다.
참고로 2011~2013년식 모델에 '유로패키지'라는 이름의 순정 하드 서스펜션 튜닝 항목이 있었는데, i40의 높은 차체강성과 맞물려 스포티한 주행감을 느끼게 해줘 오너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고속주행시 안정감이 LF 쏘나타보다도 좋다는 의견이 많다. 이러한 하드 서스펜션은 13년식(14년형) 모델부터 최고급 트림인 '디스펙' 에 기본으로 적용되었고(서스펜션 부품들의 품번이 달라 개선품이라는 의견이 있다.) 디스펙 모델에는 파이 18mm의 리어 스테빌라이저(기존 16mm) 또한 적용되어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하지만 이에도 만족하지 못한 일부 오너들은 YF 쏘나타의 튜익스 튜닝 항목들 중 하나였던 19mm 두께의 리어 스테빌라이저를 장착하기에 이르렀는데, 이는 이후 디스펙 이하 기본모델 오너들의 필수적인 튜닝항목이 되었다. 비슷한 성능의 사제 스테빌라이저 가격의 1/3 정도였으므로 가성비는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이외에도 스트럿바, 프론트/리어 언더바, 멤버바 등이 시판되고 있지만 i40의 차체 강성 자체가 탈현기급이고 서스펜션 및 섀시 구조가 동시대의 국산차에 비해 많이 보강돼있는 탓에 체감되는 성능개선은 타 차종에 비해 크지 않다.
3. 단종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더불어 i 브랜드도 폐지된다고 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현대차 호주법인의 모델명 변경에 대한 현지 기사를 확대 해석한 것으로, 현재까지 본사 차원에서 공식적인 입장이 나온 것은 없다. 그리고 i30는 이미 후속 모델에 대한 정보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다. [23]
하지만 추후 현대 측에서는 'i40 단종은 없다'며 i40의 단종을 일축했고, 오히려 사양을 몇 가지 더 추가하며 가격 역시 100만원 가량 낮추는 등 i40의 회생에 힘썼지만 판매 모델의 노후화로 인한 지속적인 판매 부진으로 인하여 i40의 울산 공장 생산이 5월 31일부로 마무리되며 일선 영업 지점에 i40의 생산 중단 및 재고 차량 정리 우선 지침 등을 담은 공문이 전달됐다고 한다. #
이후 2019년 7월 경 국내 홈페이지에 i40 관련 페이지가 삭제되며 단종 처리되었지만 영국과 이탈리아 등의 일부 유럽 시장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는 한동안 i40 관련 페이지가 있었다가 삭제되었다.
4. 미디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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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형 살룬 모델이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영국 경찰차로 등장해 주인공이 훔쳐탄 구형 스바루 임프레자와 추격씬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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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40 살룬 1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명탐정 코난 23기 극장판인 감청의 권에서 중반에 유진 림 일행이 나카토미 해운의 유조선을 훔쳐서 마리나 베이 샌즈 일대를 묵사발로 만들기 직전에 다리에서 노란색 택시로 등장한다. 사양은 1.7L CRDi라고. 또한 명탐정 코난 시리즈 모두를 포함해서 최초로 등장한 국산차(현대차)이다.
5. 둘러보기
6. 관련 문서
[1] 세단 모델.[2] 오펠의 본사가 있는 동네다.[3] 예전의 비슷한 사례로는 1990년대 후반에 출시했던 현대 마르샤가 있었다.[4] 쏘나타처럼 하이브리드 차량 같은 건 아니고 6단 수동변속기와 구름저항 타이어, 16인치 휠 그리고 ISG시스템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그야말로 연비를 올리기 위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 모델로 에코드라이브에 최적화한 모델이다.[5] 이 차량이 위에서 언급한 Blue Drive 트림이다.[6] 한국에서는 북미형과 유럽형 모두 출시. 북미형은 트렁크에 짧은 번호판이 기본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긴 번호판을 달려면 가드를 사서 긴 번호판을 받아야 한다.[7] 그나마 포드 퓨전은 원 포드 정책으로 통합.[8] 국내판은 140마력[9] 소프트하다하지만 그래도 소나타보다는 딱딱한 세팅.[10] 대한민국 시장에서도 YF 쏘나타와 i40이 같이 팔렸으나 대한민국에서는 어디까지나 YF가 주된 차종이고 i40은 있든 말든 상관없는 곁다리 차종이라는 성격이 강했다. 애초에 i40을 한국 시장에서 판매한 것도 '왜건' 이라는 차종을 국내에서 팔기 위한 것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세단형은 i40 saloon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등장했던 것이다. 처음에는 세단을 내놓을 생각이 없었을지도 모른다.[11] 세단을 영국식으로 표현하면 살룬이다. 그러므로 뜻은 'i40 세단' 이 된다.[12] 참고로 커스텀 캡은 자가용 모델에 택시 데칼 달고 노란 번호판 붙인 차라고 생각하면 된다.[13] 아래의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참조[14] 자동차 화재 부분에서 거의 모든 회사에서 답변을 기피를 하고 있다. 이 문서는 i40에 대해 다루기 때문에 i40의 대해서만 기록한다.[15] 글쓴이의 고등학교 선배가 보배드림에 링크된 글은 퍼온 글이나, 원본에서의 글쓴이의 시점으로 내용을 나열하고 있다.[16] 현대차 고객소통 프로그램[17] 세단형에 16인치 휠/타이어를 장착했을 때 기준[18] i40과 동시대에 판매되었던 왜건(아우디 A6 아반트,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에스테이트, BMW 5시리즈 투어링)들이 풀 체인지 되면서 i40보다 큰 차체 크기와 넓은 적재 공간으로 인해 i40만의 특유의 메리트가 희미해진 것으로 추측된다. 이는 생산라인이 더디게 가동되고 있다는 추측도 있다.[19] 이는 차후 U3엔진의 개발이 완료되면 장착될 것으로 보이는 시각이 많았지만 현대는 엑센트와 쏘나타, 그랜저, i30, 맥스크루즈의 디젤 모델을 단종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이 흐름을 따라가서인지 i40 디젤 모델은 다시 출시되지 않았고, i40 모델 자체도 단종되었다.[20]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오토홀드 기능 포함), 합 주행 모드, 버튼 시동 & 스마트 키 시스템, 트립 컴퓨터,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오토라이트 컨트롤, 크루즈 컨트롤 등등. 긴급 제동 보조장치는 아예 없었으나, 2018년 페이스 리프트를 거치면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전방 충돌 경고(FCW),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차로 이탈 경고(LDW), 하이빔 보조(HBA)까지 모조리 들어갔다. 다만 이 옵션들은 유럽수출형에는 옵션으로 이미 존재하던 것을 이제야 넣어준 것에 해당한다. 1차 F/L 이전에도 이미 관련 부품들이 존재했고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해서 장착하는 i40 오너도 소수지만 존재.[21] 오토에어컨, 시트 패키지 등등.[22] 이건 동시기에 출시된 PYL 라인 차량 3가지가 모두 해당되는데, 당시에 옵션으로 넣던 안전사양은 기본사양으로, 주행편의사양은 상위트림으로 가면서 기본으로 넣고 승차편의 사양을 선택옵션으로 두는 식으로 옵션 구성을 한 덕분이다. PYL 라인 차량은 기본옵션만으로도 탈 만한 차가 나오지만 그만큼 차랑가격이 비쌌던 이유.[23] 현대차 호주 법인에게 i30는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차량이다. 현대차 모델 중 호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기 때문. 게다가 2세대까지의 통산 판매량이 200만 대에 육박하는, 전세계적으로 보면 잘 팔리는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