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카이오

 

1. 개요
2. 작중행적
3. 평가


1. 개요


바키 시리즈의 등장인물. 흉악사형수 편에서 등장한 야나기 류코처럼 독수를 구사하는 무도가이지만 그의 독수는 피부를 찢어 독을 침투시키는 야나기와는 달리 닿기만 해도 즉시 독이 퍼질 정도로 더 높은 경지에 있다.
성우는 이케다 토모아키/그레그 천.

2. 작중행적


대뇌대전에서 바키의 초반 상대로 등장했다. 당시 한마 바키야나기 류코에게 당한 독수 때문에 거의 죽어가는 상황이었다. 이런 바키를 상대로 독수 사용자 리 카이오는 철저히 때려눕히려 하지만 리 카이오의 독수를 맞고 야나기의 독이 중화, 바키는 더더욱 파워업하게 된다.
원래 야나기 류코가 사용하던 독수는 중국에서 내려오던 비전의 독수의 반쪽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반에 해당하는 독수는 중국에 남아있어 이것을 리 카이오는 익혔다. 하지만 두 개의 독수가 충돌하면서 중화작용이 일어나 바키가 부활하게 된 것이다.
양독수와 음독수라는 게 있어서 리 카이오가 익힌 양독수는 극히 한정된 조건에서 해독작용을 한다는 뜬금없는 이유다. 그 극히 한정된 조건은 언급되지 않았다. 굳이 따져보면 생명의 위기라는 극한의 상황에서 분출되는 아드레날린이 양독수와 음독수를 하나로 합쳐 독을 중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걸지도 모르지만 이미 논리적으로 설명하기엔 바키라는 만화는 너무나도 멀리 와버린지라 아무도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3. 평가


걸어다니는 시체 상태인 바키를 보고 은근히 봐주거나 독수로 한대 친 뒤 바키가 응급처치를 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걸 보면 그래도 이 만화에 등장하는 인물중에선 꽤 좋은 사람에 속하는 것 같다. 이후 바키가 자신의 독수로 인해 오히려 다 죽어가던 몸에서 부활하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되었음에도 싸움을 포기하거나 하지 않고 싸우려 한 걸 보면 무도가로서의 모습도 나름 괜찮은 수준이란다. 파워업한 바키에게 패배하게 되며 감사하다는 (물론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인사를 받는다. 이후 우수수 나가 떨어지는 카이오들에 비하면 백만 배는 나은 대접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