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기 류코

 

흉악사형수
야나기 류코
스펙크
헥터 도일
시코르스키
드리안
[image]

'''"이 지구상에서 가장 강한 독가스가 뭔지 아는가?'''"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바키 시리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타마타 잇세이(넷플릭스), 에가와 히사오(2016년 OAD)/크리스 에드거리.

2. 작중 행적


한마 바키를 '''죽음의 위기'''에 몰아갔으며, 동시에 '''모토베 이조'''에게 쳐발린 남자.
모티브는 일본의 연쇄 '''식인'''살인마 사가와 잇세이와 아이키도 무술가인 '''야나기 류'''켄[1]. 참고로 감옥에서의 모습은 아무리 봐도 한니발 렉터에, 얼굴은 중년의 알 파치노로 보인다.
흉악사형수 5인방 중의 한 명이다. 수감 중 죄수 여럿을 죽이거나 중태에 빠뜨린 죄로 총알도 못 뚫는 강화유리 안에 갇혀있었으나 손바닥 안에 진공 상태를 만들어 강화유리에 흡착, 떼내버리면서 강화유리를 손쉽게 파괴하고 간수들을 학살하며 탈출했다.
시부카와 고키의 한쪽 눈을 못 쓰게 만들었으며, 스승인 쿠니마츠의 한쪽 팔을 잘라버린 것도 야나기다. 이후 독수 수련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쿠니마츠의 팔을 미라 상태로 보존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시부카와 고키와의 재대면에서 뜨거운 주전자를 패스하는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갖고 있던 암기로 고키의 한쪽 눈을 겨냥하며 한 수 위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용하는 기술은 꽤 여러 가지다. 우선 손 안을 진공 상태로 만들어서 산소 농도를 6퍼센트 이하로 만드는 기술이 있는데, 이 상태로 손을 벽에다 흡착시킬 시 시멘트나 강화유리마저 구멍을 내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자랑하며, 사람의 호흡기 위로 덮을 시 단번에 기절시킬 수 있는데 본인의 말로는 신의 의표를 찌르는 기술이라고 한다.[2] 이 기술 한 번으로 엄청난 거구의 죄수를 쓰러뜨리기도 했으며, 바키를 한 번 녹다운 시키기까지 했다.
하지만 이 기술은 첫 등장 시 바키에게 한 방 먹이는데 사용한 이후에 단 한 번도 사용하지 않는다. 일단 나름의 준비자세도 필요해 보이고, 손으로 상대의 코를 덮는다는 것 자체가 바키의 경우처럼 방심해주지 않으면 이뤄내기 어렵다. 그리고 뭣보다 이거 그냥 숨을 안 쉬면 그만이다. 말 그대로 일회성 기습용 기술이다. 야나기도 이후에는 아래에서 서술할 진짜 독수를 준비하는 걸 보면 이 단점을 알고 있는 듯하다.
두 번째는 온갖 천연 독을 손에 스며들게 해서 완성한 진짜 독수로, 손으로 접촉한 상대를 맹독으로 중독시킬 수 있다. 수련법이 굉장히 어려운데 자연의 독충, 독초를 모아서 독 모래를 만들고, 이 모래에 찌르기 수련을 하면서 중독과 해독을 반복하는 것이다. 게다가 손이 독에 퉁퉁 불어 고구마 색으로 변색되도록 이 짓을 해야 되는데, 보기처럼 장난이 아니게 아픈지 수련 중에 고통을 못 이기고 손을 잘라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3] 헥터 도일은 이 독수에 당해서 남은 한쪽 눈이 실명했다. 바키와의 싸움에선 2차전에서부터 사용했는데, 사실상 '''안 먹혔다.''' 야나기 본인도 도무지 바키가 중독될 기미가 안 보이자 '''"왜 내 독이 안 먹히는 거야!"'''라고 경악한다. 실제론 먹히긴 먹혔다. '''단지 중독 속도가 엄청나게 느렸을 뿐'''이었다. 그래서 야나기가 발리고 난 뒤에 아주 긴 시간이 지나서야 비로소 바키의 몸에 독이 제대로 퍼지는 바람에 바키는 진짜로 죽을 뻔했다.[4] 이를 보았을 때 상대의 내성에 따라 효과가 급락할 수 있는 기술로, 당시 2부의 바키를 상대로도 전투 상황에선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는 수준이었으니 그 위로 올라가면 아예 먹힐지나 의심이 가는 기술이다.
세 번째로 줄을 달아 연결시킨 낫 두 자루[5]를 붕붕 돌리는 장기가 있는데, 이 낫을 이용한 트릭으로 화단을 가꾸는 학교 미화원으로 위장해서 바키를 기습한다. 또한 암기인 바그나우[6]를 쓰기도 한다.
그 외에 타격 기술로 편타가 있는데, 몸에 힘을 쭉 빼고 흐느적거리다가 채찍과 같이 후려쳐서 고통을 주는 기술이다. 어떠한 사람도 피부를 단련할 수는 없기 때문에 일반인과 동등한 아픔을 느끼며 맞은 부분은 살갗이 벗겨져버린다고 한다. 야나기의 손은 독수이므로 중독 효과는 보너스로 따라온다. 다만 한마 유지로가 칭하길 여자나 아이가 사용하는 호신술. 그도 그럴 것이, 이건 쉽게 생각하면 빠른 손도장이다.[7] 얼굴에 때리면 살점 뜯어가는 따귀. 그냥 호신술이 아니라 여자나 애들이 쓰는 호신술인 이유는 저것 때문이다. 편타의 경우 바키도 익히고 있어서 오히려 야나기를 이걸로 두들겨 패버렸다. 참고로 이 편타는 바키가 피클, 유지로와 싸울때도 써먹고 레츠 카이오가 중국 무술계에선 콜롬버스의 달걀로 칭해진다고 치켜세워주는 등 오히려 야나기 본인보다 잘나가는 기술이다.
2부 초반에는 시부카와 고키 & 바키가 연합한 2:1 상황에서 바키를 실신시키는 등 선전했으나, 나중에는 코즈에와의 붕가로 파워업 한 바키에게 시코르스키와 연합해 2대 1로 덤볐음에도 안습할 정도로 처절하게 발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바키가 둘을 두들겨 팰 만큼 패고 도망가버리자[8] 분통이 터져 절규한다. 도일이 오로치 카츠미와 좋은 관계가 되어 나타나자 분풀이를 하기도.
갈수록 찌질도가 올라가서 심지어는 모토베 이조에게까지 발리는 처참한 꼴로 전락. 그것도 시부카와 고키가 도전장을 내밀어 공원에서 담배 한 대 때리고 있던 중 기습당한 것이다. 허벅지를 일본도에 찔리고, 만력쇄의 추에 맞아 한쪽 입가가 날아가버리자 분노해서 낫을 꺼내 들고 빙빙 돌리며 접근하지만 모토베가 '''정글짐''' 앞에 서서 낫의 움직임을 차단해버린다. 정글짐에 메쳐진 다음 '''단련된 육체 이외의 것에 의지하는 마음가짐 때문에 기량이 훨씬 떨어지는 나에게도 이렇게 당하는 것이다.'''라는 한 마디를 들었음에도 마지막으로 독수를 꺼내 들고, 모토베는 야나기가 떨어뜨린 낫을 주워 들어 일합에 독수를 잘라버린다.
결국 모토베가 일본도를 들이대며 패배를 인정하라며 다그치고, '''여기에 한마 유지로까지 등장''', 야나기의 패배를 선언하지만 용감하게도 야나기는 '이 승부의 승패를 결정하는 건 당신이 아니다.'라고 응수했으며 유지로도 '그게 정답이다, 한쪽 손목이 잘리고 다리에 칼 맞아도 자신이 인정 안 하면 아직 패배한 게 아니다.'라고 동조해준다. 승패란 결국 '''싸우는 당사자가 멋대로 결정하면 그만'''이라는 논리.
뒤늦게 시부카와까지 현장에 도착하자 유지로가 졸리다며 이만 가보겠다...고 하다가 그대로 몸을 돌려 야나기의 머리에 날린 백 블로우 한 방으로 게임 셋. 턱 부분이 완전 구겨져서 피를 쏟으며 쓰러진다. '굴복하지 않는 것 = 나와 싸우자는 것'이 유지로의 공격 이유. 그러고는 쿨하게 남기는 말이 '''내 멋대로 결착 지은 거야.'''[9]
비상식적인 부상을 입고도 멀쩡히 살아서 나오는 인물이 많은 바키 월드에서 저 정도면 경상(?)이고 작가의 말도 '죽었거나 재기불능이 되었을 것'이라고 100% 죽었다고 확답하진 않아서 살아있으려니 했더니 4부에서 유지로가 흉악 사형수를 회상하다가 "한 명은 내가 장사 지내줬던가"라고 언급하는 바람에 생사 여부에 논란이 많았으나, 신장판에서 나온 사형수들의 근황에서 일단 살아는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0] 잘린 손목에는 갈고리 의수를 장착했으며 모토베의 만력쇄에 맞고 찢어졌던 왼쪽 입술 부근은 아크릴 피부를 이식해서 근육과 치열이 그대로 드러나있다. 이전과 같이 강화 유리 감옥에 갇힌 채 주저앉아서 멍하니 앞만 바라보는 모습으로 마치 모토베와 유지로에게 크게 당한 후 정신이 나간 것처럼 보였지만, 이렇게 반 폐인이 된 (것처럼 보이던) 야나기를 일반 병동으로 옮기자는 안이 받아들여져 이송하기 위해 소총으로 무장한 간수들이 감옥 문을 열고 들어오자 '''침대 시트를 휘둘러 목격자들의 시선을 가리고''' 간수들을 끔찍하게 살해한[11] 후 사라진다. 리벤지 도쿄에서 근황이 소개된 다른 사형수들이 탈옥할 여력도 없거나 수감에 순응하고 있는 것처럼 묘사되는데[12] 유일하게 대놓고 탈옥한 사형수다.
2001년 애니판에서 드리안, 스펙크와 함께 모습을 비춘 적이 있다.[13]

3. 기타


바키와 시부카와 둘을 상대로도 선전을 하며 한때 사형수들 중 최강으로 평가받기도 했으나, 바키가 빈틈없이 싸움에 임하자 시코르스키와 협공을 했는데도 유효타 한 번을 못 내며 쌍으로 농락당하기도 하고, 2부 연재 시 약체로 평가받던 모토베에게 완패함으로써 평가가 급락한 캐릭터다.[14] 사용하는 기술 자체는 사형수들 중 가장 다채로운 편에 속하지만, 대처법을 알면 쉽게 무력해지거나 단련된 레귤러들 상대로는 실효성이 적은 기술들이 대부분이었던 탓이 크다. 결국 2부의 바키보단 확실히 약했기에 바키 시리즈 전체적으로 보면 강한 편은 아닌 캐릭터다. 쿠니마츠가 자신의 제자들 중 천재였다고 칭찬하고 모토베도 자신보다 기량은 뛰어나다고 인정하는 것을 보면 재능 자체는 상당한 것으로 보이나, 독수나 암기 등에 의존하다가 이를 깎아먹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4부 들어 모토베의 위상이 상승하고 야나기의 상대가 '''무기를 든 공원 모토베'''였다는 점에서 재평가를 받을 여지가 보인다. 실제로 이타가키 케이스케가 2부 애니화 기념으로 방송에 출현해 밝힌 설정에 따르면, 야나기는 스펙크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그래도 드리안과 함께 사형수 5인 중 최소 중간에는 속하며, 시코르스키헥터 도일보다는 확실히 강한가 보다. 실제로 도일의 한쪽 눈이 먼 상태였다곤 하지만 일방적으로 털어버리기도 했다. 어찌됐건 도구를 이용해서 잭을 상대로 선전한 데다가 무사시의 생사 여탈권을 쥘 정도의 실력자고, 가이아를 제자로 둘 정도로 환경 이용에도 뛰어난 모토베가 자신의 홈그라운드에서 야나기의 수단을 하나하나 차단해나가며 싸운 것이니 아무래도 상대가 안 좋았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사형수들 중 상대방을 농락하며 즐기는 모습을 자주 보이긴 했지만, 실상은 본인의 성격부터 상당히 치졸하고 자존심이 강하다. 시부카와에게 본인이 써먹었던 수법 그대로 엿을 먹자 눈에 보일 정도로 분노하기도 했으며, 바키에게 농락당하고 하나야마에게도 무시당하자 멘붕해서 격분, 애꿏은 도일을 찾아가 분풀이를 하는 치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아랑전의 원작자 유메마쿠라 바쿠가 집필 중인 바키 시리즈아랑전크로스오버 외전 '유원지'에서 중요 인물로 등장한다. 아직 사형수로 수감되기 전 시점인데, 여기서는 손에 진공을 만드는 공도를 이용해서 살점을 뭉텅이로 뜯어내거나 '''빌딩을 기어올라가는''' 기행을 벌이는 등 본편보다도 더 강력해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주인공 카츠라기 무몬[15]의 스승이자 코즈에의 아버지[16]인 마츠모토 다이야마가 야나기와의 싸움에서 입은 부상이 원인이 돼서 사망했다는 떡밥이 있다.
바키를 자주 패러디하는 괴짜가족의 작가 하마오카 켄지가 야나기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지 특히 자주 패러디한다. (물론 이타가키 케이스케를 패러디한)만화가 이타자키 케이스케의 어시스턴트 '야나기다'라든가,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장수'[17]를 구사하는 장어구이집 점장 우나기(장어의 야나기와 헤어 살롱 오너 야나기, 그리고 그들을 후원하는 기나야 약국의 '''여'''점장 야나기로 이루어진 야나기 삼남매가 튀어나오는 등이 있다.

[1] 작중 아이키도 무술가를 대표하는 시부카와 고키와 접점이 있는 것은 이것 때문으로 보인다.[2] 당연한 이야기지만 현실에서는 절대 실현 불가능한 기술이다. 일단 손바닥과 물체 사이의 공간을 진공 상태로 만들려면 손과 물체 사이의 공간이 빠져나갈 곳 하나 없이 완전 밀착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울퉁불퉁한 데다 은근히 땀구멍이라든가 손금이라든가로 틈이 많이 나있는 사람 몸으로는 이게 불가능하다. 그리고 설령 진공 상태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더라도 이걸로 벽이나 강화유리를 박살내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3] 작중 독수 만들기의 번거로움과 독의 즉효성을 보면 오히려 만든 독 모래를 뿌리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다는 얘기도 있다.[4] 사실 바키 본인도 자신이 중독된 것을 알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버티는 바람에 일이 이렇게 커진 거다. 작중에서도 몇 번이나 때를 놓쳤다는 언급이 있다.[5] 쌍절곤+사슬낫을 생각하면 쉽다.[6] Baghnakhs. 겉보기엔 갈고리 달린 너클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주먹 밖으로 빼내서 손가락을 감싸는 형태로 착용하는 너클과 달리 손바닥 쪽에 착용해 손가락 아래에 감춰놨다가 손을 펴면 드러나는 형태의 암기다. 하지만 야나기는 주먹을 쥘 때도 칼날이 나오게 개조했다.[7] 하지만 유지로 본인도 1부 때 오로치 돗포와의 싸움에서 공수도의 방어술에 공격이 막히자 피부를 노리고 사용한다.[8] 라기보단 바키가 일부러 약 올리려고 저 둘을 놓아줬다. 즉 싸울 가치도 없으니 꺼지라는 제스처. 차라리 저 때 바키에게 패배하고 등장이 없었다면 나중에 험한 꼴 볼 필요도 없고 야나기 본인도 만족했을지도... 애초에 패배를 경험하고 싶어서 바키를 찾아온 인간이니.[9] ...라고는 하지만 사실 유지로가 야나기를 조져놓은 건 거의 분노의 응징에 가깝다. 애초에 유지로 성격상 상대가 굴복을 하든 안하든 싸우고 싶으면 일단 달려들고 보지 저렇게 대놓고 여유를 부리지 않는다. 시코르스키의 기습을 당하고도 "러시아 싸움은 아직도 구식이군!"이라며 실실 웃은 것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무래도 단련된 육체가 아닌 온갖 암기를 사용한 더러운 수법으로 싸우는 야나기가 마음에 안들어서 조져버릴 생각이었다가 모토베가 먼저 상황을 대강 정리해 막타만 쳤다고 보는게 맞을 듯.[10] 또한 야나기와 더불어 사형수들 중에서는 확실히 죽거나 재기불능이 되었을 것이라 추측되었던 스펙크도 생존이 확인되었다.[11] 머리가 깨져 가 흘러나오는 시체가 있는가 하면 코 아래쪽 얼굴 가죽이 벗겨진 시체도 있고, 턱 위가 마치 삽 같은 물건으로 떠낸 것처럼 뜯겨나간 시체도 있다.[12] 스펙크는 근육이 활성화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지만 일단은 여전히 식물인간 상태고, 드리안은 참장 수련을 하며 체중이 불었지만 아직까지는 정신이 나가서 사탕을 먹으며 사탕 그림만 그리고 있다. 시코르스키와 도일도 아직까진 얌전히 수감 생활을 하는 중이다.[13] 25화에서 7분 9초경에(국내 더빙판에서는 5분 25초 경에) 스펙크라고 추정되는 옷을 입은 남성과 마지막으로 비춘 남자가 그 증거.[14] 실제로 모티프인 야나기 류켄도 뭔가 대단한 기공도사인 마냥 허풍을 부리다가 처참하게 깨지는 사기꾼인 걸 생각하면 작가가 작정하고 몰락시킨 듯하다.[15] 오로치 카츠미오로치 돗포에게 입양되기 전 서커스단 시절의 형. 다만 친부는 각각 다르다고 한다.[16] 본편에서도 코즈에의 어머니의 입으로 코즈에의 아버지는 지하투기장 파이터였지만 트로피 하나만 남기고 사망했다고 언급된 적이 있다.[17] 장어+손 수(手). 25년간 매일 3시간 동안 비전 소스를 손에 배어들게 해, 손을 휘두르는 것만으로 장어 소스 향기가 풍겨서 행복에 젖게 만든다는 기술이다. 물론 독수의 패러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