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네스(메이플스토리 DS)

 

1. 개요
2. 작중 행적
3. 악행
4. 평가
5. 기타



1. 개요


샤레니안 유적 발굴단의 단장이며 본래는 마가티아의 과학자다. 또한 전사와 도적 사이드 중간 보스라 볼 수 있는 캐릭터. 그리고 '''현재 기준으로 만악의 근원, 인간 말종.'''[1][2][3]

2. 작중 행적


과거에는 마가티아의 과학자였고[4] 연구소로 흘러들어온 루비안 조각을 하나 발견하고 루비안의 힘을 이용해 세계를 지배할 야욕을 드러낸다. 루비안의 힘을 이용하기 위하여 유사 생명체를 몇몇 만들어냈고 그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파풀라투스'''.
파풀라투스를 루비안 조각과 융합시켜 세상을 지배할 야욕으로 그를 교육시키지만[5] 지능이 심각하게 낮아서[6] 대놓고 불만을 표출한다. 결국 그에 분노한 파풀라투스는 루비안의 힘이 발휘됨에 폭주하고 파웬을 포함한 연구원을 죽이고 연구소를 빠져나가지만 본인은 생존.[7]
파풀라투스 제어에 실패하자 고고학 쪽으로 방향을 돌려 발굴단을 결성하여 페리온 쪽 바위산 부근에 발굴 현장을 세우고 샤레니안 유적에 있는 루비안을 찾을 흉계를 꾸민다.
때마침 발굴 현장을 찾아온 전사와 그의 친구인 해치를 경호원으로 고용하고 해치를 이용할 음모를 꾸민다.[8] 이 때 전사가 들고 온 샤레니안의 유물인 석판을 보는데 때마침 찾아온 도적이 고대 샤레니안의 문자로 새겨진 석판을 읽는 것을 보고 놀랍게 여긴다.[9] 그리고 루비안을 찾고 싶다는 도적에게 멧돼지 퇴치를 의뢰한다. 그렇게 전사와 도적이 멧돼지를 퇴치하러 가고 그 사이에 해치한테 몇몇 스킬을 전수한다.
멧돼지를 퇴치하고 도적이 돌아오자 전사를 밖으로 내보내고 도적에게 석판을 해독하게 한다. 그 후 도적한테 예전에 루비안으로 보이는 보석을 발견했지만 너무 위험해서 크리슈라마한테 줘버렸다고 하고 슬리피우드로 찾아가서 확인해보라고 한다.[10] 도적 일행을 보낸 다음 곧바로 전사와 해치한테 도적 일행을 미행할 것을 지시한다.
후에 해치와 함께 슬리피우드의 사원에 와서 크리슈라마한테 도적한테 무슨 얘기를 했는지 불라며 협박한다. 그러나 되려 전사가 이에 반발하며 해치를 쓰러뜨리고 크리슈라마가 때를 놓치지 않고 잊혀진 신전 안으로 도망친다. 크리슈라마를 놓치고 전사랑 한 판 붙고 고함 마법 한 방으로 전사를 쓰러뜨린다.
후에 해치를 자신의 부하로 들여서 도적으로부터 정보를 캐낼 것을 명한다. 그리고 해치로부터 고요의 피콜로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고 전사와 해치를 골렘의 사원으로 보낸 다음 도적의 힘이 빠졌을 때를 노리며 도적을 고함 마법으로 제압하고 고요의 피콜로를 빼앗는다. 직후 해치와 전사 사이를 이간질시키고 해치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인다.
이후 발굴 현장에는 본인과 해치 외에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게 접근금지 구역으로 지정해놨다. 그리고 엘리니아로 가서 피난을 온 루디브리엄의 국왕 토이 3세를[11] 발굴 현장으로 안내한다.[12] 발굴 현장까지 토이 3세를 데리고와서 돌풍 지대까지 오고 샤레니안 유적으로 들어가면 루디브리엄을 구원할 수 있는 보석이 있다고 꼬드긴다. 그리고 유적으로 들어가기 위해 돌풍을 없애려고 고요의 피콜로를 연주하지만 아무런 변화도 없었고[13] 이에 격노한 토이 3세는 부하들과 함께 돌아간다.[14] 그 사이에 피콜로를 놓쳐버리고 도적의 기습에 의해 도로 피콜로를 빼앗겨버린다.
하지만 곧바로 해치를 시켜 리나를 납치하는 치졸한 방법을 쓰고 도적을 발굴 현장으로 유인해 피콜로를 들고 돌풍지대로 오라고 협박장을 전달한다. 그 사이에 전사와 대결하지만 끝내 패배한다. 이에 자존심이 상했는지 해치랑 지금부터 모르는 사이라며 해치를 버리고 돌풍 지대로 간닺 도적이 피콜로를 들고 오자 금세 따로 멜로디가 필요한 것을 알아차리고 도적한테 피콜로를 연주하게 한다. 이에 도적은 할수없이 피콜로를 연주하고 돌풍이 사라지자 감사 선물(...)이라며 고함 마법으로 도적을 기절시키고 유적으로 들어간다.
겨우 루비안을 손에 넣지만 루비안에서 소환된 에레고스에게 힘을 빼앗겨버린다. 그러나 그는 죽지 않고 겨우 지하로 도망쳤고, 그러던 중 해치가 루비안을 가져왔다며 리네스에게 주었으나 리네스는 에레고스에게 힘을 빼앗긴 것에 대한 작용으로 두려움을 느껴 치우라고 말하지만, 루비안의 힘으로 사악해진 해치에게 살해당하고[15] 무너지는 샤레니안 유적 속에 파묻힌다.

3. 악행


이 작자는 루비안을 손에 넣으려고 온갖 악행을 저질렀으며 이 자의 악행을 나열하자면
  •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상관인 파웬을 꼬드겨 루비안을 파풀라투스와 융합시켜 포털 연결에 혼란을 주었다.[16]

  • 루비안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 파풀라투스를 학대하고 욕해 동료들을 죽게하고 자기 혼자 도망침.[17]
  • 해치를 이용해먹으려고 전사와 해치 사이를 이간질한다.
  • 루비안에 관한 정보를 캐내려고 슬리피우드 사원을 습격하고, 크리슈라마의 불응에 해치를 이용해 간접적인 상해를 입혔다.
  • 도적을 습격하여 고요의 피콜로를 강탈.
  • 루비안을 찾기 위해 토이 3세를 속여 발굴자금을 챙기고 역모를 저지르려고 함.
  • 도적을 유인하기 위하여 리나를 납치했다.
  • 자신의 악행에 해치를 이용하다가 쓸모없다고 버림.[18]
  • 샤레니안으로 들어가서 왕의 옥좌에 있는 마법 장치에 들어간 루비안을 건드리는 바람에 에레고스가 되살아나고 에레고스가 루비안을 품고 샤레니안에서 사라지자 메이플월드 전체의 포털 연결이 꼬여버림.[19]

4. 평가



5. 기타


전사와 도적 편 진행 중 두사람과 적대적인 관계가 된다. 특히 도적과는 철천지 원수가 되었다.[20]
[1] 이 게임의 시작인 포털이상 현상부터 모두 리네스가 관련되어있다. 1차 포털 이상 현상은 리네스가 파웬을 부추겨 루비안을 파풀라투스와 융합시키면서, 2차 포털 이상 현상은 샤레니안 궁전에 있는 루비안을 리네스가 건들면서 발생했다[2] 파풀라투스를 학대하고 욕해 동료들을 죽게 하고 자기 혼자 달아난다. 이후에도 또다른 루비안을 찾기 위해 악행을 저지른다.[3] 리네스의 성격과 야망을 생각해보면 이미 파풀라투스를 루비안과 융합시킬 때부터 후의 해치와 마찬가지로 파풀라투스를 자기 마음대로 조종해 파웬과 동료들을 죽이고 세계를 정복하려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다. 파풀라투스를 만들어 루비안과 융합시키자고 파웬에게 제안한 것도 리네스고 파풀라투스의 교육도 리네스가 담당했다.[4] 마법사와 궁수의 최종전 직전 상점 역할을 하는 드랭에 의하면, 마가티아의 과학자로 합류하기 전에도 과학자로서의 명성은 이미 높았던 것 같다.[5] 말이 교육이지 실상은 사육하는 수준이었다.[6] ''''나''''라는 단어를 가르치는 데에만 1달이 걸렸다고 한다.[7] 과학자였던 동시에 마법을 쓸 수도 있었기에 마법으로 저항했던 것으로 보인다.[8] 검을 시험해보고 싶던=강해지고 싶던 해치의 심리를 이용한 것.[9] 전사가 그냥 적당히 둘러대는 거 아니냐고 했지만 일부 문자는 확실히 해독했다고 한다.[10] 물론 이는 루비안을 찾기 위해 도적한테 거짓말을 한 것.[11] 리네스의 발굴 프로젝트에 금전적인 지원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12] 루디브리엄이 장난감들한테 점령당해서 피난을 온 것이다.[13] 그냥 불기만 하면 안되고 따로 멜로디가 필요한데 리네스는 그걸 몰랐던 것.[14] 직후 본인이 말하길 토이 3세는 '''어차피 루비안을 찾고 나면 처리할 생각이었다고'''.[15] 이후 전사로 리네스의 시체에 말을 걸면 전사가 "리네스 씨..."라고 중얼거린다. 해치와의 우정을 망가뜨린 악당이기는 하지만 마지막에 모든 힘을 잃고 비참하게 죽은 것이 내심 안타까웠던 듯.[16] 제 1차 포털 이상 현상. 그렇다면 리네스는 프롤로그 시점 까지만 해도 마가티아 연구소의 과학자라는 얘기가 되며, 포털 1차 이상 현상 시점인 프롤로그 시점 이후 ~ 챕터 1 시점까지 짧은 기간 동안 샤레니안 궁전에 있는 루비안의 존재를 토이 3세에게 얘기함과 동시에 흥미가 생기도록 꼬드겨 발굴 자금을 마련해 발굴단을 며칠만에 금방 꾸렸다는 얘기가 된다. 그만큼 리네스가 사람의 심리를 꼬드겨 인맥을 동원시키는게 가능한 인재라는 얘기로도 성립된다.[17] 그리고 이는 파풀라투스가 장난감 군단을 결성하여 루디브리엄을 침략하는 나비효과를 일으켰고 본의 아니게 지원자인 토이 3세를 괴롭힌 셈이 되었다.[18] 이 때 리네스가 하는 말이 상당히 가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녀석!! 지금부터 너와 난 모르는 사이다!!!"[19] 제 2차 포털 이상 현상. 이로서 루비안 4조각중 1개가 이상이 생기면(파풀라투스 건) 1차 포털 이상 현상, 2개가 이상이 생기면(에레고스 건 까지 포함) 2차 포털 이상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리네스가 직접 파풀라투스와, 에레고스를 통해 증명하는 꼴이 되었으며, 전사의 아버지의 유품인 루비안 1조각(해치가 전사에게 강탈해서 사악하게 돌변해 리네스를 죽였긴 했으나 그 루비안 조각이 폭주해서 해치가 살인을 저질렀다고 하기에는 해치가 그때 리네스를 죽이고 싶었다고 사악한 속마음을 전사에게 고백했고, 작중 파풀라투스와 에레고스는 외형마저 타락했는데 해치는 외형까지 사악하게 변하지 않았던걸로 보아서 포털 이상 현상이 생길 수준까지 가지 않을 정도로 폭주를 심하게 안했을 가능성이 높다), 마법사의 지팡이인 루비안 1조각 마저 인간의 죄악으로 인해 이상이 생기는 현상이 발생했다면 시계탑과 연결된 루디브리엄 주변의 예외적으로 대부분 정상가동중인 포털들(지구방위본부, 에오스 탑, 헬리오스 탑, 아랫마을, 까막산 등) 마저 제 3차, 제 4차 포털 이상 현상이 발생해 그곳에 있는 포털들 마저 예외를 안시키듯이 하나도 남김없이 죄다 붉은 포털로 바뀌고, 샤레니안 왕국을 멸망시킨 악마(주니어 발록)들이 나오는 틈이 생성되 메이플 월드를 3000년전의 샤레니안 왕국처럼 멸망시킬 가능성이 높은 위험천만한 상황을 리네스는 그걸 2번씩이나 연달아 해버린것이다.[20] 전사는 그래도 리네스를 칭할 때마다, '리네스 씨'라고 꼬박꼬박 칭하고 극도로 화가 난 경우더라도 '당신'이라고 칭하는데다 심지어 리네스가 죽었을 때도 '리네스 씨'라고 칭하는 최소한의 격식을 차린 표현을 쓰지만, 도적은 고요의 피콜로를 빼앗긴 이후로 '리네스' 또는 '대머리 자식'이라고 부른다. 두 사람의 리네스를 증오하는 정도의 차이를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