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풀라투스(메이플스토리 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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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마법사와의 접점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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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를 찾아줘서...정말....고.마.워.'''

메이플스토리 DS에 나오는 궁수&마법사 편의 최종 보스이자 파풀라투스 스토리의 주인공.
루디브리엄 시계탑이 최종장의 장소로 발탁되면서, 그 강력한 혼테일을 누르고 최종보스 중 하나로 승격되는 업적을 달성. 게다가 대화할 때 나오는 모습이 귀엽다. 지능은 어린아이 수준이며 학대를 받으며 자라온 안타까운 과거를 가지고있다.

2. 작중 행적


루비안이 4개로 쪼개질때 그 중 하나가 마가티아로 들어간다. 루비안의 힘을 사용하려던 마가티아 과학자들이 루비안의 분자식 해독에 실패하자 생명체와 루비안을 융합하여 만든 유사 생명체. 리네스와 파웬 및 마가티아의 박사들이 길들이려 했으나[1] 지능이 어린아이 수준이여서 '나'라는 단어만 가르치는데 3개월이 걸렸다. 이에 인내심에 한계가 온 리네스가 면전에서 대놓고 불만을 표출하자 분노하여 장난감들을 소환해 리네스 같은 일부를 제외한 과학자들을 죽이고 탈출, 시계탑 안에서 장난감을 만들며 혼자 살고 있다. 임무 때문에 마법사가 떠나자 외로움을 자각하고 파웬과 리네스를 찾기 위해 장난감 군단을 보내 엘나스와 마가티아를 박살내고 다른 마을을 습격한다. 지능이 낮아서 죽음이 뭔지 몰랐기 때문에 그냥 다 죽인 듯. 후반에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기억을 흡수한 뒤 부모[2]인 파웬과 리네스의 사망을 알게 되고, 동시에 자신이 루비안을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도구라는 걸 깨달아 분노하면서 폭주해버린다. 루비안의 노래로 약화됐지만 인간 따위는 필요 없다며 다 죽이려다가 궁수와 마법사에게 저지당하고 이성을 되찾는다. 이후 마법사에게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소멸했는데 여신이 말하길 파풀라투스는 소멸되지 않았다고 하고 에필로그에선 외계인을 만나게 된다.

2.1. 마법사와의 접점


붉은 포탈로 텅 빈 루디브리엄에 흘러들어온 마법사와 만나 친구가 되고 부모와 친구라는 개념을 인식한다.[3]
마법사가 임무때문에 엘나스로 떠나자[4] 외로움을 자각하고 엄마, 아빠[스포일러]를 찾기 위해 장난감 군단을 일으킨다.
시계탑 깊은 곳에서 파풀라투스의 감정이 여기저기 떠다니며, 파풀라투스의 기억속 마가티아에서 마법사와 재회했을때는 예전처럼 다시 재밌게 놀자고 한다.
파풀라투스를 쓰러트리고 나면 하는 대사가 매우 슬프다.

파풀라투스 : 파풀라투스...잘못했다?

마법사 : 아...아냐...사람들이 잘못한거야.

파풀라투스 : '''그런데...왜...파풀라투스가 아파?'''


3. 공격 패턴



총 2페이즈로 나눠진다.[5]
1페이즈에선 파란색과 빨간색이 번갈아 나타나는데, 빨간색일때에는 마법공격 파란색일때는 물리공격만 통하며 그 반대로 때릴경우 체력을 회복하니 주의. 참고로 중간에 "시간이 흐른다... 그리고 인간 죽는다.", "시간 얼마 남지않았다"라고 말하는데, 파풀라투스의 시계가 12시가 되면은 시간이 다 되었다고 하면서 플레이어는 사망한다.
2페이즈에선 미사일을 떨어뜨리는 등의 공격을 날리는데 그냥 여유롭게 쓰러뜨려도 된다.

4. 관련 문서


[1] 사실상 사육이라고 하는 게 맞다. 파웬 본인도 사육이라고 인정했다.[2] 물론 태어나게 만든 이라는 면에서 부모지 이들은 파풀라투스를 도구 취급했으므로 부모라고 부르기는 그렇다.[3] 마가티아 과학자들이 '나'라는 단어를 가르치는데만 3개월이 걸렸는데 마법사가 이런 개념을 이해시키는데 하루 혹은 며칠도 걸리지 않은걸 보면 파풀라투스의 지능이 낮긴 하지만 마가티아 과학자들이 얼마나 비인륜적이었는지도 유추해 볼 수 있을지도. [4] 이때 바로 엘나스로 가지 않고 다시 파풀라투스에게 가서 말을 걸면 '''친구! 돌아온거야?!''' 라며 환하게 웃는다. [스포일러] 파웬, 리네스 [5] 전사와 도적의 최종보스인 에레고스의 경우, 1페이즈는 도적이 스토리 중간에서 물리치고, 전사와 도적은 마지막에는 2페이즈만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