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어던(데스티니 가디언즈)
1. 개요
2. 리바이어던
3. 행성포식자 (Eater of Worlds)
3.1. 반응로 탈출 (Reactor)
3.2. 자유낙하 (free fall)
3.3. 양자 지뢰 파괴 (Quantom Mines)
3.4. 아르고스, 행성 정신핵 (Argos, Planetory Core)
4. 별의 탑 (Spire of Stars)
4.1. 보상
4.2. 석상 정원 (Statue Garden)
4.3. 전류 도관 (Power Conduit)
4.4. 발 카우오르의 함대 저지(Stopping Val Ca'uors Fleet)
4.5. 발 카우오르 무력화 (Val Ca'uor)
5. 슬픔의 왕관 (Crown of Sorrow)
1. 개요
데스티니 가디언즈 본편에 수록된 레이드. 데스티니 시리즈의 첫 기갑단 레이드이기도 하다.
해당 문서에서 소개되는 레이드들은 모두 함선 '''리바이어던''' 안에서 벌어지는 전투이기 때문에 리바이어던에서만 발동하는 개조부품들과 고스트 의체가 모두 적용된다. 단 도전자의 의체는 슬픔의 왕관에선 적용되지 않는다.
2. 리바이어던
'''"이 함선은 너희가 꿈도 꾸지 못한 방식으로 도전을 안길 것이다! 모두 한번 즐겨보자꾸나."'''
- '''황제 칼루스'''
'''Leviathan.'''
본 레이드의 컨셉은 스토리 미션에서 도미누스 가울을 쓰러뜨린 수호자들이 기갑단의 전 황제인 칼루스의 함선 '''리바이어던'''으로 초대를 받아 그가 주는 여러 시련들을 통과하는 것이다. 컬렉터즈 에디션에 동봉된 기갑단 책자의 내용은 칼루스가 미래에 가울을 쓰러뜨릴 누군가에게 가울을 포함해 자신을 배신한 반역자들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을 처단하면 자신이 어마어마한 부와 명예를 하사하겠다고 말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반역자들을 쓰러뜨린 황제의 용사를 궁정, 투기장, 정원, 무기고로 가득한 함선으로 초대할 것이며 그들이 자신의 상을 받을 자격이 있을지 시험해볼 것이라고 써져 있다.
훔쳐낸 정보 지식에 의하면 선봉대에선 수호자들이 리바이어던에 접근하는걸 별로 좋게보지 않던 모양.
평가가 다소 엇갈리는 편이다. 컨셉 자체가 황제가 수호자들을 갖고 노는 것이라 그런지 뭐 하나만 까딱 잘못해도 다 죽는 전멸 패턴의 퍼즐과 미로가 많아 6명이 끊임없이 협동하며 퍼즐을 풀어 나가는 과정을 즐기는 유저들은 호평하는 반면, 보스전은 딱 하나밖에 없어 보스전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은 실망하기도 한다. 특별한 전투력이나 장비가 강제되진 않고, 경이 드랍률이 매우 높은 편이라 저레벨 때 추천되는 레이드이긴 하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전멸 기믹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애초에 퍼즐 자체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다른 레이드에 비해 매우 쉬운 편으로 데스티니 시리즈의 레이드가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알 수 있을 난이도이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소원처럼 소수 숙련이 캐리하거나, 과거의 고통처럼 꼼수로 빨리 깬다거나 할 수 있는 레이드는 아니라 초행들이 레이드 공부를 철저하게 할 수 있다.
리바이어던 내부와 칼루스 근위대의 색 배색은 여타 기갑단과 다르게 황금색과 보라색이 조합되어 있다.
전투력은 과거에 280, 330 등 다양한 변화를 거쳤으나, 섀도우킵 출시 이후 750으로 고정되었다.
시작하면 멋들어진 컷신과 함께 네소스 상공에 떠 있는 리바이어던에 승선하면 기갑단 근위대가 줄을 지어 사열하고 있다. 플레이어들이 공격하기 전까지 이들은 공격해 오지 않으므로 무시해도 상관없다.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된다.
허나 이 근위대들은 얻어터질 때가 많은데, 그 이유라면 이들이 필드에서 보기 힘든 '강력한 적' 이기 때문. 퀘스트에서 강력한 적을 처치하라고 하면 죽임당하는(...) 안습한 존재다.
번지가 한국시간 2020년 6월 10일에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리바이어던은 12시즌부터 라이브 서버에서 제외되고, 로테이션을 통해 추후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최근 기존 레이드 방어구의 전투력 상한제 업데이트로 인해 출현의 시즌에서 파밍한 리바이어던 및 관련 레이드들의 방어구들은 다음 확장팩의 전투력 상한제인 1360을 지닌 상태로 나오며, 신규 확장팩인 빛의 저편이 출시되는 2020년 11월 11일 전까지 하루에 몇 번이든 방어구 파밍이 가능하게 해놓은 상태이다.
2.1. 요새
본 레이드는 이 요새를 중심으로 하여 4개의 방들이 연결된 구조이다. 요새에 들어서면 각각 도끼, 사냥개, 태양, 성배 문양이 그려진 4개의 대문 앞에 같은 문양의 4개의 깃발 모양의 유물이 박혀 있는데, 들어가고자 하는 문으로 나머지 3개의 유물을 옮겨와 박아 넣어야 한다.
각 문양에는 뜻이 있는데 사냥개 는 정원(유람지), 태양은 목욕탕, 도끼는 건틀릿 단계를, 성배는 최종보스를 뜻하며 해당 문양의 문은 각각의 단계로 통한다. 보스 단계를 제외한 앞의 3가지 단계의 순서는 매주 바뀌므로 문을 여는 순서도 그에 따라 달라진다.
유물을 박는 사이에 주황색 피통을 가진 '깃발 해방자'라는 백인대장이 근처에 스폰되어 유물을 뺏으러 오니 그 전에 처리해야 한다. 실패하면 깃발이 하나씩 없어져서 다시 저만치까지 달려가서 기갑단을 처리하고 또 유물을 꽂아야 한다. 따라서 발견하면 최우선으로 처리하자. 그 외에는 왼쪽 아래에 '''의원이 나타납니다..''' 라는 문구가 뜨면서 진행 구간 주변에 방어막을 친 사이온이 소환되는데 이를 찾아서 근접공격으로 죽여야 한다. 의원은 방어막을 치고 있어 원거리 공격이 먹히지 않으며, 이 사이온을 처리하지 않으면 깃발 해방자가 무적 상태가 되므로 저지할 수 없다.[1]
첫 단계 진입을 위해 열쇠를 이용해 문을 연 이후부터는 요새가 아닌 언더밸리를 통해서도 각 단계로 이동할 수 있다.[2] 단, 입장 순서는 매주 달라지고 각 지역별로 언더밸리로 가는 경우가 더 오래 걸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무조건 좋다고 볼 순 없다. 이런 점은 일부 유저들이 언더밸리로 가는 것이 뭔가 특별해보이고 잘하는 것처럼 보여진다고 생각하고 끌고가서 환장할 결과를 초래하는데, 제대로 된 언더밸리 루트를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진입해서 헤매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이 발생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정직하게 왔던 길로 돌아나와서 진입로를 다시 여는게 훨씬 빠르고 편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또한 안료를 목적으로 레이드에 참가했다면 절대로 언더밸리에 진입하면 안 된다. '''칼루스의 선택 안료는 요새 클리어 보상 상자에서만 나온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에 서술.
2.2. 목욕탕
“태양” 문양에 해당되는 단계이다.'''"내 병사들은 목욕탕에서 기분을 풀고 체력을 회복하지. 그들이 너도 반겨줄 것이다."'''
처음 소환되는 지점을 기준으로 왼쪽의 위와 아래 (11시, 7시) 오른쪽의 위와 아래 (1시, 5시)까지 총 4지점의 발판을 일정 시간동안 밟아 사슬을 내리고, 시간이 되면 모두 가운데에 모여 각각 3개씩 3군데의 흑수정들(총 9개)를 모두 깨는 것이 기본적인 목표이다.
4개의 각 꼭지점의 발판 및 중앙에 있는 구슬을 먹으면 '''사이오닉 보호'''라는 '''50스택의 버프'''가 충전되고 그 상황에서 물을 밟고 있으면 1스택씩 차감된다. 스택이 없으면 스택 대신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입어 사망하게 된다. 중앙의 발판에서는 50스택을 제공하는 구슬이 계속 나오지만, 페이즈를 시작한 이후에 나머지 4개의 발판에서는 더 이상 구슬이 생성되지 않는다. 즉 6명이서 중앙의 구슬을 돌려 먹으면서 각 네 지점에 계속 사람을 세워서 흑수정들을 모두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4명은 각 지점을 밟고, 나머지 2명은 중앙의 구슬을 먹고 스택이 낮은 사람들과 교체하여 중앙 구슬을 먹으러 가는 방식을 사용하여 클리어한다.
팁이 있다면 항상 자신이 교대하는 사람이 정해져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중앙 인원 중 정면 기준 오른쪽에 시작하는 사람이 첫 교대지역을 1시로 잡았다면, 1시에 있던 인원은 교대해서 중앙에서 50스택을 다시 충전하고 5시 지역과 교대, 5시 인원은 중앙 50스택 충전 후 1시로 이동할 것이다. 그러면 1시에서 대기하던 인원은 다시 중앙에서 50스택을 충전하고 이전에 '''1시 지역에서 교대했던 그 인원과 5시에서 다시 교대하게 된다.''' 즉, 내가 교대해준 인원을 계속 따라간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각 발판지역 4명과 중앙 지역 발판을 모두 동시에 밟으면, 발판지역 정면 도르래의 잠금쇠가 열리면서 페이즈가 시작한다. 상술한대로 지역을 정해서 로테이션을 하되, 네 지점에 서 있는 사람들은 중간에 목욕사라고 부르는 큰 노란색 검투사가 앞에서 나오므로 주의한다. 이 몹은 2대 맞으면 죽을 정도로 데미지가 장난 아니게 들어오기 때문에, 수류탄이나 특수 무기, 중화기 등으로 빠르게 죽이는걸 추천한다.
중앙 지역에서 스택을 충전하고 가는 인원들은 어느정도의 시간 여유가 있으므로, 중앙 지역에 나와있는 잡몹들을 정리해주고 이동하도록 하자. 이걸 방치해뒀다가는 나중 딜 타임 떄 매우 거슬리는 방해로 다가오게 된다.
그렇게 계속 진행하다보면 도르래의 잠금쇠가 다시 서서히 잠기고, 띵 하는 소리가 들리게 되는데, 이때가 흑수정들이 모두 올라왔다는 신호이다. 이때 전 인원은 중앙지역으로 모이도록 하고 가운데 발판을 밟은 상태에서만 흑수정에 딜을 할 수 있으므로 신호하여 모든 사람이 동시에 발판 밟고 딜을 하면 된다. 이때 흑수정이 있는 곳에서 검투사가 나오므로 중간에 잘 처리 해야 한다. 여기까지가 한 사이클이다.
추천 무기는 천의 목소리, 슬리퍼 시뮬런트, 유탄 발사기 등 강력한 딜과 스플래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파워 무기를 채용한다.[3]
2.2.1. 고급 모드
고급 모드는 사이클이 끝난 이후부터 변경점이 생긴다. 한 사이클이 끝난 후 4명의 사람들에게 어느 발판에서 서야 하는지가 나오니 그 발판으로 가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첫 사이클에 클리어 하기때문에 그다지 경험 할 일이 많지는 않다.
2.2.2. 챌린지
도전(챌린지)이 있는 주에서는 한 사람이 중앙에서 물을 계속 밟고 있어야 한다. 교대 타이밍 잘 잡으면서 가운데 사람이 구슬을 먹으며 스택을 유지하는게 관건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2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가운데 1명을 두고 나머지 5명이서 하나의 팀으로 짜서 전원 교대하며 클리어 하는 방법이다. 50개의 스택이 생각보다 넉넉하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다.
다만 이렇게 되면 버프가 항상 아슬아슬하게 남기 때문에 누군가가 실수하면 꼬이기 쉽기 때문에 이런 방법을 선호하지 않는 화력팀도 있다. 그런 화력팀에서 쓰는 두번째 방법으로는 중앙에 1명을 두고 나머지 4명이서 교대를 하면서 진행을 한다. 그렇게 되면 발판을 밟는 사람 중 한명이 혼자 남는데 그 한 사람은 혼자서 발판을 지키다가 버프가 다 떨어져가면 혼자 중앙을 가서 먹고 돌아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되면 클리어하는데 시간은 앞에 써있는 방법보다는 훨씬 오래 걸리지만 버프 시간이 여유롭기 때문에 돌발상황이 생겨도 대처하기가 쉽다. 이렇기 때문에 화력팀의 숙련도나 화력팀장의 성향에 따라서 대부분 이 두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서 클리어 하게된다.
2.3. 정원
“사냥개” 문양에 해당하는 단계이다.'''"정원을 감상해라. 삶의 작은 부분에 어리석게 집착하다보면, 소중한 순간을 놓치게 되는 법이지."'''
기본적으로 길 안내자(프리즘) 둘, 버프 수혜자(화분) 넷으로 역할을 배분해 사냥개를 피해 맵 곳곳에 있는 포자를 터뜨려 버프를 충분히 받고, 총 6마리의 사냥개를 모두 잡는 것이 기본적인 목표이다.
포자는 총 8개가 있는데, 전멸기를 피할 수 있는 벙커를 기준으로해서 왼쪽, 오른쪽(L 과 R)으로 나뉘며 가까운 순서대로 번호를 붙이고 나머지 가운데에 있는 둘은 특징있는 물건을 기준으로 이름을 붙여서, 각각 L1, L2, L3, R1, R2, R3, 나무(숲), 바위(돌, 동굴)로 호칭한다. 포자 버프가 쌓일 수록 사냥개에 들어가는 딜이 늘어나므로 안걸리고 잘 피해서 활성화된 포자로 4명이 잘 모여서 길 안내자가 레이저로 포자를 터트리면 된다.
처음 입장하면 맵에 몬스터가 깔려있는데, 전부 잡아야 프리즘이 활성화되니 레이더를 잘 확인하면서 몹을 찾아다니면 된다.
시작하기 전에 버프 수혜자(화분)조는 각각 어느 포자를 담당할지 정해야 한다. 프리즘 조는 각각 L3와 R3를 담당하니 이 둘을 제외하고 담당할 포자를 모두 정했다면 버프조는 중앙에 모이면 된다.
초행이나 길치 혹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L1, R1를 추천하는 사람과 나무 혹은 R2를 추천하는 사람이 있다. 전자를 추천하는 경우는 양 쪽 1번이 길을 찾아가기 쉽기 때문에 추천하는 경우다. 후자인 나무 혹은 R2를 추천하는 경우는 해당 자리를 담당하는 사람이 딜을 못 넣을 것으로 예상 되기 때문에 가운데에 자리를 잡게해서 양 쪽에서 빠르게 딜 지원을 갈 목적으로 추천하는 경우다.
프리즘 조가 2개의 프리즘을 모두 잡아야지 시작되기 때문에 한명씩 잡고 프리즘을 미리 이동시켜두는 방법도 쓰인다.
길 안내자는 프리즘을 잡고 위에서 움직이면서 활성화된 포자 위치를 확인하고 브리핑하며 버프 수혜자들을 사냥개들에게 걸리지 않게 잘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프리즘도 위에 있다고 막 뛰어다니면 개한테 걸리므로 조심조심 다녀야한다. 포자를 터트린 후에는 왼쪽 오른쪽에서 각각 조련사 몬스터가 나오므로 아래로 내려가기 전에 프리즘으로 잡아줘야 한다.
포자를 집은 사람들은 길 안내자의 지시를 듣고 빛을 내는 포자가 있는 위치로 이동하여 버프를 받아내는 역할을 한다. 사냥개의 동선은 길 안내자가 파악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역할이다. 다만 아래쪽에 안개가 짙게 깔려있어 버프를 적당히 얻은 후 자신이 맡은 자리를 찾기 어려운 감이 있고, 특히 L3, R3구역은 특히 어두워서 찾아가기 어렵지만 그래서 해당 구역은 프리즘이 담당하게하는 파티가 거의 대부분이다.
사냥개에게 걸리거나 시간이 다 되면[4] 딜타임이 시작되고 각 개들은 정해진 포자 근처에서 울부짖는다.[5] 딜타임은 총 30초가 주어지며, 이후 사냥개 숫자가 줄어들 때마다 한마리당 5초씩 다음 페이즈에서 허용된 시간이 짧아진다. 따라서 짧은 시간동안 폭발적인 딜을 넣는 것과 한 페이즈 안에 모든 사냥개들을 잡을 수 있도록 딜 조절도 해야 한다. 노래가 끝나기 전에 시작 위치 안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즉사기를 당하므로 제 시간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만약 버프의 스택이 12스택[6] 이라면 딜이 거의 안들어가기 때문에 수류탄만 던지고 중앙으로 돌아와도 무관. 하지만 24스택만 되어도 사냥개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되지 않는다. 36스택까지 쌓이면 못 잡을 수 가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대체로 2번만 쌓고 일부러 걸려서 사냥개를 잡으러 간다. 만약 화력팀에서 초행이나 아직 적절한 템을 구하지 못 해서 딜이 낮은 사람이 있다면 36스택까지 쌓는 것을 추천한다.
이렇게 딜 타임까지 끝나면 1사이클이 끝난다. 기회는 시작지점 입구 옆에 보면 빨간색 불이 켜져있는 곳이 보이는데 이 불이 3개 다 꺼지는것 + 1번으로 총 4번이 있다. 이 기회가 끝나면 딜타임이 끝난뒤 시작지점 피난처의 문이 열리지 않아 전멸이지만, 보통 아무리 딜이 부족한 화력팀이더라도 4 사이클을 돌았는데도 안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침착하게 진행하자.
2.3.1. 고급 모드
고급 모드에서는 사냥개가 기존에 사냥개가 배치되지 않던 자리인 L2와 돌에도 추가되어서 총 8마리가 된다. 개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개들의 동선이 달라지고 원래 개가 없었던 중앙 통로도 사냥개가 돌아다니기 때문에 더 조심해서 다녀야 한다.
이 때는 화력팀의 숫자보다 사냥개의 숫자가 많기 때문에 보통 첫번째 딜 타임에 6명이 6마리의 사냥개의 체력을 낮게 만들고 두번째 딜 타임에 그 6마리를 죽이고 남은 두마리를 3명씩 모여서 딜집중을 해서 죽이는 방법을 택한다. 보통 L1, L2, L3에서 잡은 후 나무로, R1, R2, R3에서 잡은 후 돌로 가서 딜을 한다.
2.3.2. 챌린지
도전(챌린지)을 깨기 위해서는 한 페이즈에 한 사람이 프리즘으로 하나의 포자만 터트려야 한다는 제약 조건이 붙는다. 즉 버프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총 두번이므로 버프를 1사이클당 최대 24스택까지 쌓을 수 있다. 다만 챌린지가 아니더라도 버프를 두 번 받고 딜 타임으로 넘어가려고 일부러 사냥개한테 걸리는 화력팀이 대부분일 정도로 24스택은 사냥개를 잡는데는 충분한 버프이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는 챌린지다.
2.4. 건틀릿
“도끼” 문양에 해당하는 단계이다.'''"건틀릿에서는 그 무엇도 살아남지 못한다. 하지만 네가 애쓰는 꼴을 구경하면 재미있겠지."'''
구슬을 잡고 달리기를 할, 통칭 “러너” 둘, 발판조 넷으로 인원을 배분하여 3회 반복하여 구슬을 최대 6개 중앙에 넣은 후, 마지막의 다같이 달리는 단계에서 최대한 많이 살아남아 도합 9개의 구슬을 중앙에 넣는 것이 기본적인 목표이다.
이후 발판 처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4개의 문양을 2팀으로 나누는데, 러너가 잡을 구슬이 나오는 성배와 사냥개에서 각각 오른쪽이 한 팀이 된다. 즉 성배와 도끼가 한팀, 사냥개와 태양이 한 팀이 된다. (사전에 왼쪽으로 협의되었다면 그렇게 해도 된다.)
각 문양이 있는 곳에 솟아오른 발판을 밟으면 발판이 내려가는데, 이 발판을 모두 밟으면 몹이 나오면서, 건틀릿 단계가 시작된다.
시작하면 각 문양이 붙은 쪽에 있는 양쪽 문에서 잡몹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 몹들은 일정 시간동안은 잡아도 계속 나오므로 만약 탄을 수급하고 싶다면 몹을 계속 잡아도 무방하다. 반대로 탄이 충분하기 때문에 잡기 싫다면 중앙에서 대기를 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후 문양 밑의 화살표의 불이 다 들어오면 백인대장이 나오고, 이 백인대장을 모두 잡으면 사냥개와 성배쪽에 구슬이 생성되고, "러너"는 이 구슬을 집어서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때 러너는 반대쪽 입구에 있는 러너와 타이밍을 맞춰서 들어가도록 하자. 구슬을 한명이라도 들지 않으면 러너의 출발선이 열리지 않는다.
발판 담당의 추천 무기는 몹을 잡는 것보다는 버튼을 눌러야 하기 때문에 핸드캐논, 활처럼 연사력이 부족한 무기보다는 자동소총, 파동소총, 추적소총 등 사거리, 연사력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무기를 추천한다. 특히 추적소총이 빛을 발하는데, 특유의 연타와 지속성으로 구슬 위치가 어디든 문제없이 혼자 커버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면 러너가 빨리 달릴 수록 좋다고 사막행군병, 코끼리, 횡단 걸음 등 질주 속도를 올려주는 경이 방어구, 혹은 타이탄 부양 관련 신발인 사나운 사자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구슬을 드는 순간 기동성 스탯을 제외하면 질주 속도는 고정되고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소용이 없다. 또한 발판조가 준비되지도 않았는데 혼자만 빨리 달려서 와봤자 아무 의미가 없다.
안으로 들어간 러너는 구슬은 집은 이후부터 제한 시간이 흐르기 시작하고[7] ,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면이 하얗게 변하면서 캐릭터가 죽는다.
이 제한시간을 연장시키기 위해서는 각 문양을 통과할 때 나오는 구슬을 먹어주어야 한다. 문양을 지나가는 통로에는 9개의 구멍이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주황색 벽에 의해 통과 할 수 없게 되어있다. 이 벽은 발판조에서 열어주어야 하며, 그 중 '''빨간색''' 구멍에 위치에 맞게 열어주어야 한다. 폭발 제한 시간을 늘려주는 구슬은 빨간색 구멍에 생성되고, 발판조에서 빨간색 구멍 위치에 맞게 문을 열어야 생성된다. 구멍 위치는 좌우는 필요없고 상, 중, 하로만 부르면 된다. 발판조에서 알맞게 벽을 열었다면 그 빨간색 구멍에 구슬이 생성된다. 같은 방식으로 반복하여 한바퀴를 돌면 다시 안쪽으로 들어오게 되고 중앙 구조물에 운반한 구슬을 박으면 된다.
달리기는 총 3번 진행되고, 첫번째 달리기는 그다지 문제 될 부분이 없지만, 두번째 세번째 달리기 부터는 바닥이 내려가 면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떨어져 죽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자.
1번 정도는 안 먹어도 충분히 다음 벽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발판조에서 늦게 열어주면서 동시에 버튼을 잘못 눌러서 구슬까지 안 나오면 다음 발판에 도착하기 전에 터진다. 그렇기 때문에 팀원과 같이 버튼을 치는 것이 불안하다면 혼자서 아무 버튼 2개를 빠르게 눌러서 일단 문을 여는 것이 훨씬 낫다.
발판조 4명은 러너가 불러주는 문양과 구멍 위치를 듣고 '''불러주지 않은''' 버튼 두 군데를 동시에 쏴서 맞춰야 한다[8] . 이때 문양쪽에 있는 발판을 밟고 있어야하는데, 이 발판의 역할은 러너가 먹을 구슬 위치를 보여주는 역할을 하면서 버튼을 막고있는 주황색 벽을 열어두는 역할을 한다. 즉, 러너가 자기 쪽 문양을 지나가기 위해서는 발판 위에 올라가 있어야 한다는 것. 이때 버튼을 치는 것은 두개를 동시에 쏴서 맞춰야하기 때문에 서로 어느 화살표를 쏠지 브리핑이 이루어져야 하고, 사전에 얘기해두고 진행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보통은 입구쪽 문양 담당(사냥개, 성배)은 쳐야할 두 화살표 중 위쪽 화살표를, 남은 아래쪽 화살표는 같이 팀을 이루었던 다른 문양 담당(태양, 도끼)이 치도록 얘기가 되어있다. 다른 두 화살표를 올바르게 맞췄다면 빨간색 구멍에서 구슬이 생성되고 러너가 구슬을 먹을 수 있다.
러너가 문양의 통로를 지나가면 자기 앞에 의원이라는 방어막 친 사이온이 나오는데[9] , 방어막때문에 총이 통하지 않으므로 재빨리 내려가서 근접공격으로 처치해야 한다. 이 사이온을 늦게 잡는다면 근처에 공중에 떠있는 사이온이 나오게 되고, 이 사이온들을 잡지 못하면 화력팀이 전멸한다. 이후 자신의 문양을 처리 했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자신의 팀인 옆 발판에서도 똑같은 일이 일어나므로 같이 화살표 사격을 해야 한다.
이와 같은 사이클을 총 3번을 돌리는데, 3번째 달리기 부터는 밟고있는 발판이 위아래로 움직이므로 화살표를 신경써서 쏴주도록 하자.
그렇게 3번 사이클이 끝나면 중앙에 6개의 구슬이 생성되고, 각자 먹으면 전부 바깥쪽 트랙으로 빠지게 된다. 여기서 한바퀴를 돌고 시작점으로 돌아오면 다시 안쪽으로 들어오고, 중앙에 구슬을 박아서 총 9개가 박히면 끝나게 된다. 이때 사람은 6명인데 트랙의 구멍에 나오는 구슬 개수는 4개이므로 조절을 하면서 먹어야 한다. 이 때 가장 많이 쓰는 2가지 방법이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은 2명은 제자리에서 가만히 있고, 나머지 4명이서 달리는 방법이다. 앞에서 3번의 사이클 동안 러너가 아예 죽지 않았거나 1번 밖에 죽지 않았으면 3~4명만 들어오면 되기 때문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방식이다. 이 때 죽는 사람은 대부분의 경우 처음에 러너를 했던 2명이 맡는다.
그 다음으로 쓰는 방법은 각 조가 3명씩 정해져 있으므로 한 조에서 먹고, 다른 조는 스킵한 이후 다음 구슬은 먹지 않은 조가 먹고 방금 구슬을 먹었던 조는 스킵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다만 이 경우는 못 하는 사람이 있으면 꼬이기 쉽고 대부분의 경우에는 많아봐야 4명만 들어오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에 말한 방법보다는 훨씬 쓰이지 않는 방법이다.
추가로 고급/일반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글리치가 있는데, 구슬 생성 순서에 대한 허점을 노린 글리치 방법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이론상으로 6명이 모두 도착이 가능하다.
먼저 모두 달리기 페이즈의 구슬 생성 순서를 이해해야 한다. 이때 시작점을 기준으로 구슬이 나오는 벽을 1, 2, 3, 4번 순서로 번호를 매긴다. 이 페이즈에서의 구슬은 기존에 개인 달리기와 달리 1, 2번이 생성 되고, 1, 2번에 있는 구슬을 각각 하나 이상씩 먹고 일정 구간을 지나면 3, 4번에 구슬이, 이후 3, 4번 구슬을 각각 하나 이상씩 먹고 일정 구간을 지나면 나가는 쪽에 구슬이 생성되는 순서를 가지고 있다.
이 글리치는 위와 같은 허점을 이용하여 진행하는데, 3명은 대기, 1명은 정상 방향으로 진행, 2명은 구슬이 아직 생성되지 않은 반대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한다. 여기서 뒤로 달린 2명은 3, 4번 벽에 한 명씩 대기하고, 앞으로 달린 사람이 1, 2번 구슬을 먹는것을 기다린다. 2번 구슬을 먹고 나서 특정 구간을 지나게 되면 3, 4번 구슬이 생성되므로 3, 4번에 있는 사람들은 각각 하나씩 먹어서 밖으로 나가는 문을 열어준 후, 3번에 있는 사람은 4번에 있는 구슬을 하나 먹어 시간을 늘려 준 후 밖으로 나가도록 하자. 이런식으로 하면 정식 공략보다 두배정도 빠르고 훨씬 안전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위를 사람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앞으로 달리기 조 → 모든 벽의 구슬을 한개 씩 먹으면서 정상적으로 진행
2. 뒤로 달리기 조 → 4번 구슬 획득 → 시작 위치 복귀 → 밖으로 나감
3. 뒤로 달리기 조 → 3번 벽에 대기 → 3번 구슬 획득 → 복귀 하면서 4번 구슬 획득[A] → 시작 위치 복귀 → 밖으로 나감
4, 5, 6. 대기조 → 시작 위치에서 살짝 뒤로 가서 대기 → 문 열린 후 구슬 하나 먹고 밖으로 나감
2.4.1. 고급 모드
고급모드에서는 한 사람이 한 번씩[10] 전부 달려야 한다. 근접공격으로 잡아야하는 사이온과 동시에 공중에 뜬 사이온이 스폰되며, 공중에 뜬 사이온을 잡는 속도가 늦었다면 또 다른 사이온이 나오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보통 근접공격 사이온을 각 발판 담당자가 처리하는 동안, 다른 팀원 쪽에서 공중에 뜬 사이온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처리한다. 또한 마지막 6명 달리기 때 각 포인트별로 구슬이 3개씩 나오로 구슬 분배를 더 신경써야 한다. 다만 3개로 줄어도 조는 3명이기 때문에 일반 모드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해도 상관은 없다.
2.4.2. 챌린지
도전(챌린지)을 깨기 위해서는 한 사람이 3페이즈 중에 발판들을 각각 한번만 밟아야 한다. 그래서 러너, 사이온 근접 처리 전담, 발판 전담으로 3인 1조가 다같이 한바퀴를 돌면서 해결해야 한다. 한 페이즈가 끝날 때마다 역할을 바꿔서 3페이즈를 넘기면 된다. 버그성 플레이로 쉽게 클리어하는 방법이 있는데, 러너가 들어가기 전에 구슬이 나오는 쪽 발판을 밟고 불빛이 들어올때까지 위에서 대기 한 이후 러너를 진행하면 챌린지가 클리어된다. 이후 다음 러너도 동일하게 발판을 밟고 불이 켜진 후 구슬을 들어 진행한다.
2.5. 왕좌
[image]
“성배” 문양에 해당하는 단계로, 최종 보스 단계이기도 하다.'''"너희의 빛이라는 건 아름답구나. 가까이서 보게 해다오."'''
앞의 세가지 단계는 매주 진행해야 할 순서가 달라지지만, 이 단계는 앞의 세 단계가 선행되어야만 진행할 수 있다.
우선 바깥에서 잡몹과 의원을 처리해 줄 외부조와 칼루스의 공간 안에서 활동할 내부조로 각각 세명씩 나눈다. [11]
입장시 칼루스가 성배를 들고 의자에 앉아있고, 이 성배를 총으로 쏘거나 칼루스에게 가까이 가면 보스전이 시작된다.
시작 후 칼루스 기준 좌측, 중앙, 우측에서 몹들이 쏟아져 나온다. 만약 여기서 죽었다면 내부조에서 살리도록 하자[12] . 몹 정리가 끝나면 4개의 발판에서 의원이 나오고 칼루스가 박수를 두번 치면서 모든 화력팀이 칼루스의 내부 공간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그곳에 3개의 구슬이 있고, 외부조가 각각 하나씩 먹으면 다시 발판이 있는 곳으로 돌아오고 내부조 3명은 남게 된다.
내부조의 역할은 외부조에서 발판을 앞에 소환해 줄 문양을 브리핑하고, 마지막으로 보스 딜링을 위한 버프를 채우는 역할을 한다.
내부조는 내부의 칼루스 얼굴이 지속적으로 빨아들이고 있고, 바닥에 있는 보라색 턱에 걸쳐서 버티게 된다. 따라서 내부조는 절대 점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사용시 체공을 하는 궁극기 역시 금물. 다만 천둥충돌은 실수해서 빨려들어갈 때 궁극기를 써서 복귀가 가능하다.
내부조는 정면의 큰 칼루스 머리의 이마를 주시하다가 서로 목소리가 겹치지 않게 순서를 정하고 이마 위의 문양을 부른다. [13] 이때 3명이 전부 다른 문양을 보게 된다. 그 뒤 바로 앞에 지상의 사이온과 공중에 뜬 사이온이 보일텐데 지상의 사이온을 먼저 잡고 공중에 뜬 사이온을 잡는다. 지상의 사이온은 수호자를 띄워서 칼루스 안으로 빨려들어가게 만드므로 반드시 먼저 죽여야 한다. 공중의 사이온은 전멸기를 사용하나 시간이 있으므로 지상의 사이온을 먼저 잡은 뒤에 죽여도 된다. 그 뒤로 다음 페이즈로 넘어갈 때 바닥 타일 중에 위로 솟은 타일을 밟지 않도록 좌우 위치 컨트롤을 잘 해야 한다. 이 때문에 자신의 앞이 평평한 길을 고르면 좋다.[14]
그렇게 총 4번을 진행하면 칼루스가 빨아들이는 것을 멈추고 입에서 해골들이 나오는데, 많이 없앨수록 딜이 더 들어가니 최대한 많이 없애도록 한다. 해골 스택 시간이 끝나면 앞에 3개의 구슬이 나오고 그것을 각 인원별로 나눠먹으면 외부조가 있는 곳으로 나온다. 만약 첫번째 사이클에 칼루스를 잡지 못했다면, 두번째 사이클부터는 바닥에 군데군데 타일이 사라진 곳들이 있으니 이쪽으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외부조의 역할은 내부조에서 앞으로 이동 할 수 있도록 알맞는 사이온을 처리하고, 해골패턴때 나오는 전멸기를 끊어주는 역할을 한다.
외부조는 지속적으로 나오는 몹을 잡으면서 내부조가 불러준 문양 3개를 제외한 하나의 문양 위에 있는 사이온을 찾아서 근접공격으로 처치하면 된다.[15] 이는 내부조에서 앞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문양이 나오는 타이밍은 사이온이 살짝 터지는 효과가 발동된 순간 이후이므로 이를 확인하고 빠르게 처리하도록 준비한다. 이를 3번 반복하면 몹이 쏟아지므로 궁극기 등을 활용해서 처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뒤 칼루스가 양팔을 위로 올리고 화면이 점차 하얗게 물들면서 전멸기를 사용하는데 쉴드를 없애면 전멸기가 취소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이 전멸기를 쓰고 있는 동안에만 내부조에서 해골이 나오므로 최대한 늦게 전멸기를 풀어주는것이 중요하다. 이후 전멸기를 끊으면 내부조에서는 구슬이 생성되어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된다.
이후 칼루스에게 딜을 할 수 있는 딜 타임이 시작되는데, 이것은 사이온이 있던 각 발판 위에서만 딜을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각 발판은 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따라서 6명 전부 한 발판에서 최대한 딜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4개의 발판이 있으니 딜을 4번 할 수 있다. 칼루스는 중간중간 손을 들어서 발판을 조준하고 즉사급 데미지의 미사일을 쏘니 칼루스가 조준하면 발판에서 내려왔다가 올라가거나, 빛샘을 깔고 버티도록 하자. 피 1/3이 전에는 약점 부위가 머리이고 1/3이 깎여 부위가 파괴된 뒤에는 가슴의 빨간 곳이 약점이다. 피 2/3이 깎이기 전까지 칼루스는 팔에서 대포를 쏘지만 2/3이 까인 뒤에는 위에서 메테오를 떨구고 떨어진 곳에 불바닥이 생긴다. 미사일과 다르게 이 불길이 발판에 붙게 되면 빛샘마저 뚫고 들어오는 데미지 때문에 실질적으로 여기서 딜은 포기해야한다. 칼루스의 체력이 다 달면 마지막 발악으로 전멸기를 쓰는데 그 전에 쉴드를 다 깎으면 칼루스가 처치된다. 끝나면 중앙의 원을 밟으면 엘리베이터가 내려가고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페이즈 보상에서만 레이드 전용 의체를 얻을 수 있다.
"이제 모든 걸 보았구나."
"아직도 네가 옳다고 믿느냐? 잘 생각해봐라, '''내 선물을 즐기면서.'''"
"너희의 보잘것없는 빛 너머에 있는 진짜 권능에 이르는 수단이 내게 있다. '''날 찾으면 힘의 살을 찌우는 법을 알려주지.'''"
'''"칼루스 황제가 말했노라."'''
"너희가 아는 건 모두 거짓이다. 너희 종족과 대변자의 말을 뛰어넘는 진실이 있지."
"네가 구하기만 한다면 내가 그 진실을 보여줄 수 있다. 이 선물과 함께 내 말을 되새겨라."
'''"칼루스 황제가 말했노라."'''
"잠재력을 실현할 수단을 찾고 싶다면 내가 이끌어 줄 수 있지."
"이 우주에는 너희의 보잘것없는 빛보다 강한 힘이 있다."
"이 말과 함께 작별의 선물을 남기겠다. '''가져가서 힘의 살을 찌워라.'''"
'''"칼루스 황제가 말했노라."'''
2.5.1. 고급모드
고급 모드에서는 외부에서 사이온을 칠 때마다 사이온을 친 사람과 내부조 중 1명과 위치가 바뀌게 된다. 따라서 외부조 2인과 내부조 4인으로 해서 밖으로 나와있는 내부조 인원이 사이온을 처리해서 내부조끼리만 위치가 바뀌도록 하고 외부조 2명은 사이온에 신경끄고 몹 정리만 잘 하면 된다. 밖으로 빠져나와진 내부조는 어디에서 나왔는지 브리핑을 해서 그 자리를 잘 메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 지상 사이온만 나오는데 이때 새로 들어오는 사람은 자기 위치 사이온을 잡을 수 없으므로 앞에 있던 두 명중 하나가 수류탄으로 미리 커버를 해주는 것이 좋다. 고급모드 전용으로 낮은 확률로 아크리우스의 전설 촉매제가 나온다.
2.5.2. 챌린지
도전(챌린지)을 깨려면 모든 사람이 한번에 4개의 발판을 밟고 딜을 해야 한다. 그래서 보통 칼루스 바로 앞에 있는 두 발판에 1명씩, 뒤의 두 발판에 2명씩 동시에 밟거나,[16] 한쪽에 3명을 몰아두고 딜을 한다. 이 때 주의 해야 할 점이 있는데 칼루스가 돌아보는 곳은 딜타임이 열린 후 먼저 때린 사람을 바라보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곳이 먼저 때리는것을 기다린 후에 때리는 것이 약점을 파악하기 쉽다.
2.6. 언더밸리
리바이어던 레이드의 정규 루트가 아닌, 특수한 방법으로 진입할 수 있는 지역이다.[17] 가디언즈에선 뒷골목으로 번역되었다.
지도는 해당 사진과 같다.
[image]
주로 첫단계 이후 요새 단계를 스킵하기 위해 이용하거나, 정원, 건틀릿, 목욕탕 세 단계 클리어 이후 획득하는 열쇠로 상자를 열기 위해, 혹은 이자나기의 짐 경이 퀘스트에서 렌즈 파밍을 해야 할 때 방문하게 되는 곳이다.
엔진, 무기고, 전송로, 환풍기, 수로, 관개 시설, 도관, 배수로, 관로 총 9개의 세부지역으로 나뉘어지며, 각각에 해당하는 열쇠가 있어 이를 이용해 각 지역 내의 상자를 열 수 있다.
환풍기, 수로, 관개 시설은 그냥 가서 열면 된다.
나머지 6군데는 4개의 감시자를 동시에 잡아야 그 곳의 상자에 접근할 수 있다. 실패하면 그 방으로 몹들이 쏟아지니 다 정리하고 방 밖으로 나와서 문을 닫아 초기화를 하고 다시 해야 한다.
총 3개의 열쇠를 먹을 수 있으므로 3개의 상자를 열 수 있는데, 이중 하나는 무조건 경이 엔그램을 준다.
3. 행성포식자 (Eater of Worlds)
오시리스의 저주에서 추가된 레이드 소굴. 특히 이 행성포식자는 전 레이드를 통틀어서 쉬운 편에 속한다. 본편 레이드가 칼루스의 시련을 통과하는 내용이라면 행성포식자는 칼루스의 허락없이 리바이어던을 누비다 눈에 띈 수호자들이 리바이어던의 네소스 분해를 막고있는 행성 정신핵 아르고스를 처치하는 내용이다. 칼루스가 해당 레이드에서 처음 보는 수호자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아 리바이어던과 별개의 수호자가 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으로 추정.
3.1. 반응로 탈출 (Reactor)
상승하는 발판을 상승한 순서에 맞게 한 사람씩 밟으며 전진한다. 앞 사람의 이동 루트를 그대로 따라한다 생각하고 진행하면 편하다.[18]
체크포인트에 도착하기 전에 마지막 발판을 밟으면 '''반응기 온도가 상승합니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전체 발판이 빨간색으로 변하면서 곧 내려간다. 그러나 이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6명 다 도착해도 이 페이즈를 끝낸걸로 인정해주지 않으며, 이 단계를 잘 거쳤더라도 최종 생존인원이 3명 미만이면 클리어로 쳐주지 않는다. 즉 꼼수로 넘어갈 생각은 금물.
발판 구간을 다 통과하고 가운데로 이동할 경우[19] 칼루스의 친위대가 무단침입한 수호자들을 처리하기 위해 공격을 가한다. 마지막 거상 웨이브까지 끝내면 칼루스가 공격을 중지시키며 수호자들한테 아르고스를 처치하라는 임무를 준다.
3.2. 자유낙하 (free fall)
쓰레기 처리장으로 추정되는 파이프같은 통로에 들어가면 뒷문이 닫히고 앞문이 개방되면서 수호자들이 행성 분해장 내부로 빨려나간다. 이때 장애물들을 피해가면서 아래쪽 벡스 구조물에 착륙하는게 목적이다. 떨어지는 길에 벡스 고리가 7개가 있는데[20] 이 7개를 모두 통과하면 착륙지점에 보너스 상자가 생긴다.
3.3. 양자 지뢰 파괴 (Quantom Mines)
벡스 두개골을 공허, 태양, 전기 각 제단에서 충전시키고 브리핑을 한 제단 쪽의 수정을 파괴시키러 가져간다.
착륙지점에서 둥둥떠있는 바위를 타고 내려오면 웬 다이아몬드 모양의 바위가 아레나 중간에 있는데 이 바위가 아르고스를 감싸고 있는 보호막이다. 이 아레나는 가장자리에 세 섬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태양, 전기, 그리고 공허로 분리되어있다. 각 섬에는 3개의 수반 비슷한 제단이 있는데 이 제단이 양자 지뢰 및 아르고스 보스전의 핵심이다.
각 섬에는 2명이 한 팀으로 한명은 잡몹 처리를 하고 한명은 후술할 벡스 두개골을 충전시키며 아르고스의 지뢰들을 파괴하는, 러너 역할을 맡게 된다. 이때 중요한건 벡스 두개골의 위치인데 자신의 섬에서 사전에 협의한 방향에(왼쪽 혹은 오른쪽) 나타나는게 본인 섬의 벡스 두개골이다. 엉뚱한 벡스 두개골을 가져가면 머리 갯수에 혼란이 오니 주의.
또한, '''벡스 두개골은 한 포지션에 2개를 넘어서 나오지는 않는다.''' 즉, 만약 제단 왼쪽 두개골이 본인 제단 쪽이라 가정했을때, 처음 나오는 두개골과 두번째 나오는 두개골을 충전시켜 놓으면, '''둘 중에 하나를 써서 없애지 않는 이상, 절대 추가적인 두개골은 생성되지 않는다.''' 이 점은 꽤 중요한데, 만약에 누군가가 두개골을 집어들고 수정을 파괴하러 가서 쏘고 남은 두개골을 무기 교체를 해서 바닥에 버려버리면, 절대 해당 제단에서는 추가 두개골이 생성되지 않는다. 혹시라도 자신이 담당하는 제단에 두개골이 3개 나와서 전부 구웠던 적이 있다면, 다른 제단 쪽 두개골을 뺏어온 것이다.
따라서 아래 문단에 설명된 수정을 파괴하고 나면, 어떻게 해서라도 두개골을 완전히 사용하고 제단으로 복귀하도록 하자.
누군가가 필드에 있는 벡스 두개골을 집으면 양자 지뢰가 작동하기 시작하는데 벡스 두개골을 자신의 섬으로 가져가 제단에 올려 충전시켜야 한다. 이때 한쪽 섬에서 아르고스가 작동시킨, 속성에 맞는 색깔들로 이루어진, 수정처럼 생긴 지뢰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지뢰들을 본 플레이어들은 지뢰 색깔들의 갯수를 팀원들한테 알려야하며 확인한 팀원들을 거기에 맞는 속성으로 충전된 벡스 두개골로 지뢰를 쏴서 파괴해야한다. 충전된 벡스 머리는 40발이 들어있으며, 지뢰 하나를 파괴하는데 약 25정도가 들어간다. 만약의 한 속성의 지뢰가 2개 이상이면 두번 왕복을 해야한다.[21][22] 지뢰를 파괴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면 지뢰가 터지면서 전멸하게 되므로 너무 느리게 플레이하지 말자. 3개의 지뢰를 모두 파괴하면 랜덤으로 다른 표면에 지뢰들이 나타난다. 이를 반복해서 6 라운드를 전부 클리어하면 아르고스의 1차 보호막이 깨지면서 양자 지뢰전이 끝난다.
3.4. 아르고스, 행성 정신핵 (Argos, Planetory Core)
벡스 두개골을 공허, 태양, 전기 각 속성으로 충전 시키고, 브리핑 한 제단으로 가져가 속성 구체에게 쏴 옮겨 보호막을 제거시키고, 보스 주위에 생겨난 구조물을 이용해 약점 부위를 사격하게 된다.
지뢰 파트에서 모든 지뢰를 파괴하면 드디어 최종보스인 아르고스와 대면 하게된다. 아르고스는 방어막에 둘러싸여 있으며 3방향중 한곳에 무작위로 좌우, 상 위치에 나타나는 공허, 전기, 태양 속성의 3가지 방어 시퀀스를 각각 속성의 충전된 벡스 두개골을 사용하여 동시에 밀어넣어 방어막을 깨뜨려야지 공격이 가능하다. [23] 또한 방어 시퀀스의 속성은 각각 랜덤이어서 3 시퀀스 전부 한가지 속성으로도 나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양자 지뢰를 제거했던 것처럼 모두가 시작하자마자 2개씩 굽고있다가 3개가 떴을 경우 대응이 잘 안 되기 때문에 1개씩만 굽다가 상황보고 추가로 집어넣는 것이 안전하다.
아르고스의 패턴은 보호막이 깨지지 않았을 경우는 레이저만 쏘며 견제하나, 보호막이 내려가는 순간에만 패턴이 변경된다. 홀로그램을 발포하여 최대 2명을 속박시켜 그 2명을 낙사구역으로 당겨오는 것. 이때 아군들이 사격으로 부숴줘야하며 부수지 못할 경우에는 당연히 즉사한다. 또는 너무 늦게 풀어서 낙사지역에 떨어져 죽을 수도 있으니 브리핑이 들어오거나 끌려가는 아군이 보이면 빨리 부수도록 하자 . 2번째 패턴은 추적형 하피들을 배치하고, 그 하피들을 보내 수호자에게 공격하는 패턴이 있다. 총 6마리들을 배치하며, 자체 피해가 꽤 높으므로 빨리 부수지 못하면 힘들어질 수도 있다. 물론 빛샘을 깔아놓으면 이 데미지는 무시할 수 있으며, 다만 주의할 점은 유탄 등으로 딜을 할때 날아오는 타이밍을 잘못 맞추면 유폭돼서 죽을 수 있으니 이것만 신경쓰면 된다. 또한 방어 시퀀스를 건드리지 않고 5분이상 유지할경우 즉사기인 자폭이 발생하므로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면 차라리 하나씩이라도 넣어주자. 비록 보호막은 제거하지 못해도 시간을 벌어낼 수 있다. 물론 재수없게 3가지 구체가 똑같은 속성으로 나온게 아니라면 5분안에 방어막을 못 벗기는게 좀 이상한 상황이긴 하지만.
한번의 딜페이즈가 끝난 후에는 일단 각 제단에서 사용한 두개골을 다시 충전하고 대기하는 것이 좋은데, 이유는 곧 '''공허측정값이 폭등합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전멸기가 시전되고 하고 있던 모든 패턴이 중단되기 때문. 전멸기가 시전되면 아르고스는 머리를 아크 제단 쪽으로 돌리고 방어막을 벗으며, 아르고스 주변 허공에 3단 높이의 발판이 생긴다. 이때 몸통의 상단, 등뒤, 아래 더듬이에 총 6개의 흰색 약점이 노출되고 이 중에 2개를 파괴해야 전멸기가 취소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이 약점을 때릴때 노란색 크리티컬 데미지와 하얀색 일반 데미지가 뜨는 2가지 경우가 있는데, '''하얀색 데미지는 회복을 시키는 것이다.''' 즉, 한명은 노란 딜, 한명은 하얀 딜을 넣고있다면, 회복과 딜이 계속 상쇄되어 실질적으로 파괴가 불가능하다. 하얀색 데미지는 코어에 정확한 피해를 넣지 못하는 각도에서 발생하므로, 만일 본인의 공격에 하얀 숫자가 뜨고 있다면 '''즉시 공격을 멈추고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해야 한다.''' 이 회복이 얼마나 웃기는 매커니즘인가 하면, 융합소총 5연발을 발사했을때 처음 4발이 노란딜이 뜨고 나머지 하나가 하얀 딜이 뜨면 '''그 나머지 하얀딜로 약점은 풀피를 회복한다.''' 즉, 표시된 데미지만큼 회복의 개념이 아니고 그냥 하얀 딜 뜨면 풀피 회복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아르고스의 충전을 저지하면 잠시 무력화 상태에 돌입하여 공격을 할 수 있으나, 그 땐 본 데미지의 10%가 들어가므로, 괜한 중화기 탄을 날리지 말고 빠르게 자기 위치를 사수하자. 저지하지 못할경우 폭발이 일어나며 전멸하게 된다.
단, 이 전멸기 타이밍에 10%의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을 역이용할수도 있는데, 딜페이즈가 끝나고 정말 아슬아슬하게 피가 남아있는 상태가 된 경우, 또다시 방어막을 벗겨 딜페이즈를 보는 대신 이 전멸기 타임 때 모든 딜을 머리에 넣는 방법을 쓸수도 있다. 10%라도 어찌됐든 딜 자체는 들어가는 상황이긴 하기에 예를 들어 유탄 1발 쏘면 끝날 딜을 10번 쏴서 마무리 짓는것.
체력을 다 깎으면 아르고스는 자신의 공허 에너지에 의해 짓이겨지고 일그러지며 마지막에 폭발한다. 아르고스가 쓰러지면 아르고스가 막고 있던 엔진이 재작동하며 함선 밖으로 튕겨나가다가 리바이어던 본편 엔딩에서 갔던 로봇 창고에 순간이동되면서 레이드는 끝이 난다.[24] 대체적으로 딜 페이즈 2회 정도에서 끝난다.
만일 공격 속성이 공허, 전기, 태양일 경우 공격할 진영에 벡스 두개골을 3개 다 충전해두는것이 좋다. 충전된 두개골은 총 40발로 발당 1만~1만3000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3개를 퍼부어버리면 보스 체력의 10% 정도는 잡아낼 수 있다. 무기 제한이 없는 일반 난이도에선 경이 파워무기들로 딜하는 걸로 충분하지만 무기 제한이 생기는 고급에선 정말 중요하게 느껴질 것이다.
4. 별의 탑 (Spire of Stars)
지금은 망한 붉은 군단을 이끄는 발 카우오르가 칼루스를 쫓아내고 리바이어던을 탈취하기 위해 공격을 가한다. 칼루스의 친위대가 우주전을 벌이는 동안 수호자들은 천계의 전망대로 가서 발 카우오르를 저지하는 내용이다. [25]
가울의 몰락 후 발 카우오르라는 장군이 붉은 군단 잔당[26] 을 이끌기 시작했는데 발 카우오르는 행성을 빨아들이는 무기인 리바이어던을 그저 항락용으로 쓰는 칼루스를 겁쟁이라고 디스하며 자신의 붉은 군단이 대신 운용하며 전투종족의 힘을 과시해야 한다고 믿었다. 서서히 몰락하는 붉은 군단을 살리기위해 발 카우오르는 정신나간 작전을 세우는데 이는 다름아닌 리바이어던 탈취. 발 카우오르의 습격은 칼루스를 빡치게 하고 그가 자신의 시련들을 통과한 수호자들을 다시 소환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일반 난이도도 꽤 어려운 편이다. 월퍼클까지 6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으며 걸린 시간이 거의 이어 정규 레이드급이다. 단순히 전투력이 모자라거나, 볼륨이 크거나 한 것으로 오래 걸린 게 아니고 그냥 순수하게 어려운 난이도로 골치를 먹이기 때문에 지금도 레이드에 이제 입문하려 하거나 갓 입문한 뉴비들이 고인물들에게 데려가 달라고 요청하면 거절하는 편. 이게 어느 정도냐면 다른 레이드의 경우, 가이드 설명이 어렵다 뿐이지 실제로 하면 의외로 간단하게 해낼 수 있는 퍼즐이 많은데, 별의 탑의 경우는 '''그냥 둘 다 어렵다.'''
특히 고급 난이도는 출시한지 꽤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레이드를 통틀어 가장 어렵고 짜증나기로 악명이 높다!'''[27][28] 특히 헌터가 가장 고통받는 레이드이기도 한데, 거의 대부분의 공략이 개활지에서 진행되는데, 엄폐물이 거의 없고 특정 발판을 계속 밟고 있어야하는 패턴이 많아 가뜩이나 아픈 적들의 화망에 손쉽게 노출되기 때문. 워록의 경우 균열이나 빛샘, 타이탄은 방벽이 있어 어느정도 버틸만 하지만 헌터의 경우 회피 기동도 못하고 엄폐물에 숨지도 못해 몹들에게 그대로 맞아죽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또한 무기제한이 기관단총/샷건 등의 사거리가 극단적으로 짧은 무기로만 이루어진 주간이라면 난이도가 대폭 올라간다. 앞서 말했듯 특정 위치에 꼼짝없이 서있어야 하는 패턴이 많은 별의 탑 특성상 나는 움직이질 못해 멀리있는 몹을 못 때리는데, 몹들은 나를 신나게 패는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이렇듯 복잡한 택틱과 대폭 강화된 몹들, 환장하는 무기제한과 디버프 패널티의 시너지 덕에 비교적 쉬운 보스전 이전까지만 진행하고 파티를 쫑내는 소위 상자깡 파티가 많이 활성화돼 있다.
4.1. 보상
배정된 물욕 보상은 '''호화로운 건배''' 경이등급 감정표현.
4.2. 석상 정원 (Statue Garden)
오브젝트(공)를 받아 발판을 상승시킨다
중앙에 큰 구조물이 있고 그 뒤에 공이 나오는 구멍이 있다. 큰 구조물을 중앙으로 생각하고, 공이 나오는 기계 위치를 12시로 지칭했을때, 주위를 빙 둘러서 4개의 발판이 있다.[29] 이때 한 사람이 공을 들고 발판을 밟으면 공이 충전된다. 충전된 공을 받으면 탐욕 스택이 생기고 중앙의 보라색 구조물에 던지면 시작한다. 발판은 기본적으로 공이 없을 때 밟으면 즉사기 스택이 쌓이고 시간이 다 되기 전에 공을 못받으면 죽으므로 공받기 전에 밟지 말자. 충전된 공을 받으면 탐욕 스택이 11스택까지 올라가는데 11스택이 되면 죽으므로 그 전에 다른 사람에게 넘겨줘야 한다. 시작 이후 전멸 조건은 '''4개의 발판 중 어느 하나라도 지상 최하점에 닿을 경우다.'''
여기서 조는 각 발판에 공을 가지고 올라가서 발판을 상승시킬 인원 4명과, 12시 지역 잡몹 처리 및 새로 나오는 공을 받아 패스할 1명, 6시 지역 잡몹 처리 담당 1명으로 나눈다.
시작하게 되면 발판이 최하층까지 내려갔다 중간 정도 올라오면서 시작하는데, 12시 잡몹 처리조는 새로 나오는 공을 받아서 바로 1번에게 (11시) 던져준다. 1번은 공을 받고 발판으로 올라가면서 2번에게 (7시) 공을 받을 준비를 하라고 알리고, 발판이 최고점에 도달하면, 2번에게 패스한다. 2번도 마찬가지로 3번 (5시)에게, 3번은 4번 (1시)에게 돌려가며 계속 올려준다. 4번이 1번에게 패스할때는 거리도 멀고 서로 위치가 잘 보이지 않으므로, 공을 잘 못 던진다면 12시 잡몹 처리 조가 중간 패스를 받아서 넘겨주면 된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구조물 위로 넘겨서 패스한다. 이렇게 던지면 1번(11시) 발판 바로 뒤쪽 벽으로 떨어진다.
이를 반복하다 보면 중앙 구조물의 불길이 없어지고 보라색 구조물이 보이는데 여기에 공을 던져 넣으면 1사이클이 끝난다. 이 공은 가급적 4번 발판 인원이 던지는 것이 좋은데, 1~3번 발판 인원이 던지게 되는 경우 발판이 최하층에 닿는 시간이, 새로 나오는 공을 돌리는 시간보다 빨라서 전멸한다. 이렇게 공을 던져넣는 작업을 3회 반복하면 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발판을 올리고 다음 사람에게 공을 패스하고 나면, 즉시 발판에서 내려와야한다.''' 발판에는 별탑 3넴까지 계속 나오는 하얀 가스가 나오고 있는데, 이 가스는 전술했듯 그냥 먹으면 휩싸임 디버프가 걸리면서 10초 뒤 사망하며, 이 상태에서 공을 들면 탐욕버프가 생기면서 11스택이 쌓이면 죽는다. 공은 다른 사람에게 패스하고 나면 서서히 스택이 사라지지만, 휩싸임 디버프는 공을 다시 받는 경우를 제외하곤 어떤 방법으로도 풀 수없다. 즉, 공을 패스하는 순간 탐욕 버프는 잠시 뒤 휩싸임으로 바뀌게 되고 죽으므로, 패스하는 즉시 발판에서 내려오도록 하자.
사실 이 구간을 혼자서 클리어하는 것이 가능한데, 그림자 사격이나 천둥충돌 등 발동 시 순간적으로 피해를 경감시켜주는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공을 잡으면 '''탐욕 스택이 초기화되며 궁극기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취급되어 공을 던진 이후에도 궁극기 게이지는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이렇게 혼자서 발판 하나를 올리고 공을 바닥에 던진 다음 공 근처에서 궁극기를 시전하면서 공을 집어 탐욕 스택을 초기화하고 다른 발판을 올리는 미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잡몹이 워낙 아프기 때문에 은신으로 회피가 가능한 공허 헌터가 주로 선호된다. 6번째 코요테를 착용하면 회피를 한 번 더 할 수 있으니 착용하는 게 좋다. 다만 혼자서 하는만큼 난이도가 끔찍하게 어려우니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4.3. 전류 도관 (Power Conduit)
다 내려오면 오른쪽에 레버가 있는 방이 있고 여기에 3명이 들어가면 체크포인트가 설정되고 시작된다. 보스에게 가는 길 중간에 3군데의 이런 방이 있다. 3명이 모이면 레버를 내릴 수 있고, 체크포인트가 설정된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큰 기둥이 있고, 폭약 6개가 있는데 터트리면 위로 빨려들어가서 천문대로 올라가게 된다.
이것 역시 보스전이 아니라서 원래 보상이 없으나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보상을 준다. 시작할 때 오른쪽의 6개의 깜빡거리는 점이 있는 곳을 부수면 공이 나오고, 연기를 맡으면 탐욕 스택이 쌓인다. 이를 6명이서 돌려가면서 체크포인트가 있는 곳까지 가고, 거기의 보라색 원에 공을 던지면 그곳에서 새로 공이 나온다. 이를 각 체크포인트마다 하고, 마지막에 건물 안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가면 그곳에 또 보라색 원이 있고, 거기에 던져 넣으면 왼쪽에 보상 상자가 생긴다. 또, 두번째 체크포인트에서 위로 올라가면 다른 길이 있는데 이 길 끝에 숨겨진 상자가 있으니 먹기를 권한다.
4.4. 발 카우오르의 함대 저지(Stopping Val Ca'uors Fleet)
발판을 밟아 우주로 보내고 브리핑(문양) 된 발판에서 오브젝트(공)를 집어넣은 뒤 다시 공을 받고 우주에 올라가 투척한다
발 카우오르의 함선 3개를 리바이어던의 방어 무기로 폭파하는 것이 목표이다.
간단하게 나누면 문양 보기-장전-발사 페이즈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이 중 문양 보기와 발사 페이즈는 우월자 종자 버프를 받은 사람만 할 수 있다.
처음 방에 도착하면 망가진 칼루스 로봇을 발 카우오르가 패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플레이어가 도착하면 도약을 하면서 사라진다. 이후 방에 기갑단 잡몹들이 쏟아져나오고 적이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으니 꼼꼼하게 잡아주도록 한다.
몹을 모두 잡고 나서 방안을 둘러보면 중앙에 주황색 기둥이 있으며 (이를 편의상 엘리베이터라고 부른다.) 기둥 뒤쪽으로는 1넴때 봤던 공나오는 사출구가 4개 있다. 그리고 레이드 배너를 꼽는 지점 앞 제단 양쪽으로 발판이 총 4개가 있으며, 중앙 엘리베이터가 있는 구역 아래 3면에 문양발판이 있을 것이다. 이 문양 발판은 중앙제단을 기준으로 좌측부터 네모, 동그라미, 세모 문양으로 부르는데, 문양 내부의 모양과는 관련없이 테두리만 보고 확인하면 된다.
먼저 누구던지 제단 양옆 4개의 발판에 모두 올라가면 엘리베이터가 활성화되면서 6명 중에 랜덤으로 3명에게 '''우월자 종자''' 라는 버프가 들어온다.[30] 이 버프를 받은 사람은 채팅창에 간략하게 브리핑을 해주도록 하고[31] 버프를 받은 사람 중에 한명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도록 한다.[32]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사람은 우주 공간으로 나가게 되고 정면에 함선들이 보이는데, 그중 하나에 제단 앞 바닥에 있던 네모, 세모, 동그라미 3개의 문양 중 하나가 떠있는걸 보게 된다. 이 문양을 팀원들에게 브리핑을 해주고[33] 다시 원래 공간의 계단 앞쪽으로 내려오게 된다.
우월자 종자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순간부터 잡몹들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하고, 동시에 엘리베이터 뒤쪽 사출기 중에 랜덤하게 한곳에서 공이 발사된다. 이 공은 엘리베이터를 활성화시키는 발판 (이하 엘베 발판) 위에 떨어지게 되는데,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엘베 발판을 왼쪽부터 1,2,3,4번으로 부른다 가정하면, 제일 왼쪽 사출기부터 오른쪽으로 4,3,2,1번 발판으로 떨어진다. 예를 들어 제일 왼쪽 사출기에서 보라색 빛이 나면서 공이 발사된다치면 4번 엘베 발판으로 떨어진다.
이때 아무나 가까이 있는 사람은 공을 집고, 나머지 사람들은 역할을 나누어서 세명은 문양 발판을 밟고 나머지는 잡몹을 처리하도록 한다.[34] 3명이 동시에 문양 발판을 밟으면 발판 정면에 문이 열리고 반짝이는 코어가 보인다. 공을 든 사람은 이 문 윗층 3군데 중에 한군데에 나오고 있는 하얀 연기로 가서 공을 묻혀 탐욕스택을 쌓고, 아까 브리핑되었던 문양 쪽 문으로 가서 코어에 공을 던지면 된다. 정상적으로 끝냈다면 폭발음과 함께 무기가 장전되었다는 메세지가 뜰것이다.
이 작업이 끝남과 동시에 또다시 사출기에서 공이 발사될 것이고, 우월자 종자 중에 한명은 자신이 엘리베이터를 탈것임을 알리고 공을 집도록 한다. 그와 동시에 나머지 6명 중 4명은 바로 엘베 발판을 밟아서 엘리베이터를 활성화시켜주도록 한다. 주의할 점은 엘베를 탈 우월자 종자는 '''반드시 4명이 발판을 밟아서 엘베가 활성화된것을 확인한 후, 공에 연기를 묻히도록 하자.''' 이유인즉, 공에 연기를 묻히는 순간부터 탐욕스택이 쌓이고, 이것이 11스택이 쌓이게 되면 죽게 되는데, 엘베 발판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연기를 먼저 묻히면 올라가기 전에 스택이 쌓여 사망하기 때문. 정상적으로 엘베가 활성화돼서 공을 연기에 묻히고 올라가면 문양이 떠있는 함선이 보일 것이고, 이쪽에 공을 던져서 명중시키면 된다. 공은 어느정도의 유도력은 있지만 엄연히 엉뚱한 곳으로 던지면 명중하지 않으므로 최소한의 조준은 하고 던지도록 해야한다.
함선을 파괴하고 내려오면 잡몹이 몰려나올거고 이를 처리하면 다시 엘리베이터 발판 활성화 및 우월자 종자 버프를 받는 것으로 시작되는 1사이클이 돌아온다. 이것을 총 3번 반복하면 이번 페이즈는 완료된다.
4.5. 발 카우오르 무력화 (Val Ca'uor)
6명이 오브젝트(공)를 패스하여 보스에게 투척한다
발판을 밟아 우주로 보내고 브리핑(문양) 된 발판에 공을 집어넣고 공을 받아 트리거(연기)를 발동 후 우주로 올라가 투척한다
3명, 2명, 1명의 그룹이 공을 받아 연기를 묻힌 후 서로 패스하여 사인(보라색 빛)을 확인하고 투척한다
몹 처리-공 던지기-드랍 포드-문양 보기-장전-발사-공 돌리기-보스 딜-발악의 단계로 나뉜다고 할 수 있다.
중앙의 부숴진 칼루스 로봇으로 다가가면 페이즈가 시작된다. 발 카우오르가 나타나며 보스 기준 좌측과 우측 끝 문쪽에 3명씩 인원을 나누어서 잡몹을 처리하도록 한다. 발 카오우르는 특별하게 하는건 없이 총만 몇번씩 쏘는데, 이걸 또 무시하고 맞고 있자면 생각보다 아프기 때문에 적절히 피해주도록 하자.
맵에 나온 모든 잡몹을 잡게되면 발 카우오르가 웅크렸다가[35] 휩싸임 디버프를 주는 연기를 방 전체에 흩뿌리고 3넴때와 마찬가지로 4개의 사출기 중 랜덤한 쪽에서 공이 나온다. 이때 모든 인원들은 중앙 제단 쪽에 모여서 적절한 거리를 두고 퍼져있으면 되고, 공이 나오는 곳에서 제일 가까운 사람부터 공을 집어서 패스하도록 한다. 휩싸임 디버프를 받은 사람은 다른 사람 시점에서 파란색으로 빛나고 있는 것으로 보이니, 패스할 사람을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공을 모두 한번씩 받고 나면 마지막으로 받은 사람이 보스에게 날려 맞추도록 하는데, 이때 조준을 잘못하면 공이 보스를 넘어가거나 못 미쳐서 바닥에 떨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대응은 두가지가 있는데 마지막에 공 받은 사람이 최대한 가까이 가서 정확하게 공을 던지거나, 아니면 처음 공을 패스한 사람이 보스 옆에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땅에 떨어지면 주워서 바로 던지면 된다. 물론 그 이전에 마지막 사람이 명중시키기만 하면 되지만...
이를 정상적으로 마무리하면 또다시 랜덤한 3명에 우월자 종자 버프가 들어오고, 이때 엘베 발판에는 기갑단 낙하기가 떨어지기 떄문에 3넴 때를 생각하고 바로 발판에 올라가면 깔려서 즉사한다. 떨어진 기갑단 드랍 포드에선 검투사가 나오며, 이 검투사를 빠르게 잡고 나서 엘리베이터를 활성화 해야한다. 또한 3네임드와 다르게 엘베 발판을 활성화하는 동안 적들이 계속해서 공격을 가하므로 적절하게 생존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
이후 3네임드처럼 문양 보기-장전-발사를 해야 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터트려야 할 우주선이 두개이기 때문에 문양도 두개라는 점이다. 문양 보기에선 우월자 종자 한 사람만 올라가서 문양을 보고 와도 되며[36] 함선이 두개이기에 당연히 공도 2개가 날아오므로, 가까운 쪽에 있는 사람 2명이 집어들도록한다. 동시에 똑같이 나머지 인원은 문양발판에 올라가서 문을 열어주어야 하고, 공 든 사람은 문이 열린것을 확인한 후 연기를 묻혀서 해당 문양쪽 문 안에 던져넣으면 된다.
무기 장전 메세지가 2번 나온 것을 확인했다면 곧바로 다시 공 2개가 날아올 것이고, 우월자 종자 중 2명은 자신이 올라가겠다고 표시하고 즉시 공을 집도록한다. 동시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은 바로 엘베 발판을 밟아서 엘리베이터를 활성화하도록한다. 공을 든 우월자 종자 2명은 서로 올라가면서 본인이 어떤 문양 우주선을 깰것인지 협의하고 그쪽으로 공을 던지도록 한다.
함선을 깨고 인원이 복귀할때쯤 다시 사출기에서 공이 나올텐데, 이를 가까운 쪽에 한사람이 집어들고 연기를 묻힌 뒤, 대기하고 있는 인원 중 2명을 지목해서 뒷쪽 계단 최상층으로 올라가도록 한다. 그리고 탐욕 스택이 9~10 정도 됐을때 3명이서 서로 패스하면서 돌리고 있으면 된다. 그동안 다시 2번째 공이 사출기에서 발사되는데 이 역시 남아있는 사람 중 한명이 가서 들고 연기를 묻히고, 남은 사람 중 한명을 지목해서 계단 쪽에서 똑같이 서로 패스하도록 한다. 이후 남아있는 마지막 한사람이 사출되는 마지막 공을 들고 연기를 묻히면 발 카오우르 뒤편에 있던 칼루스 로봇이 일어나면서, 플레이어 시점 기준 오른손을 치켜들고 보라빛으로 빛내게 된다. 이때 공을 가지고 있던 사람은 이 손에 정확하게 조준해서 던져넣으면 되고, 3개의 공이 전부 들어가게 되면 딜페이즈가 시작된다.
이 3개의 공 돌리기에 대해 몇가지 부연 설명을 하자면, 첫번째, 시작지점 뒤쪽 계단으로 이동해서 공을 돌리는 이유는 이쪽에 있으면 기갑단 잡몹의 공격에 자유롭기 때문이다. 잡몹 몇마리가 찔끔찔끔 총을 쏘긴 할텐데 공돌리는 중에 맞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로 명중률이 형편없다. 두번째, 급하게 진행하는 이전 단계 때문에 의외로 자주 나오는 실수인데, '''사출되는 공은 반드시 연기를 묻히고 돌리기 시작해야 한다.''' 이 연기를 묻히지 않으면 다음 공은 절대로 나오지 않으며, 애초에 빈 공 들고 돌리고 있어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 세번째, 칼루스의 손에 공을 던지는건 꽤나 정밀한 조준을 요구한다. 함선 파괴 때와 마찬가지로 어느정도의 유도는 지원해주긴 하지만, '''그 범위가 실로 해괴해서 예측 불가능하다.''' 어쩔때는 칼루스 몸체에 맞고 튕겨서 빨려들어가는가 하면, 정확하게 던졌다고 생각하는데도 엉뚱한데 맞고 튕겨나오는 경우도 허다하다. 가급적, 최종적으로 공을 던지는 인원은 최대한 앞으로 이동해서 손에 정확하게 맞추는 방향으로 던지도록 하자.
딜 페이즈가 열리면 발 카우오르에게 화력을 쏟아부어주면 되는데, 이놈의 약점은 머리가 아니라 등의 연료통에서 보라색으로 빛나는 부분이다. 유탄발사기로 이용할거라면 별 문제는 없겠지만, 이자나기 등으로 약점공격을 할 경우에는 엉뚱한 곳 쏘지 않도록 주의하자. 또한 대부분의 레이드 보스가 딜페이즈 때 가만히 쏴주세요 하고 있는 것과 다르게, 이놈은 공중부양도 하고 회피기동도 하면서 맞딜도 넣는 등, 상당히 플레이어를 귀찮게 하니 참고할것.
딜 페이즈 한번으로 끝내면 발악으로 연결되며, 한 번으로 끝내지 못하면 다시 면역 쉴드에 쌓이게 되고 다시 잡몹 처리-공 던지기-드랍포드 -- 순으로 처음부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된다. 어지간한 경우라면 보스 딜이 부족하지 않아 한번 정도에 끝내게 되며, 보조무기(물리)-정찰 소총(에너지)-검(파워) 등으로 무기가 제한되는 고급 난이도가 아니라면 한번 더 하게 된다.
발악 페이즈에서는 발 카우오르가 공을 본인 중심 좌우측으로 3개씩 던지며, 플레이어들은 휩싸임 디버프를 받게 된다. 이 때 전멸기를 시전하는데, 플레이어들은 공을 들고 이것을 발 카우오르에게 던져 맞춰 쉴드를 모두 깎으면 발 카우오르가 죽으며 끝나게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이미 한번 공을 던진 사람이 또다시 다른 공을 집어들고 던지면 데미지가 반감되므로, 어지간히 급한 경우 아니면 본인 공만 집도록 해야하며, 애초에 처음부터 잡몹처리 때 담당했던 좌우측 3명으로 갈라져서 공을 빠르게 집어들도록 하는게 좋다.
혹시 못맞추거나 누군가 죽었거나 공을 못집는 등 보스 쉴드가 남을 경우를 대비해서 공을 맞춘 뒤에도 보스에게 딜을 하도록 하자. 쉴드까지 없어지면 레이드는 끝나게 된다.
5. 슬픔의 왕관 (Crown of Sorrow)
포세이큰 연간 패스의 3번째 DLC인 어둠의 그림자에서 추가된 레이드 소굴. 출시 이전에는 풍요의 시즌답게 기갑단 레이드일거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실제로는 군체 레이드로 나왔다. 이전에 추가된 리바이어던의 다른 레이드 소굴처럼 1네임드(잡몹 정리 및 맵 오브젝트 달성) - 점프 퍼즐 - 2네임드(보스 전초전) - 3네임드(본격적인 보스전)이라는 동일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레이드에서 외면받던 융합소총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나는 레이드다. 처리해야 하는 몹들이 샷건 쏘는 기사와 '''틈만나면 땅찍는 오우거'''인지라 샷건을 쓰는 게 자살행위가 되기 십상이고, 중근거리 교전이 많은지라 저격을 쓰기도 애매하기 때문. 그렇기에 슬왕을 가려면 이켈로스 샷건보단 유도심문 등의 성능 좋은 융소 하나를 파밍해서 가도록 하자. 아니면 산꼭대기/기단 조합도 몹 처리에 효율적이다.
출현의 시즌에서는 그냥 단두대 검으로 오우거든 기사든 쓸어버리면 된다.
5.1. 보상
배정된 물욕 보상은 '''타라바'''경이등급 에너지 기관단총
5.2. 공략
- 주요 매커니즘
- 마녀의 축복
마녀의 축복 버프를 받을시 축복받은 이라는 몬스터에게 딜이 들어가며 1분의 지속시간이 끝날시 마녀의 저주 디버프로 바뀐다.
- 마녀의 저주
제한시간 안에 마녀의 축복을 해제하지 못하면 저주로 바뀌며 일정 시간이 지날시 사망한다.[37]
- 수정
마녀의 축복을 획득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동시에 공격할 경우 파괴되나, 일정 시간 동안 수정이 파괴되지 않을 경우 전멸한다.
일부 수정은 보호막에 둘러싸여 있어 근접하여 처리해야 한다.
- 마녀의 그릇(일명 아이스크림)
마녀의 축복(저주)을 획득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동시에 공격할 경우, 범위 내의 수호자들의 버프 상황을 반전시킨 뒤 사라진다.
전체적으로 난이도는 상당히 어렵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며 기믹 자체는 간단하지만 정신없이 흘러가는 전투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버린다. 5.2.1. 군체 의식 저지
플레이어들은 보통 2/2/2명씩 3개의 조로 나눠 각 조에서 1명씩 ‘마녀의 축복’이라는 버프를 받을 사람을 정한다. 마녀의 축복은 1분 동안 지속되며, 버프 시간이 종료되면 마녀의 저주 디버프로 바뀌어 화면이 붉어지고 5초후에 죽는다. 이 버프가 있으면 ‘축복’이라는 몹만 데미지를 입힐 수 있고 일반 몹에게는 면역이 뜨며, 버프가 없으면 일반 몹만 데미지를 입힐 수 있고 '축복' 몹에게는 면역이 뜬다. 또한, 자기 버프와 반대인 플레이어와 몹들은 몸이 빛을 띈다.[38]
받을 사람이 정해지면 버프를 받는 사람들이 배너가 있는 쪽 초록색 원 안으로 들어가 버프를 받고 시작한다. 먼저 양 옆에 있는 기사를 죽인 뒤 왼쪽, 가운데, 오른쪽으로 나뉘어져 각 위치마다 스폰되는 축복받은 기사와 시종, 노예들을 잡는다. 이때 버프가 있는 사람은 축복 기사와 위쪽에서 나오는 축복 시종들을 잡으면 되고 버프가 없는 사람들은 일반 시종과 노예들을 잡으면 된다.
버프가 20~15초쯤 남았을때 모든 조들은 가운데에 마녀의 그릇이 있는데로 모여 동시에 구슬을 치면 버프가 있는 사람들과 없는 사람의 상태가 뒤바뀐다. 마녀의 축복 시간이 다 되어 마녀의 저주가 되어있는 상태라도, 버프를 교환하면 사망하지 않는다.
왼쪽, 가운데, 오른쪽에서 기사가 두번 나온 뒤 잠시후에 수정이 나오는데 수정은 버프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동시에 쳐야만 깨트릴 수 있다. 일정시간동안 깨지 못할시 전멸이므로 1순위로 깨줄것. 그 외엔 역할만 바꿔서 다시 젠되는 기사와 몹을 잡으면 두번째 기사가 나오는대신 양 옆에서 오우거가 나오는데, 한 쪽은 버프가 있는 사람만 때릴 수 있고, 반대쪽은 버프가 없는 사람만이 때릴 수 있으므로 축복받은 오우거와 일반 오우거의 위치를 브리핑 하면서 딜하면 된다.
오우거가 나오고 잠시 후에 또 다시 수정이 나오고, 이 수정을 깨고 남은 몹을 다 잡으면 한페이즈가 끝난다. 한 페이즈가 끝나고 다음 페이즈가 시작될때 리바이어던의 건틀릿에서 나오는 소리가 나므로, 이때 모여서 버프를 반전시키고 똑같은 일을 3번 더 반복하면 1네임드가 끝나게 된다.
5.2.1.1. 챌린지
챌린지 조건은 네임드 클리어까지 마녀의 축복 버프 인원을 항시 2인 이하로 유지하는것. 처음 버프를 받을떄부터 2명이 받아야된다. 왼쪽, 오른쪽을 담당하는 조에서 하나씩 받고, 마녀의 축복 교환 또한 왼쪽, 오른쪽 조원만 모여서 하면 쉽게 깰 수 있다.
5.2.2. 슬픔의 왕관 침투
1넴이 끝나고 길을 따라 이동하면 넓은 낭떠러지 건너편에 상자가 있는곳에 도착하게 된다. 1넴과 마찬가지로 ‘축복’ 버프를 받을 사람을 정한뒤 초록색 원 위에 올라가 시작한다. 발판과 함께 쉴드로 둘러싸인 수정이 나오는데 이 수정들은 쉴드 안으로 들어가 버프가 있는 사람과 버프가 없는 사람이 동시에 쳐야 깨진다.
쉴드가 있는 수정을 깨고 나면 양옆위 곳곳에 3개의 수정들이 공중에 생기는데, 이것 역시 총으로 버프가 있는 사람들과 없는 사람들이 동시에 쳐야 깨진다. 그 뒤에는 쉴드 수정이 2개 나오고, 이 사이클을 2번 진행하면 버프가 꺼질때쯤 마녀의 그릇이 나오는데 여기서 버프를 바꿔줌과 동시에 체크포인트 역할을 하므로 여기를 찍고 전멸해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고 중간 체크포인트에서 부활하니 알아둘 것. 이렇게 3번 반복하면 상자가 있는곳에 도달 할 수 있다.
5.2.3. 갈란의 기만
갈란을 한 대 치면 배너를 꽂는 자리가 생성되며 갈란의 기만이라는 보스몹이 쉴드를 두른 채로 12시, 5시, 7시에 각각 생긴다. 기본적인 구성으로는 1넴과 같이 2/2/2 로 조를 나눠 12시, 5시, 7시에서 진행한다. 갈란의 기만 쉴드 안으로 들어가 공격해주면 세 기만 중 하나만 남고 3넴 1페가 시작된다.
각 방은 랜덤으로 시계방향 순서대로 축복 장판이 있는 방, 아무 것도 생기지 않는 방, 보스(갈란의 기만)가 있는 방이 배정되며, 방과 방 사이는 군체 결계로 막혀 이동할 수 없다. 각각을 축복방/비축복방/보스방이라고 부르면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다.
1. 축복방에서는 축복 장판이 생기며 2명 중 한 명이 축복을 받고 몹을 정리한다. 축복받은 오우거까지 잡게 되면 축복방과 비축복방 사이에서 마녀의 구슬이 생성되며, 축복방 2명, 비축복방 1명이 구슬 안에서 버프를 교환한다. 이렇게 되면 축복방에 축복 1명, 비축복방에 축복 1명이 있게 되며, 두 방 사이의 결계가 풀린다.
2. 아까와 마찬가지로 자기 버프에 맞는 몹을 계속 잡다 보면 오우거가 나오며, 모든 방에서 오우거가 잡히면 비축복방과 보스방 사이에서 마녀의 구슬이 생성된다. 이제 모든 사람이 구슬에 모여 버프를 교환하며, 이렇게 되면 6명 중 4명이 축복자, 2명이 비축복자가 되고 모든 방의 경계가 풀린다.
3. 갈란의 기만의 쉴드를 풀려면 축복자와 비축복자가 3초 이내에 갈란을 동시에 공격해줘야 한다. 이 때 쉴드가 풀릴 때 주변의 축복 버프가 '''다 날아가기 때문에''' 축복자들은 한 명씩 순서대로 쉴드를 풀고 본인의 버프를 풀어줘야 한다. 갈란은 비축복 몹이므로, 축복이 없는 사람만 딜을 넣을 수 있다.
4. 만약 모든 축복자들의 축복 버프를 소모해서 쉴드를 풀고 딜을 넣었는데도 기만이 잡히지 않았다면 각자 자기 자리로 돌아가 1.부터 다시 반복하면 된다.
여기서 '''무정부'''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쉽게 기만의 쉴드를 공략할 수 있다. [39] 3에서 언급한 대로 축복자와 비축복자의 딜이 짧은 시간 간격 내에 들어가면 되기 때문에, 쉴드에 상관없이 들어가는 축복자의 무정부 지속딜과 비축복자의 근접 공격으로 쉴드를 계속(정확히는 축복자의 버프 시간인 1분 동안) 풀어낼 수 있는 것. 무정부를 들고 있는 사람이 축복자가 되도록 버프를 교환하고 그 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갈란의 쉴드를 근접공격으로 풀어 축복을 해제하면 5명이 딜을 넣을 수 있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위의 방법보다 훨씬 딜이 잘 들어가며, 복잡하게 축복자의 순서를 정할 필요도 없이 비축복자 5명이 근접공격만 쳐주면 쉴드가 풀리게 되므로 공략이 훨씬 수월해진다.
무정부 공략의 핵심은 무정부를 든 사람이 마지막 보스 딜 타임 때 축복자가 되도록 버프 받는 것을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세히 말하면 무정부를 든 사람이 축복방에 걸렸을 경우, 그 사람이 버프를 받고 시작해야 축복 - 비축복 - 축복으로 마지막에 축복자가 되며, 비축복방에 걸렸을 경우에는 그 파트너가 축복을 받으러 가야 하고, 보스방에 걸렸을 때는 그 사람이 그냥 구슬에 들어가 있으면 된다.
5.2.3.1. 챌린지
챌린지 조건은 갈란의 기만의 실드를 한번에 5번 벗기고 죽이는것. 무정부 공략을 쓰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5.2.4. 슬픔 운반자, 갈란
슬픔의 왕관 마지막 네임드인 갈란이 보스로 등장한다. 통상 3넴 2페라고 부르며, 지금까지 나왔던 모든 메커니즘(구슬로 버프 교환, 수정 깨기, 갈란의 기만 쉴드 까기)이 전부 짬뽕되어 있는 탓에 숙련되지 않은 사람들이 가장 애먹는 구간일 수 밖에 없다. 때문에 공략을 계속해서 익히며 각자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
팀 구성은 3넴 1페와 마찬가지로 2/2/2로 진행되며, 1넴과 똑같이 각 팀에서 한 명씩(보통 홀수가) 배너 위치에 모여 보스를 때리고 시작한다. 보스를 치게 되면 버프 장판이 생성되므로 3명이 버프를 받고 각각의 자리로 이동하면 된다. 이렇게 되면 각 위치에는 축복자와 비축복자 1명씩 있게 된다.
3넴 2페가 진행되면서 신경써야 할 점들은 다음과 같다.
1. 버프 교환
보통 각 자리의 오른쪽 마녀의 구슬을 사용하여 팀별로 버프를 알아서 교환하며, 축복 1분의 시간 내에 버프를 바꿔줘야 축복자가 죽지 않고 버프를 서로 교대해가며 유지할 수 있다. 디스코드 사용 시 3명의 조 6명이 버프교환 혹은 다른 조로부터 버프를 받기 위해 서로 떠들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려울 수 있다. 자신의 파트너와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2. 수정 깨기
1넴에서 봤던 수정이 처음 나온 곳에서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나온다. 이 때 2넴처럼 수정이 쉴드에 싸여 있으므로 원거리 공격은 통하지 않고, 가까이 가서 총으로 쏴줘야 수정이 깨진다. 수정이 제때 깨지지 않으면 전멸하니 주의. 비숙련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수정을 제때 깨지 않는 것이다.
3. 오우거/기만 잡기
3번 정도 몹 웨이브를 정리하고 나면 세 곳 중 한 곳에서는 기만이, 다른 두 곳은 오우거가 소환된다. 기만은 3넴1페와 동일하게 쉴드에 둘러싸여 있으므로 2명이 함께 근접공격을 쳐야 쉴드가 풀리며 기만이 그로기 상태에 빠지는데, 주의할 점은 반드시 계단 위 중앙에서 기만의 쉴드를 풀어야 한다는 것. 기만을 잡기 위해서는 기만 뒤의 보스가 파이어볼을 발사한 후 초록색으로 변한 손을 쳐야 한다. 초록색 손을 치게 되면 보스가 손을 털고 도끼를 소환하여 전방을 내려 찍는데, 이 범위 안에 기만이 있으면 죽기 때문. 생각보다 범위가 넓어서 대충 계단 위 단상 어디서든 기만의 쉴드를 풀어도 좋다. [40]
이 때 주의할 점은 기만의 쉴드가 풀리면서 축복자의 버프가 날아간다는 것. 때문에 기만의 쉴드를 풀면 한 명은 제자리에서 보스의 손을 때려줘야 하고, 한 명은 구슬로 가서 버프를 받아야 한다. 구슬의 메커니즘은 축복자와 비축복자가 동시에 공격하여 파괴하면 해당 영역의 사람들의 버프를 반전시키는 것이므로, 축복받을 사람 한 명만 들어가 구슬을 치고 다른 구역의 축복자가 멀리서 그 구슬을 함께 쳐주면 구슬 근처에 있던 사람만 축복을 받게 되므로 다시 팀이 축복자/비축복자 조합이 되는 것. 기만을 잡는 타이밍과 '''수정 나오는 타이밍'''이 겹칠 것 같으면, 비축복자 2명으로는 수정을 깰 수 없으므로 한 명이 빨리 버프를 받으러 가야 하고, 브리핑을 들으면 축복자들도 최대한 빨리 버프를 줘야 한다.
각 위치에서 기만을 모두 잡게 되면 보스 딜페이즈로 전환된다. 보스 딜페이즈에서는 세 곳의 보스가 양쪽 손을 올리는데, 두 손을 쳐준 후 머리를 치면 세 곳 중 한 곳의 보스만 남게 된다. 이 보스가 진짜로 딜을 넣어야 하는 보스다. 진짜가짜를 판별한 후에는 진짜 보스가 나온 쪽에서 다같이 모여 버프를 교환하고(1분 가량의 딜페 동안 축복 버프를 신경쓰지 않기 위해서다.) 보스 앞으로 가서 아크리우스의 전설이나 제노파지, 로켓 or 웬디고 이자나기로 딜하면 된다. 딜 하는 중간중간 보스가 양손을 들면 면역 상태가 되므로 아까처럼 양손을 쳐서 내린 후 다시 딜해주면 된다. 딜페이즈가 끝나면 다시 처음부터 반복하면 된다.
5.2.4.1. 챌린지
챌린지 조건은 딜페이즈 중간마다 들어올리는 손을 한사람당 하나씩 쏴서 멈추는것. 보스는 딜페이즈동안 총 3번 (진짜 보스가 판별되고 딜타임이 시작되기 직전, 딜페이즈 중간, 딜페이즈 막바지) 손을 들어올리기 때문에 공략전에 미리 순서를 정해둔다면 편하게 깰 수 있다.
딜 페이즈를 두 번 이상 볼 경우 이전 딜페이즈에서 쐈던 손을 다시 쏘면 안 된다. 첫 번째 딜페이즈에서 1번이 왼손, 2번이 오른손을 쐈다면 두 번째 딜페이즈에서는 1번이 오른손, 2번이 왼손을 쏴야 하는 식.
[1] 사실 보호막 안에 들어가서 총으로 쏴도 잡을 수는 있으나, 이미 방어막에 들어간 순간 근접공격 한 번이 훨씬 효율적이긴 하다.[2] 숏컷(지름길)이라고도 부른다.[3] 흑수정에는 정밀 공격이 들어가지 않는다.[4] 제한시간은 '사냥개들이 불안해합니다.' 라는 문구로 유추할 수 있다.[5] 사냥개의 위치는 특이하게도 중앙의 칼루스 동상을 등진 시점으로 왼쪽 오른쪽을 나누었을때, L1, '''나무''', L3, R1, R2, R3 이다. 즉 L2에 위치를 잡는 경우는 없다.[6] 화분조 4명이 모두 버프를 받았을 경우 12스택이 쌓인다. 3명이라면 7스택만 쌓인다.[7] 출발선이 열리지 않아 가지 못하는 시간 포함. 따라서 한쪽이 구슬을 늦게 집으면 혼자 제한시간에 도달 할 가능성도 있다.[8] 버튼을 누르면 어느정도는 눌러진 채로 있으니까 무조건 오차 없이 쏴야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연사속도가 빠른 총의 경우, 예를 들어 자동 소총이나 추적 소총 같은 무기로 처음 누른 버튼의 판정이 없어지기 전에 다음 버튼을 누르면 혼자서 버튼 두개를 커버 할 수 있다.[9] 구슬을 생성했던, 먹지 못했던 상관없이 지나가면 생성된다.[A] [10] 한번 달리고 나서 구슬을 가운데 박으면 구슬을 잡지 못하는 디버프에 걸리기 때문[11] 이 내부 및 외부도 화력팀마다 부르는게 차이가 있다. 이 문서에는 칼루스 얼굴이 나오는 곳을 내부로 서술하지만, 어떤 화력팀은 아무리 봐도 실내라면서 칼루스 본체 구간을 내부로 보기도 한다.[12] 내부조에서는 코인 쓸 일이 없기 때문. 내부에서 죽으면 외부조 위치로 끌려나오기 때문에 코인을 쓸 상황 자체가 안 나온다.[13] 보통 왼쪽에서부터 부른다.[14] 그 외에 문양이 나타날 때의 소리를 듣고 밖에서 어떤 문양을 쳐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예시 실제 사례 문양이 나타날 때 소리가 나지 않으면 태양을, 낮은 음이 나면 도끼, 높은 음이 나면 성배, 음이 날 때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나면 똥개 쪽 사이온 의원을 공격하는 것이다. 다만 익숙하지 않으면 기존처럼 내부조 세명이 문양을 부르고 없는 문양을 치는 것이 더 정확할 수 있다.[15] 예를 들어 내부조가 "성배" "도끼" "태양" 이런식으로 불러주면 외부조는 유일하게 부르지 않은 '사냥개' 문양의 사이온을 죽이면 된다.[16] 뒤의 발판에 2명씩 두는 이유는 만약 실수로 앞에 있는 사람이 어그로 먹었을 경우 반대편에 있는 사람은 약점을 때리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이다.[17] 레버를 순서대로 당긴다는가 특정한 발판위에 올라가는 방식으로 통로가 열린다[18] 중간에는 갈림길처럼 갈라지는 경우가 있으니 이 경우에는 화력팀원들과 잘 상의하여 넘어가자.[19] 올라온 곳에 레이드 깃발을 설치할 수 있게 된다. 무턱대고 올라서지 말고 깃발을 설치하여 재정비의 시간을 갖춘 후에 시작하자.[20] 위, 아래 2개씩 가운데 3개[21] 만약에 전기 2, 태양 1 이라는 주문이 공허섬에서 들어오면 태양섬의 러너가 벡스 두개골을 가지고 공허섬의 지뢰를 파괴하고 전기섬의 러너가 2번 왕복을 하면서 지뢰 2개를 파괴한다.[22] 레이드 장갑에 근접공격으로 적을 처치하면 데미지 버프를 주는 퍽이 있는데 이를 사용하면 벡스 두개골 하나로 지뢰 2개 파괴가 가능하다. 벡스 두개골을 지뢰가 있는 섬으로 가져간뒤 떨어트리고 피해 증가 효과를 채우고, 두개골을 집어서 지뢰를 파괴하면 된다.[23] 약 3초정도의 딜레이까지는 괜찮은 편.[24] 어디 걸려서 빨려나가지 않을 경우 창고로 안 이동시켜주므로 버티지 말고 그냥 얌전히 빨려나가자.[25] 배경을 자세히 보면 발 카우오르가 지휘하는 전함들이 수두룩하여 잘못 진입하면 싸우기도 전에 벌집이 될 것이다.[26] 네소스의 모험 중 하나에서 가울이 죽고난 뒤 몇몇 붉은 군단 분대가 칼루스한테 충성을 바칠것을 맹세하고 칼루스 휘하로 들어가기 위해 임무를 뛰는걸 볼수있다. 칼루스는 이 분대에 네소스의 지질학적 정보를 가져오는것을 임무로 시켰지만 이 행동에 의심을 품은 수호자들 때문에 분대장이 살해당하고 데이터는 빼앗긴다. 이로 인해 칼루스한테 선택받지 못한다. [27] 가장 최근에 출시된 구원의 정원도 어렵기로 악명이 높지만 그건 마지막 4네임드에 난이도가 몰려있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여긴 시작부터 끝까지 어려우니...[28] 물론 '''꼼수 없는 순수 난이도'''만 따지면 마지막 소원이 가장 어려우나 정작 마지막 소원은 모든 레이드중에서 편법과 꼼수가 가장 많이 연구되어있는 레이드라...[29] 각 11시, 7시, 5시, 1시[30] 우월자 종자는 오역으로 원문은 Superior Retainer이기 때문에 '''충직한 신하'''가 정역이다.[31] 보통 1이라고 친다. 화력팀마다 다르니 그때그때 맞춰 하면 된다.[32] 우월자 종자 버프가 없는 사람이 올라가면 죽는다. 잊지말것.[33] 채팅창에 ㅅ,ㅁ,ㅇ 같이 브리핑 해주면 더 좋다.[34] 문양 발판을 밟고 있는 사람도 제자리에서 잡몹처리를 지원해야 한다. 멀뚱멀뚱 발판만 밟고 서있으란건 아니다.[35] 보통 똥싼다고 얘기한다.[36] 3넴때와 똑같이 ㅁㅅ, ㅅㅇ 이런식으로 브리핑 해주면 좋다.[37] 일정 시간이라고 하지만 거의 5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이다. 빠르게 해제하자.[38] 자신이 축복 버프를 받았다면 버프를 받지 않은 사람과 축복 몹이 아닌 일반 몹이 빛이 난다. 이를 통해 아군의 버프 유무를 빠르게 체크할 수 있다.[39] 다만 버그로 가득한 게임 답게 축복자와 비축복자가 둘 다 무정부를 사용할 때 근접으로 아예 면역이 풀리지 않아 딜페를 통째로 날리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40] 그래도 최소 계단 위에 있는 머리 높이의 오브젝트 2개 좌우로 넘어가지 않는 선에서 풀어줘야 한다. 이 범위를 넘어가면 도끼를 내려쳐도 기만이 죽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