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 레이싱
1. 소개
1. 소개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WEC 모터 스포츠 팀. 윌리엄스와 같은 독립 커스터머 팀인데다 본래 섀시를 사서 쓰는 팀이라 자본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포르쉐, 토요타, 아우디'''와 같은 메뉴팩쳐 팀과 경쟁을 해왔으나 강력한 하이브리드 파워 앞에서는 경쟁이 되지 못했다. 다만 18년도 이후엔 규정에 묶인 토요타를 상대로 이기기도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본래 리벨리온 레이싱의 이름은 스피디 레이싱 팀이었으나 2010년에 오늘날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원래는 LMP1 클래스에서 참여했던 팀이지만, 2017년 LMP2 클래스로 출전해, 31번 차량이 LMP2 팀 챔피언쉽을 획득하였다. 그 시즌 13번 차량은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팀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시동을 쉽게 걸기 위해 차체를 불법 개조한게 드러나 실격당했다.
2018년부터 R13으로 다시 LMP1에 복귀하였다. 그리고 그 해 르망에서 경쟁자였던 SMP 레이싱의 2대가 모두 리타이어하는 틈을 타 3위로 포디움 피니시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2019시즌의 르망은 반대로 부진한 결과를 낳았다''' 스타팅 그리드부터 P4, P6를 배정받았으며 1번 차량이 부진한 페이스를 보인 반면에, 3번 차량은 좋은 스타트로 뒤따라 오는 SMP 레이싱의 11번 차량과 불꽃튀는 배틀을 하였으나.. 약 7시간이 지난 시점에 시케인에서 혼자 그립을 잃고 가드레일에 충돌하는 바람에 결국 SMP레이싱에게 3위 자리를 내줘야 했다. 피니시 순위는 4위, 5위[2]
2020년 차량은 포르쉐 919 EVO가 연상되는 검/빨/흰 색상 조합의 리버리로 바뀌었으며 토요타 타도를 위해 대대적으로 이를 갈고 참전한것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토요타가 19-20시즌에서 EOT을 받아 느려진 덕분에, 상하이와 COTA에서 우승을 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르망을 앞두고 '''하이브리드와 논하이브리드 간의 핸디캡을 없애고 작년과 같은 EOT 조정사항이 발표되었다'''
결국 리벨리온은 또 다시 토요타에게 우승을 넘겨줄 수 밖에 없었다
2021시즌 부터는 푸조와 협업하여 LMP1을 잇는 새로운 클래스인 LMH로 르망에 참가할것으로 발표가 났었으나, 푸조는 자체적으로 LMH를 참가하기로 하였고, 2021년 시즌부터 WEC 출전을 중단하기로 선언한 LMP2에서 활동하던 알피느가 2021년 LMH 카테고리에 참여한다고 하면서 R-13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다만 이름은 A480으로 리브랜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