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 알류티안 항공 8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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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16년 '''후''' 콜드 베이 공항에서
1. 개요
콜드 베이에서 시애틀로 가던 리브 알류티안 8편 록히드 L-188의 4번 프로펠러가 탈락해 비상착륙한 사고이다.
2. 사고 진행
사고기는 1959년 콴타스에 인도되었고 1968년 리브 알류티안에 매각된다.
1983년 6월 8일, 사고기가 이륙한 뒤부터 비정상적인 진동이 느껴졌다. 19,000피트에서 25,000 피트까지 상승하는 동안 엔지니어는 엔진을 확인하였으나 아무 이상이 없었고 승무원이 진동에 대해 대화를 하고 조종석에서 객실로 돌아온 그 순간 진동이 강해졌고 승무원이 창밖을 본 순간 '''4번 엔진의 프로펠러가 탈락했다.''' 탈락한 프로펠러는 동체 하부를 2m가량 갈랐고 기압이 낮아지고 엔진 출력 제어장치가 파손 되었다.
조종사들은 오토 파일럿으로 앵커리지로 회항을 하였다. 조종사들은 하강을 위해 2번 엔진을 끄고 기어를 올렸다 내리는 사투 끝에 앵커리지 태드 스티븐스 국제공항에 착륙한다. 타이어가 파손되어 불이나고 도랑에 노즈기어가 빠졌고 소방대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비상착륙 당시의 영상
3. 사고 원인
프로펠러가 탈락 하면서 갑압이 일어나고 조종 계통 일부가 손상된 것이 드러났다. 그러나 프로펠러는 드넓은 태평양에 떨어졌기에 찾을 수 없었고 프로펠러의 탈락 원인은 아직도 미상으로 남아있다.
4. 기타
기장은 백악관에 초청되어 레이건 대통령과 만나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고기는 수리 되어 서비스에 복귀하였고 C-GHZI로 캐나다에 수출되어 소방용으로 쓰이고 있다. 2020년 8월, 캘리포니아 산불 진압을 위해 미국에 온것이 확인되었다.
리브 알류티안은 1990년 부터 재정문제에 시달리기 시작했고 2000년 운항을 중단한다.
항공 사고 수사대 시즌 12에 방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