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엘

 

서몬나이트 4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토 리나.
숨겨진 마을 「라우스부르그」를 수호하는 수호룡을 받드는 4명의 사도(御使い)중 한명. 영계 사프레스의 천사이다.
사도중에서 제일 나이가 어리고 능력도 제일 떨어지는 편. 작품 시작부분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사도이지만, 주인공들이 안 도와줬으면 겍크의 강철의 군단에 의해 잡혀갔을 뻔 했다.
강한 척 하고 어른스러운 척 하지만, 사실 나이가 그리 많지 않은 애라(...) 달달한 푸딩같은걸 먹고 싶어서 몰래 훔쳐먹기도 하고 미리네지의 도발에 쉽게 넘어가는 등 나이대에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우스부르그의 인물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인간에 대해 적대감이나 경계심이 강했지만 주인공들과의 만남으로 그런부분이 많이 없어졌다. 루시안 브롱크스과의 이벤트도 있고, 루시안은 내심 그녀를 좋아하는 듯 싶다. 리비엘쪽의 경우에는 딱히 묘사가 없기는 하지만...
소환사 캐릭터로, 영계속성에 천사...누군가 많이 떠오르지 않는가? 그렇다. 아멜이다. ...그러니까 회복용 캐릭터로 아주 유용하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