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안 브롱크스
서몬나이트 4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바야시 사나에.
서몬나이트 4의 주인공의 소꿉친구. 그림만 보고 왠지 여자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지만 남캐다. 주인공을 여캐인 페어로 진행할시에는 내심 페어를 좋아하고 있다는걸로 나온다. 남캐인 라이인 경우에는 리비엘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듯 하다. (이는 라이가 등장하는 드라마CD에서도 동일하다.)
동네유지인 브롱크스 가문의 둘째 아이. 남자이기는 하지만 기계의 소환술에 대한 적성이 없어서 가문을 잇지 못하게 되었다. 덕분에 아버지인 테일러 브롱크스는 그에게 군인이 되라고 하고 있었고 실제로 검술을 수련하고 있었지만, 본인은 성격도 군인에는 안 맞고, 본인도 그다지 내키지 않아 고민을 하고 있다. 그러던 중 자유기사 견습인 아르바와의 만남으로 자유기사의 꿈을 키우게되고 엔딩에서는 자유기사가 될 것을 결심한다.
좀 건방지다 싶을 정도로 앞으로 나서는 성격인 누나 리셸 브롱크스와는 다르게 예의바르고, 상냥한 성격. 덕분에 주인공까지 리셸과 함께 문제를 일으키기라도 하면 폼닛과 함께 수습하기위해 고생하는 역할인 동시에, 평소에도 리셸에게 휘둘리고 다닌다.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경우는 없고 주로 캐릭터들이 "내가 인간을 믿을 거 같아?"(아로에리)-"뭐라고?"(리셀)하면서 싸울때 "참아 누나"하면서 말리는 게 스토리 상 주된 역할.
마지막으로 추가하면, 소환사 집안인 주제에 소환술에도 적성이 없고, 검술을 익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관주인에 불과한 주인공보다 실력이 떨어지는것에 신경쓰고 있다는 설정이 있기는 한데, 본편에는 이런 이야기 안 나온다.
전사 캐릭터. 다른 캐릭터는 글래드와 파나셰만이 가질 수 있는 반격패턴인 블록킹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으며, 무 데미지로 반격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100%확률인것도 아닌 게 문제지만... 그 외에는 파티 캐릭터중 누구보다도 빠르게 이동력이 오르며, 공격 무기 자체도 횡공격타입이라 이동력을 살려 적을 뒤치기하거나 옆치기하기위해 주로 쓰는 캐릭터. 방어력이 약해서 앗 하는 사이에 리타이어 당하는 수가 있어서 조심해야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