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아베 듀 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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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표지모델
전통의상 착용 일러스트
비탄의 아리아의 등장인물

1. 행적


16권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하여 독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은발 메이드 봉사계 히로인. 국적은 네덜란드이며 암스테르담의 메이드학교 출신이다.
생일은 8월 2일이다.
이.우의 잔당 중에서 과격파 소속이지만 본인은 전투력과 싸울 의지가 전혀 없는 착한 소녀. 전투력이 없는 대신에 메이드로써의 능력은 최정상급이며 강력한 회복능력을 가지고 있다.[1]
과격파에서는 이 회복력을 이용해 억지로 자폭테러 등을 시키며 이에 시달리던 그녀는 과격파에서 탈주하고 그러다 킨지를 만나 그를 주인으로 섬기게 된다.[2].머리가 매우 좋고 똑똑하기 때문에 이우에서는 회계사로서 활동하였다.특히 흥정쪽엔 정말 고수수준이여서[3]토오야마 킨지가 네덜란드에 머무를땐 탄약을 기존의 구입했던것보다 1/3가격으로 구매하기도 했다. 이 사기적인 흥정스킬 때문에 남방의 코코는 이우에 무기를 팔러 올 때마다 리사가 나오면 표정이 썩었다고...[4]
언어에도 눈이 밝아서 다양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수있다.
....그러나 사실 그 정체는 무한죄의 블라드가 라이벌시하며 모든 백수의 왕이라는 제보당의 괴수의 후예. 모든 짐승들의 왕이기 때문에 리사 본인은 울면서 웅크려 있어도 동네 똥개가 줄행랑을 치고, 리사와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 마녀연대의 훈련된 사역마들마저 공포로 벌벌떨며 아무것도 못한다. 종국에는 고래마저도 통솔하며 이후 일본에서 레키의 무정 늑대(...)인 하이마키를 첫 대면에 완전 복종시킨다..
목숨이 경각에 달린 채로 만월을 통해 반사된 햇빛, 간단히 말해서 달빛을 바라보면 거대한 황금의 늑대로 변신하게 된다. 과격파가 억지로 자폭 테러 등을 시켰던 것은 조건 중에서 목숨이 경각에 달했을 때에 가능하다는 조건만을 알았기 때문에 나머지 하나의 조건을 찾으려는 실험이기도 했다고 한다. 블라드나 힐다와는 다르게 변신하면 이성을 잃지만 킨지에 의해서 이성을 찾고 그를 돕는다.
19권에서는 미뉴에트에게 점수를 따려고 고군분투하는 킨지를 도우러 런던에 온다.
여담으로 말을 할때 "나"를 주어로 사용하는 1인칭으로 말한다. 그리고 "에잇!"하면 강아지 귀와 꼬리가 튀어나온다.
23권 말미에 로마 무정고로 전학을 가는 킨지를 따라서 같이 전학을 간다. 킨지도 리사가 따라오면 편하겠다고 생각하며 같이 이동. 비행기에서 킨지에게 봉사하려 하지만 킨지가 저지하고 결국 별 일없이 무사히 로마에 도착란다. 하지만 이후 공항에서 킨지를 덮친 베레타[5]에게 붙들린다.
24권에서 리사의 특정 부위를 질투한 베레타에 의해 혼자 남겨져서 베레타의 자동차 타이어 냄새를 따라서 킨지를 찾아오고 지친 상태에서도 주인인 킨지를 위해 요리를 해준다. 이후 베레타의 마음에 들어 그녀의 자택에서 킨지와 같이 지내는 것을 허락받는다. 이후엔 킨지를 보필하며 로마 무정고 입학을 준비하고 그 곳의 학생들과 트러블이 생겨[6]싸울 상황에 처한 킨지에게 말그대로 자신의 몸을 바쳐 히스테리아 모드로 각성시킨다. 덕분에 킨지는 상대 A랭크의 학생을 말그대로 가지고 놀고 승리한다.[7] 이후 아리아에게 킨지의 행방을 알려서 킨지에게 죄송하다고 사죄하는 모습으로 나오고 이우 동창회에는 킨지랑 달리 2회[8]에 참가하는 지라 출현이 끝났다.

2. 설명


'''극동전쟁중 킨지가 얻은 최고의 수익'''
극동전쟁에서 킨지는 2번이상 심장마비로 죽으면서 신나게 굴렀지만, 가장 이득을 본 건 아리아 이다. 얻은 이득은 별로 없고 손해만 막대했는데, 그런 킨지가 얻은 산물 중 최고의 수익이다. 특이하게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전투능력이 전무하고 가사나 회화 그리고 교섭에 능통하며, 때문에 전투력은 높지만 생활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킨지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존재이다. 거기다 다른 여캐들이랑은 다르게 킨지의 말에 절대복종하고 폭주하는 경우도 극히 드물기에[9]지금까지 다른 히로인들에게 끌려다니며 구를 대로 구르던 킨지에게 나타난 새로운 타입의 히로인이었다.
킨지도 함께 생활하면서 리사에게 상당히 의지하며 작중 처음으로 자기 스스로 여자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찾으러 나간[10] 유일한 여성이기도 하며, 무엇보다 작중 거의 유일무이하게 '''히스테리아 모드가 아닌 모습만을 보고도 킨지를 좋아해주는''' 히로인이기도 하다. 또 가사력이 이미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11]으로 합성재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파르페나 여러 음식들로 미뉴에트나 아리아등 히로인을 포함한 여자아이들의 환심을 사서 킨지의 위기를 모면하게 해주는 등 그야말로 킨지에게 있어선 없어선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어느 정도냐면 킨지가 곤란한 일 [12]만 생기면 일단 리사부터 찾는다. 가히 노비타와 도라에몽의 관계
덤으로 킨지가 히스테리아 모드에 대해서 잘 알고있고 킨지에게 자신의 몸을 바치는 것에 거부감은 커녕 오히려 그러길 바라고있으며, 상황이 심각해지면 킨지에게 밀착하여 일부러 히스테리아 모드 돌입을 유도하는등, 등장하는 회차에선 거의 킨지의 히스테리아 모드의 발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킨지의 편인 메이드라서 이윽고 마검의 엘리스벨에서 팀 바스커빌이 킨지와 적대관계가 되는 것과는 달리[13] 리사만은 킨지의 곁에 머물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다.

[1] 그녀의 옆구리쪽에 박힌 왓슨이 쏜 총알을 자기스스로 뽑고 꿰메는등 무리한 수술을 하였지만 불과 몇일만에 다 나았다.[2] 셜록 홈즈는 이 사실을 '조리예지(코그니스)로 미리 예견해서 "자네가 섬길 사람은 동쪽에서 온다. 약간 눈매가 사납고, 말이 무뚝뚝하고 여자를 잘 부리는 인물"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3] 본인말로는 물건을 살땐 가장 싼가게를 알아내고 교섭이 가능한가게에서는 약 7할정도 깎는것이 가능하다고...[4] 비탄의 아리아 AA 10권(77회)에서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해당 에피소드의 제목은 '''특별편 리사 회고록'''으로, 제목 그대로 리사 시점에서 에피소드가 진행된다.[5] 유명한 권총 메이커인 베레타의 오너의 딸이다. 킨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준 것도 이 처자. 하지만 진급 실패하면 전액 반납해야 하는데 킨지가 거지라 결국 빚을 받으러 찾아왔다.[6] 베레타와 배가 다른 동생이 이끄는 a랭크 무리가 베레타를 괴롭히기 위해 그녀가 교실에서 키우는 새끼 사자를 총의 과녁으로 삼아서 도발하고 싸움을 걸었다.[7] 자세히 묘사하면 자신만 양손에 수갑을 차고 무기 사용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처음에 일부러 맞아주며 뼈를 탈골시켜 수갑에서 탈출하고 뼈를 다시 끼워 맞추고는 우물통 뺒기로 상대의 무장을 해제하고 마지막으로 검지만을 이용한 '''불완전''' 벚꽃만으로 상대방을 뒤로 몇바퀴 돌리며 날려버린다.[8] 1회는 교회에서 열렸는데 체질상 올수 없는 몇명 때문에 2회로 나누어서 동창회를 열었다.[9] 16권에서 킨지를 덮치려 하지만 킨지에 만류에 곧 포기하고 사과하며 돌선다..[10] 지금껏 킨지가 여자를 찾아 나간 경우는 대부분 어떤 사건에 휘말린 경우인데 리사의 경운 축제에 간다고 말도 했었고 킨지가 외로워한 결과이다[11] 시라유키 또한 상당한 수준의 가사력을 가지고 있지만 킨지의 말로는 음식을 만들때 그 양이 많아 음식이 남기가 쉬운데 반해 리사는 딱 주인인 킨지의 건강상태, 혹은 체형에 따라 딱맞는 양의 식단을 만들어주기에 리사쪽이 한수 위라고 할수있다고.[12] 주로 여자들을 상대하며 자신의 주특기인 무력행동이 안 되는 경우[13] 정확히 말하자면 킨지가 아닌 공안0과. 바스커빌은 오히려 킨지를 공안0과에서 빼내 다시금 팀 바스커빌로 데려오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