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아 아이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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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의 용사 이츠키의 동료. 성우는 하라 나츠코.
첫 등장은 2권에서 이츠키가 악덕 영주를 토벌한 후 감사인사를 할 때였으며, 이츠키에게 도움받은 이후부터 그를 사모하게 되었고 그의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츠키의 동료가 된다.
이츠키의 동료가 되어 그와 함께 모험을 했으나 약하다는 이유로 잡일꾼으로만 부려먹히게 된다. 나오후미가 가끔 이츠키와 만날때 뒤에서 허둥지둥 하는 여자애의 모습이 가끔 묘사될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리시아.
용사회의 때도 리시아를 빼고 자기들을 소개하다가 그녀가 뒤늦게 나타나자 다시 소개하는등 묘하게 박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카르밀라 섬에서 레벨업을 하다가 파도가 오게된다. 용사 일행은 처음으로 바다에서 맞는 파도라 굉장히 포지션이 난잡했는데, 설상가상으로 아군인줄 알았던 라르크와 테리스가 적으로 돌아서자 용사 연합군은 굉장히 당황하게 된다.
이때 리시아의 의견으로 알콜에 면역인 나오후미 근처에 루코르 열매 폭탄을 던지게 되고 마물을 대량 제압하는 공을 세우게 된다.
문제는 이것이 항상 업적과 칭찬에 목마른 이츠키의 심기를 거스르게 된다. 이츠키가 아끼는 악세사리를 망가뜨렸다는 누명을 씌우고 그녀를 내쫓게 되는데, 그 논리의 허점을 나오후미가 조목조목 짚어 반박하자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 온갖 변명을 한다. 결국 모두 논파되자 경험치 효율이 나쁘기 때문[1] 에 제일 약한 당신을 쫓아내겠다는 속내를 말하게 되고 리시아는 투신자살을 시도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천만 다행히도 밤바다에서 놀던 필로가 왜 잠수장비도 없이 잠수하려 드냐며(...) 그녀를 집어다 말렸고 다행히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나오후미에게 거두어져 일행이 된다. 다만 이때도 자신의 마음은 이츠키님께 있다며 말하는데 정말 어떤의미론 한결같은 쇠심줄.
나오후미는 그녀의 저질 스테이스터스를 보고 경악하지만 그래도 쓸모는 있을거라고 믿고 함께 여행하게 된다.
변환무쌍류 노파에 의해 그녀는 변환무쌍류의 천재라는게 밝혀진다. 단순한 스테이스터스 마법과는 다른 영향의 자질이 있다고 하는데 이후 변환무쌍류를 습득한 리시아는 상황에 따라서는[2] 나오후미 일행의 조커로 활약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영귀의 힘을 흡수한 쿄나 커스 시리즈에 의해 폭주하는 이츠키 등을 제압할수 있을 정도로 기본 전투력 자체도 수준급의 실력자가 된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 리시아는 전형적인 대기만성형의 자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70레벨 까지는 레벨업을 해도 스테이스터스 상승치가 정말 형편없는데 71레벨로 올라간 순간 70까지 올린 스탯의 1/3가량이 한방에 올랐다고(...).
게다가 기에 대한 적응력도 일행중 최상급이라 실질적인 강함은 스탯 이상이다.
이후에는 나오후미가 얻은 마을에 따라가서 노예들의 교육계로서 행동하고 있으며 노파를 제외하면 가장 변환무쌍류의 달인이라 쿠텐로로 넘어갔을때는 사범격으로 기술을 시전하기도 했다. 다만 아트라가 햐쿠코종이라는 최상급 혈통에 맹인이라 본능적으로 기를 느낄줄 아는 천재라 조금 자괴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츠키와 싸우는 도중 커스 시리즈에 격하게 오염된 이츠키를 정의의 마음으로 몰아세우다가 활의 성무기에서 어떤 권한을 물려받았는지 성무기 비스무리한 무구를 얻게된다. 부메랑, 표창, 단창, 단도등으로 변할수 있는 무구로 웹 연재본에서 있었던 투척구의 용사로서의 자질을 부여 받은것. 다만 정식으로 승인된것은 아닌지 그 힘만 일부 부여받은 상태로 무구의 형태가 반투명하다고. 이게 일시적인것은 아닌지 14권 시점에서도 여전히 보유중이다. 다만 여전히 반투명한 상태.
16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투척구의 용사로 자격이 있지만, 가짜용사 티쿠토가 투척구의 권속기를 속박하고 있었기에 완전하게 용사로 선정되지 못했다.
나오후미가 사성용사로써의 권한으로 타쿠토의 권속기를 박탈하면서 투척구의 용사가 된다. 여담이지만 이때 밝혀진 투척구의 강화방법은 바로 현질(...). 문자 그대로 그 세계의 통용 화폐를 넣으면 그 가치만큼 수치가 올라가는 구조로, 강화 보호권(...)등이 해금된 모양.
웹연재판에서는 결국 세뇌용사가 된 이츠키와 맞서 싸우다가 투척구의 용사로 각성하게 된다. 여신 토벌 이후엔 이츠키와 함께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갔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리시아의 재능은 3권쯤부터 언급이 되긴 했다. 글래스가 나오기 직전에 사성용사와 필로 라프타리아 그리고 이츠키의 동료중 한명만이 오한을 느꼈는데 복선을 회수하는걸 봐서는 리시아일 확률이 높다.
인형옷 마니아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들은 착용을 꺼려하는 인형옷 장비를 세종류나 착용한 경력이 있다.[3] 인형옷을 좋아하는 이유는 얼굴을 가리면 남들이 우는줄 모를테니까...라는 다소 서글픈 이유.
당황하면 '후에에'라는 얼빠진 소리를 하는 말버릇이 있는데, 나오후미는 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외전에서도 몇번 등장한다. 화자가 화자다 보니 대다수의 다른 여자 인물들처럼 돼지 소리를 낸다. 그럼에도 '''꾸에에''' 소리 때문에, 리시아가 하는 말이라는게 이해되는게 함정.[4]
그리고 7회차 포브레이 편에서는 등장은 없었지만 미래의 일을 전해들은 이츠키로부터 '''운명의 파트너'''[5] 로 불리기까지 했...으나 구해지는 타이밍이 늦어져서 험한 꼴을 보는 회차를 겪기도 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안습한 모습으로 몇 번 나오고 끝나는' 단역으로 전락되었다. 심지어 애니의 막바지나 다름없는 21화부터 출연했다.# 이후 25화 막바지에서야 이츠키에게 버려지고[6] 나서야 나오후미에게 거두어진다.
그러나 사실 이런 리시아의 초중반 행적은 어떤 독자들에겐 그닥 환영 받지 못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온갖 어그로를 끌어대는 이츠키는 명실상부한 적대 인물이었으며 리시아는 그런 이츠키에게 정을, 삿된 말로 미련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 때문에 주인공 파티에 있으면서도 적을 따르는 (그리고 심지어 약해빠진)리시아는 또다른 트롤러로 묘사되었다. 이는 작중 전개의 문제이기도 한데, 리시아 입장에서 이츠키를 따르는 심정과 그 장면을 묘사하지 않았기에[7] 독자가 리시아에 이입할 요소가 없었기에 이런 평가를 받게 된것으로 볼 수 있다. 여러모로 방패 용사 성공담 내의 비판 요소 중 한 부분.
1. 개요
활의 용사 이츠키의 동료. 성우는 하라 나츠코.
첫 등장은 2권에서 이츠키가 악덕 영주를 토벌한 후 감사인사를 할 때였으며, 이츠키에게 도움받은 이후부터 그를 사모하게 되었고 그의 도움이 되고 싶어서 이츠키의 동료가 된다.
2. 작중 행적
이츠키의 동료가 되어 그와 함께 모험을 했으나 약하다는 이유로 잡일꾼으로만 부려먹히게 된다. 나오후미가 가끔 이츠키와 만날때 뒤에서 허둥지둥 하는 여자애의 모습이 가끔 묘사될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리시아.
용사회의 때도 리시아를 빼고 자기들을 소개하다가 그녀가 뒤늦게 나타나자 다시 소개하는등 묘하게 박복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카르밀라 섬에서 레벨업을 하다가 파도가 오게된다. 용사 일행은 처음으로 바다에서 맞는 파도라 굉장히 포지션이 난잡했는데, 설상가상으로 아군인줄 알았던 라르크와 테리스가 적으로 돌아서자 용사 연합군은 굉장히 당황하게 된다.
이때 리시아의 의견으로 알콜에 면역인 나오후미 근처에 루코르 열매 폭탄을 던지게 되고 마물을 대량 제압하는 공을 세우게 된다.
문제는 이것이 항상 업적과 칭찬에 목마른 이츠키의 심기를 거스르게 된다. 이츠키가 아끼는 악세사리를 망가뜨렸다는 누명을 씌우고 그녀를 내쫓게 되는데, 그 논리의 허점을 나오후미가 조목조목 짚어 반박하자 다른 파티원들과 함께 온갖 변명을 한다. 결국 모두 논파되자 경험치 효율이 나쁘기 때문[1] 에 제일 약한 당신을 쫓아내겠다는 속내를 말하게 되고 리시아는 투신자살을 시도하는 경지에 이르게 된다.
천만 다행히도 밤바다에서 놀던 필로가 왜 잠수장비도 없이 잠수하려 드냐며(...) 그녀를 집어다 말렸고 다행히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나오후미에게 거두어져 일행이 된다. 다만 이때도 자신의 마음은 이츠키님께 있다며 말하는데 정말 어떤의미론 한결같은 쇠심줄.
나오후미는 그녀의 저질 스테이스터스를 보고 경악하지만 그래도 쓸모는 있을거라고 믿고 함께 여행하게 된다.
변환무쌍류 노파에 의해 그녀는 변환무쌍류의 천재라는게 밝혀진다. 단순한 스테이스터스 마법과는 다른 영향의 자질이 있다고 하는데 이후 변환무쌍류를 습득한 리시아는 상황에 따라서는[2] 나오후미 일행의 조커로 활약하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
영귀의 힘을 흡수한 쿄나 커스 시리즈에 의해 폭주하는 이츠키 등을 제압할수 있을 정도로 기본 전투력 자체도 수준급의 실력자가 된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로 리시아는 전형적인 대기만성형의 자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70레벨 까지는 레벨업을 해도 스테이스터스 상승치가 정말 형편없는데 71레벨로 올라간 순간 70까지 올린 스탯의 1/3가량이 한방에 올랐다고(...).
게다가 기에 대한 적응력도 일행중 최상급이라 실질적인 강함은 스탯 이상이다.
이후에는 나오후미가 얻은 마을에 따라가서 노예들의 교육계로서 행동하고 있으며 노파를 제외하면 가장 변환무쌍류의 달인이라 쿠텐로로 넘어갔을때는 사범격으로 기술을 시전하기도 했다. 다만 아트라가 햐쿠코종이라는 최상급 혈통에 맹인이라 본능적으로 기를 느낄줄 아는 천재라 조금 자괴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츠키와 싸우는 도중 커스 시리즈에 격하게 오염된 이츠키를 정의의 마음으로 몰아세우다가 활의 성무기에서 어떤 권한을 물려받았는지 성무기 비스무리한 무구를 얻게된다. 부메랑, 표창, 단창, 단도등으로 변할수 있는 무구로 웹 연재본에서 있었던 투척구의 용사로서의 자질을 부여 받은것. 다만 정식으로 승인된것은 아닌지 그 힘만 일부 부여받은 상태로 무구의 형태가 반투명하다고. 이게 일시적인것은 아닌지 14권 시점에서도 여전히 보유중이다. 다만 여전히 반투명한 상태.
16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투척구의 용사로 자격이 있지만, 가짜용사 티쿠토가 투척구의 권속기를 속박하고 있었기에 완전하게 용사로 선정되지 못했다.
나오후미가 사성용사로써의 권한으로 타쿠토의 권속기를 박탈하면서 투척구의 용사가 된다. 여담이지만 이때 밝혀진 투척구의 강화방법은 바로 현질(...). 문자 그대로 그 세계의 통용 화폐를 넣으면 그 가치만큼 수치가 올라가는 구조로, 강화 보호권(...)등이 해금된 모양.
3. 웹연재판 행적
웹연재판에서는 결국 세뇌용사가 된 이츠키와 맞서 싸우다가 투척구의 용사로 각성하게 된다. 여신 토벌 이후엔 이츠키와 함께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갔다고 전해진다.
4. 기타
이러한 리시아의 재능은 3권쯤부터 언급이 되긴 했다. 글래스가 나오기 직전에 사성용사와 필로 라프타리아 그리고 이츠키의 동료중 한명만이 오한을 느꼈는데 복선을 회수하는걸 봐서는 리시아일 확률이 높다.
인형옷 마니아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들은 착용을 꺼려하는 인형옷 장비를 세종류나 착용한 경력이 있다.[3] 인형옷을 좋아하는 이유는 얼굴을 가리면 남들이 우는줄 모를테니까...라는 다소 서글픈 이유.
당황하면 '후에에'라는 얼빠진 소리를 하는 말버릇이 있는데, 나오후미는 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외전에서도 몇번 등장한다. 화자가 화자다 보니 대다수의 다른 여자 인물들처럼 돼지 소리를 낸다. 그럼에도 '''꾸에에''' 소리 때문에, 리시아가 하는 말이라는게 이해되는게 함정.[4]
그리고 7회차 포브레이 편에서는 등장은 없었지만 미래의 일을 전해들은 이츠키로부터 '''운명의 파트너'''[5] 로 불리기까지 했...으나 구해지는 타이밍이 늦어져서 험한 꼴을 보는 회차를 겪기도 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안습한 모습으로 몇 번 나오고 끝나는' 단역으로 전락되었다. 심지어 애니의 막바지나 다름없는 21화부터 출연했다.# 이후 25화 막바지에서야 이츠키에게 버려지고[6] 나서야 나오후미에게 거두어진다.
그러나 사실 이런 리시아의 초중반 행적은 어떤 독자들에겐 그닥 환영 받지 못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온갖 어그로를 끌어대는 이츠키는 명실상부한 적대 인물이었으며 리시아는 그런 이츠키에게 정을, 삿된 말로 미련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 때문에 주인공 파티에 있으면서도 적을 따르는 (그리고 심지어 약해빠진)리시아는 또다른 트롤러로 묘사되었다. 이는 작중 전개의 문제이기도 한데, 리시아 입장에서 이츠키를 따르는 심정과 그 장면을 묘사하지 않았기에[7] 독자가 리시아에 이입할 요소가 없었기에 이런 평가를 받게 된것으로 볼 수 있다. 여러모로 방패 용사 성공담 내의 비판 요소 중 한 부분.
[1] 파티원이 6명을 넘어가면 효율이 줄어든다고.[2] 주로 정의감이 최고치에 달할때. 쿄는 온갖 비열한 수법으로 일행을 압도하다가 리시아를 심하게 자극했고, 그 결과 리시아가 몇번이고 각성해 압도하자 정말 미쳐버릴듯이 짜증을 내는 묘사가 나오곤 한다. [3] 리스카 인형옷, 페클 인형옷, 그리고 페클 인형옷을 개조한 필로 인형옷.[4] 다른 여자들 말은 다 "꿀꿀"이다. [5] 처음에는 그녀의 집착어린 행적만 듣고는 스토커라고 질색했지만 당시 이츠키의 트롤 짓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조건 없는 사랑을 퍼부어주는 이상적인 여인으로 승격되었다.[6] 애니에선 글래스전에서 혼자 활약한걸 질투한 것이라 짐작하는 것으로 각색[7] 부모님을 구해줬다는 에피소드가 있긴 하나, 나오후미가 제대로 보지 않아 설명 한줄로 넘어가버린다. 때문에 리시아가 이츠키의 무엇을 보고 그를 그렇게 믿고 따르는 것인지 독자로서는 납득할 여지가 전혀 없는 것. 서적판에서는 리시아와 이츠키의 대결을 통해 당시의 리시아의 심경을 조금 묘사했으나 이때는 이미 초중반은 훨씬 지나간 시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