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환상수호전 티어크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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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수호전 티어크라이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키하라 테츠야. '''108성 중 천기성.''' 나이는 16세로 주인공, 마리카, 제일보다 1살 더 먹었다. 본거지에서는 군사의 포지션.
3년전, 시트로마을에 나타나 정착. 과거의 행적에 대해서는 본인이 말 하지 않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도 딱히 묻지는 않는다. 심약한 성격에 금세 도망가려고 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파티에도 참여하지 않고 주인공일행이 갖고있던 빛나는 유지의 정체를 알기위해 사이너스에 가려고하자 본인은 혼자 시트로 마을에 주인공일행이 사이너스에 갔다온다고 알려주기위해 시트로 마을에 남았다.[1] 한길협회가 쳐들어오고, 주인공일행이 코논, 퍼거스 사서 콤비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이를 구하고 파티에 참여하게되었다. 넘치는 MP와 강력한 마법공격으로 파티의 큰 축이 된다.
을 아니키(兄貴)라고 부른다. 딕의 성우가 코니시 카츠유키인걸 생각해보면 참으로 미묘한조합.

대대로 선각이라는 문신을 새기고, '''비전의 선각의 서'''를 지키는 스크라이브족의 일원. 집락 밖으로 나가지 않는 보수적인 스크라이브족의 성격에 질려 스크라이브의 집락을 뛰쳐나온 후에 시트로 마을에 정착했다. 다른 친구들과 달리 피부색이 약간 밝다던가 특이한 문양의 옷을 입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친구들에게 과거를 들키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초반 빛나는 유지의 서를 만졌을 때도 모르는 척 했으나, 중반에 디아도라의 힘으로 집락으로 날아가게 되어 결국 비밀을 밝힌다. 이때 디아도라의 게이트를 닫으려[2] 선각의 힘을 쓴 장로가 죽게 되며 스크라이브족 족장의 증거인 비전의 선각의 서가 리우에게 이식된다. 처음에는 왜 자신에게 족장의 자리를 주었는지 장로를 원망해 했지만, 나중에는 이를 받아들이고 족장임에도 협회와 싸우려 집락을 나간다.
대부분의 스크라이브족은 상기한대로 보수적인 성격이기 때문에 집락을 나간 리우를 족장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나, 후반에 하우 시, 문 창[3], [4]는 프리캐릭터로 동료에 합류시킬 수 있다. 스토리상 자발적으로 합류하는 스크라이브족은 두 명인데, 리우의 소꿉친구인 렌 리엔과 차기 족장 후보였던 루오 타우다.
이후 마리카나 제일과 달리 비전의 선각의 서와 참모 포지션 때문에 주인공에 맞먹는 독보적인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 비전의 선각의 서의 능력이 다른 서의 능력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소피아가 모래괴물을 소환하는 것을 억제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한다.
스토리가 좀 더 진행되면 디아도라의 무명의 게이트를 막기 위해서 성안에서 계속 머무르는 동안 파티 편성이 불가능해지는데 강제 출전도 있고 텀도 짧아서 별로 체감은 안된다. 소피아 구출전 이후 딕이 성으로 오는데 딕의 '화해하고 싶다'는 말에 홀랑 넘어가 선각의 서를 빌려준다(...) 11번째 융합이 찾아오자 딕이 용맹의 표효의 서와 선각의 서의 능력을 동시에 사용해 융합을 억제하고 사망하자 오열한다. 이후 작전실로 찾아가 리우에게 말을 걸면 인질극도 죄다 가짜였다는 걸 들을 수 있다.
능력치는 체력 457, 마나 617, 공격력 109, 방어력 129, 기술 169, 마력 214, 마방 189, 속도 169, 운 149
무기 : 양손검, 지팡이, 활, 쌍메이스
장갑 : 복대, 로브, 가죽
위의 일러스트와 달리 암기를 쓰지않고 마도사다운 지팡이가 무기이다. 파티원으로서의 능력은 상당히 좋다. 마법능력치는 최고는 아니지만 그래도 별의 각인으로 높은 데미지의 마법 공격의 침묵계열의 침묵의 회오리과[5] 침묵의 모래폭풍[6]와 최강 전체공격 마법인 융해의 인광과 고유 스킬인 '''봉인의 문양'''[7]을 제깍제깍 배울 수 있기 때문. 허나 융해 자체가 마나가 많이 소비되고 유일왕전에서 1400밖에 되지않고 뎀딜은 검은 재앙이나 섬멸의 회오리에 밀리고 리우는 검은 재앙이나 섬멸의 회오리가 없어서 후반가면 치유의 조류이나 덮개를 활용한 서포터로 쓰인다. 마나릴과 포지션이 비슷한데 마력은 마나릴이 더 높고이쪽은 체력과 방어력이 조금 더 높다. 스크라이브족과 파티를 맺으면 협력공격으로 선각 공격을 할 수 있는데, 상대방 스크라이브족에 따라 적에 거는 상태가 달라지며, 상대방과 상관없이 리우는 필수적으로 각성한다. 더불어 시트로 마을 4인방이 모여 전체공격기인 협력공격도 쓸 수 있어서 최종전에는 초기 멤버로 끝내고 싶은 사람들이 써 볼 만하다.
사용하는 별의 각인은
투명방패
투명 마법 방패
침묵의 회오리
침묵의 모래폭풍
투명 마법 덮개
투명 덮개
봉인의 문양
치유의 조류
깨달음의 경지
오토 배리어
오토 실드
융해의 인광
스크라이브족은 루오 타우나 렌 리엔처럼 뒤의 이름까지 전부 읽어야 하며, 뒤의 이름을 읽지 않으면 상대방을 모욕하는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리우의 본명이 리우 쉔인 것이 밝혀짐에도 주위에서 리우를 부를 때나, 대사 상의 표기도 꾸준히 '리우'라고 되어 있는데, 이는 리우가 자신이 스크라이브족인 것을 부정하기 때문. 그런데 스크라이브의 족장이 된걸 받아들인 후에도 계속 그러는건 그냥 편해서 그러는것 같다.
덧붙여 비전의 선각의 서는 책이 아니라 몸에 새겨진 선각의 형태이기 때문에 서를 읽으려면 리우를 만져야 한다 (...)[8]
호감도는 렌 리엔만 2이고 주인공, 제일, 마리카는 '''1'''이다! 사실 호감도 수치는 대충 설정하는게 많아서 별로 깊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별개로 다른 인물들에 비해 엄청나게 소심한 성격이라 놀랄때 크게 놀란다. 나이네니스 옆의 동굴의 레네게이드를 보고 하이톤으로 놀라는 장면은 가히 명장면이다. 또한 렌 리엔과 연애떡밥도 있다.
후일담에서는 주인공의 참모와 스크라이브의 족장을 겸하여 일한다.
[1] 사이너스에 가지않고 시트로 마을에 오면 리우가 "내가 모두에게 니들이 사이너스에 간다고 말했는데 바로 오면 어떡하냐고" 핀잔준다.(...)[2] 여기서 대화가 이상한데, 리우가 "당신은 사이너스의 도서관에서 만난 그 사람?"라고 말하는데 왜냐하면 리우는 사이너스에 가지않았다.(사이너스에 간 사람은 주인공, 마리카, 제일, 호츠바, 에린) 오역같지만 '''본판에서 대사가 이렇게 나온다!''' 정확한 표현으로하면 "너는 주인공이 사이너스의 도서관에서 봤다고 한 그 사람?"라는게 적절하다.[3] 문 창은 스크라이브족에서 추방된 인물이다.[4] 이쪽은 리우의 영향으로 집락을 나간 인물은 맞지만 자발적으로 나가서 해당이 되지않는다.[5] 그것도 1단계가 아니라 2단계 스킬이다! [6] 그것도 초중반에 빨리 얻게된다.[7] 적의 마법공격을 못쓰게 한다. 다만 보스전에서는 안 통하고 몇몇 몬스터들도 안 통한다.[8] 특히 주인공과 라짐이 그렇게 만져서 선각의 서에 나오는 기록을 봤다. 라짐은 리우를 만지고 파티원으로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