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와 책가방/기타 등장인물
리코더와 책가방에 등장하는 자잘한 조연들을 모아놓은 문서.
1. 미야가와 가족과 주변
이웃집에 사는 청년으로 본명은 타케히코이지만 (가타카나로 표기되어 한자는 불명) 아츠미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이웃에 살다 보니 애칭으로 불린다. 일을 꾸준히 못하는 프리터로 속성으로 이는 실연이 원인인 듯 하다. 본인말에 따르면 직장에서 사귀던 여자랑 헤어지면 있기가 불편해서 바로바로 그만뒀다나. 아츠시가 입는 옷은 이 사람에게서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99% 예전 여자친구들에게서 받은 옷들. 사실 캐스팅이 1차로 공개된 시점에서 이 캐릭터가 빠져 있는 것은 크게 주목해 볼 부분으로 그만큼 이 캐릭터의 비중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꽤나 멋있어보이지만 니트. 여러 종류의 아르바이트 장면이 자주 보이는 것에서 볼 때는 능력의 문제는 아닌 듯 싶다.
어째서인지 정면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다. OVA 2화에서 얼굴정면이 나오긴 하지만 모자이크로 가려져 있다. 눈이 일부러 그려지지 않는 모양이지만 이것도 만화적 효과에 해당.
아츠시와 체구가 비슷하다보니 대리무사형식으로 위기를 회피하는 용도로 사용되어지는 등 취급이 꽤나 고약하다. 그러고보니 모리야마 선생과 나이를 비교하면 어느쪽이 연상일지.
레 버전의 주제곡 스틸 컷에서 보면 알겠지만 어렸을 때의 아츠미와 잘 놀아줬던 듯 하다. 서로의 가족에 대해서도 빠삭하게 파악하고 있고, 어떤 의미로는 부모보다도 더 친근한 느낌이다. 눈치를 보아하니 아츠미는 어쩌면 이 남자에게 마음이 있는지도 모르겠다.[1]
구제불능의 삶이 계속되다보니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장래희망에 AV배우를 적어서 아츠시에게 알려주는 등 반면교사로 삼기에 위험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어째서인지 정면의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다. OVA 2화에서 얼굴정면이 나오긴 하지만 모자이크로 가려져 있다. 눈이 일부러 그려지지 않는 모양이지만 이것도 만화적 효과에 해당.
아츠시와 체구가 비슷하다보니 대리무사형식으로 위기를 회피하는 용도로 사용되어지는 등 취급이 꽤나 고약하다. 그러고보니 모리야마 선생과 나이를 비교하면 어느쪽이 연상일지.
레 버전의 주제곡 스틸 컷에서 보면 알겠지만 어렸을 때의 아츠미와 잘 놀아줬던 듯 하다. 서로의 가족에 대해서도 빠삭하게 파악하고 있고, 어떤 의미로는 부모보다도 더 친근한 느낌이다. 눈치를 보아하니 아츠미는 어쩌면 이 남자에게 마음이 있는지도 모르겠다.[1]
구제불능의 삶이 계속되다보니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장래희망에 AV배우를 적어서 아츠시에게 알려주는 등 반면교사로 삼기에 위험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 미야가와씨 - CV : 하시즈메 토모히사
아츠시와 아츠미의 아버지. 키가 155cm로 단신이지만, 집안이 워낙 조그만 사람들만 모여있다보니 이쪽이 정상적인 형태라고 보는것이 옳다. 아츠시가 조금 별난 것.
- 미야가와 부인 - CV : 사토 카나미
아츠시와 아츠미의 모친. 체격이 작은 것 (그래도 150cm) 을 빼면 흔히 일상물에서 나오는 엄마 캐릭터이다. 가령 다이어트 한다고 해놓고 신나게 먹고는 '내일부터는 제대로 한다니까'라고 변명한다든가.
타케히코보다 10살 많다는 서술이 있어 연령은 42세 근방으로 확정.
타케히코보다 10살 많다는 서술이 있어 연령은 42세 근방으로 확정.
2. 초등학교
- 모리야마 후타미 : 5학년 3반 담임교사. 항목 참고.
- 히나 - CV : 우치다 아야
아츠시의 동급생. 아츠시가 좋아하는 소녀. 성은 소에지마(副島)로 3권 13화에 밝혀지지만 '히나'가 본명인지 혹은 애칭이나 약칭인지는 불명. 키가 큰 아츠시의 허리까지밖에 안온다. 아츠시와 같이 손이라도 잡고 다니면 거의 매번 아츠시가 연행된다(…). 잘 생각해보면 오빠와 동생 내지 아버지와 딸로 생각할 여지도 있는데 아츠시가 하고다니는 꼴 때문에[2] 여지없이 의심받는듯 하다.. 4화에서는 PTA까지 출동한 모양. 밸런타인 데이에 아츠시에게 초콜릿을 주었다. 제과를 실천해보기에는 아직 부족한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수제초콜릿을 만들어서 주었지만 마도사의 새싹이 보였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보면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만들어주는 초콜릿 치고 딱 적당한 수준일지도 모른다. 자라봐야 아는거지만….
아츠시와 어울려 다니는 친구 2명. 아츠시를 이용하여 어른밖에 할 수 없는 일을 종종 하기도 한다. 무심코 선생님을 엄마라고 부르기도 하는 등 전형적인 초등학교 5학년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모양.
아츠시와 어울려 다니는 친구 2명. 아츠시를 이용하여 어른밖에 할 수 없는 일을 종종 하기도 한다. 상대적으로 목소리만큼은 아츠시보다 침착해보인다.
- 미도리 - CV : 카시야마 나나미
히나와 어울려다니는 초등학생. 쥰과 백합관계를 형성하는 게 아닌가 의심된다.
- 쥰 - CV : 토죠 사야코
히나와 어울려다니는 초등학생. 미도리와 백합관계를 형성하는 게 아닐까 의심.
- 마키무라 선생 - CV : 사이토 후코
모리야마 선생의 옆자리에 앉아있는 선배 교사. 사람좋아보이는 중년 아줌마. 모리야마 선생을 달래주기도 하고 아츠시의 특이점을 제대로 파악해주고 있는 등 곱게 늙은 성격이라 꽤나 포옹력이 있는 것 같다. 여담이지만 해당 성우는 Angel Beats! 이후 간만에 등장하는 것 같다.
- 교감 - CV : 카네야 히데유키
교사들 중에서 연배가 제일 높은 선생님. 모리야마나 마키무라 보다는 선배에 해당하는 할아버지 교사.
- 가와우치 (川内) - CV : 이이즈카 마유
코믹 3권에서 교생실습차 학교에 온 여성. 모리야마 선생이 지도담당으로 뽑히는 바람에 주로 아츠시가 있는 5학년 3반에 머물러 있다. 모리야마와는 정반대의 이유로 초등교사를 지망하고 있다. [5] 실습종료 마지막날에는 기념촬영을 핑계로 아츠시에게 공주님 안기를 시켰다. (그리고 순진한 아츠시는 그 다음 모리야마 선생님도 안아 버렸다...)
5권에는 아르바이트로 초등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에 강사로 취업하여 재등장한다. 근데 이 여자 아츠시를 처음 봤을 때 겉모습만 보고 맛있겠다느니 아츠시가 초딩인 걸 알고는 혼자서 아츠시를 먹고 싶다는 둥 이야기는 하지만 '아츠시는 초등학생'이라고 확실히 선을 긋고 행동을 하는지라 오히려 모리야마 선생보다 훨씬 상식적인 인물이다.
5권에는 아르바이트로 초등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에 강사로 취업하여 재등장한다. 근데 이 여자 아츠시를 처음 봤을 때 겉모습만 보고 맛있겠다느니 아츠시가 초딩인 걸 알고는 혼자서 아츠시를 먹고 싶다는 둥 이야기는 하지만 '아츠시는 초등학생'이라고 확실히 선을 긋고 행동을 하는지라 오히려 모리야마 선생보다 훨씬 상식적인 인물이다.
3. 고등학교
한국 정발판에서는 '사야'로 번역. 아츠미의 친구. 2월생. 아츠미의 집에 처음 가보고 만난 아츠시를 오빠로 착각하여 자기 이상형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아츠시를 아츠미네 옆집에 사는 32살 무직 오빠로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키가 큰 사람을 좋아한다. 동급생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는것 같기도. 뭐 주변에 딱 맞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분명 그것은 키잡(성인이 된다면 대여섯살 차이는 우습긴 하지만). 키는 165cm이다. 작중에서 자신보다 15cm 이상인 180cm의 남자와 사귀고 싶다고 언급. 2기 8화에서 아츠시가 초등학생이란 것을 드디어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츠시를 향한 마음은 변치 않고 있다. 단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반대로 계속 현실(!)과 맞닥뜨리며 고심하는 중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성이 타카하시로 밝혀짐.
- 고바야시 마코토 (小林マコト) - CV : 이노 마키
남자 농구부의 1학년생(이지만 2학년에게도 반말중). 키가 아츠미와 별반 차이나지 않을 정도로 작은 것(아츠미 다음으로 작다고 한다)이 컴플렉스여서 농구부에 들어갔지만 괜히 유명세만 치르고 있다. 아츠미에게는 꼬맹이군 (ちっちゃい君) 으로 불리는 중.
처음 등장한 것은 아츠미에게 갈 연애편지 (수신자가 '조그만 아이'로만 되어 있었다!) 가 고바야시에게 잘못 가서 (...) 아츠미에게 전달하려고 2학년 교실에 나타난 것이다. 그 뒤에는 주로 요시오카의 폭주를 막는 역할. 4권에서는 아츠미를 대신해서 초등학교 여학생 복장으로 응원을 하는 꼴까지 겪었다. 그것 말고도 요시오카를 돕기 위해[6] 발로 뛰는 왠지 조금 안습캐
처음 등장한 것은 아츠미에게 갈 연애편지 (수신자가 '조그만 아이'로만 되어 있었다!) 가 고바야시에게 잘못 가서 (...) 아츠미에게 전달하려고 2학년 교실에 나타난 것이다. 그 뒤에는 주로 요시오카의 폭주를 막는 역할. 4권에서는 아츠미를 대신해서 초등학교 여학생 복장으로 응원을 하는 꼴까지 겪었다. 그것 말고도 요시오카를 돕기 위해[6] 발로 뛰는 왠지 조금 안습캐
남자 농구부의 최선참 에이스로 키도 크고 잘 생겼...지만 한 마디만 입을 열면 인상이 바로 깨지는 진성 로리콘. 아츠미에게 접근한 것도 이전 눈독을 들이던 여자아이가 중학교에 진학할 때까지 기다렸더니 (...) 성숙해 가는 데 좌절했기 때문이다. 고바야시를 비롯한 농구부 전원이 달려들어 간신히 사고는 막고 있다. 형이 있다. [7]
4. 기타
- 키지마 (木島さん) - CV : 아케사카 사토미
주제가에서 아츠시를 쫓던 여자 경찰. 아츠시는 그녀에게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기억시켜서 오해상황을 더 이상 만들지 않으려 했다가 더 큰 오해를 불러일으켰다. 25화에서 아츠시의 초등학교에 선배와 같이 순찰. 모리야마 선생의 설명으로 아츠시에 대한 오해를 풀어냈다.
그 뒤에는 아랫항의 선배 미우라와 함께 경찰서에서 아츠시 전담자 취급을 받고 있다. 아츠시가 경찰에 잡힐 때마다 키지마의 이름을 대는데, 이유는 '다른 경찰관은 무서워서'. 경찰서에 전입 인원이 생기면 아츠시를 데리고 인사까지 다닌다.
그 뒤에는 아랫항의 선배 미우라와 함께 경찰서에서 아츠시 전담자 취급을 받고 있다. 아츠시가 경찰에 잡힐 때마다 키지마의 이름을 대는데, 이유는 '다른 경찰관은 무서워서'. 경찰서에 전입 인원이 생기면 아츠시를 데리고 인사까지 다닌다.
- 미우라 (三浦さん) - CV : 고우다 아야
주제가에서 아츠시를 쫓는 여자 경찰. OVA 2편에서 술꼬장을 부릴때 하는 소릴 들어봐선 30살인듯.
- 아오노 쥬스 - CV : 카시야마 나나미
시즌 3에서부터 등장한 신입 경찰. 처음 아츠시를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소개하는데 아무런 편견없이 받아들였다. 그리고 담당 성우는 미(3기)에서 엔딩을 부르기도 했다
- 요시오카 선배의 형 - CV : 미도리카와 히카루
숙녀를 좋아하는 성향이 있어서 미우라 경찰과 플래그를 꽂았다.
- 기타 등장인물
마츠자카 하나는 게스트 출현이므로 언급은 이쯤에서 멈추도록 하자. 허나 25화에서 해당 작품에 등장했던 안경녀가 재등장하는 쾌거를 이뤄냈다[8] . 설마했던 게스트 캐릭터로 시바견양이 유령화하여 등장하기도 했다.
[1] 3기인 미 에서는 서로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암시라도 하는듯한 장면도 나온다. 자세한 것은 애니 6화 참조[2] 180cm 멀쩡한 성인남성 얼굴 + 바바리맨 표준인 베이지색 트렌치코트 + 등에는 란도셀.[3] 제작사가 동일하고 시간대까지 계승한 덕분에 모리타 마유와 같이 마쓰자카 하나가 게스트로 출현하는 반가운 경우가 발생. 바톤터치의 바람직한 예로 평가되고 있다.[4] R-15의 주인공 성우.[5] 남자 고등학생쯤 되면 물어버리고 싶다고 한다!! 덕분에 아츠시를 처음 봤을 때는 한번 반했다가 확 좌절했을 정도.[6] 로리와 이어주기...[7] 훗날 요시오카 성우는 기적의 세대 중 한 명인 아오미네 다이키로 캐스팅된다.[8] 해당 성우는 최근 AKB0048에 주연으로 출연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