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쳇

 



[image]
[image]
스팀 페이지[1]
1. 개요
2. 게임플레이
3. 기타


1. 개요



Ricochet
밸브 코퍼레이션에서 2000년 11월 1일에 출시한 1인칭 멀티플레이 게임. 하프라이프의 무료 모드로 공개되었으나 2003년 스팀 런칭과 함께 상용 게임으로 독립되었다. 1982년작 영화 트론 #의 영향을 받아 사이버 세계에서 디스크를 던지며 싸운다.

2. 게임플레이


공허한 공간 위에 발판이 떠 있는 가상의 사이버 공간을 무대로 한다. 플레이어는 발판 위에서 이동 할 수 있으며, 발판 끝의 노란 삼각형을 밟으면 삼각형의 꼭짓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날아간다. 그 목적지에는 보통 또 다른 발판이 있다. 점프 키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필요하지도 않다. 발판 위에서 떨어지면 비명 소리와 함께 화면이 빙글빙글 돌아가며 죽는다.
마우스 왼쪽 클릭으로 원반을 하나 던질 수 있으며 맞은 상대는 뒤로 밀쳐진다.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는 한 방향으로 원반 세 개를 던지며 여기에 맞은 플레이어는 목이 잘려 게임 오버가 된다. 최후의 1인이 남으면 라운드가 끝난다. 맵의 중심부에 상대방을 얼리거나 더 빠르게 던질 수 있는 아이템이 리스폰된다.

3. 기타


동접자 수는 일반적으로 20명 이내에 불과하다.
2016년 2월, 게이브 뉴웰은 소스 엔진 2로 리코쳇 2 개발을 막 시작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대부분은 그냥 유머로 받아들였으나 일부는 하프라이프 3 개발을 넌지시 암시하는 거라고 해석했으며, 이후 리코쳇 2는 팬 사이에서 하프라이프 3의 은어로 쓰이기도 했다. 2019년 11월, 밸브가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발표하고 2016년에 개발을 시작했음을 언급하면서 게이브 뉴웰이 말한 리코쳇 2는 하프라이프: 알릭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1] 스팀 한국어판 웹사이트의 게임 설명이 하프라이프로 오기되어 있다. 이는 10여 년째 수정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