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티
게임 시티 오브 히어로에 등장하는 빌런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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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이라고 하기도 뭐한 것이, 외계인들이다. 외모는 앞뒤로 길쭉한 머리에 파충류와 같은 눈과 피부, 그리고 거의 퇴화되었지만 흔적이 남아있는 꼬리가 달려 있는 모양이다. 문명수준은 대단히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장갑복을 입고 에너지 라이플이 달려 있는 거대한 총검을 주 무장으로 사용한다.
2002년 5월 23일, 거대한 모선이 파라곤 시티를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의 상공에 나타나면서 제 1차 리크티 침략이 시작되었다. 자유기사단, 여명의 순찰자, 히어로 주식회사 등의 주요 히어로 수퍼그룹이 조기에 대응함으로써 파라곤 시티의 초기 피해는 상당히 줄일 수 있었으나,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하자 포털 기술을 이용할 줄 알았던 리크티는 지상으로 대규모의 중장비와 무인 항공기, 보병을 투입시켜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전쟁 첫 날에 히어로 한 명이 리크티 보병 백 명을 상대해야 할 정도로 압도적인 물량을 퍼부은 끝에 정부는 파라곤 시티를 거대한 에너지 배리어로 구획별 격리하기로 결정하고, 처참할 정도의 피해는 입었지만 히어로들의 분전을 통해 겨우 1차 공세를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6개월에 걸친 전쟁 끝에 살아남은 히어로들은 스테이츠맨이 지휘하는 알파 팀과 히어로 원이 지휘하는 오메가 팀의 두 팀으로 나뉘어 양동작전을 개시, 알파 팀은 전면전을 통해 리크티의 주력 공세를 상대하는 사이 오메가 팀이 적의 포털 기지를 공격하는 방식의 최종 작전을 실행하게 된다. 리크티가 마법에 대한 저항력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매직 유저들을 중점적으로 편성한 오메가 팀은 적의 기지에 난입하는 데 성공, 목숨을 건 특공으로 포털 기지를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히어로 원을 비롯한 오메가 팀 일원은 아작스(Ajax)[1] 라는 히어로를 제외하고 모두 목숨을 잃었으며, 알파 팀 또한 8인의 생존자(스테이츠맨, 시스터 사이키, 맨티코어, 포지트론, 누미나, 시타델, 백 앨리 브롤러, 시냅스)를 제외하고 전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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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전쟁은 히어로들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지만, 그로부터 5년 후 2차 침공이 벌어진다.[2] 리크티들은 1차 침공에서 추락한 모선을 전진기지 삼아 다시 파라곤 시티를 점령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뱅가드라는 군사기구가 이들과의 항쟁을 계속하고 있다.
이들의 생태에 대해서는 많은 점이 불명이나, 일종의 기생생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인간에게 기생하여 차차 숙주를 리크티화시켜, 결국 완전히 리크티로 변하게 되는 듯. 이렇게 변이의 중간단계에 있는 이들을 '''잃어버린 자(The Lost)'''라고 부르며, 파라곤 시티의 하수도에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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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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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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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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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거의 리크티가 다 된 퍼라이어가 된 후에 완전히 리크티화하는 듯.
반면 종족 내부에서도 매파(전쟁 혈족)와 비둘기파(전통주의자)가 나뉘는 모양으로, 매파의 세력이 더 큰 탓에 전쟁 혈족의 거두인 흐로드토즈를 필두로 한 침략군이 권력을 차지하고 있는 모양이나, 전통주의자의 협상가들도 뱅가드와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임 내에서는 꽤나 다양한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인 보병의 분류에 들어가는 징집병, 정찰병, 보병외에 수호자는 라디에이션 이미션을 바탕으로 포스필드를 비롯한 다양한 버프를 구사하며, 연락장교의 경우 포탈을 까서 증원군을 부른다. 또한 중급 이상으로 넘어가면 강력한 사이오닉 능력이나 텔레포트 등의 파워로 귀찮게 하며, 장미가시 결사단에게 빼앗은 마법의 힘을 사용하는(...) 마법사도 존재.
아치 빌런급으로는 전쟁 혈족의 우두머리인 흐로드토즈, 그리고 정체불명이지만 과거에 존재했던 영웅적인 수퍼 히어로를 꼭 닮은 아너리[3] 등이 있다.
영어를 말할 줄은 아는데, 말투가 특이하다. 적을 발견하면 "경고: 적의 침입.", 인질이 탈출하면 "탈환: 인질."이라고 하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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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이라고 하기도 뭐한 것이, 외계인들이다. 외모는 앞뒤로 길쭉한 머리에 파충류와 같은 눈과 피부, 그리고 거의 퇴화되었지만 흔적이 남아있는 꼬리가 달려 있는 모양이다. 문명수준은 대단히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장갑복을 입고 에너지 라이플이 달려 있는 거대한 총검을 주 무장으로 사용한다.
2002년 5월 23일, 거대한 모선이 파라곤 시티를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의 상공에 나타나면서 제 1차 리크티 침략이 시작되었다. 자유기사단, 여명의 순찰자, 히어로 주식회사 등의 주요 히어로 수퍼그룹이 조기에 대응함으로써 파라곤 시티의 초기 피해는 상당히 줄일 수 있었으나,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하자 포털 기술을 이용할 줄 알았던 리크티는 지상으로 대규모의 중장비와 무인 항공기, 보병을 투입시켜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기 시작했다. 전쟁 첫 날에 히어로 한 명이 리크티 보병 백 명을 상대해야 할 정도로 압도적인 물량을 퍼부은 끝에 정부는 파라곤 시티를 거대한 에너지 배리어로 구획별 격리하기로 결정하고, 처참할 정도의 피해는 입었지만 히어로들의 분전을 통해 겨우 1차 공세를 막아내는 데 성공한다.
6개월에 걸친 전쟁 끝에 살아남은 히어로들은 스테이츠맨이 지휘하는 알파 팀과 히어로 원이 지휘하는 오메가 팀의 두 팀으로 나뉘어 양동작전을 개시, 알파 팀은 전면전을 통해 리크티의 주력 공세를 상대하는 사이 오메가 팀이 적의 포털 기지를 공격하는 방식의 최종 작전을 실행하게 된다. 리크티가 마법에 대한 저항력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고, 매직 유저들을 중점적으로 편성한 오메가 팀은 적의 기지에 난입하는 데 성공, 목숨을 건 특공으로 포털 기지를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히어로 원을 비롯한 오메가 팀 일원은 아작스(Ajax)[1] 라는 히어로를 제외하고 모두 목숨을 잃었으며, 알파 팀 또한 8인의 생존자(스테이츠맨, 시스터 사이키, 맨티코어, 포지트론, 누미나, 시타델, 백 앨리 브롤러, 시냅스)를 제외하고 전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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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전쟁은 히어로들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지만, 그로부터 5년 후 2차 침공이 벌어진다.[2] 리크티들은 1차 침공에서 추락한 모선을 전진기지 삼아 다시 파라곤 시티를 점령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뱅가드라는 군사기구가 이들과의 항쟁을 계속하고 있다.
이들의 생태에 대해서는 많은 점이 불명이나, 일종의 기생생물인 것으로 추정된다. 인간에게 기생하여 차차 숙주를 리크티화시켜, 결국 완전히 리크티로 변하게 되는 듯. 이렇게 변이의 중간단계에 있는 이들을 '''잃어버린 자(The Lost)'''라고 부르며, 파라곤 시티의 하수도에 집단을 이루어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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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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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과정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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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됐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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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거의 리크티가 다 된 퍼라이어가 된 후에 완전히 리크티화하는 듯.
반면 종족 내부에서도 매파(전쟁 혈족)와 비둘기파(전통주의자)가 나뉘는 모양으로, 매파의 세력이 더 큰 탓에 전쟁 혈족의 거두인 흐로드토즈를 필두로 한 침략군이 권력을 차지하고 있는 모양이나, 전통주의자의 협상가들도 뱅가드와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임 내에서는 꽤나 다양한 특수능력을 지니고 있다. 일반적인 보병의 분류에 들어가는 징집병, 정찰병, 보병외에 수호자는 라디에이션 이미션을 바탕으로 포스필드를 비롯한 다양한 버프를 구사하며, 연락장교의 경우 포탈을 까서 증원군을 부른다. 또한 중급 이상으로 넘어가면 강력한 사이오닉 능력이나 텔레포트 등의 파워로 귀찮게 하며, 장미가시 결사단에게 빼앗은 마법의 힘을 사용하는(...) 마법사도 존재.
아치 빌런급으로는 전쟁 혈족의 우두머리인 흐로드토즈, 그리고 정체불명이지만 과거에 존재했던 영웅적인 수퍼 히어로를 꼭 닮은 아너리[3] 등이 있다.
영어를 말할 줄은 아는데, 말투가 특이하다. 적을 발견하면 "경고: 적의 침입.", 인질이 탈출하면 "탈환: 인질."이라고 하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