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투 플레이어/등장인물
1. 개요
리턴 투 플레이어의 등장인물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주역 일행
본작의 주인공.
3. 디어사이드 길드
- 송창우
송시우의 형. 뛰어난 검술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로메월드에 갇힌 사람들을 지키려 센티넬 철웅과 싸웠지만 패배하여 두 눈을 잃었고, 스파이 짓을 하면 동생 시우를 살려준다는 철웅의 제안에 의해 스파이가 된다. 그러나 세한에게 들켰고, 스파이인 것을 역이용하여 은신처인 사파리에 들어온 철웅을 목숨을 걸고 막으려 하지만 실패한다. 세한이 철웅과 카라스를 격퇴한 이후에 진심으로 사죄하고, 시우와 함께 디어사이드 길드로 들어왔다. 두 눈을 잃은 만큼 다른 감각들을 극한으로 키웠고, '심안(A)' 스킬을 얻게 된다. 심안 스킬 덕분에 상대의 기척이나 위압감 등을 느끼는 데는 일반인들보다 뛰어난 편. 다른 감각들 외에도 검술 또한 극한까지 연마했기에, 르뤼에 원정대 선발과정과 르뤼에 행 배에서 송가은과 같이 싸우면서 플래그가 세워졌다.
- 송시우
송창우의 동생이자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의 아바타. 전투력은 없지만 헤파이스토스의 아바타인만큼 장비 제작능력이 뛰어나다. 로메월드에서 세한과 처음 만났지만 형이 맹인이 되었고, 스파이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1회차와 다르게 매사에 의욕이 없고 세한 일행에게도 차갑게 굴었다. 로메월드 사파리 안에 세한이 임시로 만들어낸 공방에서 세한에게 장비를 만들어 줘 철웅과 카라스를 이기게 해 주었고, 디어사이드 길드에 들어온 뒤에는 지하에 있는 더 좋은 공방에서 장비를 만든다. 디어사이드 길드가 세한의 작전을 이용해 각종 좋은 광맥들을 독점했고, 장비 제작 실력 또한 월등했기에 1회차, 2회차 모두 시우의 장비가 세계 장비 시장을 주름잡았다..
- 루크 테일러
첫 등장은 38화. 황도 12궁 제6궁, 처녀궁의 주인이자 정의의 여신인 아스트라이아의 아바타. 1회차에서는 제2궁 금우궁의 주인인 알데바란과 싸우다 여신의 힘을 무리하게 끌어다 써서 폭주하였고, 김세한에게 살해되었다. 죽으면서도 자신을 저지해준 김세한에게 고마워했고, 린 테일러를 부탁하였다.
- 백설이
타락한 기린이 남긴 알과 린의 피를 이용해서 부화시킨 기린아. 성수인 만큼 매우 뛰어난 마법능력을 지니고 있다. 치유마법은 성녀인 신유화에 버금간다고 할 정도. 다만 세한이 시도때도 없이 불러서 한 번은 도넛을 먹다 떨어진 적도 있다.
4. 한국 서버
- 민수아
미래를 관장하는 여신 스쿨드의 아바타. 미래를 볼 수 있지만, 먼 미래를 볼 수록 쿨타임이 늘어나며, 미래만 보여줄 뿐 그 미래를 바꾸거나 할 수단은 알 수 없다. 맨 처음 등장했을 땐 암천 길드에 쫓기고 있었지만, 신자운이 구해주었다. 그 이후 신자운, 아자젤과 함께 지내고 있다. 또한 몇몇 미래는 안개처럼 흐릿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현재 결말이 어떤지 알려주며, 지수에게 라플라스의 모래시계를 사용했을 시 결과에 대해서도 알려주기도 한다.
- 민수호
민수아의 오빠. 1회차에서는 민수아가 죽고 악착같이 탈출하여 아가트람에 가입하였다. 1000명의 플레이어와 100000명의 일반인 중 누구를 구하고 죽일 것이냐는 양자택일 퀘스트에서 민수호는 아가트람과 같이 100000명의 일반인을 선택했으며, 결국 세한에게 죽고 만다. 2회차에서는 민수아가 탈출하자 민수호가 그것으로 만족하고 죽으려 했지만, 신자운에게 구출된다.
- 지선, 혜미
악마의 하수인이자 민아의 친구들. 반강제로 하수인이 되었는데 1회차에서는 악마의 계약자와 하수인을 죽이고 다니던 지수에게 살해당했고, 친구를 잃은 민아가 유품을 수습하여 천안에 있는 자신의 고등학교로 잠적하는 계기가 된다. 2회차에서는 세한이 지수를 통제해뒀고, 자운이 구해내어 아자젤과 함께 살게 된다.
- 박성혁
3대 길드 중 하나인 제네시스의 길드장. 3대 길드장 중에선 지적인 편.
- 송가은
제네시스의 부길드장. 검술이 매우 뛰어나다.
- 이아영
3대 길드 중 하나인 피안화의 길드장. 남성을 유혹해 조종할 수 있는 브리싱가멘이란 스킬을 쓸 수 있다. 1회차에서는 그녀의 사후 피안화 길드가 해체되었다.
- 강태성
3대 길드 중 하나인 아웃라이징의 길드장. 아레스의 아바타이며, 그만큼 앞뒤 안 가리고 호전적이다. 다만 아레스의 아바타답게 전투력 하나는 발군인 듯. 1회차에서는 독불장군 기질이 강하여 반기를 든 길드원들로 인해 길드 자체가 반으로 갈라졌다.
- 윤현균
김세한, 한지수, 박동권과 같은 대학 출신이자 총학생회장, 블루에일의 길드장. 첫번째 메인 퀘스트에서 뛰어난 통솔력으로 학생들을 통제하였고, 김세한의 지도하에 학생들을 탈출시킨다. 로메월드까진 주연 일행과 동행한 다음 헤어졌고, 지방에서 블루에일 길드를 세워 3대 길드에 맞먹는 영향력을 가진 길드로 성장시킨다. 1회차에서는 박동권의 선동에 교내에서 구조를 기다리다 죽은 듯 하다.
- 박동권
김세한, 윤현균, 한지수와 같은 대학 출신이자 총학생부회장, 블루에일의 부길드장. 기만의 여신인 아파테의 아바타. 기만의 여신답게 지닌 전승스킬은 선동. 처음 메인 퀘스트에는 사람들을 구해 추가 보상을 얻으려는 김세한과 상반된 방식으로 사람들을 죽여 보상을 얻으려고 했지만, 김세한에 의해 실패한 뒤 로메월드타워에서 김세한이 목에 훈련용 링을 걸어둬 허튼 짓을 못하게 되자 비굴하게 굽힌다. 이후로도 계속 링을 착용하고 다니는데, 김세한만 만나면 주눅드는 듯. 1회차에서는 온갖 집단에 숨어 들어가 사람들을 이간질하여 내부분열과 괴멸을 유도하여 그곳의 괴멸을 즐겁게 바라보다 혼자 빠져나오는 사이코 짓을 저지르고 다녔다. 쉽게 말해 본인에게 이득만 된다면 어떤 사람이 죽어도 상관없는 인두겁을 쓴 괴물이었다.
- 천상환
아가트람의 길드장. 1회차에서는 김세한과 서로 적대하였으며, 모든 구성원이 김세한에게 당한 이후 홀로 싸워지만 철저히 준비한 세한에게 패배하고, 죽은 듯 하다. 2회차에서는 디어사이드 길드의 지원 아래 성장하여 김세한과의 관계가 우호적으로 바뀌었다.
- 김태훈
아가트람의 부길드장이자 빛의 신 발두르의 아바타. 공격도 전부 빛의 속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견디기 위해서 육체가 매우 단단하고, 지금도 단련을 멈추지 않고 있다.
- 강준식
아가트람의 행동대장. 불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1회차에서는 아가트람 길드를 공략한 김세한에게 살해당했다.
- 이수린
아가트람의 마법사. 매우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1회차에서는 김세한에게 살해당했다. 2회차에서는 김세한과 같이 신대의 대륙 르뤼에로 간 뒤에 최강의 마법서인 네크로노미콘과 르뤼에의 이본을 얻었다.
5. 해외 서버
5.1. 중국 서버
- 웨이 롱화
창천 길드의 구성원, 샹관 유엔의 사형.창천의 용이라는 별명이 있다. 길드장이 늙어서 일선에서 물러났기 때문에 사실상 길드장으로 대접받는다. 첫 등장은 경매에 부칠 물건을 자신의 부하들과 옮기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불길한 기운이 나오는 상자 안에 있던 참살검 다인슬라이프를 잡아보고 싶다는 부하들의 말에 잡아보라고 허락해주자 검의 힘을 견디지 부하들이 전부 죽고, 다시 검을 상자에 갈무리한다. 자신의 염동력을 허공섭물(虛空攝物)이라 포장하지만 김세한에 의해 바로 간파당하고, 김세한이 보여준 이기어검술에 대결을 신청하지만 패배한다.[1] 이후 경매장에서 경매를 진행하던 샹관 유엔이 다인슬라이프를 잡게 하여 폭주시키고 처치할 계획이었지만 그 계획을 알고 있던 세한이 먼저 다인슬라이프를 잡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자 경악한다. 그 이후에 세한이 다인슬라이프를 유엔이 잡았을 때 일어날 비극을 말해주자 거짓말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다인슬라이프를 잡지만, 결국 폭주하고 세한에게 처치당한다. 1회차에서는 샹관이 다인슬라이프를 잡게 하는것에 성공한 듯 하며, 유엔을 처치하고 창천의 길드장으로 올라선 듯 하다.
- 샹관 유엔
잠룡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웨이 롱화의 사매. 결투장에 처음 나타낸 김세한과 싸우지만 패배하고, 웨이 롱화의 만남을 주선하는 등 창천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게 도와준다. 세한의 도움으로 인해 다인슬라이프에 침식당할 뻔한 위기를 벗어났다. 웨이 롱화 사후 창천 길드의 길드장 자리를 이어받았으며, 중국을 대표하는 길드로 성장시킨다. 1회차에서는 웨이 롱화의 계략에 넘어가 다인슬라이프를 잡게 되어 폭주하였고, 웨이 롱화에게 살해당했다.
- 리 지엔쥔
창천 길드 경매장의 물품 관리자. 경매장이니만큼 온갖 물건들이 모여들고, 그것을 분류하는 일인만큼 좋은 물건이 아니면 가지고 온 사람을 존중해주지도 않는다. 그러나 세한이 시우가 제작한 양질의 장비들을 들고오자, 깍듯이 모시면서 모든 장비를 받는다.
5.2. 영국 서버
- 아서
절름발이 영국인. 첫 등장은 프랑스에게 다굴당하는 거였지만 김세한이 구해줬다. 린과 비슷하게 매사에 자신감이 없었지만, 몸이 불편한 만큼 그 정도는 린보다 더 심했다. 그러나 세한의 도움으로 엑스칼리버를 잡고 다리가 고쳐졌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팬드래건 길드를 세우고 중국의 창천, 한국의 디어사이드처럼 세계적인 길드로 성장시킨다. 금우궁 알데바란이 서울에 등장했을 때도 창천과 같이 지원을 왔으며, 미노타우르스를 엑스칼리버로 도륙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모르간
호수의 마녀이자 엑스칼리버의 수호자. 호수 밑바닥에 마법으로 문을 만들어 놓고 일반인들이 마을을 구성해 살 수 있게 해 주었다. 세한에게 엑스칼리버를 보여준 후, 이 검에 맞는 사람을 찾으라고 해 보자 엑스칼리버를 옮길 방법이 문제가 되었는데, 엑스칼리버가 꽂혀있던 바위도 고정되어 있었기에 모르간은 세한이 이 검과 바위를 옮길 수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허수공간 스킬이 있는 세한은 바위 밑을 허수공간으로 채워버려 허수공간 안으로 검을 밀어넣었고, 이 방식으로 검을 옮길 줄은 몰랐던 모르간은 당황한다. 1주일 안에 맞는 주인을 찾지 못하면 검을 돌려주겠단 세한의 말을 듣고 화색을 표하며, 만약 주인을 찾아내면 더 좋은 보상을 주겠다는 말까지 한다. 금우궁 강림때도 아서와 함께 서울에 와서 한강에서 마법진을 펼쳐 알데바란의 공격으로부터 병사들을 보호하였다.
6. 타 차원
6.1. 중원
- 진천백
혈천신교 교주. 혈마 진천웅의 형. 원래 혈교를 물려받을 자였지만, 1회차에서는 재능을 각성한 진천웅에 의해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결투를 벌였고, 그 끝에 진천웅에게 살해당했다. 2회차에서는 니알라토텝이 미래를 알려줘 그 힘으로 진천웅을 역으로 살해했고, 혈교를 괴멸시킨다. 그 뿐만 아니라 과거 전설의 10명의 무림고수인 십존을 이용해 중원의 55%를 장악한 상태였으며, 남궁세가, 제갈세가, 사천당가, 모용세가, 하북팽가같은 명문가들도 눌러놓은 상태였다. 그러나 혈천수라공을 익힌 지수가 소교주로 등장해 혈교와 남궁세가 등 명문가의 회합으로 혈천신교에 대항하였고, 김세한도 린과 백설이에게 혈천수라공 수련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하면서 '뼈를 깎는 노력(A)'[2] 스킬을 이용해 혈천수라공을 극성까지 올리고 대결했다. 초반엔 우세하게 가져갔지만 김세한에게 자신은 항상 진천웅의 그림자였고, 진천백의 무술은 진천웅을 따라한 것 뿐이라는 일침에 세한을 끝까지 몰아붙인다. 그럼에도 세한에게 패배하자 , 니알라토텝에게 검은/붉은 부등변다변체라고 불리는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을 받아 세한과 최후의 결투를 벌이지만 세한에게 패배하였고 세한보다 니알라토텝이 더 마음에 들지 않았기에 샤이닝 트라페조헤드론을 세한에게 넘기고 사망했으며, 그의 사망과 함께 혈천신교는 해체되었다.
- 진천웅
혈교의 교주이자 혈마. 1회차에서는 진천백을 살해하고 혈교의 교주가 되었지만 이로 인해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듯 하다. 다른 세계로 넘어온 콜라보 퀘스트 때 김세한을 만나 결투를 벌였고, 그가 마음에 든 진천웅은 혈교의 계승자만 배울 수 있는 혈천수라공을 가르쳐주었다. 그 뿐만 아니라 무술에 대한 자신의 신념까지 전수하였으며, 이는 김세한이라는 인간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치게 된다. 2회차에서는 니알라토텝의 술수로 인해 진천백에게 살해당했지만, 미래를 알고 있다는 듯이 웃으면서 죽었다고 하며, 그의 시체는 손에 烏([3] 가 적힌 종이를 꼭 쥐고있었다.
6.2. 페트로이아
- 검성(劍星) 가일
풀네임은 '가일 바룬다르크'. 바룬다르크 제국의 황제이다. 지구보다 훨씬 전부터 게임이 진행되어 고인물들이 득시글득시글한 게임이 되어버린 페트로이아에서 온 플레이어다.최상급의 신격을 가지고 있어 어느 신도 그를 아바타로 삼지 못했다고 한다. 콜라보 퀘스트로 인해 페트로이아에서 지구로 왔다. 퍼블리셔의 반고가 가족들을 잡아놓고 세한을 죽인 뒤 이드라를 납치하라 명했기 때문에 세한을 공격하였다. 그러나 둘 중의 하나는 무조건 죽어야 끝나는 퀘스트의 허점을 이용해 가수면에 빠뜨리는 독을 바른 단검을 찔러넣어 퀘스트를 끝내버렸다. 이드라가 새로운 콜라보 퀘스트로 가일의 가족들을 구하는 퀘스트를 발생시켰고,세한에게 자신의 가족을 구하는 것을 부탁하게 된다. 세한이 가일의 가족을 구해내는 데 성공하자 이후 퍼블리셔의 지구 총공격에서 나타나 사자궁의 주인 레굴루스를 막아냈으며, 루크 테일러가 레굴루스를 처치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4]
6.2.1. 7영웅
- 사자왕 딜런
가일의 가장 친한 친구. 입구에서 경비병과 싸우던 린에게서 강한 신격을 느끼고 등장한다. 린을 의심하지만 린이 처녀궁의 주인이라는 말을 듣고 출입을 허가해준다. 가일이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진짜 죽었다면 세한과 린이 페트로이아로 올 일도 없기 때문에 바로 알아채고, 세한에게 도움을 준다.
- 질풍왕 슈레드
세한과 린이 사자왕의 도시에서 빠져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암살자를 보내지만 오히려 역관광당한다. 이후 자신의 성에서 린과 세한과 만나게 되는데, 성을 붕괴시키려 했지만 세한이 환상으로 덮어씌워 완벽한 결투장이 만들어졌고, 결국 린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 빙설왕, 궁왕
이미르와 함께 등장한다. 궁왕은 말 그대로 활을 잘 다루며, 빙설왕은 지면을 얼음으로 바꾸고 얼음 파도를 일으킨다. 세한을 극한까지 몰아붙이지만 반고를 처치한 린에게 마찬가지로 처치당한다.
- 패왕 지너프, 광왕 알데온
사자왕 딜런과 함께 가일을 배신하지 않은 7영웅. 사자왕의 부탁을 받고 왕도 타라크로 가려 하는 세한과 린을 도와준다.
- 투왕
7영웅 중에서는 가장 안습한 7영웅. 슈레드와 만난 이후 린에게 처치당했다는 언급으로 등장하는 게 끝이다.
7. 성좌
7.1. 황도 12궁
- 제1궁 백양궁 하말
후반부에 등장한 황도 12궁. 백양궁의 주인이며, 부산에 강림하였다. 백양궁인 만큼 순한 양의 모습을 하고 있다. 그 때문인지 황도 12궁 중에 최약체라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 하말은 가장 오래전부터 퍼블리셔를 섬겨온 황도 12궁이다. 사실 성격은 포악하며, 매우 강한 힘을 숨기고 있다.
- 제2궁 금우궁 알데바란
무의 극한까지 단련한 황도 12궁. 금우궁의 주인이며, 미궁왕이다. 안타레스까지 당하자 빡친 아카터스가 김세한의 동료들을 전부 죽이기 위해서울에 강림시킨다. 강림하기에 앞서 서울에 부술 수 없는 미궁을 짓고, 미노타우르스, 미노타우르스 워리어, 미노타우르스 킹을 내려보낸 뒤 퀘스트 마지막 날인 3일차에 직접 강림한다. 등장만으로 병사들이 한강에 뛰어들어 모르간의 보호를 받아야 했으며, 그것도 모자라 7대 악마의 제 3석인 아자젤의 도움까지 받아야만 했다. 라플라스의 모래시계를 사용해 나타난 10년 후 린을 보고 그동안 무를 위해 노력했지만 더 이상 자신과 싸울 적수가 없었기에 절망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끝까지 린과 맞선다. 그러나 린이 자신의 금우파성권을 순식간에 전부 익혔고, 자신도 완성하지 못한 금우파성권 19형 창성까지 완성한 것을 보고도 강한 상대를 만났다며 흥분하여 덤비는 등 무인이 뭔지 보여준다. 결국 리브라에 의해 악으로 규정당했고, 린이 리브라를 사용한 일격에 맞아 사망한다.
- 제4궁 거해궁 알타르프
후반부에 등장한 12궁이라 비중이 많지 않다. 세한이 데려온 신자운에게 퇴치당하는 게 끝.
- 제5궁 사자궁 레굴루스
서울에 강림한 황도 12궁. 사자궁의 주인이다. 알데바란과의 전투 후 잠들어 있는 린의 기운을 느끼고 디어사이드 길드를 습격하지만, 루크 테일러에 의해 저지당하고, 뒤이어 등장한 검성 가일과 호각을 이루다 아스트라이아의 힘을 빌린 루크와의 협공으로 사망한다.
- 제6궁 처녀궁 아스트라이아
정의의 여신. 이드라를 제외하면 인간에게 우호적인 신이다. 루크 테일러를 아바타로 두고 있었지만, 알데바란과 싸우면서 린과 합신하였다.
- 제7궁 천칭궁 리브라
정의를 판가름하는 저울. 아스트라이아의 천칭이며 안타레스와 싸우던 김세한의 부탁으로 빌려준 것이 첫 등장. 소환하면 하늘에서 유성처럼 천칭이 낙하한다. 아스트라이아와 합신한 린은 천칭을 대상에게 겨눠 악인지 정의인지 판단하며, 악일 경우 거대한 검으로 변한다. 만약 대상이 정의일 경우, 천칭은 균형을 이룬다.
- 제8궁 천갈궁 안타레스
서울의 던전에 숨어있던 천갈궁의 주인. 18개의 던전 중 세 개가 각인으로 위장하여 숨어있었는데, 1회차에서는 이것을 모른 사람들이 각인을 하려고 알에 폭발적인 마력을 부어넣었고, 그 결과 안타레스가 깨어나 엄청난 양의 독무를 내뿜어 서울의 절반이 사라졌고, 남은 사람들을 규합한 제네시스 길드의 박성혁에게 퇴치당했다. 2회차에서는 이것을 알고 있던 세한이 3개의 알 중 두개를 무력화시키지만, 아웃라이징의 길드장 강태성이 마력을 불어넣어 결국 부활하게 되었고, 루크를 극한까지 몰아붙여 아스트라이아가 루크에게 대리자를 제안할 정도로 압도하지만 리브라를 빌린 세한에게 패배하였고, 안타레스가 없어질 것을 우려한 퍼블리셔가 역소환하여 죽음은 피하게 된다. 이후 퍼블리셔의 지구 총공격 때 부산에 강림하였다. 자신은 당연히 김세한이 있는 서울에 강림하고 싶었지만 레굴루스가 뺏어가는 바람에 부산에 강림했다고. 김세한이 오자 매우 화를 내지만, 과거와는 비교도 안 되는 힘을 김세한이 지니고 있었기에 압도적으로 패배한 후 사망한다.
7.2. 기타 성좌
- 까마귀자리의 카라스
로메월드에서 등장했으며, 센티넬인 철웅을 이용해 플레이어들을 가뒀고, 일반인의 목에는 폭탄 목걸이를 걸어뒀다. 또한 어트랙션의 스릴을 위한답시고 안전장비를 다 제거하는 등의 행동을 해서 어트랙션들은 목숨을 걸고 타도록 했고, 어트랙션을 타고 받은 도장이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발언권 역할을 하게 된다. 철웅이 제거된 후, 김세한에게 똑같이 제거당해 까마귀자리를 빼앗겼다.
- 카멜레온자리의 마마잭
카라스가 패배하자 퍼블리셔에서 보낸 별자리. 카멜레온자리인만큼 변신을 잘 한다. 변신 능력은 이민아의 완벽한 상위호환. 변신만 하는 민아와 다르게 변신한 대상의 능력과 스킬까지 완벽히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순정남이다.[5] 1회차에서는 퀘스트 당시 이민아에게 사망하였다.[6] 작중 2회차에서는 아가터스에게서 세한을 죽이라는 청부 의뢰를 받는다. 지구에 와서 제일 먼저 세한의 눈이 되는 까마귀를 전부 죽이고는 박성진과 강태성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세한이 마마잭의 현재 모습이니 그를 찾아 죽이라고 제네시스와 아웃라이징의 길드원들에게 명령하고,[7] 피안화 길드에 쳐들아가 군중을 움직이는 이아영을 죽여서 3대 길드를 이간질하여 세한을 죽이려 한다. 민아의 변신에 속아 엘리제의 영혼이 담긴 목걸이를 뺏기자 눈이 돌아가서 와이번으로도 변신해서 이민아를 쫓는다.[8] 세한의 의도였지만 디어사이드 길드 본부까지 침투한다.[9] 그러나 세한의 엄청난 자본력으로 길드 방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였고, 세한에게 시간을 끌렸다. 결국 길드의 방어 시스템에 공격당하여 빈사 상태가 되고, 길드 내부 창고로 숨어 도망친다. 그러다 세한이 백설이를 부화시킨 부화기에 엘리제의 팬던트와 린에게 상처 입혔을 때 보관된 피를 이용하여 엘리제를 부활시키는 데는 성공하였지만, 워낙 상처가 깊어 사망한다.
8. 마계
8.1. 악마
8.1.1. 7대 악마
- 루시퍼
7대 악마의 제1석이자 오만의 악마. 최강의 악마로 그에 대적할 수 있는 악마는 아자젤밖에 없다고 할 정도다. 마왕의 왕좌와 마계의 열쇠를 지키고 있으며, 다른 7대 악마들도 마왕의 시험에 발설할 수 없다는 금제가 걸려있지만, 제1석인 만큼 한정적으로 무시할 수 있다. 10개의 세피라를 이용해 공격하며, 11번째인 다트(Daath)는 지구에서 사용하면 온 지구를 날려버릴 정도로 위력이 절륜하다.
- 벨제부브
7대 악마의 제2석이자 식욕의 악마. 매우 뚱뚱한 몸을 지녔지만 그건 껍데기에 불과하고, 사실은 근육질의 몸매를 지니고 있다. 식욕의 악마답게 적의 공격을 먹을 수 있으며, 한 번만 먹혀도 약점이 파훼되어 위력이 감소하고, 세 번을 먹힌다면 완전히 자신의 능력으로 만들 수 있다. 1회차에서는 압도적인 힘을 이용해 마계무투제에서 세한을 발라버렸지만, 2회차에서는 역으로 세한에게 털리며 세한을 인정하게 된다.
- 아자젤
- 마몬
7대 악마의 제4석. 탐욕의 악마. 아스모데우스의 계획에 함께했으며, 이에 원한을 사 아자젤에게 살해당한다.
- 아스모데우스
7대 악마의 제5석이자 분노의 악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조로아스터교가 만든 만들어진 신과 융합하려 했으나, 융합 중 폭주하여 아흐리만으로 변질된다. 이후 김세한에게 퇴치당한다.
- 마마 파피야스
7대 악마의 제6석이자 색욕의 악마.
- 아바돈
7대 악마의 제7석. 질투의 악마. 아폴론의 내면의 어둠에 흥미를 느낀 아자젤이 힘을 주어서 탄생하였다. 밤에 네비로스와 같이 세한과 린을 습격하지만, 오히려 격퇴당해 포로로 잡혔지만, 세한의 부탁으로 석방되었다.
8.1.2. 상위 악마
- 흑영궁
서열 10위의 악마. 활을 주로 사용하며, 분노의 좌 쟁탈전에서 신자운에게 패배하였다.
- 네비로스
서열 27위의 악마.
9. 신
9.1. 올림포스
9.1.1. 12신
- 제우스
- 헤르메스
- 아폴론
- 아르테미스
9.1.2. 기타 신
- 아파테
기만의 여신.
- 아스트라이아
정의의 여신이자, 황도 12궁 제6궁 처녀궁의 주인.
9.2. 아스가르드
- 오딘
- 발두르
- 로키
10. GM
- 아카터스
한국 서버의 GM. 1회차에서도 악랄한 퀘스트로 세한을 괴롭혔고, 엔딩 '고독한 세계'를 달성한 세한을 비웃으며 내려다보았다. 2회차에서는 돌아온 세한을 견제하기 위해 금우궁을 소환하는 등 노력하지만, 결국 세한에게 사망한다.
- 아키넨
영국 서버의 GM. 아카터스의 후배이며, 요루엠의 선배. 세한에게 적대적인 아카터스와 다르게 세한에게 우호적이었고, 이벤트 퀘스트에서도 센티넬 세 마리를 혼자 죽인 세한을 보며 싱긋 웃었다. 나중에는 퍼블리셔에 사표를 내고 디어사이드 길드로 들어왔으며, 이드라와 함께 게임 '지구'를 운영하는 중.
11. 퍼블리셔
- 이미르
- 반고
퍼블리셔의 부사장. 사실 반고가 최초, 최강의 거인이지만, 이미르에게 패배한 후 이미르 밑으로 들어갔다. 검성 가일의 가족을 납치한 후, 가일이 세한을 비롯한 디어사이드 길드원들을 죽이게 만들었지만, 역으로 당해서 린에게 살해당한다.
- 요루엠
12. 아우터 갓
- 아자토스
- 요그 소토스
- 슈브니구라스
- 디엔드라
- 니알라토텝
- 툴차
[1] 사실 이기어검술이 아닌 비검 프라마라흐로 어검술을 흉내낸 거였지만, 애초에 먼저 거짓말을 한 사람은 웨이 롱화이니 피장파장이라고 할 수 있다.[2] 한 스킬을 극강까지 강화할 때 쓰는 스킬. 일주일에 한 번만 쓸 수 있으며, 일주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풀림과 동시에 쿨타임이 돌아간다. 지정한 스킬 외에는 쓸 수 없으며, 중간에 해제할 수도 없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스킬이다.[3] 까마귀 오, 까마귀자리를 이어받은 김세한을 가르킨다.[4] 다만 무력으로는 알데바란 바로 뒤인 레굴루스를 막아내느라 가일도 치명상을 입었지만, 백설이의 치료로 바로 회복하였다.[5] 엘리제라는 여성 한 명만을 평생토록 사랑하기에 이아영의 브리싱가맨 스킬도 통하지 않는다.[6] 그때는 이민아도 상당히 능력치가 높았다고. 어떤 방법으로 죽였는지는 세한도 모른다.[7] 이 과정에서 박동권으로 변신해 선동 스킬도 썼다.[8] 민아도 금속으로 이뤄진 몸만 아니었어도 진작에 죽었을거라고. 그와중에도 마마잭은 상대의 약점만을 노려 공격하고 있었다.[9] 이와중에 고생을 상당히 하였는지 이민아는 전신이 상처투성이였다.